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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에 해당되는 글 228건

  1. 2005.10.10 비밀번호 상위? 4
  2. 2005.09.28 감기 조심 하세요! 9
  3. 2005.09.26 [夢] 식인 11
  4. 2005.09.21 오늘은
  5. 2005.09.10 저의 세번째 차를 소개합니다. 12
  6. 2005.09.03 아쉬움을 뒤로하고. 10
  7. 2005.08.30 에효
  8. 2005.08.24 무사히 통과 6
  9. 2005.08.19 라면 5문5답 3
  10. 2005.08.19 [夢] 좀비,지하철
  11. 2005.08.10 메뚜기 8
  12. 2005.08.09 아이고 무릎이야~
  13. 2005.07.30 슬픔은 같이 해주세요. 9
  14. 2005.07.22 위기인가 6
  15. 2005.07.13 [피겨] 리니지2 팰러딘 10
  16. 2005.07.04 [SHOT] 일요일 오후 회사에서 7
  17. 2005.06.28 ^.^ V 2000 HIT~! 10
  18. 2005.06.22 가방 구입하다
  19. 2005.06.21 사모님 사모님
  20. 2005.06.20 산딸기 먹다
  21. 2005.06.17 블로그 5문 5답 9
  22. 2005.06.11 스팟측광+AE LOCK 4
  23. 2005.06.06 네띠앙 애니동 사람들 14
  24. 2005.05.29 거 참.. 7
  25. 2005.05.26 어이 친구. 6
  26. 2005.05.17 휴대폰 생일. 1
  27. 2005.05.16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28. 2005.05.14 보고야 말았다. 4
  29. 2005.05.10 어이 거기 둥글..아니 사모님. 기둘리! 2
  30. 2005.05.03 둥글 둥글~ 6

비밀번호 상위?

일상들 2005. 10. 10. 13:28 Posted by crowcop
이 카테고리도 참 오래간만이군요.

토요일에 처가에 가기 위해 약간의 돈을 찾고자 읍내(-_-)에 있는
신협의 현금 인출기에서 돈을 찾을때 였습니다.
항상 쓰던 카드가 아니라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했더니 사진과
같은 에러 메세지가 출력이 되는군요.
그 현금인출기 화면에도 동일한 메세지가 출력되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글자 입력 오류 였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상이'를 '상위'라고
잘못 알고 쓰는 네티즌들을 종종 봐온 터라 단순한 입력 오류라고만
생각하기도 뭐하더군요. 저것이 바른표현인줄 알고 썼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제가 괜히 오바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서도.
왠지 저는 이런 일들이 걱정되고 한숨이 나오고 하더군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감기 조심 하세요!

일상들 2005. 9. 28. 09:49 Posted by crowcop


쿨쩍!
일요일 저녁부터 몸살 증세가 조금 보이고
어제는 기침을 조금 하더니만
결국 오늘 아침 부터는 콧물 찍!, 미열,두통,기침등등.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 하세요~!

[夢] 식인

일상들 2005. 9. 26. 09:36 Posted by crowcop
어젯밤 아주 잔인한 꿈을 꿨습니다.

사실, 방금까지 그 꿈이야기를 적었다가 모두 지웠습니다.
너무 잔인하고 비도덕적인것을 굳이 사람들이 볼 필요가 있나 해서 말입니다.

저는
잠들기전에 보고 느낀것들에 대해서 꿈에 자주 그것이 응용되어 나타납니다.
특히, 무섭고,잔인한 것들에 대해서는 거의 90% 이상 꿈으로 나타납니다.
웃긴건, 경험한한 그대로가 아니라 약간 응용해서 나온다는 겁니다.
피가 낭자한 영화를 봤더라도 그때의 느낌. 그러니까 잔인하다고 느낀 그 느낌과 비슷한
영상을 꿈에서 경험하게 된다는 겁니다.

옛날에 온가족이 한방에서 잘때나, 군대에서 훈련나가서 텐트에서 잘때나
제일 끝에서 벽을 20cm 미만으로 가깝게 둔 상태로 잠을 자게 되면 마찮가지로
거의 100% 악몽을 꿨습니다.
제가 약간 폐쇄공포증 비슷한게 있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 영향인듯 하더군요.

아무튼, 한주의 첫 시작 아침부터 조금 찜찜한 기분으로 눈을 떴습니다.
더불어 날씨도 조금 침침하네요.

다행인건,
꿈이 아무리 지X발광을 하더라도 그날 하루 컨디션과는 무관하다는거.

그러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하루를 시작 합니다.

오늘은

일상들 2005. 9. 21. 19:12 Posted by crowcop
본인과 사모님이 결혼한지 731일 째.

