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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12:36

스팟측광+AE LOCK

일상들 2005. 6. 11. 16:49 Posted by crowcop
음.그러니까 이 '하루에 하나씩' 카테고리는 하루에 하나씩 뭔가를
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것인데 음...바로 앞 포스트를 끝으로 전
혀 발전이 없었군요.

간만에 카메라를 꺼내서 -정말 간만인듯- 평소에 궁금했던걸 하나 터득해 버렸습니다.

측광 모드라는게 어떤건지 공부한이후 그걸 사용하면 어두운곳에서
도 꽤 괜찮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을것 같아 사용법을 익히긴 익혔는
데..문제는 그렇게 얻은 값을 가진채로 피사체의 촛점을 맞추는 법을
몰랐었습니다. 아이고~ 항상 그 방법이 궁금했는데 그걸 오늘 드디어
알아버렸습니다.
알고나니..이런 이런..측광버튼 바로 위에 AE-LOCK 버튼이 그거였군요.

방법을 익히자 마자 한컷.
대상은 이번에도 ZIZI 입니다~
(SPOT 측광 -> AE-LOCK 후 촬영!)

네띠앙 애니동 사람들

일상들 2005. 6. 6. 16:37 Posted by crowcop
어제 정말 오랜만에 예전 네띠앙 애니동호회 시절의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부쩍 살이 오른(?) 사람도 있었고, 감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키가 큰(느낌일지 모르지만) 사람도 있었고, 6개월된 애기
때문에 아쉽게도 나오지 못한 분도 있었습니다.
참~ 세월 잘갑니다.

이렇게 모여서 정말 사심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웃을 수
있은적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경제적인 여유가 없을뿐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낸것 같아
행복할 따름입니다.

귀차니즘과 함께 하는 본인이기에 사진은 몇장 없지만 그래도 즐겁게
봐주시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스타워즈 3편을 보고 나와 사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대기하다 찍은 사진(흠..설명이 상당히..)
꽤 귀여움.



가운데 전화중인 토스님. 횟집 결재건은 내 다음에 꼭 맛난걸로
보답하리다.



무슨 CF의 한장면 같은 포즈. 머 그런대로 괜찮지 않습니까?

자! 여기서.
위 사진을 보시고 이쁘네, 멋지네,괜찮네....로 끝내고 싶으신 분은
바로 아래의 사진으로 스크롤을 내려주시고,

저 사진의 또다른 장면을 보시고자 하시는 분은




에피타이저와 메인 요리 정도는 찍어주는 쎈쓰~
이외 다수의 밑반찬들은 먹고 마시기 바빴던 관계로 생략.



1차 횟집 이후 2차 호프집으로 이동하는중



본인의 면상이 가려졌기 때문에 올린 사진이 아님.
좌측의 사모님의 포즈가 너무나도 CUTE 하여 올리는 것임.에헴!



아름다우십니다 사모님!!



좌측의 아낙에 누구인지 밝히지 못함이 못내 아쉽지만 대신하여
우측의 반쯤 풀린 눈빛의 토스님의 미소를 드립니...흐음....



호프집에서의 안주중 '계란말이'!! 환상적인 SIZE에 놀랬음.
쏙쏙박혀 있는 성게알이 한입 씹을때 뽁뽁 터지는 느낌과 맛이
괜찮음. 아~ 푸짐하여라.



'마운틴 치킨'의 붕괴된 모습. 닭강정을 산(까지는 아니고 언덕정도)
처럼 쌓아두고 주위로 양배추 채썬거에 귤껍질을 즙을 내어 드레싱
형태로 휘~휘 두른 안주.
머..닭맛이야 튀김닭과 다를바 없었지만 그 귤껍질 드레싱의 맛은
귤을 한조각 씹는것과 다를바 없었음. 독특하고 맛있었음.

[만화] 카페 알파

감상문 2005. 6. 3. 00:45 Posted by crowcop

카페 알파
[원제 :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요코하마 장보기 기행]


지난 1997년에 1권이 발행된후 지금까지 12권이 출시된 작품으로 전체적인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게하면서도 나름대로 꽤 몰입감을 가지게 하는 작품입니다.




