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세상을 녹일 자매가 온다!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 하지만 언니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에게조차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이 바로 그것. ‘엘사’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고,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나’는 언니를 찾아 환상적인 여정을 떠나는데……
감상 후
엄청난 흥행돌풍 행진을 하고 있는 작품이어서 정말 몇년만에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스토리가 좀 아쉽긴 했지만 괜찮았던 작품.
엘사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안나가 주인공. ㅎㅎ
엘사가 만든 얼음 괴물과 눈사람만 없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떻든 2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막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한겨울이 좀 더 커서 이런 영화를 볼 수 있게 될 나이가 되면 꼭 보여주고 싶더군요.
겨울이가 특히 좋아할려나. ㅎㅎ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어릴적 자신의 실수로 동생이 사고를 당하게 되자 자신의 능력이 두려워 성안에서 은둔생활을 하는 엘사. 자신을 보호해주던 부모가 사고로 죽게되자 더더 욱 은둔하게 되고, 언니와 함께 하고 싶은 동생 안나는 아쉬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엘사가 성인이 되고 대관식을 하게 된다. 대관식날 안나는 운명의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와 결혼하겠다고 엘사에게 이야기하자 엘사는 반대한다. 그러면서 둘이 싸우게 되고 엘사는 성을 나와 깊은 산속으로 떠나게 된다. 이때 흘러나오는 노래가 'Let It Go' 자신만의 성안에서 외롭지만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엘사. 하지만 엘사가 마을을 떠날때 마을은 완전 눈으로 덮혀버리 게 된다. 마을도 살리고 언니와 화해도 하기 위해 언니를 만나러 가는 안나. 우여곡절끝에 엘사를 만나지만 이번에도 엘사의 실수로 안나의 심장에 얼음이 밖혀 진정한 사랑으로만 심장에 박힌 얼음을 녹여 안나를 살릴 수 있게 된다. 운명의 남자에게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원하지만 그 남자는 실은 안나를 꼬득 여 결혼하여 성을 차지하려는 속셈으로 안나에게 접근했던 것이다. 그 남자가 엘사를 죽이기 직전에 안나가 대신 죽음을 당하면서 온몸이 얼음으로 변하게 되자 안나을 앉고 슬픔에 잠긴 엘사.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었던 것이어서 안나는 다시 살아나게 되고 마을은 눈과 얼음이 녹아 다시 살기좋은 곳으로 바뀌 게 된다. 그리고 엘사도 마음이 풀려 마을 사람들과 행복하게 잘 살게 되면서 끝.
하나의 인류, 두 개의 세상 버려진 '지구'와 선택받은 1% 세상 '엘리시움' 최후의 시간 5일 모든 것이 그에게 달렸다! 인류의미래가 걸린 최후의 생존 전쟁이 시작된다!
감상 후 뻔한 결말이 예상되는 전개라 스토리에 대한 흥미보다는 볼꺼리에 대한 기대로 감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좀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 작품 감독의 전작
인 디스트릭트 9을 생각한다면 이런 내용도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그래도 아쉽긴 하지만서도.
시간떼우기+눈요기용으로 괜찮은 작품입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엘리시움의 시스템을 완전 초기화 시키고 지구인들도 엘리시움 시민으로 바꿀 수 있는 데이터를 맷 데이먼의 뇌에 저장한다. 그 자료를 가지고 맷 데이먼은 엘리시움으로 가서 어린시절 좋아했던 여자의 딸을 치료시키고자 한다. 우여곡절끝에 딸은 치료를 하지만 데이터를 옮기게 되면 맷 데이먼은 죽게된다. 그걸 감수하고 데이터를 옮겨서 맷 데이먼은 사망. 대신 엘리시움의 시스템은 바뀌게 되어 지구인들도 엘리시움 시민과 동일한 권리를 가지게 되면서 아픈 사람들의 치료가 가능해지게 된다.
이 남자를 죽여주십시오. 일본 재계의 거물이 손녀딸을 죽인 연쇄살인마에게 현상금 100억 원을 내건다. 전 국민의 타겟이 되어버린 연쇄살인마 기요마루(후지와라 타츠야). 경시청 특수 정예요원 메카리(오사와 타카오)와 시라이와(마츠시마 나나코)는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경찰에 자수한 그를 1,200km 떨어진 도쿄의 경시청으로 이송하라는 임무를 지시 받는다. 하지만 비밀리에 진행되던 이송 작전의 경로가 실시간 생중계되고 급기야 업무에 투입된 요원들까지 서로를 의심하게 된다. 고속열차 폐쇄, 항공비행 불가, 제한시간 48시간이라는 사상 최악의 상황까지 맞닥뜨리게 되는 이들은 연쇄살인마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전 국민 VS 5인의 경찰, 현상금 100억의 살인마를 지켜라!
감상 후 소재도 좋았고 전개도 나쁘지 않았지만 결말이 영 아니네요. 전형적인 일본영화 스타일입니다.
2시간 가까이 내가 이걸 왜 봤을까 하는 회의감마저 들 정도이니.
살인범은 전혀 역할이 없습니다. 쯧.
보고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보고싶은데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결말이 담긴 줄거리만 보셔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살인범을 도쿄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동료들까지 배신을 하면서 파트너도 결국 죽게된다. 혼자 남은 주인공은 끝내 동경으로 이송완료. 현상금을 건 노인이 살인범을 죽이려고 한것도 막는다. 그렇게 살인범은 재판까지 가게되고, 살인범은 좀 더 죽이지 못한게 아쉽다고 말한다. 주인공은 파트너가 남긴 아들을 자기아들로 생각하고 함께 지내게 되면서 끝.
제목 :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ストレンヂア 無皇刃譚: Sword Of The Stranger, 2007) 시간 : 103분 개봉 : 2009.03.12 (일본 2007.09.29) 감독 : 안도 마사히로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21794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 영화] 전란의 불꽃이 꺼지지 않은 일본 전국시대, 불로불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선약(仙藥)의 비밀을 가진 소년 ‘코타로’를 쫓아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무사 ‘라로우’를 비롯한 명나라 최정예 무장집단이 일본에 상륙한다. 스스로 검을 봉인해버린 정체 불명의 무사 ‘나나시’는 우연히 소년을 위기에서 구해준 후 숨막히는 추격전에 끼어들게 된다. 난세의 운명을 뒤바꿀 ‘코타로’를 둘러싸고 최강의 두 검객 ‘나나시’와 ‘라로우’는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감상 후 사실 이런 장르의 작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괜찮다는 평이 있어 감상을 했습니다만 역시나 본인 취향에는 맞지 않는군요. 내용 전개도 뻔하지만 칼부림
할때의 그 잔인함은 쩝. 순진무구한 본인과는 영~ 맞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작품 자체만 놓고 본다면 잘만들어진 작품이긴 합니다. 이른 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 좋아하실듯.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불사의 약을 만들기 위해 코타로의 피가 필요한 중국놈들이 코타로를 재단에 올려놓고 의식을 치르려는 순간 나나시가 와서 결투끝에 구하게 된다. 부상을 당한 나나시를 데리고 멀리 떠나면서 끝.
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생존률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감상 후 뛰어다니는 좀비.라는 이유로 제작시점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전체적인 평도 나쁘지 않아 감상을 했는데 블록버스터급으로 괜찮게
나온것 같네요. 팝콘무비라고 하긴 좀 그렇고 약간의 교훈(?)을 지닌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2편도 제작을 한다고 하던데 이런 재난 장르+블록버스트 영화가 2편이 나온다니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뭐,나오면 보겠지만서도요.
