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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해당되는 글 53건

  1. 2008.10.06 싸가지 1
  2. 2008.09.09 오래간만에 요놈들 사진
  3. 2008.04.10 고양이 석상
  4. 2007.12.21 고양이 집을 지었어요 4
  5. 2007.07.30 고양이 피겨(?) 9
  6. 2007.07.23 웃긴 고양이와 과자 고양이 2
  7. 2007.04.09 만만한게 우리냐 4
  8. 2007.03.26 졸면 죽어! 6
  9. 2007.03.08 네놈이 토끼냐
  10. 2007.01.20 이놈이 왠일이래 1
  11. 2006.12.14 내가 니 방석이냐 2
  12. 2006.11.20 새 냥이 영입 6
  13. 2006.09.14 친구, 힘내게나!
  14. 2006.09.12 나리 나리 미나리 2
  15. 2006.08.11 후추가 떠났습니다 4
  16. 2006.08.07 너도 덥냐
  17. 2006.05.25 집나간 놈을 다시 잡다 14
  18. 2006.04.10 휴일 오후 2
  19. 2006.02.15 빼꼬옴~ 2
  20. 2006.02.03 귀엽지 않습니까~? 12
  21. 2005.12.18 이놈들아,일주일간 고생좀 할거다. 7
  22. 2005.12.14 SLOW~ SLOW~ 9
  23. 2005.10.26 고양이놈들 6
  24. 2005.10.06 고양이놈, 새 잡아 먹다 13
  25. 2005.08.04 사모님 생일 선물 4
  26. 2005.05.23 귀여운 고양이 분양합니다. 11
  27. 2005.05.14 야옹~! 야옹~? 6
  28. 2005.05.11 앗! 이놈 이거. 5
  29. 2005.05.02 쥐꼬리냐 고양이꼬리냐
  30. 2005.04.19 세상에..이놈이.

싸가지

고양이 2008. 10. 6. 07:06 Posted by crowcop

이놈 이름이 '미나리'였던가.
헌데, 언제부턴가 마님은 '싸가지'로 부릅니다.
마님만 보면 '하악'거려요. 둘이 사이가 좀 안좋답니다.
하루죙일 저 자세입니다. 허리가 좋은가봐요. ㅡㅡ;

오래간만에 요놈들 사진

고양이 2008. 9. 9. 07:21 Posted by crowcop


이사간다고 만화책들을 박스에 담아 쌓아뒀더니 이때부터 제일 꼭대기는 이놈 차지.
참 존재감이 없는 놈인데, 또 없으면 무지 서운할듯 하네요.


이건 뭐..무슨 동상같구먼.
저 자리에 두놈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이 없어요.


털 좀 밀어줘야는데..

고양이 석상

고양이 2008. 4. 10. 08:57 Posted by crowcop



고양이 집을 지었어요

고양이 2007. 12. 21. 09:17 Posted by crowcop
겨울이 되면서 원래 있던 박스 집은 너무 추울거 같아 집을 다시 만들어주자는
마님의 명령에 마트에서 다용도 함을 사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저흰 겨울에도 보일러를 잘 틀지 않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추울때 한시간 정도씩
고양이들을 위해서 보일러를 틀기도 했는데 겨울내내 그럴순 없으니..

보온제로 쓸만한게 없어서 마트에서 제일 싼 무릎담요하나도 샀네요.
그 외에 휴대용 자리(은박으로된거 있죠?)와 잘 입지 않는 옷 한벌이 희생되었습니다.

허접하지만 제작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당.


다용도함에 보온제를 위치시킨 모습. 고양이집에 쥐가 바탕화면이라니...


다용도함에 여기저기 구멍을 뚫어서 보온제를 타이로 단단하게 고정을 시켰습니다.
아~무리 긁어도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게.


휴대용 자리를 크기에 맞게 잘라서 1차로 고정을 시킨후 무릎담요를 1차로 다시 고정
시킵니다.


완성된 모습.
윗쪽은 나중에 청소할 일이 생길지 몰라 뚜껑이 열리게 해뒀습니다.
고정용 타이의 남는 부분을 다 잘라냈더니 그나마 깔끔하군요.