알파의 모습들 (animation의 장면들)


전체적인 분위기와 걸맞지 않게 시대적 배경은 조금 암울합니다.
천재지변(대홍수 랄까.)으로 일본의 각 도시가 분리가 되고 그 도시들이 나라(國)가
된 근미래(?)의 배경입니다.예전의 도심은 모두 물속에 잠기어 2층 주택의 옥상부근
만 수면위에 나타나거나 가로등의 등 부분만 물위에 떠서 밤을 비추는 그런 상황 입니다.












'카페 알파' 의 전경

이런 배경에 어느 한적한 시골의 언덕에 '카페 알파'라는 카페가 있으며 이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이 이 작품의 주인공인 '알파' 라는 로봇 입니다.
알파 타입의 로봇인 '알파'는 자신의 주인이 장기간의 여행을 떠나있는동안 카페를
운영하며 주위의 자연을 느끼고, 새로운 세계의경험을 하고, 좋은 인연을 만나며
살아가는(?) 소중함을 느끼는 것이 전반적인 스토리 전개입니다.








'알파'의 친구 '코코네' 와 '알파'의 스쿠터
이 작품을 감히 본인이 읽고 소장한 많은 작품들 중 최고라고 얘기할수 있는
이유는!
읽어 보시면 압니다. 네.
워낙에 글솜씨가 없다보니 재대로된 작품평을 하기가 겁이 나서 말입니다.
언제 어느때 어디서 부터 읽어도 잔잔한 감동을이나 사색에 잠길 수있는 작품이다.
정도가 제 한계입니다. 네..
어느분의 글에서 보니 이 작품이 처음 연재된 잡지가 낚시 잡지였다고 합니다.








'카페 알파'의 '풍향어' 와 주유소 아저씨와 병원 의사 할머니

2005년 6일 1일 현재 코믹스로는 12권까지 국내 출시가 되었으며일본에서는 OVA로
6편(DVD 3장), OST가 두장, 드라마 CD가 3장.출시가 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코믹스는 좀더 출시가 될듯 합니다만 워낙에 출시되는 TERM이길어 1년에
한권이 나올까 말까해서 마지막 12권이 작년 12월에 출시가 되었기때문에 다음
13권은 빨라야 올 겨울에나 기대를 해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출간된 코믹스 12권


아래는 지난주에 주문해서 어제 도착한 OST 입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경쾌한 기타 연주곡 위주입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기타리스트의 연주라고 하네요.
간간히 여성 보컬의 잔잔한 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코하마 매물기행 베스트 사운드 트랙요코하마 매물기행 Quiet Country Cafe OST


거 참..

일상들 2005. 5. 29. 15:08 Posted by crowcop
남들은 지름신이다 파산신이다 해서 신내림을 잘도 받는데 말입니다.
어째 본인한테는 그분들이 안오시는지. 이거 왠지 소외받는 느낌이
드는군요.

바깥날씨는 눈부실 정도로 좋아서 커텐 완벽하게 쳐놓고 온도 22도에
맞춘 에어컨 바람 쐬면서 회사에서 하릴없이 웹툰보다가 쇼핑몰 슬쩍
구경갔다가 '왜 나아겐 신내림이 없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한글자 적
어봅니다.

첫째, 돈이 없군요. 네네.
지름신이 오시는데 맨손으로 맞을수는 없는법. 뭐라도 좀 차려
놓고 모셔야 하는데 뭐가 있어야 차리죠.
월정액 29,700원짜리 게임도 끊고, 윤발이 형님 때문에 배운 담
배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일당 3천원 받고 살아야 하는건
지..에효. 일주일 모아야 2만원인데 간장게장 1인분 값이군요.
쩝.

둘째, 통이 작다. 흐음.
덩치는 산만한놈이 통은 작아서 맘에 드는걸 살려고하거나 누
구만나고 싶어서 약속을 잡을려고 전화기를 들다가도 '아 돈이
없지' 하는 생각이 미치면 그냥 자포자기 해버립니다. 그래서,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입에 발린 인삿말('다음에 보자.연락할
께')만 하고는..이거 이거 신용을 꽤 잃었을듯 합니다.음음음.
총각때같으면야 카드신을 영접하여 모시고 다녔겠습니다만 이
제는 그분들보다 더 무서운 사모님을 모시는 입장이라..흑...