재난영화,좀비영화,빵형 팬이시라면 보시길.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UN에서 일했던 관계로 가족은 미해군 선박에 대피를 하고 백신을 찾기 위해 빵형은 한국으로 갔다가 다시 이스라엘로 간다. 이스라엘에서 좀비의 공격을 받고 가까스로 탈출하여 백신을 만들 수 있는 연구소로 이동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아 비축식량을 아끼기 위해 비전투요원인 가족들은 미해군 선박에서 나가게 된다. 연구소로 간 빵형은 이스라엘에서 좀비들에게 공격받지 않았던 늙은 노인과 병든 아이를 떠올리며 바이러스가 병자의 몸을 숙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연구소에 있는 병원균을 직저 주입하고 좀비들 무리를 지나는데 이상무. 결국 그렇게 백신은 개발 되고 전세계에 뿌려지게 된다. 그렇지만 이미 좀비가 된 인간들은 대량 학살을 해야 하는건 어쩔수 없음. 무사히 귀환한 빵형은 어느 섬에 있던 가족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First Squad: The Moment Of Truth, 2009) 시간 : 73분 개봉 : 2009.10.13 부산 국제 영화제 (일본 2009.00.00) 감독 : 아시노 요시하루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343712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 영화] 1942년 구소련의 적군(赤軍)이 독일인에 맞서 저항하고 있다. 나디아는 공습으로 인한 탄환 충격에 시달리지만 곧 그녀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진실의 순간들’을 예견할 수 있는 능력으로, 그녀는 미래의 전투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들과 조우하게 된다.
감상 후 예전에 본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보다가 말았던것 같더군요. 길지 않은 런닝타임이어서인지 후속편을 계획했던것인지 내용이 좀 아쉬웠습니다.
기승전결이 다 있기는 한데 조금더 조밀하게 전개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일본에서 제작된 작품인데 러시아의 자본 또는 러시아쪽과 함께 공동제작을 한듯 합니다. 그림체는 러시아 스타일이고 스토리는 일본스타일(?)인것
같더군요.
그냥 볼만합니다. 큰 기대마시고.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2차대전당시 독일군이 러시아를 공격할때의 수백년전 마찬가지로 독일이 러시아를 침공할때 결국 패배했던 독일 기사의 영혼을 독일군이 불러내서 러시아 침공을 성공시키려고 하는데, 이 영혼이 되살아나서 살아있는 사람들을 죽이는 시간이 현실에서는 찰나의 순간.눈에 보이지도 않음. 한편,러시아군에서는 비밀리에 초능력 부대를 만들어둔게 있는데 이 부대에서 한 여자아이가 사후세계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성공함. 사후세계에서 같은 부대원들을 불러와서 독일 기사 영혼과 싸움. 결국 그 기사를 죽이고 영혼들은 다시 사후세계로 돌아가는데 알고보니 그 기사를 죽인게 아니고 다른 놈을 죽인것임.그 대장 기사는 그냥 그대로 사후세계로 돌아감. 그러면서 끝.
제목 : 슈퍼 에이트 (Super 8, 2011) 시간 : 112 분 (IMDB 112분) 개봉 : 국내 2011.06.16 (미국 2011.06.09) 감독 : J.J. 에이브럼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650062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super8movie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두 천재 감독의 극비 프로젝트 1979년, 기차 플랫폼 부근에서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하던 6명의 아이들은 열차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해가는 의문의 트럭을 발견한다. 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열차 탈선 사고로 현장은 초토화가 되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우연히 목격한 모든 것을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날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비밀 지역 51구역 폐쇄와 함께 그 곳의 모든 것을 옮기던 열차. 누군가가 의도한 사고를 틈타 탈출한 ‘그것’. 그리고, 그 날의 모든 것을 촬영한 슈퍼 8mm 카메라. 진실을 포착한 6명의 아이들! 정체불명 '그것'의 공격에 맞서기 시작한다!
감상 후 스타트랙 다크니스를 만든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작품이고 평이 좋아 감상을 했습니다. 단순한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가 아니라 마치 일본 영화 같은 감동과
교훈까지 주는 작품입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내가 일본영화를 보는건가 하는 착각을 하기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참여한 작품이라 아이들이 보기에도 괜찮을것 같으면서도 (아이들 입장에서)잔인한 장면도 몇장면 나오는터라 조금 애매하네요.
외계인과 그 외계인이 타고온 (분해되어 있는)우주선을 옮기던 공군 기차를 예전에 외계인을 실험하던 박사(현재는 주인공이 다니는 중학교 선생님)가 외계인을 탈출시키기 위해 자기 차로 충돌시키면서 외계인이 탈출하게 된다. 공군은 사고현장을 수습하게 되고 영화촬영을 하던 아이들은 그 현장을 목격,촬영하던 카메라에 외계인이 포착된다. 사고가 난 마을을 모두 불태우기 위해 공군은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는데 여자아이가 외계인에게 잡혀간것을 알게 되자 아이들은 여자아이를 구출하러 외계인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위기의 순간에 주인공이 외계인이게 '니 맘 안다. 너무 상심말고 니 고향으로 가라'라고 하자 외계인이 잠깐 멈칫하던 사이 그 동안 외계인이 수리하던 우주선이 작동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살아남게 된다. 결국 외계인은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떠나게 되면서 끝.엔딩 크리딧이 올라오면서 그동안 아이들이 만들었던 좀비 영화를 보여준다.
제목 :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 (Margin Call, 2011) 시간 : 107 분 (IMDB 107분) 개봉 : 국내 2003.01.03 (미국 2013.01.25) 감독 : J.C. 챈더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615147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margincall.kr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2008년 월스트리트, 전세계 금융위기 하루 전. 갑작스런 인원 감축으로 퇴직 통보를 받는 리스크 관리 팀장 에릭은 자신의 부하직원 피터에게 곧 닥칠 위기상황을 정리한 USB를 전하며 회사를 떠난다. 그날 밤 에릭에게 전달 받은 자료를 분석하던 MIT박사 출신의 엘리트사원 피터는 자신들이 관리하고 있는 파생상품의 심각한 문제를 발견하고 상사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이른 새벽 긴급 이사회가 소집되고, 그들만이 살아남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는데.…
감상 후 우연히 이 작품을 알게되어 몇몇 감상글을 봤더니 평이 좋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스릴있고 긴장감 넘치고 음모가 도사리는 그런 작품은 아닙니다만 1박2일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짜임새 있게 잘 전개시킨것 같더군요. 앤딩크래딧이 올라가면서도 설마 이게 끝이야? 뒤에 뭔가 있나? 하면서 의아해 하다가 잠시
후에 '아..이런 내용이구나'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실 분들은 긴장하지마시고 뭔가 터지겠지 하는 기대도 하지 마시고 그냥 보세요. 그냥 드라마
입니다. 적극 추천을 하기는 뭐하지만 시간나실때 보셔서 손해볼 작품은 아닌듯 합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정리해고 되면서 팀장이 건네준 USB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막대한(회사 자산을 훌쩍 넘는)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순간이 지난 2주 전부터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한 밤중에 회사 고위급들이 긴급소집되어 세운 대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들을 손해를 보더라도 모조리 하루만에 처분하기로 하는것. 이렇게 되면 회사 신용도도 떨어지고 거래를 한 직원의 신용도도 떨어지지만 직원들에게 보상금을 줘서 무마시킴. 그렇게 판 것들은 조만간 휴지조각이 될 것들이라서 거의 사기나 다름없는 것이지만 이쪽 바닥이 원래 그렇다는 식으로 사장이 설득시킴. 결국 버는 놈들은 벌고 더럽더라도 그렇게 살아가야 함. .