헉! 2주년이 아니잖아.

저의 세번째 차를 소개합니다.

일상들 2005. 9. 10. 11:40 Posted by crowcop
2000년식 수동, ABS, 무사고, LPG

질렀습니다~!



작년에 중고차를 구입했다가 수리비가 적지않게 들어간 아픈 기억이 있어 조금
불편하겠지만 카풀을 이용하자는 생각에 차를 팔고 9개월을 버텼습니다.

헌데,최근 본가를 자주 다녀오다보니 그 비용이 만만찮더군요.
집-터미널 : 택시비 9,000원
청주-대구 : 버스비 15,000원
대구-집 : 택시비 2,000원
-------------------------
합계 26,000 원
사모님과 같이 가면 + 버스비 15,000원
합계 41,000원

왕복이므로
41,000원 * 2 = 82,000 원.

대략 둘이 한번 왔다갔다하면 10만원 가까이 쓰게 되니 이게 만만치가 않더군요.

차를 몰고 가게되면
고속도로 통행료 8,100원*2 (왕복)
주유비 50,000원

합하면 66,200원

물론, 차값+보험료+자동차세 등이 포함되어야 하지만 그건 절약되는 시간으로
충당을 하기로 하고(누구 맘대로 -_-) 심사숙고 끝에 질렀습니다.


급하게 살려고 했던게 아니라서 제 맘에 드는게 나올때까지 여유있게 기다렸습니다.
회사 동료가 소개시켜준 중고 상사에서 괜찮은 차량이 괜찮은 가격에 나왔길래
샀지요.

차 인계받고 이제 5일 되었습니다만 잘 산거 같네요. 차도 깨끗하고.
사모님께서도 왠지 정이 들거 같다고 하시고.

5년된 차니까 앞으로 5년은 더 탈 생각으로
닦고, 조이고, 기름 쳐야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상들 2005. 9. 3. 01:10 Posted by crowcop
1년간의 게임내 혈맹(길드)생활을 조금전에 끝내고 다시 무혈유저(일반 개인유저)로 돌아
왔습니다.

계속되는 거대혈맹의 횡포에 군소 중립혈맹들이 힘을 모아 싸운다는 대의명분이 제가
혈에 가입하게 된 이유과 부합되지 않아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100명이 넘는 단체의 대표가 내린 결정에 대해 개인적인 소신으로 반대를 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동안 친분이 있었던 많은 분들과 이제는 편하게 대화할 수 없다는게 상당히
아쉬울 따름입니다.

현실세계로 따지자면 1년간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듣던 한반의 일원으로 있다가 자퇴를
한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겠네요.

왠지 상당히 섭섭하고 아쉽습니다만 이제 어쩔 수 없겠죠.

* 2005.09.03 AM 00:20
리니지 II
11 (루나) 서버
창투사 혈맹에서 탈퇴했습니다.

에효

일상들 2005. 8. 30. 10:16 Posted by crowcop
본 카테고리의 게시물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글들입니다.
일기장이란 얘기죠.
그냥 읽어만 주세요~




어제 퇴근해서 씻고 커피믹스 4봉지로 아이스커피를 만들어서 게임을 하면서 마셨습니다.
11시 조금 전까지 게임을 하다가 잘려고 게임을 끝냈는데 커피탓인지 잠이 안와서
전에 보다가 만 '달콤한 인생'을 마저 봤습니다.

이게 문제였습니다.
전 잠자기 전의 감정이 꿈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어 왠만하면 잠들기 전에는 무섭거나
잔인하거나 징그럽거나 피가 많이 나오는 만화,영화는 안보는 편입니다.
헌데 '달콤한 인생' 이거 중반 이후부터 온통 피바다군요. 하이고.ㅠㅠ

12시쯤에 영화를 다 보고는 잠자리에 누웠는데 도무지 잠이 안오더군요.
커피의 영향에다가 영화의 잔인한 장면들 탓에 거의 한시간 동안을 괴로운 상상으로 뒤척
이다가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대충 두가지 정도의 무서운 꿈을 꿨습니다. 내용은 거의 기억이 안나지만, 정확하기 기억
나는건 그 두가지중 최소한 한가지 꿈은 전에도 꿨다는거. 그리고 꿈인줄 알면서도 무서워
서 도망다닌다는거.

오늘 아침 6시 30분에 회의가 있어 5시30분이 일어났더니 아직까지 비몽사몽입니다.

취향탓인지 모르겠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잔인한 장면이 묘사되는 책이나 영상들이 싫어
집니다. 그 소리(음향효과)까지 싫어집니다.

휴..오늘 컨디션은 영 꽝이네요.

일찍 퇴근할까봅니다.