세째, 이것도 재미다! 라고.
이것도 사고 싶고, 저것도 사고 싶고,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이곳도 가고싶
고, 저곳도 가고 싶고....
이런 생각만 하는것도 재밌거든.푸하~
머 사람 사는게 사고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면 무슨
재미가 있겠냐고.
내일은 이거 먹어야지, 다음달 용돈 받으면 저거 사야지 하면서
꿈(?)꾸는 재미도 쏠쏠하단 말이지.흐흐.

네째, 이게 인생이니라.
이래 살다 죽는거라고.

음...
글을 쓸수록 산만해지는 느낌이...
여기까지만!

어이 친구.

일상들 2005. 5. 26. 16:15 Posted by crowcop
현재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하는친구넘과의 대화.



이넘의 모습을 보실려면 여기를.(우측 男)

이 친구가 여친을 구합니다.
나이 : 32세.
거주 : 서울
직장 : 삼성동 코엑스(의 몇층이라고 했는데..)
하는일 : 위에 적힌대로 CG 디자이너.

싸이월드가 어떤곳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싶은 아낙께서는
댓글을.

귀여운 고양이 분양합니다.

고양이 2005. 5. 23. 13:00 Posted by crowcop
이제 보내야겠네요.

여기는 청주. 관심 있는 분은 리플 주세요.

수컷입니다. 생후 2개월 하고 1주일째.

"고양이" 카테고리 최근 포스트를 보시면 이놈 위주로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구경하세요~









이렇게 순진해 보이는 놈이.


우찌 이런 폭군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건지.허허. 분명 바로 위 사진과 같은때 찍은건데.
역시 사진은 빛이로군요.

휴대폰 생일.

일상들 2005. 5. 17. 17:28 Posted by crowcop
그냥 우연히 확인해본건데 오늘이 딱 2년째군요.

추카 추카~~!!


전 바깥쪽에 액정이 있는 폰과는 인연이 없나보더군요.

이 폰 살때도 외부 액정 있는 제품이 대다수였고 카메라폰들도
꽤 나온 상태였는데.


음..말나온김에 본인의 휴대폰 소유 히스트리를 정리해 보자면.

1996년도에 친구넘한테서 모토로라 TAC-5000
구입.
당시 아주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봄. 휴대폰 이용요금도
꽤 비쌌던 기억이. 그때 매킨토시 대리점에서 근무하던
터라 매장 에서 휴대폰 이용료 절반을 지원해줬던것
같네요










1997년도에 삼성에서 디지털 휴대폰 중 플립형(SCH-200F)으로
나온걸 무려 106만원이나 주고 산 이력도 있고
(그때 컴퓨터 팔아서 샀음. ㅡ,ㅡ)









1999년도에 모토로라 스타텍이 디지털로 나온다길래 대구에

판매되는 첫날 구입! 시리얼 넘버가 1000번 이내였
고 그뒤로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에서 모두 제작을
하기 시작. 문제는 저 폰을 무려 68만원이나주고
샀으나 불과 수개월후 단말기 지원금이 터지면서
단돈 5만원에 판매가 되었다는 슬픈 소식이. ㅜㅜ
현재 어쩌다보니 사용하지 않는 스타텍 3개 보유중.






2001년도에 처음으로 LG 제품 사용. Cyber-5000 이라고
상당히 맘에 안들었던 제품.
마침 아버지가 좀 작은 휴대폰을 원하셔서 본인꺼
를 드림. 그리곤 동생이 기계변경하면서 남긴
모토로라 V8261 검정색 사용.








2003년 5월 초순. 업무상 스트레스로 휴대폰 집어 던짐.

사실 그때 폴더 접히는 부분이 거의 망가져서 건들
건들 거리던 시점이라 안그래도 폰을 새로 살까 하고
망설이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 미련없이 던져버림.











5월17일 새 폰을 사고자 부평의 그 넓디 넓은 지하상가를 한
두바퀴 정도 돌다가 겨우 이놈 장만함.
SCH-X730 !! 비록 카메라 기능은 없었지만 액정
360도 회전과 더불어 액정의 터치스크린 기능에 그만
홀딱 빠져서는 냉큼 구매해버림.
문자메세지도 터치스크린으로 직접 써서 보낼 수 있
다고 하니 본인처럼 게으른 인간들에게 딱이다 싶어
서 샀는데...차라리 키패드를 누르는게 훨씬 편하더
군요. 쩝.