제목 : 장미의 이름 (Le Nom De La Rose, The Name Of The Rose, 1986) 시간 : 130 분 (IMDB 130분) 개봉 : 국내 1989.06.03 (이탈리아 1986.10.17) 감독 : 장 자크 아노 원작 : 옴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 IMDB : http://www.imdb.com/title/tt0091605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1327년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그림 그리는 채식 수사 아델모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수도원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당시 교회의 청빈을 주장하는 프라시스코 수도회와 그를 반박하는 교황청 및 다른 교단들의 반목이 심화되자 이를 해결키 위해 이 수도원에서 각 교단이 모여 토론을 하기로 함으로써, 프란시스코 수사인 윌리엄(William of Baskerville: 숀 코넬리 분)은 수련 제자 아조(Adso of Melk: 크리스찬 슬레이터 분)를 데리고 이곳에 들른다.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윌리엄이 수도원이 심상치 않음을 간파하자 수도원장(The Abbot: 미쉘 론스데일 분)은 윌리엄에게 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던 중 그리이스어 번역사가 다시 살해되고 요한 계시록의 예언대로 수사들이 죽음을 맞자 수도원은 악마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극도의 불안에 떤다. 서고를 은밀히 지키던 두 사람은 심야에도 서관에서 누군가가 책 한권을 훔쳐 달아나는 것을 목격하고 뒤를 밟았지만 그들이 발견한 것은 주방에서 정사를 벌이고 있는 마을처녀와 수도승. 가난한 마을 처녀는 그렇게 해서 식량을 구하고 있는 것이었다. 윌리엄은 사서와 보조사서의 행동을 수상쩍다고 느끼던 중 암호가 적인 양피지를 발견, 사서외엔 아무도 못들어 간다는 도서관에 비밀의 열쇠가 있다고 판단, 잠입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한편 죽은 수사마다 혀와 손가락 끝에 검은 잉크자국이 베어 있는데. 그러던 사이에 이단 심문에서 유죄로 선고된 두 수도승, 여기에 마녀로 선고된 마을처녀도 함께 묶여서 세사람의 발아래 장작이 쌓이는 순간 윌리암은 범인을 알아내고 서고탑 안으로 들어가는데.
감상 후 아주 오래전에 원작을 사놓고 첫 몇페이지를 읽다가 포기. 그냥 나중에 영화로 떼우자.하는 생각을 가지고 또 오랜 시간이 흘러 이제서야 감상을 했습니다.
개봉한지 20년이 넘은 작품이라 영상이나 스토리 전개가 좀 그렇긴 했지만 봤다는데 의의를 두고자 합니다.
크리스찬 슬레이터의 초창기 작품이라 그런지 연기력이 형편없습니다. 이 사람의 작품은 역시 20여년전 '초보영웅 컵스'라는 하이틴 스파이물? 정도가 기억
이 나는데 그 뒤로도 몇작품 출연한걸 본것 같긴 하지만 이름은 기억이 나는데 연기력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아무튼 이 작품에서는 별로였습니다.
근데, 숀 코넬리 아저씨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듯. 허허.
아무튼, 원작이 부담스러운분들은 보셔도 좋을 작품입니다. 원작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기독교의 교리에 어긋나는 책 한권 때문에 살인이 일어나는 어느 수도원.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온 숀코넬리와 크리스찬 슬레이터. 책에는 독약이 발라져 있어 침을 뭍혀 책을 넘기다보면 손가락과 혀에 독이 묻어 죽게 됨. 결국 수도원의 제일 나이많은 장님 수도사가 그 책을 공개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책을 본 사람들을 죽인것. 수사를 하던 와중에 크리스찬 슬레이터는 마을의 여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사건을 해결하고 떠나면서 여인도 함께 떠나보낸다. 세월이 흘러도 그 여인을 잊을 수는 없었지만 그냥 추억으로 남길뿐.
제목 : 오블리비언 (Oblivion, 2013) 시간 : 124 분 (IMDB 124분) 개봉 : 국내 2003.04.11 (미국 2013.04.19)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483013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www.oblivion.kr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외계인의 침공이 있었던 지구 최후의 날 이후, 모두가 떠나버린 지구의 마지막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정체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한다. 자신을 이미 알고 있는 한 여자(올가 쿠릴렌코)를 만나 기억나지 않는 과거 속에 어떤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된 잭. 그는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지하조직의 리더(모건 프리먼)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지구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을 시작한다!
감상 후 오~ 이 작품 괜찮네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영상미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내용은 어찌보면 '더 문'과 비슷한데..돈의 힘인가요. 스케일이 다르니 보는 느낌도 다르군요.
SF팬,톰 크루즈팬. 모두 모두 필히 감상하시고, 시간 되시는 분들도 한번 봐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버려진 지구에서 외계인으로부터 발전기를 지키기 위해 남아 있는 톰크루즈와 그의 파트너. 이제 조만간 복귀를 앞두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다가 어느날 사람을 태운 캡슐을 발견하게 되고 그러면서 일이 꼬이게 된다. 알고보니 톰크루즈는 로봇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캡슐에서 살아난 여인이 예전 톰크루즈의 아내(애인?)였던 것. 그리고, 톰 크루즈의 파트너는 에전 같은 임무에 투입된 동료. 톰크루즈와 아내와 파트너 모두 같은 동료였는데 파트너가 톰을 좋아했었음. 아무튼지간에 알고보니 톰은 외계인이 만든 복제인간이었고 그들은 지구에 남아있던 지구인들로부터 발전기(지구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던 것. 자신이 복제인간인것을 알고 지구저항군인 모건 프리먼과 외계인의 함선으로 들어가서 함선을 파괴하면서 죽게 되는데 뭐 어차피 복제인간이라 지구에 남아있던 아내에게는 또 다른 톰 크루즈가 찾아가서 만나게 되면서 끝.
제목 : 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시간 : 132 분 (IMDB 132분) 개봉 : 국내 2003.05.29 (미국 2013.05.16) 감독 : J.J. 에이브람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408101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www.stidmovie.co.kr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두려움이 낳은 자, 가장 강력한 적이 되어 돌아오다!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함선 USS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고 귀환한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 하지만 누군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인해 전세계는 거대한 위기에 빠지고, 스타플릿 내부까지 공격 당하며 공포와 충격은 더욱 커져만 간다. 테러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스타플릿의 최정예 대원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의 분노가 극대화될 수록 세상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내부의 적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된 엔터프라이즈호! 커크 함장과 대원들은 초토화된 전쟁터 한복판에서 인류의 미래가 걸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인류 최대의 위협, 그의 분노를 막아라!
감상 후 예전에 스타트렉 1편이 개봉될때 원조 스타트렉 극장판을 모두 감상을 했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그 당시 극장판중 한 작품과 내용이 연결되는데 그때의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래서 그런가 감상하는데 머릿속이 좀 복잡했습니다.
시종일관 긴장감을 놓지않고 집중하면서 볼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만 구 극장판의 내용을 이해하고 봤더라면 훨씬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
습니다.
1편때도 그랬지만 주인공이 너무 막무가내인게 영 맘에 들지 않더군요. 부하의 조언은 콧등으로도 듣지않고 그저 몸빵으로만 할려는 모습이 보는 내내 불편
했습니다. 수많은 부하의 목숨이 자신의 말한마디,행동 하나에 좌지우지되는 판국에 말입니다. 영화내에서도 결정적인 위기에서 '미안하다'라고 한마디하고
는 죽음을 기다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맘 같아서는 후속편에서는 안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쯧.
나쁜놈으로 나온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역시나 멋집니다. 셜록 이후로 몇몇 영화에서 볼때도 멋진 배우다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후속편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을것 같아 아쉬움이 남으면서도 어서빨리 셜록 시즌3이 방영되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뜬금없지만 개인적으로, 스타워즈보다 스타트랙이 좀 더 제 취향과 맞는것 같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 주 임무이고 주제이다보니 다양한 내용
으로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게 장점이어서인듯 합니다.