입구부분
사실 입구에 문을 달려고 했다가 그럼 환기가 잘 되지 않을거 같아서 그냥 뒀습니다.
앞부분에도 보온제를 붙일려고 했는데 타이가 모자라서 그만..




슬슬 관심을 보이는군요.


입구를 세워놓고 찍었습니다.


제위치에 놓인 모습.
거실 한쪽 구석에 저렇게 뒀습니다.
주위의 박스는 이놈들이 스크레치를 심하게 하는 편이라 저 박스를 긁으라고
놓아둔 겁니다.

놀이용 낚시대를 가지고 노는 무시.




무시(오른쪽)놈이 안들어갈려고 하길래 마따다비를 집안에 약간 뿌려줬더니 저렇게 들어
가는군요.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고양이 피겨(?)

고양이 2007. 7. 30. 09:47 Posted by crowcop
수개월 전에 모 커뮤니티에서 사진을 보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
나중에 마님 생일선물로 주자는 생각에 미리 사놓고 고이 모셔둔 고양이 피겨입니다.

막상 선물로 줄려니 어차피 거실장이나 책방 한켠에 장식해 놓는거라 선물로서의
의미가 별로 없을것 같아 그냥 대~충 별거 아닌것처럼 줬네요. (미안하오..)

원래는 핸드폰 고리 용도로 나온건데 피규어 장식함을 포함해서 세트로 판매를
한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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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 않습니까~~~~

웃긴 고양이와 과자 고양이

고양이 2007. 7. 23. 12:29 Posted by crowcop
참으로 오래간만의 고양이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하는군요.


이 놈 이거.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코미딥니다.
덩치는 산만한 놈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게 재밌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어떻게 저런 자세로 잘 수가 있을까 하는 자세로 자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먹고 자고 놀고, 먹고 자고 놀고.
부럽구먼~



돼지 곱창을 먹으러 갈려다가 포기하고 간 VIPS.
프리미엄 빕스로 바꼈다길래 고민하다가(가격이 만만찮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갔더니만 작은 밀가루반죽 두덩어리를 주면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서 주면 구워서
준다길래 마님께서 저렇게 이쁜 고양이를 만들더군요. ㅎㅎ
반죽 상태였을때는 작고 밋밋했는데 굽고 나니 저렇게 통통하고 귀엽게 변신을.

바뀐 빕스는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지긴 했습니다.
샐러드 바의 음식들이 대채로 신선했고, 새로운 음식들의 맛도 좋았습니다.
피자가 맛있었습니다. 마님은 티라미스 케익에 완전 뿅가버렸구요.
큰맘 먹고 시킨 안심 스테이크도 전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가격이...
주말 샐러드바 가격이 22,000원에 부가세 10% 별도.ㅜㅜ
샐러드바+안심스테이크 가격이 56,000원 정도였습니다. ㅜㅜ
맴버쉽 10% 할인해도 5만원이 넘더군요. 에휴.
이 돈이면 갈비살로 배채울 수 있을 정돈데. 쩝.
이제 빕스는 안녕~

만만한게 우리냐

고양이 2007. 4. 9. 08:51 Posted by crowcop

앞으로 올릴만한 글이 없으면 이놈들을 써먹기로 결정. ㅡ,.ㅡ

누르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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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 죽어!

고양이 2007. 3. 26. 11:10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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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표정으로 저를 내려다보고 있더군요.
이럴때는 참 멋지게 보이는데...

네놈이 토끼냐

고양이 2007. 3. 8. 14:35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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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커집니당

요즘 이놈들 때문에 속상한 일들이 많아서 전보다 관심이 덜가고 있습니다.
벽지를 하두 긁길래 대신 긁으라고 쿠션패드 비슷한걸 벽에 세워뒀더니 3일을 못가서
아작을 내놓더군요.
위에 저놈 말고 흰둥이놈은 쓰레기통을 뒤지질 않나 닭볶음 해놓은 냄비를 밤새 뒤집어서
거실바닥을 닭판으로 만들어 놓질 않나...털 날리는건 기본이고.