요즘 나오는 폰들.정말 좋은 것들 많더만요.
블루블랙 폰도 멋지고 곧 나올 모토로라 레이저 폰도 멋지고.

하지만, 아직은 이놈으로 더 버텨야. ^^



원래 천재는 악필!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일상들 2005. 5. 16. 19:24 Posted by crowcop
개인물품중에 돈되는게 어떤게 있을까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습
니다.

이번달 용돈이 5만원.

흐음..

이번달에는 디비디도 한장쯤은 살려고 했는데..흑.ㅠㅠ

[영화] 공공의 적 2

감상문 2005. 5. 15. 09:56 Posted by crowcop
전작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별한것도 없었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것도 약간 억지가 (그 손톱을 어떻게 찾았냔 말이죠)
있기는 했습니다만 강철중 형사란 그 인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했었었죠.

형사에서 검사로 돌아온 속편에서 전작만큼 강철중이란 캐릭터
의 개성을 잘 살렸다고는 보입니다만 사건을 풀어나가는...
아니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작품은 추리,형사 장르의 영화가 아
니었던것 같군요. 액션! 영화였습니다. 그렇군요.

왜 액션 영화라고 하는가 하면,
나쁜놈을 잡기위한 강철중 검사의 수사방법이 아~주 평범합니
다. 뭔가 무지무지 중요한 단서를 전편처럼 정말 우연히 찾는것
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런 단서를 찾기 위한 긴장감 넘치는 장면
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말빨과 주먹빨로 자백을 받아내
버립니다.
형사든 검사든 지맘에 안들면 그냥 명찰 떼서 상사손에 쥐어주고
는 나쁜놈 잡으러 떠납니다. 왠지 TV에서도 많이본 장면 같습니
다.

나쁜놈으로 나오는 한상우(정준호 분) 역시 참으로 정직한 배역
으로 나옵니다.
왜 돈많고 싸가지 없는 인간들이 TV 드라마에서 종장 내뱉는 대
사가 있죠.(특히 여자 배역에서 자주 나오는)
가난하고 미천한 것들이 어쩌다 운 좋게 좀 떴다고 자기가 무지
잘 난줄 안단 말야.

라고 시원하게 말해 버립니다.

한가지 독특했다면 독특했던게 전작도 그랬고 속편도 그랬고
비중있는 여성 배역이 없다는 겁니다. 가장 대사가 많았던 여
성 배역이 그 이사님 사모님이었죠. 영화 전편에 걸쳐 10마디
정도 했을겁니다.

2시간 넘게 그리 지루하게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리 긴장감
있게 보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보고야 말았다.

일상들 2005. 5. 14. 20:04 Posted by crowcop


저기 저 천장에 붙어 있는게 폐쇄 카메라입니다.
성능이요?
손톱밑에 낀 때까지 확인 가능! 이라는걸 좀전에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큰일입니다. 저놈이 제 등뒤에 있습니다. 흑..

야옹~! 야옹~?

고양이 2005. 5. 14. 09:13 Posted by crowcop
이제 슬슬 분양을 해야 할 시기.아쉽지만.


'나 혓바닥 반으로 접을 수 있어!' 라고 하는듯한.



전혀 의도하지 않은 장면이었기때문에 이런 모습이.
앞에 있는 '조로'놈은 왠지 노숙자 티가 나는듯.
뒤에 있는 '돼지'놈은 전혀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눈초리를.



마치 노숙자 같은.



나를 피해 달아나는 곳중 대부분이 저기 저 거실장 아래.
때로는 머리만 밀어넣어 놓고 있고,
때로는 머리만 내놓고 있고.



마치 자기가 무슨 호랑이쯤 되는 줄 아는듯한 걸음걸이를 하다니.

앗! 이놈 이거.

고양이 2005. 5. 11. 09:09 Posted by crowcop
슈렉 2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를 닮았다! (눈동자만.)


[장화신은 고양이]




아래는 서비스 컷.

[음.어제 연습삼아찍은 아웃포커싱 결과물]


[모자지간]

어이 거기 둥글..아니 사모님. 기둘리!