무사히 통과

일상들 2005. 8. 24. 12:14 Posted by crowcop
어제 과음한 후유증으로 아침이 상당히 힘들었는데 이제 좀 나아졌네요.

다행히 오전에 좀 바빴더니 쏠릴(ㅡ.ㅡ) 여유가 없었나 봅니다.

에휴. 술을 왜 먹는지~~

라면 5문5답

일상들 2005. 8. 19. 23:06 Posted by crowcop
wonsuh 님으로 부터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wonsuh님.^^)

1. 당신은 컵라면파? 봉지라면파?

컵라면으로는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한지라 대부분 봉지라면.
집에 식은밥이라도 있으면 컵라면을 먹습니다만 그런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봉지라면 자주 먹습니다.
설겆이하는게 귀찮기는 하지만서도.

2. 가장 좋아하는 라면 3가지.

가장 좋아한다기보다 가장 많이 먹는게 안성탕면,신라면,삼양라면 정도.
예전에 일식라면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인천 신세계백화점 푸트코트)
별로 였습니다.

비빔면,짜장라면 등 국물이 없는 라면은 왠지 허전한 느낌도 나고 끼니 대용
으로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 간식이라면 모를까- 자주 먹지는 않는
편입니다.
칼국수 라면이나 사골맛이 나는 라면의 경우에는 가끔씩 먹습니다.
빨간 국물 라면의 국물이 질릴때쯤 한두번씩.

해산물이 들어가는 라면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3. 자신만의 라면 먹는 법.
신김치가 있으면 조금 넣어 먹습니다. 국물맛이 시원해진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집에 식은밥이 아주 조금 남아 있다면 그것도 라면에 넣어서
끓입니다. 이거 이거 맛있습니다. ^^
냉동실에 파 썷어놓은거 얼린게 있으면 이것도 넣어 먹고.
어떻든 질보다는 양이 조금 더 우선입니다.

4. 이것만은 정말 사양하고싶다! 는 라면은??

찌개면 이라는 라면. 물조절을 잘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먹을때 마다
항상 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부대찌게 먹는것 처럼.

왠만해서는 별로 꺼리는 라면은 없습니다.
라면을 원래부터 상당히 좋아했기 때문에 사모님과 외식을 하러
가서도 라면을 먹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라면이 몸에 좋지 않다는 뉴스를 보기는 했습니다만 어차피 몸에 좋은걸
찾아서 먹고 다닐 여유가 없어. 라는 자기 정당화를 시키며 조금전에도
무파마 라면 1개 반을 끓여먹었습니다. ^^

5. 바톤 이어받을 5명!

얼마전 라면 포스팅을 인상깊게 본 amazo님!.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당신! (트랙백 해주시면 이름 올릴께요.^^)

[夢] 좀비,지하철

일상들 2005. 8. 19. 10:13 Posted by crowcop
1.
어느 학교 운동장 한쪽 구석에 타다말은 화장(火葬) 도구들 -특히 누런 상복(喪服)이 많음- 을
열심히 태우고 치우는 사람들이 보인다. 모두들 악취를 견디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책으로 하얀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고 있다.

들것으로 시체를 나르는 사람과, 불쏘시개로 잡다한 것들을 태우는 사람들.

그 쓰레기 더미 오른쪽 부근에서 한구의 까만 시체더미가 누운상태에서 허리를 번쩍 들어
올려 활처럼 몸을 휘게 한다. (아마 영화 엑소시스트의 한장면이 생각난것인듯 하다)
나와 친구들 몇명이 그 쓰레기 더미에서 시체를 찾고 있다.

친척분중에 한분에 왜 지금와서 시체를 찾냐고 진작에 찾아서 태웠어야지! 라고 하신다.
그러시면서 이제는 어쩔 수 없으니 평생 한약은 먹으면 안된다고 하신다.


2.
와이프와 서울의 지하상가를 걷는다.
출근시간인거 같다. 어느 지점에서 와이프와 헤어져야 하는데 나는 지하도를 올라가서
어느 큰 건물 지하에 있는 지하철을 타러 가야 하는데 그쪽까지 가는 길을 모른다.
와이프가 길을 안내해주기 위해 함께 지상으로 올라간다.
지상으로 올라가자 마자 바로 앞에 큰 건물이 보이고 그 큰건물 왼쪽에 똑같은 모양의 건물
지하로 가야 한다.
그 건물로 가기 위해서는 큰 네거리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출근시간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신호대기중이다.
신호가 바뀌어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내가 있는 곳에서 반대쪽으로는 사람들이 건너가는데
그 반대로 반대쪽에서 내쪽으로 오는 사람들은 횡단보도 중간에서 4~6열 정도로 해서
가만히 서 있다. (지금 생각하니 사람들 = 차량 으로 생각한듯 하다)
꽤나 힘들게 횡단보도를 건넌다.