뭐..SF 팬이시라면 필히 보셔야죠.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나쁜놈(베네딕트 컴버배치)을 쫓아 대치중인 행성으로 간 엔터프라이즈호는 그곳에서 위기를 맞이하지만 나쁜놈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 더군다가 나쁜놈이 항복하기까지 함. 알보고니 나쁜놈은 수백년 전의 지구인인데 인간개조로 아주 전투적인 인종으로 개량이 된 상태였음. 나쁜놈은 자신을 배신한 연합 군의 고위급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동료를 숨겨뒀던 어뢰를 가지고 온 엔터프라이즈호에게 거짓 항복을 하여 동료들을 구하려고 한것임. 그러던 와중에 연합의 고위급이 나쁜놈을 죽이지 않고 살려서 지구로 데려온다는것을 알고 직접 최신예 전투함정을 몰고 우주에서 엔터프라이즈호와 맞닥트림. 완전 전투형인 함정과 탐험정인 함정과의 격차는 상당해서 엔터프라이즈호는 끝장날 위기에 처하는데, 그 순간 원래 엔터프라이즈호의 엔지니어였으나 어뢰를 엔터프라이즈호에 싣는것을 반대하다가 짤린 사람이 전투함정에 몰래 들어가 있다가 무기를 정지시켜 엔터프라이즈호를 구함. 그 전투함정은 지구 의 런던으로 추락. 나쁜놈과 주인공의 격투도 한바탕 했었음. 엔터프라이즈호가 지구로 추락하는 위기에서 주인공이 핵발전기를 고치려고 코어로 들어가는 데 여기는 들어가면 사망하는 곳이라 겨우 발전기를 고치고 주인공은 사망. 헌데, 나쁜놈의 피를 가지고 죽은 동물에게 실험을 한게 있는데 이 동물이 살아 나게 되자 의사는 주인공에게 나쁜놈의 피를 주입. 결국 살림. 아무튼지간에 그래서 나쁜놈과 그의 동료는 다시 동결건조(ㅡ,.ㅡ)되고 엔터프라이즈호는 5년간 미지의 우주를 탐험하는 여정에 오르게 됨.
제목 : 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시간 : 129 분 (IMDB 130분) 개봉 : 국내 2003.04.25 (미국 2013.05.03) 감독 : 세인 블랙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300854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ironman3.co.kr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21세기 가장 매력적인 히어로의 귀환 지금까지의 아이언맨은 잊어라! <어벤져스>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수트 한벌 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기네스 팰트로)를 지켜내야 하는 동시에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한가지 물음의 해답도 찾아야만 한다. 과연 그가 아이언맨인가? 수트가 아이언맨인가?
감상 후 2편을 안봤더니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만 대략적인 상황은 파악이 되더군요.
영화관에서 봤으면 팝콘무비로 최고였을것 같았습니다. 키덜트의 로망이 한가득~ 공간적 배경이 우주도 아니고 그렇다고 초인적인 힘이 신체에 있는것도
아니고 공돌이의 근성으로 수트를 만들어 히어로의 반열에 오른 주인공이다보니 웬지모를 현실성(ㅡ,.ㅡ)도 느껴져서인지 푹 몰입해서 봤습니다.
아이언맨 수트 장갑한짝만이라도 어디서 안떨어질려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만인 작품!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나쁜놈의 공격에서 간신히 탈출한 주인공은 멀리 떨어진 시골도시의 한 창고에서 장비수리를 하며 대책을 세운다. 한편 나쁜놈은 아까 테러리스트를 앞세 워 미국대통령을 납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워머신이라고 불리는 아이언맨수트도 함께 뺏아간다. 또한, 아이언맨의 아내도 나쁜놈(전부터 알던 사이임) 에게 납치 당해서 초인의 능력을 가지게 되는 약물을 주입당하게 된다. 아이언맨은 나쁜놈의 본거지(대통령을 처형할려고 준비중인)를 동료와 함께 잠입 한 후 집에 있던 아이언맨 수트를 모조리 호출하여 격투를 벌인데. 나쁜놈과 싸우던 아이언맨이 위기에 처했을때 아이언맨의 아내(약물 주입이 되어 힘이 쎄진상태)가 구해주게되고 결국 나쁜놈은 죽게 된다. 아이언맨은 아내도 치료하고 자신도 치료한다. 앤딩크래딧 뒤의 쿠키영상에는 이런 일들을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의사는 이야기 초반부터 졸았음.
제목 : 감시자들 (2013) 시간 : 119분 (IMDB 119분) 개봉 : 2013.07.03 감독 : 조의석,김병서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2969656 국내 홈페이지 : http://coldeyes.co.kr
줄거리[출처:NAVER영화]
흔적조차 없는 놈의 모든 것을 기억하라!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감상 후 전후사정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 점이 약간의 단점이 되긴 하겠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국영화치고 이런 빠른 전개는 잘 보지
못했는데..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영화도 최근 적지 않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것 같군요.
좀 말이 안되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꽤 몰입을 하면서 감상을 했습니다. 다만, 특정 직업을 가진 이들의 그들만의 대화가 솔직히 맘에 들지 않
았습니다. 프로의 분위기를 너무 낼려고 한것 같더군요.
정우성의 칼질(?)이 아주 좋았고 한효주의 미모도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반면 설경구의 존재는 별로. 설경구를 싫어하진 않지만 이 작품과는 좀 맞지 않는
느낌이 들더군요.
정우성,한효주의 팬이라면 보셔야죠.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그림자(정우성)를 잡기 위해 그의 조무래기들을 추적하던 감시반은 그들의 무전이 정우성에게 발각되면서 팀원 한명을 잃게되고 팀은 해체직전에 몰리게 된다. 좌절해있던 한효주는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다가 정우성을 어디선가 만난 기억을 떠올리고 다시 그를 추적하게 된다. 정우성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 은 설경우와 함께 정우성을 쫒게 되고 결국 죽이게 되면서 끝. 그 후 감시반은 정우성과 거래를 하던 홍콩 남자를 감시,추척하면서 끝.
제목 : 유령 작가 (The Ghost Writer, 2010) 시간 : 128 분 (IMDB 128분) 개봉 : 국내 2010.06.02 (프랑스 2010.03.03)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39328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theghost2010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진실을 파헤칠 유일한 목격자 (유령 작가) | 당신이 아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선임자의 죽음으로 전 영국 수상 ‘아담 랭’의 자서전을 맡게 된 유령작가 ‘고스트’는 자서전을 작업하면서 ‘아담 랭’과 그 배후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자살로 결론지어졌던 선임자의 죽음 역시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는데! 선임자가 남긴 단서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며 ‘아담 랭’의 배후에 숨겨진 국가간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는 ‘고스트’!‘고스트’가 파헤치려는 진실은 무엇인가? 그리고 음모의 실체는 무엇인가?
감상 후 에이~ 이건 아니잖아. 군데 군데 엉성한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왜.왜.왜. 라는 의문이 수시로 발생. 왜 그녀는 주인공과 잔건지, 왜 인터넷 검색만 하면
쉽게 나오는 정보를 아담 랭은 몰랐는지, 왜 그 남자는 아담 랭을 전혀 모른다고 했는지 등등.
결말 부분은 좋게 봐서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장르의 영화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이 작품은 구멍이 너무 많았습니다.
전혀 긴장감도 느끼지 못했고 비서의 몇마디에 모든 실마리가 풀려버린다는 것이 도무지..쩝.
로만 폴란스키 감독을 매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말릴 자신은 없습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배우를 본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는 전제하에 추천은 드릴 수 있을듯 하군요.
아무튼, 재미없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전임 대필작가의 비밀문서를 찾아 확인하던 이완 맥그리거는 아담 랭이 CIA와 관련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어 그를 공격하던 정치인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 알고보니 아담 랭은 꼭두각시였던것. 아담 랭의 부인은 대학시절부터 CIA와 관련이 있었고 CIA의 힘을 빌어 아담 랭을 영국 수상으로 만들어 CIA(또는 미국)를 위해 자신은 모르게 일을 하게 만든 것. 전임 작가 이런 비밀들이 원고 초반 챕터에 모두 있다는 이야기를 했던것이 떠올라 초반 챕터의 첫 단어들을 이어보니 아담 랭의 부인이 CIA와 관련이 있다.고 되어 있었던 것. 그 사실을 아담 랭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에서 아담 랭의 부인에게 쪽지로 전달하고 기념회에서 나오다가(도망치다가) 차에 치어 죽음. CIA의 짓임. 그 전에 아담 랭은 아담 랭이 수상시절 저질렀던 문제로 자신의 아들을 잃었다는 남자에게 총을 맞고 죽게 된다.