동물을 키우면서 분명히 감수해야할 것들입니다만 이놈들 때문에 사람의 생활환경이
점점 변해가는것 같아 고민입니다. 에효..

이놈이 왠일이래

고양이 2007. 1. 20. 10:26 Posted by crowcop
 
이놈이 저런곳에 누워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설마..하는 생각에.
사진찍고 조금 있으니 기지개를 펴는군요. 다리를 쭈~욱 뻗으며 발가락이 벌어지며
아~주 시원하게 말입니다. ^^;

내가 니 방석이냐

고양이 2006. 12. 14. 18:34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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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슬금슬금 다가오더니 저렇게 무릎에 앉더군요.
그전에는 절대 저런적 없었는데 말입니다.
무시놈이 저렇게 자주 앉는걸 보고 저놈이 자리를 뺐을려고 하는건지.
뭐..귀찮은건 아닌데 일어설려니 왜그리 미안한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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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귀가 조금만 더 컸어도 토끼 같았을듯.

새 냥이 영입

고양이 2006. 11. 20. 09:49 Posted by crowcop
이곳으로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한놈이 가출을 하는 바람에 혼자 남겨진 '미나리'가
안스러워 새로 한놈을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더군다나 이달부터 마님도 일을 시작했기때문에 하루종일 베란다에 있다가 우리가 퇴근하고
몇시간만 같이 있어준다는게 미안하기도 해서 말이죠.

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인천에 가서 한놈을 데리고 왔습니다.
터키쉬 앙고라 숏헤어 오드아이
이름은 '무시' 로 지었습니다.
네..눈치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채소 '무'의 경상도 사투립니다. 무시. ^^
오드아이를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신기하네요. 허허.

이놈을 데려올때가 밤이었고, 바깥에서 받았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
콧잔등이 움푹 패였더군요. 상처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듯 고양이 세수를 할때 핏자국에
앞다리 털에 뭍습니다. 연고를 발라줘도 핥아버리니.. 아무래도 상처가 오래갈듯 합니다.

미나리놈이 상당히 경계를 하는군요. 지 생각해서 데리고 왔는데.
머..그래도 점점 나아지는거 같으니 금새 잘 지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감자 있을때, 와~ 이놈 무지하게 크네.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놈은 더 큽니다 그려.
무게도 상당히 나가고.


성격이 왠지 능구렁이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겁도 안내고, 데리고 무릎에
앉히면 순순히 앉아있는걸 넘어서 자세잡고 잘 궁리부터 하더군요. ㅎㅎ


이놈. '무시'가 온 후로 부터 이렇게 오디오 스피커 위에 올라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짜식. 졸리면 들어가서 자든지..으이그.

하루빨리 서로 적응해서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콧잔등의 상처도 빨리 아물었으면 좋겠구요~

친구, 힘내게나!

고양이 2006. 9. 14. 21:27 Posted by crowcop
(네이버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런 친구 있으십니까?
있으시다면, 복받으신 겁니다.
좋은 친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석입니다.

나리 나리 미나리

고양이 2006. 9. 12. 09:20 Posted by crowcop
이놈 이름이 '미나리' 입니다.
제일 처음 기르게 된 놈 이름을 '감자'라고 짓고, 그 얼마 뒤에 얻어온
놈을 '후추'라고 지으면서 우리집에서 기르는 동물 이름은 모두 채소이름
으로 정하자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약 두달전에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 재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병원을 몇번
이나 들락날락 하며 그 더운 여름날 고생을 좀 했더랬죠.
약은 또 왜 그리 안먹는지. 에휴.
암컷이라 그런지 몸에 살이 별로 없습니다. 좀 통통하면 좋을텐데.

원래 3마리가 있었는데, 두놈이 집을 나가는 바람에 이제 이놈 혼자 남게
되었네요. 지금은 마님도 병원에 있어서 하루종일 혼자서 얼마나 심심할
까 하는 생각을 하면 애처롭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찍었네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제가 책방에서 사진찍는동안
거실에 저렇게 쪼그리고 앉아 있길래 찍어봤습니다만.....역시 사람이 있
어야 하나봅니다. 바닥에 먼지가..ㅜㅜ

까꿍!