해몽 : 아버지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관계있는 꿈을 꾼듯 하다.

메뚜기

일상들 2005. 8. 10. 08:56 Posted by crowcop
퇴근할려고 차 기다리는 동안(카풀) 회사 대문 옆 기둥위에
이놈이 있는걸 보고는 잽싸게 한장 찍었습니다.
좀더 접근해서 찍을려고 들이대던 때 차가 와버려서 아쉽게도
그건 찍지 못했습니다.

누르면 대따 커집니다. 근데 새로 뜨는 창 크기가 800*600으로
고정되어 있나 봅니다. 이리저리 스크롤 바를 움직이셔야
이놈의 확대된 모습을 모실 수 있습니다.
확대해서 보시면 엉성한 촬영 솜씨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ㅡ.ㅡ
자동으로 찍은터라 노이즈도 만땅입니다.

아이고 무릎이야~

일상들 2005. 8. 9. 11:35 Posted by crowcop
본 카테고리의 게시물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글들입니다.
쉽게 말해 일기장입니다.
그러니, 많은 분들이 애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설사 보셨더라도 금방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일요일에 아버지 산소 두번 왔다갔다한게
잘못된건지 지금 오른쪽 무릎이 시큰거립니다.

사모님께서는 어머니한테 사드린 글루코사민을 저도 먹으랍니다.

정말 먹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에휴.

군대서 그렇게 무릎을 혹사한게 이제서야 나타나는거 봅니다.

슬픔은 같이 해주세요.

일상들 2005. 7. 30. 23:44 Posted by crowcop
지난 월요일 오후 3시30분쯤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가 상태가 안좋다고 병원으로 모시고 간다고.
암 말기셨던 아버지셨습니다.
갑자가 온 전화라 상태가 많이 안좋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조퇴하고
대구에 내려갈려고 준비를 하던 중에 한번더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가 숨을 안쉰다는 어머니의 급박한 목소리셨습니다.
그리고 수십분뒤에 장례식장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켜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그 전주 토요일날 친구들과 만나기 위해 내려
갔다가 일요일 새벽에 다시 올라오기 전에 잠깐 아버지를 뵙고
인사를 한게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요.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이번에 일을 치르면서 느낀게
주위분들의 슬픔은 꼭 함께 해서 나누자는 것이었습니다.
찾아오는 친척분들,회사분들,친구들!
정말 정말 고마웠습니다. 너무나 힘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아버지 생각만 하면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리 친하거나
가깝게 지내지도 않았고 술만 드시면 어머니나 저를 힘들게 해서
그게 너무나도 싫었는데도...그런것들 조차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
려고 합니다.

내일 저녁부터는 다시 예전의 생활,블로그로 돌아갈 것입니다.

앞으로의 제 생활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제 인생이 조금이나마
달라지게 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위기인가

일상들 2005. 7. 22. 13:03 Posted by crowcop
본 카테고리의 게시물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글들입니다.
쉽게 말해 일기장입니다.
그러니, 많은 분들이 애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설사 보셨더라도 금방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담배 5갑을 사서
3갑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2갑을 상의 호주머니에 넣은후
1갑을 꺼내서 연달아 피웠다.







꿈에서.......

위기인가...

[피겨] 리니지2 팰러딘

일상들 2005. 7. 13. 19:41 Posted by crowcop
우선 이걸 선물해주신 귀염둥이팝콘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음.그러니까 이 제품은 리니지2 프라임 패키지 라고 해서
정가 8만5천원에 이런 저런 아이템을 모아서 판매하는 세트중
한가지입니다.


리니지2 프라임 패키지 풀셋.
피겨 두개와 시디,마우스패드,메뉴얼등등이 포함.


제가 선물 받은 피겨는 게임상에서 성전사 팰러딘의 피겨입니다.
피겨의 디테일이 좋아 보입니다.
자자~ 감상~

피겨 박스 앞


피겨 박스 뒤


속 포장


짜잔~


베이스,방패,칼


정면 모습


측면 모습


후면 모습


방패 확대


전체적으로 퀄리티와 프로포션이 꽤 맘에 듭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피겨쪽에 관심을 가질락 말락하는데 이거
잘못하다간 피겨의 세계로 빠져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에고.