제목 : 이탈리안 잡 (The Italian Job, 2003) 시간 : 103 분 (IMDB 111분) 개봉 : 국내 2003.10.02 (미국 2003.05.30) 감독 : F.게리 그레이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317740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7인의 프로들.. 기상천외한 작전.. 그들의 통쾌한 반격! 금고털이 전문범인 존 브릿저는 외동딸 스텔라의 만류로 은퇴를 결심하지만, 동료인 찰리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 하고 마지막으로 한탕만 더하기로 한다.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3천 5백만 달러어치의 금괴가 든 금고를 그들 각각의 두뇌 플레이와 각자의 전문 실력을 발휘하여 쥐도 새도 모르게 탈취한다. 그러나 수익금을 배분하기도 전에 같은 동료인 스티브가 이들을 배반하여 모두를 호수에 수장 시키고 금고를 빼앗아 달아나버린다. 그 와중에 멤버의 대부 격인 존은 죽고, 살아남은 찰리와 나머지 동료들은 스티브에 대한 복수를 준비 한다.
스티브가 헐리웃에 숨어산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들은 스티브의 금고를 탈취할 계획을 세운다. 무슨 금고든지 열수 있는 금고 열이 최고 전문가인 존의 딸 스텔라도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이들에게 합류한다. 한편, 죽은줄 알았던 옛 동료들이 나타나자 긴장한 스티브는 금괴가 든 금고를 멕시코로 옮길 결심을 한다.그러나 이들이 누구인가! 그들은 피라미드 저 밑에 숨겨도 찾아낼 수 있는 최고의 폭약 전문가, 컴퓨터 전문가,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실력 군단 인 것이다!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보여 주었던 그들의 실력을 다시 보여 주기 위하여 치밀한 계획 하에 스티브의 금고를 다시 나꿔챌 작전을 세우는데.
감상 후 우리나라 영화 '도둑들'이야기할때 언급이 되길래 감상을 했습니다만 역시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불과 10년전 작품이지만 저에게는 좀 유치하고
엉성한 스토리더군요.
팝콘무비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감상해보세요. 나쁘진 않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배신자가 가지고 간 금괴를 다시 훔치기 위해 다시 모인 도둑놈들.당시 제일 노장이었던 아저씨의 딸이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함께 한다. 자신의 금괴를 훔치려는 계획을 눈치챈 배신자는 금괴를 이동시키려고 하는데, 치밀한 계획으로 결국 금괴를 빼았기게 된다. 수백억원이 넘는 금액을 나눠가진 도둑놈들은 잘먹고 잘살게 된다.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언론사 건드려 봤자 좋을 거 없어!”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윤영화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테러범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하필 앵커 ‘윤영화’를 지목했을까?
감상 후 평이 좋아 감상을 했는데 이거 꽤 괜찮네요.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게 진행됩니다. 깔끔한 하정우가 좀 적응이 안되긴 하지만 연기력이야 나무랄데가 없고 스토
리도 크게 문제될게 없어 좋았습니다. 마지막 건물 붕괴시의 설정은 좀 오바입니다만 그거야 뭐 영화니까.
잔인한 장면은 없고 다리 붕괴될때 부모로서 안타까운 장면이 있긴 했지만 중딩 이상이면 무난할듯. 가족 영화로로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보세요. 우리나라 영화 많이 발전했습니다. ㅎㅎ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테러범이 계속해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와중에 정부요원은 테러범을 잡을 수 있다고 조금만 시간을 끌어달라고 한다. 그러던 중 다리가 붕귀되어 다리위에 있는 사람들이 물에 빠져 결국 사망한다. 그리고, 하정우가 있는 방송국의 옆 건물에 테러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진압부대가 들어가지만 테러범은 그곳에 없었고 그 건물도 폭파시킨다. 그
제목 : 노란 코끼리 (きいろいゾウ, Yellow Elephant, 2013) 시간 : 131 분 (IMDB 131분) 개봉 : 2013.07.23 2013년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일분 2013.02.02) 감독 : 히로키 류이치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2404269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kiiroizou.com
줄거리[출처:NAVER영화]
외로울 때면 동화책 <노란 코끼리>를 읽으면서 자연의 생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천진난만한 츠마. 과거의 아픔을 가슴 깊은 곳에 품고 살아가는 소설가 무코. 만월의 밤에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아름답고 한적한 시골에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 무코에게 온 편지로 인해 그들의 행복한 일상이 어긋나기 시작한다. 미야자키 아오이와 무카이 오사무가 전해주는 가슴 따뜻한 동화.
감상 후 미야자키 아오이양의 팬으로서 감상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시종일관 해피해피한 그런 작품은 아닌 관계로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든
작품이네요. 스토리보다는 공간적 배경이 좋았습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서의 생활. 부럽습니다~
미야자키 아오이양의 팬이라면 꼭 보셔야 합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츠마(미야자키 아오이)는 무코(남편)의 일기를 보면서 남편이 어느 여인을 마음에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여인을 잊지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우울해 한다. 무코는 어느날 한통의 편지를 받게 되는데 그 편지의 내용은 예전 그 여인의 남편이 아내를 도와달라고 한것. 그 여인은 화가였는데 그녀의 딸이 죽은 후로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어 집밖으로도 나가지 않고 있다는 것. 남편이 우연히 무코의 책(무코는 작가)을 보게 되어 아내에게 읽으라고 줬더니 몇번이고 다시 읽는것을 보고 무코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것. 무코의 등에 그려진 그림(문신)도 그녀가 그린 그림을 무코가 문신으로 만든것. 무코는 그녀가 어릴적 자살한 고모와 닮아 좋아하게 된것. 신작 계약과 관련하여 동경에 가면서 그녀를 만나고 그녀를 치유해주게 된다. 그러면서 무코도 그녀의 굴레에서 벗어난듯. 둘이 행복해하면서 끝.
남들이 부러워하는 구청 공무원으로 잘 살고 있던 강미나. 하지만 갑작스레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아버지가 운영하던 ‘미나문방구’를 억지로 떠맡게 된다. 이 참에 미나는 어릴 때부터 꼴도 보기 싫었던 문방구를 통째로 팔아버리려 하는데, 제집처럼 문방구를 드나드는 초딩 단골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
초딩 단골 절대 사절! 골칫덩어리 문방구 몽땅 팝니다!
감상 후 최강희와 공효진의 작품은 왠지모를 매력이 있습니다. 두 사람다 재미난 캐릭터라서 그런건지.
이 작품은 뭐 뻔한 스토리인지라 작품 전체를 놓고 보기보단 순간순간의 재미와 최강희라는 배우의 연기를 보는 즐거움으로 감상을 했습니다.
그럭저럭 시간떼우기용으로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최강희씨의 팬이라면 꼭 보셔야합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문방구를 매입하려는 사람에게 가게가 장사가 잘된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할인행사와 이런저런 서비스를 하면서 초딩들을 끌어모은다. 그런 작전은 성공을해서 가게의 물품들도 웬만큼 정리가 되고 매매계약도 성사가되어 최강희는 다시 직장에 복귀(정직을 당했었음.)를 하려고 기차를 타러 가는데. 그동안 아이들에게 정이 들었던터라 운동회를 한다고 응원오라는 아이들의 메세지에 결국 발걸음을 돌려 운동회에 가서 아이들을 응원한다. 결국 문방구는 팔지 않게 되고, 직장(경기도청)도 그만두고 다시 고향으로 와서 아버지와 함께 문방구를 운영하게 된다.