후추가 떠났습니다

고양이 2006. 8. 11. 00:24 Posted by crowcop
이틀전 늦은밤.
날씨가 너무 더워 조금 열어놓은 바깥문틈으로 후추가 나가버렸습니다.
평소에 집을 나간적이 없을뿐더러 15층짜리 아파트에서 집을 나갔으니
돌아오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도무지 찾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그렇게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 마자 혹시 돌아왔을까 싶어 침대밑을 봤습니다만
역시 없더군요. 옷을 입고 아파트 복도를,아파트 밖 앞,뒤 정원을 찾아봤
습니다만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혹시 바깥 출구를 찾지 못하고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지
않을까 싶어 아파트 제일 윗층부터 내려오며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15층에서 1층까지. 역시나 없었습니다.
2층 창문으로 아파트 뒷 정원을 내려다 보는데....누워있더군요..
아파트 앞 정원을 둘러보고 뒷정원쪽으로 가려는 와이프를 잡고 죽었다
고...보지말고 올라가자고 했습니다. 와이프도 자신이 없었는지 강력하
게 저항하지 않고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집에 두고 저는 수습을 위해 다시
내려왔습니다. 다리가 떨렸습니다.....

기분전환 삼아 저녁에 피자를 먹으러 나갔습니다.
피자를 먹는 와이프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하지만 올리지는 못하겠
습니다..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있었습니다...
그 일 이후 계속 힘없이 있는 와이프를 보는것도 슬프고, 그렇게 떠나간
후추를 생각하는것도 슬프고.
후추 사진을 올릴려고 예전에 찍은 사진을 찾다가 도무지 그놈 모습을 볼
자신이 없어 올리지를 못하겠습니다.

미안하다 후추야...

너도 덥냐

고양이 2006. 8. 7. 23:06 Posted by crowcop
타일 바닥이 좀 시원하긴 하지.

집나간 놈을 다시 잡다

고양이 2006. 5. 25. 10:38 Posted by crowcop
어제 저녁 퇴근무렵 마님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돼지놈이 집나갔다고.
발코니의 방충망이 없는 문을 열어놨었는데 거기로 뛰어나갔다고
하더군요. 미X놈 같으니. 우리집은 3층이란 말이다!
지아무리 고양이라지만 비만도가 나하고 비슷한 놈이.

1시간 정도 찾다가 포기, 날 밝으면 찾으라고 하고는 선약이 되어 있었던
회사 동료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어차피 집나간 고양이, 어둠컴컴한 곳에서 찾기는 힘듭니다.)

저녁을 먹고 집에 오는길에 아파트 입구를 들어서는데 반대쪽 입구 유리문
오른쪽 구석탱에서 불빛이 반짝 하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설마..하는 생각에 가까이 가서 봤는데도 긴가민가 했습니다.
이놈 털 색깔이 짙은 갈색이라서 눈에 잘 안띄더라구요.

이놈...애들 자전거 놓여있는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있더군요.
잡을려고 하니까 지가 무슨 물고기인 마냥 펄쩍 펄쩍 뛰면서 도망갈려고
합니다.
복도식 아파트였고 다행스럽게(정말 다행스럽게) 아파트 끝 계단으로 연결
되는 출입문이 닫혀 있어서 약 5분 정도의 추격전끝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놈 잡느라고 마님 머리에 스크러치 두군데, 팔뚝에 한군데, 등짝에도
한군데.
역시 고양이인지라 3층에서 떨어졌음에도 별다른 상처는 없어 보였습니다.

고양이를 기르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바로 이겁니다.
자기하고 함께 생활하는 인간들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점.
멍멍이들은 집을 뛰쳐 나가는 일도 적을 뿐더러 멀리서도 자기하고 같이
생활하는 인간이 보이면 혓바닥 날리며 뛰어오는데,
이노무 고양이들은 야성이 남아있어서인지 그런게 없더군요.