집에 있는 베르단디와 나란히 놓아둬야겠습니다~

* 아..팝콘님. serla님 부를때 형수님이라고 부르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설라님이나 설라양으로 호칭해주세요.
팝콘님보다 나이도 어린데 형수님이라 불리니 어쩔줄 몰라
하네요. ^^

[SHOT] 일요일 오후 회사에서

일상들 2005. 7. 4. 09:03 Posted by crowcop
한동안 뜸한거 같아 떼우기용으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어제 회사 출근해서 찍은 사진 두장과 토요일에 찍은 한장입니다.


이거 좀더 밝게 나오게 하려면 우째야 하는지..iso를 높여도 마찮
가지고, 스팟측광도 안먹히는거 같고.



어제 비올때 찍은거.
역시 약간 어두운게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둘다 자동으로 놓고 찍은걸껍니다.

^.^ V 2000 HIT~!

일상들 2005. 6. 28. 10:04 Posted by crowcop
2000 히트 기념 축하 선물 받습니다.



거기 사모님.
나 건담 하나만 사줘.응?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구.

가방 구입하다

일상들 2005. 6. 22. 11:04 Posted by crowcop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가방을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전에 쓰던 가방은 디카 하나 넣으면 다른건 들어갈 공간이
없어 불만이었기 때문에 디카,책한두권,CDP, CD케이스,지갑
등등을 넣을 수 있을 정도 크기의 가방을 고르느라 이만저만
고민한게 아니었습니다.


이쁘죠? 음하하하하~


디카때문에 디카,노트북 전용 가방을 먼저 봤습니다만
맘에 드는 크기나 디자인이 없더군요.
일반 가방은 괜찮은 놈이 있었지만 디카를 안전하게 보호할만큼의
쿠션이 안되어 있고.
그래서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그 쿠션형태로 된 디카 케이스만 별도로
판매한다는걸 알고는 냅다 질러버리고 가방도 외출나가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아. 가방살려고 외출한게 아니라 은행업무때문에
나간거라..겸사 겸사.^^)

원래 이 가방보다 한 칫수 큰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려고 했는데
모두 품절, 청주시내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 전화해서 재고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갔는데 막상 직접 눈으로 보니 너무 크더군요.
그래서 그냥 이놈을 집어왔습니다.

일반 가방에 카메라를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 케이스

사모님 사모님

일상들 2005. 6. 21. 09:49 Posted by crowcop
새옷, 새 가방 샀다고 사진 한방 찍어야 한다고 해서
아침 출근시간에 자가용(카풀 -_-) 기다리면서 찍었습니다.

역시 아침이라 눈부분이 부은거 같네요.


주말에 구입한 옷(상,하)과 가방과 사모님의 전신샷.
저 가방 하나 가격이 저 옷 상,하의 4벌 살 수 있는..음..
머..맘에 들고 오래 오래 쓸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지라
안그래도 요즘 우울하다고 인상쓰고 계시는 사모님의 기분을
어느정도는 풀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그리 아깝지는 않군요.


이게 그 가방.
사실 이 가방보다 버버리쪽에서 더 맘에 들어하는 가방을 봤습니다만
사모님 월급의 절반 가까이 되는 금액인지라 포기하기를 종용.
결국 본인이 요청한 제품을 구입.믈흘흘흘~


눈이 부었다지만 그래도 아름다우신 사모님.

산딸기 먹다

일상들 2005. 6. 20. 09:58 Posted by crowcop
정말 몇십년만에 먹은 산딸기였습니다.

저 한컵 가득해서 단돈 천원밖에 안하다니 무지 싸네~ 하면서
냉큼 사왔습니다만..역시나 돈값을 하는건지.

맛이 너무 싱거웠다고나 할까요? 별 맛이 안나더군요.
오죽했으면 설탕을 뿌려 먹었겠나이까.

맛은 별로 였지만 옛 기억을 되살려준거에 감사하며 먹었습니다.



블로그 5문 5답

일상들 2005. 6. 17. 13:33 Posted by crowcop
wonsuh님으로 부터 드디어 저도 받았습니다.
아아~~ 드디어 저도 이런걸.ㅠㅠ wonsuh 님 고맙습니다~
자자..심호흡 한번 하고 시작 하겠습니다. 흐~읍..컥!


1. 블로그를 처음 사용하게 된 이유는?
1년하고도 4개월전에 인천에서 이곳 오창으로 회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때 아직 회사가 짓고 있는 중이어서 저희 부서는 저 혼자 뿐이었죠.
그래서 머..출근해도 할일도 없고, 공사도 덜 끝낸 사무실에 책상하나에 의자하나뿐.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가지고 놀다가 네이버 블로그를 발견하고 조금씩 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기를 1년 정도? 거의 방치 비슷하게 하다가 아는 동생 싸이에서 가입형 블로그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 즉시 네이버 폐쇄. 설치형 블로그를 찾다가 테터툴즈를 알게
되어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테터툴즈 개발자가 알고보니 예전에 애니 자막 만드셨던 J.H님이시더군요.
그당시 갑자기 문을 닫으셔서 상당히 서운했었는데 이렇게라도 보니 무지 반가웠습니다.
머..그래서 계속 사용하는중.