황해를 건너 온 남자, 모두가 그를 쫒는다! 연변에서 택시를 모는 구남은 빚더미에 쌓여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간다.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 가서 사람 한 명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절박한 현실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넌다. 매서운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틈틈이 살인의 기회를 노리면서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하지만, 자신의 눈 앞에서 목표물이 살해 당하는 것을 목격한 구남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친다. 한편 청부살인을 의뢰한 태원은 모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구남을 처리하려 하고, 연변에 있던 면가 또한 황해를 건너와 구남을 쫓기 시작하는데…
감상 후 평이 좋아서 언젠가 꼭 봐야지 했었는데 이번에 보게 되었습니다.
약간 복잡하게 얽힌 스토리이긴 하지만 꽤 재미있었습니다. 하정우의 먹방이 최고였던 작품. ㅎㅎ
조금만 쉽게 풀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아무래도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인듯 합니다.
하정우, 김윤석의 팬이시라면 필히 보셔야 합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한국에 가서 사람 한명 죽이고 오면 1천만원을 준다고 해서 한국으로 밀입국한 하정우. 죽일 사람을 찾는 동시에 한국으로 돈벌러 가서 연락이 되지 않는 아내도 함께 찾는다. 죽일 사람을 죽일려고 잠복해 있는데 어떤 놈들이 먼저 죽여버린다. 그 현장에 갔다가 죽일 사람의 운전기사가 그 사람을 죽인것을 알게 되고 둘이 치고받고 싸우다가 운전기사도 죽는다. 아무튼 죽일 사람을 죽였다는 증거로 엄지손가락을 잘라서 나오다가 경찰에게 발견되어 가까스로 도망을 친다. 한편, 아내 역시 겨우 찾아서 그녀의 집에 가는데 다른 남자와 싸우고는 집을 나갔다고 한다. 나중에 그 남자가 여자를 죽였다는 뉴스가 나오고 하정우는 죽은 여자가 자신의 아내인지 확인하기 위해 어떤 사람을 매수해서 시신을 확인토록 하는데, 손상이 심해 누군지 알아보기 힘든 상황이라 그 매수당한 남자는 대충 비슷해보여서 아내가 맞다고 이야기 한다. 절망한 하정우. 그 남자는 시신을 화장하는 비용이 2백만원이라고 하자 그렇게 하라고 한다. 또 한편, 김윤석(면 가)이 하정우에게 사람을 죽이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오는 배편을 일부러 잘못 알려줘서 중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한 것을 하정우가 알게 되어 한국으로 들어올때 묵었던 민박집으로 다시 가서 조직원을 족쳐서 다른 배로 밀항을 할려고 하는데 그 배편이 일본으로 가는것을 눈치채고 도망. 이때, 죽일 사람을 죽이도록 지시한 놈이 하정우를 한국으로 보낸 김윤석을 죽이기 위해 중국으로 사람을 보냈는데 실패하고 김윤석이 그 지시한놈을 협박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와서 하정우를 쫒게 된다. 아무튼 그러던 와중에 지시한놈도 죽고 김윤석도 결국 죽고, 사건에 연류된 대부분의 인간들이 죽게 된다. 하정우는 부상당한 몸으로 아내의 유골함을 들고 배를 수리하던 할아버지를 협박해 바다로 나가지만 출혈과다로 사망. 그 할아버지는 하정우와 유골함을 바다에 버린다. (여기서, 하정우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칼이 좀 크게 화면에 잡힘)했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음.) 그렇게 다 죽게 되고, 마지막 챕터(4.황해)에서 죽은줄만 알았던 하정우의 아내가 중국 도착하여 기차에서 내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면서 끝. 결국 하정우의 아내는 죽은것이 아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제목 : 더 문 (Moon, 2009) 시간 : 97 분 (IMDB 97분) 개봉 : 국내 2009.11.26 (영국 2009.06.20) 감독 : 던칸 존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82345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비밀이 숨겨진 그 곳 (더 문) | 상상할 수 없는 기억의 진실!!
가까운 미래. 달표면의 자원채굴 기지에 홀로 3년간 근무중인 주인공 샘 벨(샘 락웰). 그는 통신위성 고장으로 3년간 외부와 단절되어 자신을 돕는 컴퓨터 거티(케빈 스페이시)와 대화하며 외롭게 일하고 있다. 긴 3년의 근무를 끝내고 2주 후 귀환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희망에 부푼 샘. 그러나 샘은 어느 날 기지 안에서 신비로운 한 여인을 환영처럼 보는가 하면, 기지 밖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를 보게 되면서 달 기지에 무언가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된다. 환영인지 실체인지 알 수 없는 존재를 조사하던 샘은 중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
감상 후 정적인 SF장르라고 소개가 많이 된 작품이고 또 베이스캠프의 이름이 한글로 '사랑'이라고 되어 있어서 관심을 조금 받았던 작품입니다.
저예산 영화라는 사실을 모르고 봤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저예산 영화라고 생각하면서 봤더니 스케일이 스스로 한정되어 버리고
드문드문 아쉬운 장면들(차량의 움직임들)이 보이고 좀 더 큰 긴장감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SF+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세요. 깜짝깜짝 놀랄 장면은 없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긴장이 되면서 또 어느순간 조금 아쉬움이 들면서
결말부분에서 조금 더 큰 아쉬움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에너지를 체취하던 장비로 이동중이던 주인공이 순간 환영이 보면서 사고가 난다. 그리고는 다시 주둔지의 의료용 침대에서 깨는데..깨어나서 이것저것 찾다보니 사고가 난 곳에 또다른 자신이 있는것이 아닌가! 알고보니 주인공은 복제인간이었던 것이다. 이 복제인간의 수명은 3년. 3년뒤에는 지구로 복귀한다는 설정을 해놓고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캡슐에 들어가서 수면상태가 되는데 거기서 그냥 분해시켜버리는것.(화장시키는것처럼). 이 사실을 알게 된 두 주인공. 사고를 당했던 주인공을 처리하기 위해 회사에서 처리반이 오는데 그들이 오면 사고당안 주인공은 죽기때문에 두 주인공은 지구로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사고당안 주인공은 점점 체력이 고갈되어가고(시간이 지날수록 신체에 이상이 생기는것 같은데 그 와중에 사고까지 당해서 더 심한듯),다른 주인공에게 지구로 돌아가 딸을 만나라고 한다. 처리반이 도착해서 사고당안 주인공은 죽고 다른 주인공은 지구로 무사귀환. 복제인간으로 달에서 에너지를 체취한다는 사실을 미디어에서 밝히게 된다. 딸을 만났는지는 모름.(이 딸도 복제인간의 원형인 남자의 기억을 이식시킨것인데 딸이 두세살쯤으로 나오다가 자신들이 복제인간이라는것을 알게되면서 지구의 집에 전화를 하니 아내는 죽었다고 하고 다 큰 딸이 전화를 받음. 그리고 딸이 아빠에게 전화가 왔다고 이야기 함. 아빠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리는데 이 복제인간의 원형인듯.)
제목 : 일대종사 (The Grandmaster, 2012) 시간 : 130 분 (IMDB 123분) 개봉 : 국내 2013.08.22 (중국 2013.01.08) 감독 : 왕가위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462900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그리고 두 명의 여인...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무협 액션 “쿵푸는 두 단어로 말할 수 있다. 수평과 수직! 지는 자는 수평이 된다. 최후에 수직으로 서 있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전설로 기억되는 영춘권의 그랜드마스터 ‘엽문’(양조위), 어떤 고난에도 품위를 잃지 않았던 그의 아내 ‘장영성’(송혜교), 궁가 64수의 유일한 후계자로서 엽문과 무술로 교감했던 ‘궁이’(장쯔이). 무술의 황금시대,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운명의 소용돌이!
감상 후 엽문이라는 무예가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라 크게 사실에서 어긋나는 스토리는 없어 보입니다. 제가 엽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때문에 어떤게 허구이고
어떤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줄거리를 봤을때 그런것 같더군요.