아무튼, 돼지놈의 초여름밤의 가출사건은 마님의 신체에 스크러치 몇군데
내는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집에 데리고 왔더니 긴장이 풀렸나 봅니다. 금새 눈이 감기더군요. 으이그~

휴일 오후

고양이 2006. 4. 10. 13:52 Posted by crowcop
이놈들.간만에 찍는군요.

좌로~~ 봐!

눈동자가 동그랬으면 좀 귀여웠을텐데.
짜식. 살좀 빠졌나 모르겠네요.

요건 뽀~나쓰
핫도그 하나에 행복해 하는 아짐 ^_^

빼꼬옴~

고양이 2006. 2. 15. 19:54 Posted by crowcop
아아~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어항뒤에 거처를 마련하고 먹고자고 먹고싸고 한답니다. ^^



tooces 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냥이 이름은 향숙이 ^^

귀엽지 않습니까~?

고양이 2006. 2. 3. 16:03 Posted by crowcop
얼핏 보면 토끼같기도 한.
우리집 돼지놈도 이렇게 찍힐수 있으려나~


출처 : 클리앙 입니다.
클리앙의 TaKions 님께서 올려주신 '토리'라는 냥이입니다.

이놈들아,일주일간 고생좀 할거다.

고양이 2005. 12. 18. 15:02 Posted by crowcop
사모님께서 어제 처가에 일주일간 가게 되었습니다.
여차저차(ㅠㅠ)해서 저도 어제 처가에 갔다가 오늘 오전에 다시 집에 도착, 점심먹고 출근을 했습니다.

이제 일주일동안 저희집 안방을 점거하고 있는 고양이놈들은 고생좀 할겁니다. 밥을 재때 주지 않기도 할거고, 화장실을 재때 청소해 주지 않기도 할거고, 보일러도 안틀어 줄지도-거실에서 자는 우리도 보일러 안틀고 아직까지 버팁니다만 이놈들은 추위를 잘 탄다고 해서 보일러를 틀어줍니다.-


어제 아침에 사모님이 밥주고 간 이후로 처가에 갔다가 오늘 오전에 집에와서 보니 밥통이 깨끗이 비워져 있더군요. 그래서 캔 두통 까서 담고 그 위에 사료을 얻어줬더니 자~알 먹습니다.
그래도 애미라고 애기들 두놈이 먹을때 옆에서 구경만 하다가 애기들이 다 먹고 가니까 이제서야 밥을 먹고 있는 애미.
어떻든! 네놈들은 일주일동안 고생 좀 할거다.흐흐흐.


이놈, 애써 나의 눈을 외면하는군.


밥을 양껏 먹고는 입닦고 있는중.더불어 세수-고양이세수-까지.


이런 돼지같은 놈! 지 애미가 먹는 모습이 맛있어 보였나 봅니다. 아까 자~알 먹고 옆에 가만히 앉아 있더니 애미가 먹는걸 보고는 또 와서 먹습니다. 어휴~ 이러니 살이 찌지!(응?)

마지막으로, 잠좀 깨고 싶으신 분만 아래를 눌러주세요.
심한 충격은 드리지 않기 위해서 리사이즈를 했습니다만 그래도 정신적 충격이 조금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클릭해주세요
.

SLOW~ SLOW~

고양이 2005. 12. 14. 15:14 Posted by crowcop
어제도 퇴근길이 저녁에 내린 눈때문에 얼어붙어 천처~언히 차를 몰고 왔습니다.
지금 시간(오후3시)은 그나마 구름한점없는 하늘에 해도 반짝 반짝 떠 있고 해서 덜 춥습니다만 점심먹고 이렇게 따땃한 사무실에 앉아 있다보니 졸음도 살짝 오고 왠지 마음도 느긋해 지는것 같습니다.