2. 블로그에는 주로 어떤 내용을 포스팅 하는가?
포토블로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본인의 글솜씨로는 우연히라도 찾아주시는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지 못할것 같아서였죠.
일상생활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이나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3마리에 대한 이야기, 만화책,
애니메이션, 영화와 관련한 짧막한 감상문 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가지 주제를 잡아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만 워낙에 아는 지식의 깊이가 없는터라
약간 망설이는 중입니다.
만약 주제를 잡는다면 만화책 말고는 없을거 같습니다. 조금더 공부한 후에 시작할듯 합니다.


3. 블로그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일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특정다수에게 읽혀져도 상관없는 일기장 말이죠.
조만간 테터툴즈 1.0 버전이 나오면 회원제로 운영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사실 테터툴즈같은 설치형이 네이버 블로그등과 같은 가입형과 비교해서 딱 한가지
안좋은점이 보여주고 싶지 않은 다수에게도 보여질 수 밖에 없다는 거였다고
생각했는데 그 문제가 해결이 되는것 같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진정한 블로그의 성격에서 변질되는건 아닐까 하는 우려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진정한 블로그의 성격이란게 뭔지도 모름.-_-)

4. 방문객 혹은 서비스 제공업체에 바라는 점은?
워낙에 개인적인 포스트가 많다보니 검색엔진으로부터 오시는 분들도 거의 없는것 같더군요.
별로 바라는건 없습니다. 다만, 보시는 분께서 흥미를 가지실만한 포스트를 발견하셨다면
간단하게라도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하는 공통된 바램이.^^

서비스 제공업체에는 무지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그 업체가 어려울때(사실 이때는 저도 개인적인 재정상태가 어려웠을때였습니다) 지원금을
모금한적이 있는데 이때 없는 살림에 10만원을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돌려준다고 해서 그냥 넣었는데 그것때문에 한 3~4년째
월 계정이용료 무료로 사용중입니다. 앞으로도 무료랍니다. 허허허.
현재보다 조금만 더 경제적인 여유가 생긴다면 자진해서 월이용료를 내고 사용하겠습니다!

5. 바통을 넘겨줄 5인
하루에 이곳을 들러주시는 분이 5분이 안될듯 하여...
혹시나 이글을 보시면 amanzo님과 peter.so 과장님
그리고 자기한테 안넘겨준다고 삐진 asura님 받아주세요!!

하아~ 정말 좋습니다. 이런거. >.<

스팟측광+AE LOCK

일상들 2005. 6. 11. 16:49 Posted by crowcop
음.그러니까 이 '하루에 하나씩' 카테고리는 하루에 하나씩 뭔가를
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것인데 음...바로 앞 포스트를 끝으로 전
혀 발전이 없었군요.

간만에 카메라를 꺼내서 -정말 간만인듯- 평소에 궁금했던걸 하나 터득해 버렸습니다.

측광 모드라는게 어떤건지 공부한이후 그걸 사용하면 어두운곳에서
도 꽤 괜찮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을것 같아 사용법을 익히긴 익혔는
데..문제는 그렇게 얻은 값을 가진채로 피사체의 촛점을 맞추는 법을
몰랐었습니다. 아이고~ 항상 그 방법이 궁금했는데 그걸 오늘 드디어
알아버렸습니다.
알고나니..이런 이런..측광버튼 바로 위에 AE-LOCK 버튼이 그거였군요.

방법을 익히자 마자 한컷.
대상은 이번에도 ZIZI 입니다~
(SPOT 측광 -> AE-LOCK 후 촬영!)

네띠앙 애니동 사람들

일상들 2005. 6. 6. 16:37 Posted by crowcop
어제 정말 오랜만에 예전 네띠앙 애니동호회 시절의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부쩍 살이 오른(?) 사람도 있었고, 감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키가 큰(느낌일지 모르지만) 사람도 있었고, 6개월된 애기
때문에 아쉽게도 나오지 못한 분도 있었습니다.
참~ 세월 잘갑니다.

이렇게 모여서 정말 사심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웃을 수
있은적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경제적인 여유가 없을뿐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낸것 같아
행복할 따름입니다.

귀차니즘과 함께 하는 본인이기에 사진은 몇장 없지만 그래도 즐겁게
봐주시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스타워즈 3편을 보고 나와 사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대기하다 찍은 사진(흠..설명이 상당히..)
꽤 귀여움.