'엽문'이라는 영화와도 전체적인 줄거리는 비슷합니다. 잘나가다가 일본놈들때문에 집안이 망하고 힘들게 살다가 결국 시대의 흐름대로 사는.
엽문의 아내에 대한 내용만 약간 다른듯 하네요.
양조위가 이렇게 멋진 캐릭터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긴. 양조위가 나오는 영화중에 가장 최근에 본게 '무간도'였으니 영화가 나온 햇수로만 따지면
10년이 넘었군요.
스펙타클하고 긴장감 넘치는 작품은 아니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신념이란것이 어떤것인지 새삼 느끼게 해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조위,장쯔이 팬이시라면 꼭 보시고, 더 이상 그 옛날 이소룡,성룡,견자단 등의 멋진 모습을 이젠 볼수 없을듯 하니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일본 침략으로 가세가 기울게 된 엽문은 시대가 바뀌면서 어쩔수 없이 시대의 흐름대로 살게 된다. 아내를 고향으로 돌려보낸 후 아직 데리러가지 못하고 있는 엽문. 64수 무예를 전수받고자 장쯔이를 찾아가지만 신념대로 그 누구에게도 전수를 하지 않는 장쯔이.결국 혼자서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엽문은 그냥 영춘권을 전수하면서 살게된다.
총/체/적/난/국/ 44세 ‘한모’ 개/념/상/실/ 15세 조카 ‘민경’ 자/식/농/사/대/실/패/ 69세 ‘엄마’
평화롭던 엄마 집에 나이 값 못하는 가족이 다시 모여들기 시작한다. 엄마 집에 빈대 붙어 사는 철없는 백수 첫째 ‘한모’, 흥행참패
영화감독 둘째 ‘인모’, 결혼만 세 번째인 뻔뻔한 로맨티스트 셋째 ‘미연’. 서로가 껄끄럽기만 한 삼 남매와 미연을 쏙 빼 닮아
되바라진 성격의 개념상실 여중생 ‘민경’까지, 모이기만 하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들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평균 연령 47세, 극단적 프로필, 나이 값 못하는 {고령화가족}이 온다!
감상 후 완전 코미디 장르는 아니더군요. 원작에서는 어머니 위주의 드라마장르같은 형식이라던데.
완전 막장 가족이야기인지라 현실성이 그다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그럭저럭 볼만은 합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하기는 뭐하고, 이게 공중파티비에서 방송되진 않을듯 하고..케이블에서 하면 한번 보실만은 하겠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조카(빵꾸똥꾸)가 가족들이 싫증나서 가출을 하자 한모는 알고지대던 조폭에게 조카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면서 그 댓가로 불법 도박장의 바지 사장을 하게 된다.잠시 영업하다가 단속에 걸리면 구속되는걸 알면서도. 둘째 인모도 성인 영화 감독직을 수락하면서 선금으로 받은 돈으로 조카를 찾는다. 엄마인 미연도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찾아 다닌다. 결국 조카는 한모가 찾는다.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던 한모는 어느 고객이 돈을 줄테니 도박장을 넘기라고 한다. 고민하던 한모는 돈을 받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넘겨준다. 금방 단속될 곳이라 돈을 빼돌릴 작정이었음. 그걸 눈치챈 조폭이 한모를 찾다가 동생인 인모를 인질로 한모를 불러서 칼침을 놓는다. 시간이 흘러, 한모는 다행히 다리만 좀 저는 정도의 상처로 동네 미용실 아줌마와 잘 살게 되고, 인모는 성인영화지만 일을 하게 되고 미연 가족도 잘 살고, 어머니도 미연의 원래 아빠였던 사람과 잘 살게 된다. 한모도 미연도 원래는 엄마의 자식이 아니었던 것임. 나름 해피앤딩으로 끝.
줄거리 [출처:네이버] 버블경제 시기에 대기업 은행에 입사하여 수많은 사회의 적과 싸우는 열혈인물 '한자와 나오키'의 이야기
감상 후 사카이 마사토의 팬으로서 당연히 봐야할 작품입니다. 헌데, 우에토 아야(극중 아내)가 왜 부각되는지는 모르겠더군요. 일본배우중에서는 이름값을 하는 배우
여서인지.
두번인가 결방을 해서 총10화로 완결이 되었고 큰 사건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점에서의 사건과 본사에서의 사건.
이 작품이 방영되면서 이 작품을 보던 많은 분들이 대단한 작품이다. 사카이 마사토의 연기력 쥑인다. 몰입도가 상당하다. 등등의 이야기가 나오던데 사카이
마사토의 팬인 본인의 생각은 좀 달랐습니다. 내용 전개의 몰입도에 대해서는 웬만큼 인정합니다. 궁금궁금하게 하고 눈에 잔뜩 힘을 주고 봐야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카이 마사토의 연기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릅니다. 시종일관 눈에 힘을 주고 입술을 꽉 다물고 뭔가 멋진 계획이나 궁리를 하는듯 한데
결국 그런건 없습니다. 뛰어난 두뇌로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신념을 바탕으로 주위사람들이 변하거나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좀 더 그런쪽으로
이해를 도왔으면 좋았을텐데 항~상 진지하더란 말입니다.
연기력이라면 극중 상무의 연기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이 사람. 연기 참 잘합니다. 전에 역시 사카이 마사토와 함께 했던 영화를 본 적이 있었는데 뭐 그전
에도 다른 작품으로 본 적이 있는것 같습니다만 기억에 남지 않았고 그 영화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 준 상태에서 이 드라마를 보니 더 멋지게 보이더군요.
내용은 괜찮았지만 주인공의 연기는 아쉬웠고 대신 조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아, 마지막 화에서의 열변을 토하는 부분은 인정. 꽤 좋았습니다.
사카이 마사토의 팬이시라면 어떻든 보셔야 할 작품입니다.
2013년 2분기에서 이렇게 진지진지 모드의 작품을 한 사카이 마사토.
2013년 3분기에서 다시 싸이코 변호사로 돌아옵니다. 바로 '리갈 하이 시즌2!!!'
사카이 마사토도 기대되지만 역시 아라가키 유이양! 때문에 꼭 봐야할 작품입니다~
1분기에 각키양. 2분기에 사카이 마사토. 3분기에 각키양과 사카이 마사토. 좋구나~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자금난으로 은행에 대출신청을 하였으나 거절당하면서 자살을 한다. 그때 한자와는 대출을 해주지 않은 은행원에게 복수하 겠다고 결심하고 결국 그 은행에 입사하게 된다. 대출을 해주지 않은 놈은 은행의 상무. 대출담당으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본사 팀장까지 올라가서 결 국 상무도 이긴다. 큰 공을 세운 한자와에게 은행장은 인사발령을 하는데..차장으로 승진할거라는 기대를 저버리고 계열사로 이동시키면서 끝. 결국 은행 장도 나쁜놈이었다는거. 아마 2기나 SP 또는 극장판이 나올듯.
줄거리[출처:NAVER영화] [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계획이지만 2천만 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는 이들은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마카오박과 그런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뽀빠이, 마카오박에게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팹시와 팀보다 눈 앞의 현찰을 먼저 챙기는 예니콜, 그리고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첸과 중국 도둑들까지.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감상 후 재대로 된 팝콘무비입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장면 지난대로 즐기면 됨. 한국의 탑배우뿐 아니라 홍콩의 유명 배우들까지 동원되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더불어 전지현과 김혜수의 멋진 몸매감상까지.
스토리가 조금 산만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덜 지루하게 느껴진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괜찮습니다. 전지현이 있으니.
