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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08:31

사모님 사모님

일상들 2005. 6. 21. 09:49 Posted by crowcop
새옷, 새 가방 샀다고 사진 한방 찍어야 한다고 해서
아침 출근시간에 자가용(카풀 -_-) 기다리면서 찍었습니다.

역시 아침이라 눈부분이 부은거 같네요.


주말에 구입한 옷(상,하)과 가방과 사모님의 전신샷.
저 가방 하나 가격이 저 옷 상,하의 4벌 살 수 있는..음..
머..맘에 들고 오래 오래 쓸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지라
안그래도 요즘 우울하다고 인상쓰고 계시는 사모님의 기분을
어느정도는 풀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그리 아깝지는 않군요.


이게 그 가방.
사실 이 가방보다 버버리쪽에서 더 맘에 들어하는 가방을 봤습니다만
사모님 월급의 절반 가까이 되는 금액인지라 포기하기를 종용.
결국 본인이 요청한 제품을 구입.믈흘흘흘~


눈이 부었다지만 그래도 아름다우신 사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