가운데 전화중인 토스님. 횟집 결재건은 내 다음에 꼭 맛난걸로
보답하리다.



무슨 CF의 한장면 같은 포즈. 머 그런대로 괜찮지 않습니까?

자! 여기서.
위 사진을 보시고 이쁘네, 멋지네,괜찮네....로 끝내고 싶으신 분은
바로 아래의 사진으로 스크롤을 내려주시고,

저 사진의 또다른 장면을 보시고자 하시는 분은




에피타이저와 메인 요리 정도는 찍어주는 쎈쓰~
이외 다수의 밑반찬들은 먹고 마시기 바빴던 관계로 생략.



1차 횟집 이후 2차 호프집으로 이동하는중



본인의 면상이 가려졌기 때문에 올린 사진이 아님.
좌측의 사모님의 포즈가 너무나도 CUTE 하여 올리는 것임.에헴!



아름다우십니다 사모님!!



좌측의 아낙에 누구인지 밝히지 못함이 못내 아쉽지만 대신하여
우측의 반쯤 풀린 눈빛의 토스님의 미소를 드립니...흐음....



호프집에서의 안주중 '계란말이'!! 환상적인 SIZE에 놀랬음.
쏙쏙박혀 있는 성게알이 한입 씹을때 뽁뽁 터지는 느낌과 맛이
괜찮음. 아~ 푸짐하여라.



'마운틴 치킨'의 붕괴된 모습. 닭강정을 산(까지는 아니고 언덕정도)
처럼 쌓아두고 주위로 양배추 채썬거에 귤껍질을 즙을 내어 드레싱
형태로 휘~휘 두른 안주.
머..닭맛이야 튀김닭과 다를바 없었지만 그 귤껍질 드레싱의 맛은
귤을 한조각 씹는것과 다를바 없었음. 독특하고 맛있었음.

거 참..

일상들 2005. 5. 29. 15:08 Posted by crowcop
남들은 지름신이다 파산신이다 해서 신내림을 잘도 받는데 말입니다.
어째 본인한테는 그분들이 안오시는지. 이거 왠지 소외받는 느낌이
드는군요.

바깥날씨는 눈부실 정도로 좋아서 커텐 완벽하게 쳐놓고 온도 22도에
맞춘 에어컨 바람 쐬면서 회사에서 하릴없이 웹툰보다가 쇼핑몰 슬쩍
구경갔다가 '왜 나아겐 신내림이 없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한글자 적
어봅니다.

첫째, 돈이 없군요. 네네.
지름신이 오시는데 맨손으로 맞을수는 없는법. 뭐라도 좀 차려
놓고 모셔야 하는데 뭐가 있어야 차리죠.
월정액 29,700원짜리 게임도 끊고, 윤발이 형님 때문에 배운 담
배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일당 3천원 받고 살아야 하는건
지..에효. 일주일 모아야 2만원인데 간장게장 1인분 값이군요.
쩝.

둘째, 통이 작다. 흐음.
덩치는 산만한놈이 통은 작아서 맘에 드는걸 살려고하거나 누
구만나고 싶어서 약속을 잡을려고 전화기를 들다가도 '아 돈이
없지' 하는 생각이 미치면 그냥 자포자기 해버립니다. 그래서,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입에 발린 인삿말('다음에 보자.연락할
께')만 하고는..이거 이거 신용을 꽤 잃었을듯 합니다.음음음.
총각때같으면야 카드신을 영접하여 모시고 다녔겠습니다만 이
제는 그분들보다 더 무서운 사모님을 모시는 입장이라..흑...

세째, 이것도 재미다! 라고.
이것도 사고 싶고, 저것도 사고 싶고,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이곳도 가고싶
고, 저곳도 가고 싶고....
이런 생각만 하는것도 재밌거든.푸하~
머 사람 사는게 사고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면 무슨
재미가 있겠냐고.
내일은 이거 먹어야지, 다음달 용돈 받으면 저거 사야지 하면서
꿈(?)꾸는 재미도 쏠쏠하단 말이지.흐흐.

네째, 이게 인생이니라.
이래 살다 죽는거라고.

음...
글을 쓸수록 산만해지는 느낌이...
여기까지만!

어이 친구.

일상들 2005. 5. 26. 16:15 Posted by crowcop
현재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하는친구넘과의 대화.



이넘의 모습을 보실려면 여기를.(우측 男)

이 친구가 여친을 구합니다.
나이 : 32세.
거주 : 서울
직장 : 삼성동 코엑스(의 몇층이라고 했는데..)
하는일 : 위에 적힌대로 CG 디자이너.

싸이월드가 어떤곳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싶은 아낙께서는
댓글을.