이달들어서 글올리는 횟수가 상당히 줄어들기도 했고, 아무래도 아래의 영화 감상문이. 내 블로그지만 접속할때마다 왠지 보기가 껄끄럽기도 하고 또 위에 적은 것처럼 느긋한 기분을 함께 느껴보자는 의미에서 비록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두장 정도 올려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시도때도없이 들락날락하는 DVD 전문 커뮤니티의 회원분께서 올리신 사진입니다. 그러니 불펌은 자제를.

아일랜드의 어느 상점앞이라고 합니다. 고양이가 조금더 확대된 사진이 있었는데. 역시 외국이라 그 고양이놈 눈동자도 파랗더군요.^^

회원분이 미국에 있을때 기르던 고양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어떤 병에 걸리면 꼬리가 잘린것 처럼 뭉툭하게 된다고 하는데, 원래부터 꼬리가 토끼꼬리처럼 작고 뭉툭하게 된 고양이도 있다고 하는군요. 이 사진의 고양이가 그렇다고 하며, 사람에게 정면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희한한 놈이라고 합니다. ^^

한 회원분께서 일분에 여행 가셨을때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길거리에 개보다 고양이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여유만만.느긋~ 허허.

고양이놈들

고양이 2005. 10. 26. 09:32 Posted by crowcop
그동안 이놈들에게 너무 무심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어제 몇장 찍어봤습니다.


이놈 새끼때는 정말 귀여웠는데. 암컷이라 그런지 살이 별로 안붙어서
새끼때만큼 정이 가지는 안더군요. 더군다나 옆에만 가면 비벼대거나
누워서 딩굴딩굴 거리는게 좀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여유만 되면
중성화 수술을 시켰으면 좋겠는데.



중성화 수술을 한 이후로는 목소리가 맛이 가버린 불쌍한 놈.
한덩치 하는 놈이라 들어 올리기도 버겁기는 하지만 무표정한 인상과
하는 행동이 서로 매치가 안되어서 그런건지 재미있는 놈입니다.


뭔가 부엉이 필이 오지 않습니까?
앞선 두놈의 애미입니다. 새끼일때는 정말 못생겼었는데 다 크고 나니까
나름대로 카리스마를 풍깁니다.
방정맞게 뛰어다니지도 않고, 진공청소기에도 겁먹지 않고, 사료주는데
옆에서 울지않고, 노리개를 봐도 자식(?)들 뒤에서 고개만 조금씩 까딱 까딱
거리고.

고양이놈, 새 잡아 먹다

고양이 2005. 10. 6. 10:25 Posted by crowcop
정말 간만에 고양이 글입니다.......만... 가슴이 아프군요.

사실 이놈들이 새를 잡은건 이미 서너차례 됩니다만 어제는
그 증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몇장 찍어봤습니다.


안방에서 쫓겨난지 어언 수개월.
저희집 안방은 cat's world 입니다. 방바닥 곳곳이서 보이는 검은 점들이 바로 '새털' 입니다.
하이고~ 이놈들아!


좀더 정확한 증거확보를 위해.

여기서 의문점이 두가지 발생됩니다.

첫째, 이렇게 깃털이 다 떨어져 나간 새의 시체가 없습니다.
잡아먹었다고 하기에는 핏자국도 거의 없습니다.
가지고 놀다가 꿀꺽삼킨 걸까요?

물론, 지난 몇차례의 새사냥중 딱 한번. 깃털이 숭숭 떨어져 나간
시체가 거실 청소중 소파 밑에서 나온적이 있긴 합니다만 그 이후
로는 전혀 찾을 수가 없군요.

둘째, 도대체! 이 새들은 어디로 들어오는 것인가! 입니다.
참고 사진 첨부합니다.
이게 저희집 베란다 창문입니다. 사진에서는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방충망과 유리문 사이에 약간의 틈이 있습니다.
방충망이 끝쪽에서 레일을 벗어나 있는데 '귀찮아서' 아직 바로잡아
놓지를 못했거든요.


그리고, 이 부분은 위의 베란다 창문 밑의 에어콘과 에이콘 실외기를
연결하려고 뚫어 놓은 구멍입니다.
지난 몇차례의 '새의 방문'시 이 구멍으로 들어왔을거라는 의심을
했었습니다.