일상들 2005. 5. 10. 14:08 Posted by crowcop
셔터 스피드니 노출이니 하는거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낸지 어언 수년.

나도 이제 이런 단어가 대충 무슨뜻인지
카메라에서는 어떻게 조작하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무려 30분동안 투자를 하여 개념 습득, 촬영 성공!!
크하하하하. 난 역시 똑똑해!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남들은 5분만에 이해 완료 하는 것들이니 머...

아뭏튼~!
기대하시라.

본인의 멋진 작품을~ 뚜둥~!!

둥글 둥글~

일상들 2005. 5. 3. 13:13 Posted by crowcop
지난 일요일 유채꽃 축제 나들이.


얼굴이 둥글게 나왔다고 투덜대는 사모님.
허나 어쩌겠수. 그것이 진실인걸.



음..운동에 조금더 박차를 가해야!
내년 여름에는 쫄티입고 한방!



음..사모님. 아름다우십니다.네네.

[영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감상문 2005. 5. 2. 13:55 Posted by crowcop
짐 케리가 주연한다길래 단순히
코믹영화인줄 알았는데
'헤리포터'와 버금가는 인기의 소설이
원작이었군요.

원작을 본 사람들은 모두 한정된 시간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했다고 하는걸
보니 그 옛날 이현세의 '아마게돈'이,
최근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떠올랐습니다.

요즘 이런 환타지풍의 영화들이 땡기네요.
조만간 반지의 제왕을 봐야 할듯.
(아직 한편도 못봤 아니 안봤음)

쥐꼬리냐 고양이꼬리냐

고양이 2005. 5. 2. 10:05 Posted by crowcop
귀여워요~



역시 고양이 눈은 낮에 보면 무섭습니다.

외제 화장지

일상들 2005. 4. 29. 19:43 Posted by crowcop
믿거나 말거나.


으이쌰 으이쌰~ 삽질하세.

일상들 2005. 4. 26. 23:42 Posted by crowcop
지난주에 주문한 만화책중

8,9,10권 세권을 주문한 책이

있었지요.

헌데 정작 도착한건 8,10,10 권이었지요.

비닐도 제거했고, 도착한지 2~3일이 지난상태라

착불로 반품을 받아줄까 하면서 문의를 했더니

흔쾌히 교환 해준다더군요.

그것도 그쪽에서 배송료를 모두 부담하고.

음..책값이 4천원이 안되는데 배송료는 최소 5천원

정도 될텐데 왠일이야~ 하면서 고마운 마음으로

오늘 교환!

집에 오는길에 사모님한테 책을 줬더니 하는 얘기.

'왜 9권이야? 8권이 와야지'

'응? 8,10,10권이라고 하지 않았나?'

'ㅡ,.ㅡ 으이그..못살아. 9,10,10권이라고 했잖아!'


.
.
.
.
.
결국 8,10,10권에서

9,9,10권으로 change!!

다시 교환 해달라고 해볼까? ㅠㅠ




















[이거 가질 사람 손~]

운동 시작

일상들 2005. 4. 21. 08:39 Posted by crowcop
내년 여름 쫄티를 향해
걷기 40분, 자전거 20분.
.
.
.
.
(올해는 무리)

세상에..이놈이.

고양이 2005. 4. 19. 22:05 Posted by crowcop
웃고 있다.

[夢] 한식 부페,시소,아수라백작

일상들 2005. 4. 16. 08:46 Posted by crowcop
어느 가정집 거실이 한식부페 가게로 되어 있다.
마당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있다. 시이소우(=시소)

시소를 탄다.
근데 아수라 백작이 시소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한쪽 밟고 다른쪽가서 또 밟고.

곰곰히 생각해본다. 저 놈이 왜저리 시소를 좋아하는지.
혼자서 결론을 낸다.
저놈은 이중인격이라 두사람이 시소를 타는것과 같은
효과이기 때문일거라고.

해몽 한식부페집은 꽃은 시원한 식혜

야옹 야옹

고양이 2005. 4. 15. 11:42 Posted by crowcop
역시 귀여운 사진들.


멀 보슈?...라고 하는듯한.



항상 놀란표정의 조로.



나 이뻐?



뭘봤길래.



이 꼬리는 이놈의 애비꺼.



어린것들이 벌써부터 흐음....



눈도 크고, 머리도 크고.헐헐헐.