휴대폰 생일.

일상들 2005. 5. 17. 17:28 Posted by crowcop
그냥 우연히 확인해본건데 오늘이 딱 2년째군요.

추카 추카~~!!


전 바깥쪽에 액정이 있는 폰과는 인연이 없나보더군요.

이 폰 살때도 외부 액정 있는 제품이 대다수였고 카메라폰들도
꽤 나온 상태였는데.


음..말나온김에 본인의 휴대폰 소유 히스트리를 정리해 보자면.

1996년도에 친구넘한테서 모토로라 TAC-5000
구입.
당시 아주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봄. 휴대폰 이용요금도
꽤 비쌌던 기억이. 그때 매킨토시 대리점에서 근무하던
터라 매장 에서 휴대폰 이용료 절반을 지원해줬던것
같네요










1997년도에 삼성에서 디지털 휴대폰 중 플립형(SCH-200F)으로
나온걸 무려 106만원이나 주고 산 이력도 있고
(그때 컴퓨터 팔아서 샀음. ㅡ,ㅡ)









1999년도에 모토로라 스타텍이 디지털로 나온다길래 대구에

판매되는 첫날 구입! 시리얼 넘버가 1000번 이내였
고 그뒤로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에서 모두 제작을
하기 시작. 문제는 저 폰을 무려 68만원이나주고
샀으나 불과 수개월후 단말기 지원금이 터지면서
단돈 5만원에 판매가 되었다는 슬픈 소식이. ㅜㅜ
현재 어쩌다보니 사용하지 않는 스타텍 3개 보유중.






2001년도에 처음으로 LG 제품 사용. Cyber-5000 이라고
상당히 맘에 안들었던 제품.
마침 아버지가 좀 작은 휴대폰을 원하셔서 본인꺼
를 드림. 그리곤 동생이 기계변경하면서 남긴
모토로라 V8261 검정색 사용.








2003년 5월 초순. 업무상 스트레스로 휴대폰 집어 던짐.

사실 그때 폴더 접히는 부분이 거의 망가져서 건들
건들 거리던 시점이라 안그래도 폰을 새로 살까 하고
망설이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 미련없이 던져버림.











5월17일 새 폰을 사고자 부평의 그 넓디 넓은 지하상가를 한
두바퀴 정도 돌다가 겨우 이놈 장만함.
SCH-X730 !! 비록 카메라 기능은 없었지만 액정
360도 회전과 더불어 액정의 터치스크린 기능에 그만
홀딱 빠져서는 냉큼 구매해버림.
문자메세지도 터치스크린으로 직접 써서 보낼 수 있
다고 하니 본인처럼 게으른 인간들에게 딱이다 싶어
서 샀는데...차라리 키패드를 누르는게 훨씬 편하더
군요. 쩝.


요즘 나오는 폰들.정말 좋은 것들 많더만요.
블루블랙 폰도 멋지고 곧 나올 모토로라 레이저 폰도 멋지고.

하지만, 아직은 이놈으로 더 버텨야. ^^



원래 천재는 악필!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일상들 2005. 5. 16. 19:24 Posted by crowcop
개인물품중에 돈되는게 어떤게 있을까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습
니다.

이번달 용돈이 5만원.

흐음..

이번달에는 디비디도 한장쯤은 살려고 했는데..흑.ㅠㅠ

보고야 말았다.

일상들 2005. 5. 14. 20:04 Posted by crowcop


저기 저 천장에 붙어 있는게 폐쇄 카메라입니다.
성능이요?
손톱밑에 낀 때까지 확인 가능! 이라는걸 좀전에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큰일입니다. 저놈이 제 등뒤에 있습니다. 흑..

어이 거기 둥글..아니 사모님. 기둘리!

일상들 2005. 5. 10. 14:08 Posted by crowcop
셔터 스피드니 노출이니 하는거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낸지 어언 수년.

나도 이제 이런 단어가 대충 무슨뜻인지
카메라에서는 어떻게 조작하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무려 30분동안 투자를 하여 개념 습득, 촬영 성공!!
크하하하하. 난 역시 똑똑해!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남들은 5분만에 이해 완료 하는 것들이니 머...

아뭏튼~!
기대하시라.

본인의 멋진 작품을~ 뚜둥~!!

둥글 둥글~

일상들 2005. 5. 3. 13:13 Posted by crowcop
지난 일요일 유채꽃 축제 나들이.


얼굴이 둥글게 나왔다고 투덜대는 사모님.
허나 어쩌겠수. 그것이 진실인걸.



음..운동에 조금더 박차를 가해야!
내년 여름에는 쫄티입고 한방!



음..사모님. 아름다우십니다.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