세째, 왜 들어왔는가.
이게 참 신기합니다. 한번이라면 우연히라고 할 수도 있지만 벌써
기억나는것만 이번이 4번째 입니다.
아니, 도대체 왜 새들이 들어오는 걸까요.
저희집 베란다는 여느집과 마찮가지로 특별할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혹시, 이노무 고양이들이 유혹하는걸까요. 독특한 냄새를 흘려서라든지..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허허..

사모님 생일 선물

고양이 2005. 8. 4. 12:57 Posted by crowcop
간만에 고양이 카테고리에 글을 올리는군요.
지난 30일. 사모님 생일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선물을 준비못한
관계로 마땅한 선물이 없을까 돌아다니다가 구한 것들입니다.

아래 티폿과 젓가락 받침만 생일 선물이고 나머지는 전부터
가지고 있던거랍니다



전체 샷



직접 기르는 고양이를 모델로 한 자기 수공예품을 만드는 곳에서
나온 티폿과 잔입니다. 물론 국산.
잔속의 발바닥이 포인트!



귀엽습니다!



이게 젓가락 받침이랍니다. 허허.
3종류가 있었는데 이게 제일 귀엽더군요.

아참, 이건 일본서 만든거라네요.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제일 귀엽네요.


이 아래 사진들은 코엑스 갈때마다 하나씩 사모은 고양이 피겨입니다
작은 상자안에 들어 있고 고양이를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은게
걸릴 수도 있는데 용캐 아직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주제에 고유 번호와 신상명세서가 카드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양이 뒤에 보이시죠?)


자! 감상해 봅!시다!(안어벙 버전)

원래 접시에 담긴 과자가 두갠데..하나를 먹었군요.음.


삼색 고양이


꼬리가 꼭 빗자루 같음.


발밑에 있는건 사탕입니다


음.카드에 촛점이 잡혀서 약간 흐리멍텅하게 나왔네요.
가방에 올라갈려는 포즈입니다.

에구.이것도 촛점이 맞지 않아 올리지 말까 하다가 올립니다.
'치비 갤러리'라고 저런 형태로 해서 시리즈로 나오더군요.

귀여운 고양이 분양합니다.

고양이 2005. 5. 23. 13:00 Posted by crowcop
이제 보내야겠네요.

여기는 청주. 관심 있는 분은 리플 주세요.

수컷입니다. 생후 2개월 하고 1주일째.

"고양이" 카테고리 최근 포스트를 보시면 이놈 위주로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구경하세요~









이렇게 순진해 보이는 놈이.


우찌 이런 폭군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건지.허허. 분명 바로 위 사진과 같은때 찍은건데.
역시 사진은 빛이로군요.

야옹~! 야옹~?

고양이 2005. 5. 14. 09:13 Posted by crowcop
이제 슬슬 분양을 해야 할 시기.아쉽지만.


'나 혓바닥 반으로 접을 수 있어!' 라고 하는듯한.



전혀 의도하지 않은 장면이었기때문에 이런 모습이.
앞에 있는 '조로'놈은 왠지 노숙자 티가 나는듯.
뒤에 있는 '돼지'놈은 전혀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눈초리를.



마치 노숙자 같은.



나를 피해 달아나는 곳중 대부분이 저기 저 거실장 아래.
때로는 머리만 밀어넣어 놓고 있고,
때로는 머리만 내놓고 있고.



마치 자기가 무슨 호랑이쯤 되는 줄 아는듯한 걸음걸이를 하다니.

앗! 이놈 이거.

고양이 2005. 5. 11. 09:09 Posted by crowcop
슈렉 2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를 닮았다! (눈동자만.)


[장화신은 고양이]




아래는 서비스 컷.

[음.어제 연습삼아찍은 아웃포커싱 결과물]


[모자지간]

쥐꼬리냐 고양이꼬리냐

고양이 2005. 5. 2. 10:05 Posted by crowcop
귀여워요~



역시 고양이 눈은 낮에 보면 무섭습니다.

세상에..이놈이.

고양이 2005. 4. 19. 22:05 Posted by crowcop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