심령사진찍기대회 장려상 수상작.

아이팟 셔플 구입!!

일상들 2005. 4. 14. 09:24 Posted by crowcop
회사에서 누가 누가 늦게까지
버티나 내기를 했나 보더군요.
지난 휴일에 회사 체육대회 마치고
용돈을 주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이제 운동 시작할
생각이어서 mp3 플레이어 하나
구입할려고 했는데.
막상 좋은거 사자니 돈 아깝고해서
저렴하면서도 이쁜놈을 하나 구입
했습니다.

이쁘죠 이쁘죠~~!!

제 X24와 함께 한컷.


아쒸 놀랬잖아

고양이 2005. 4. 13. 08:42 Posted by crowcop
갑자기 플래쉬 터트리면 우째!

간장 게장

일상들 2005. 4. 11. 13:09 Posted by crowcop
어제 부서사람들과 먹은 간장 게장 정식의
메인 요리인 간장 게장입니다.

상당히 비릴수도 있고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도 꽤 있을법 한데
모두들 잘 먹더군요.

1인분에 무려 18,000원이나 하기 때문에
최대한 모두 긁어 먹어야했기 때문에
공기밥 추가는 기본이었습니다. 네.네.

또 고양이.

고양이 2005. 4. 9. 08:40 Posted by crowcop
그냥 귀여워서 자주 찍게 됩니다.


앞에서부터 새끼고양이 애비, 애미, 애비 형제.



왠지 멍~해 보이는구먼.



이넘이 조로 고양이...던가?



조로!. 칼은 어쨌어?

고양이 판

고양이 2005. 4. 8. 13:09 Posted by crowcop

최고의 무표정 고양이.



왠지 카리스마가 넘치는듯 하여
잘 나온 사진은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아래부터는 어린넘들 퍼레이드.








방 정리 (염장일까)

만화책 2005. 4. 7. 08:51 Posted by crowcop
이사온지 1년만에 가장 깔끔하게 정리된
책방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책들을 모으는데 16년이
걸린것 같네요. 고1때부터 모은거니.


가운데 보이는 모형중에서 왼쪽은 제가
난생 처음으로 도색까지 완전하게 마무리한
작품입니다.
오른쪽은 도색까지 된 완성품 모형.


공간이 없어 저렇게 구석에 쳐박아
둘 수밖에..


상단에 몇몇 애니,영화 DVD가 있습니다.
부담이 되는 TV 판 작품들은 거의 구입을
못하고 대부분 OVA나 극장판 애니들
입니다...만 이마저도 요즘은 구입을
못하고 있습니다.에혀..


역시 공간이 부족해 컴퓨터 책상까지 점령을
당해버렸습니다.
상단에 노란색 책꽂이에 있는 책들이
최근에 구입한 책들입니다.
식목일날 몇권 더 산게 있는데 그건 안방에
있나 보네요.


아.이건 본인이 몰던 차에 달렸던
모모핸들입니다.
허브까지포함해서 38만원인가 준건데
지금은 그 차를 동생이 몰면서 순정 핸들로
바꿨더군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이거 중고시장에 내놓으면 팔릴까요?
몇 MM 짜리인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인거 보다 좀 더 작은 거였는데.
고2때 친구넘이 방학때 놀러가야하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며 본인에게 강매한
이승철 1집 PART 2 테입을 시작으로해서
사진정도의 테입을 모았습니다.

사실 본인.
수집욕이 강해서 마음만 먹었으면
사진의 수십배 정도의 테입을 가지고
있었겠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CD 쪽으로 관심이 옮겨지면서
테입 구입을 중단되었습니다.


이젠 플레이어가 없기때문에 들을수 조차 없게 되었지만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10년전으로 돌아가는듯 합니다.

고양이 천지

고양이 2005. 4. 6. 09:23 Posted by crowcop
귀엽기는 무지 귀엽습니다만
이놈들 때문에 집안 물건들이 남아나지를 않습니다.


4형제 모듬


저 눈동자..아직까지 푸른빛을 띄고 있습니다.
4마리 모두. 헌데 크면서 색깔이 바뀐다는군요.


새끼들 애비.
거실장유리위에 눕는걸 무척이나 좋아하는 넘입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좋아하는 장소
인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