포스터상에 나오는 인물들중 두명만 죽고 나머지는 체포되거나 도망친 상태기 때문에 후편이 나와도 괜찮아 보입니다. 아니면 살아 있는 배우들 각각을 주연
으로 해서 과거의 이야기를 하나의 영화로 만들어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포스터상의 배우들 중 한명이라도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면 추천!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전은 처음부터 마카오 박 자신이 혼자 먹을려고 작정을 했었음. 팀원들을 미끼로 혼자서 스윽. 팀원들 몇명은 죽고, 몇명은 잡히고 몇명은 간신히 탈출하여 마카오박에웨이홍과 거래를 하는 부산으로 감. 거기서 홍콩경찰과 한국경찰과 웨이홍과 한바탕 싸움. 결국 태양의 눈물은 전지현이 들고 튐. 아마 이것도 전지현과 김윤석이 계획한 것인듯.앞 부분에서 전지현이 김윤석보고 정보가 하나 있다고 한 장면이 있는데 그때 같이 뭔가를 꾸민듯. 전에 김윤석,김혜수,이정재 세명이서 금괴를 털때 이정재가 김윤석의 와이어에 흠집을 내서 추락하게 만든적이 있는데 이때 김윤석이 금괴를 들고 튀었다고 김혜수와 이정재는 생각을 함. 김윤석을 좋아하던 김혜수는 배신감을 느꼈는데 그때 김윤석은 금괴를 김혜수의 차에 실어놓은것을 나중에 알게 되어 오해가 풀리면서 김윤석과 다시 시작하자고 하지만 김윤석은 김혜수에 대한 미련이 원래부터 없었던것 같음. 마지막까지도 김혜수를 거절하고 전지현과 태양의 눈물을 공유하는듯 하면서 끝.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약속 했잖습니까... 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최민식)은 계속해서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이정재)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황정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감상 후 보고 싶었던 작품이기는 했지만 이 작품을 감상할 당시 기분이 좀 우울해서 감상하기를 꺼리다가 그냥 봤습니다.
영화는 아주 괜찮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범죄장르의 영화중에는 최고라고 이야기 해도 될 듯 합니다. 크게 엉성한 부분도 없고 딱히 이상한 부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렇잖아도 우울한 기분이 더 우울해 지더군요. 뭐, 이건 개인적인 상황이니 재껴두고.
범죄조직에 잠입한 경찰이라는 설정이 '무간도'에서 유사하게 사용된 설정이라 비교가 될 법도 한데 영화를 보는동안 그런 비교를 한다는 자체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몰입감도 좋았습니다. 이정재의 수트빨도 좋았고 연기도 나쁘지 않았으며 황정민의 건들거리는 건달역도 아주 좋았습니다만 이 둘보다 황정민의 상대편 세력의 보스로 나온 분의 연기가 아주 그냥..얼굴 생김부터가 잔뜩 긴장하게 만드는게 무시무시했습니다. 실제로는 참 가정적인 분이라고 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정말 배역에 잘어울리는 분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범죄.특히 조폭이 주요인물로 등장하는 요즘 만들어지는 영화들은 참 리얼하게 보이고 참 잔인하게 그려집니다. 앞으로 또 얼마나 더 자극적인 조폭소재 영화가 나올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잔인한것들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는건지 쉽사리 볼 생각이 점점 들지 않을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어쩌면 제가 본 우리나라 조폭영화의 마지막 영화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런 멋진 영화여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뭐..좀 덜 잔인한 조폭영화라면 언제든지 볼 생각은 있습니다만 그런 영화가 나올런지..
우리나라 범죄 장르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이정재의 연기력에 대해 비관적인 분들께서는 꼭 감상해보시길.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황정민은 이정재가 경찰 스파이란걸 알면서도 정때문에 모른척 한다. 차기 회장 선출 이사회 며칠전 황정민은 상대편 세력의 기습으로 중상을 입고 결국 사망한다. 차기 회장으로 명목상 서열 2위인 장이사를 경찰에서 지목하고 이정재를 부회장으로 앉히려고 한다. 하지만 장이사는 이정재를 제거하고자 하는데경찰에게 배신감을 느낀 이정재는 결국 장이사와 상대편 세력을 보스까지 제거하고 자신을 폭력조직에 집어넣은 최민식과 주진모까지 제거하고 자신이 결국 조직의 회장으로 자리에 앉게 되면서 끝.
제목 : 광해, 왕이 된 남자 (Masquerade, 2012) 시간 : 131 분 (IMDB 131분) 개봉 : 2012.09.13 감독 : 추창민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2290840 국내 홈페이지 : http://newking2012.interest.me
줄거리[출처:NAVER영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해]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함부로 입을 놀려서도 들켜서도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하선의 모습에 허균도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감상 후 좀 진지한 사극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코미디가 섞여 있네요. 나쁘진 않았습니다만서도.
좀더 스케일이 컸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부담없이 보기에 괜찮았습니다.
그렇지만, 관객수가 1,000만이 넘었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제작사와 영화관의 밀어주기가 컸던 이유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이브'와 비슷한 설정으로 표절시비가 있던데 그 영화를 안봐서 그건 잘모르겠고 뭐 암튼지간에 그럭저럭 재미있었던 영화.정도로 기억될 듯 합니다.
한효주는 이쁘게 나옵니다. 이병헌은 원래 멋진 배우고. 아, 호위무사의 연기가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마약에 중독되어 숨어서 회복중이던 왕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자 궁으로 복귀하기 위해 대역을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그런 상황에서 왕의 반대세력이 현재의 왕이 대역임을 알게 되고 역모를 꾀한다. 왕을 잡아 진짜왕인지 가짜왕인지 확인하는 자리에서 진짜 왕인것이 드러난다. 가짜왕이 훨씬 더 왕노릇을 잘하자 허균이 그럼 진짜 왕이 되게 해주겠노라고 하지만 가짜왕은 자기때문에 여럿이 죽는게 싫다면서 거절한다. 거절하게 되면 자신이 죽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반대세력이 색출되고 가짜왕을 죽이려고 끌고 가는데 왕의 호위무사가 가짜왕을 차마 죽이지 못하고 도망치게 하고, 뒤따라온 무사들에게 결국 호위무사도 사망. 가짜왕은 배를 타고 도망을 가는데, 배가 도착하는 곳에 허균에 마중을 나와서 가짜왕에게 정중히 인사를 한다.(이건 별 의미 없는듯. 그냥 왕노릇을 잘해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보면 될듯.) 몇년뒤 진짜왕과 허균도 죽는다는 자막으로 끝. 아, 왕와 왕비는 사이가 안좋은 상태였고 반대세력에게 당근을 주기 위해 왕비의 오빠를 역모죄로 처형하려고 했는데 가짜왕이 살려줌. 그러면서 왕(가짜왕)과 왕비의 사이가 좀 가까워짐.
제목 : 베를린 (The Berlin File, 2012) 시간 : 120 분 (IMDB 120분) 개봉 : 2013.01.30 감독 : 류승완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2357377 국내 홈페이지 : http://berlin2013.interest.me
줄거리[출처:NAVER영화]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 그 곳에 상주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일명 ‘고스트’ 비밀요원 표종성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뒤를 쫓던 정진수는 그 배후에 숨겨진 엄청난 국제적 음모를 알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빠진다. 한편 표종성을 제거하고 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해 파견된 동명수는 그의 아내 연정희를 반역자로 몰아가며 이를 빌미로 숨통을 조이고, 표종성의 모든 것에 위협을 가한다. 표종성은 동명수의 협박 속에서 연정희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 그녀를 미행하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아내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국제적 음모와 각자의 목적에 휘말려 서로를 쫓는 이들의 숨막히는 추격전! 2013년,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감상 후 전지현이 안나왔으면 이 영화의 개인적인 평점은 100점 만점에 10점을 줬겠지만 전지현때문에 40점 줍니다. 한석규,하정우. 이렇게 멋진 배우들을 데리고 고작 이런 영화라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20분이라는 런닝타임으로 이렇게 내용 파악이 되지 않게 영화를 만들 수 있다니 참 신기합니다. 영화가 전혀 기억에 남지 않네요. 내가 늙은건가. 한석규,하정우,류승범,전지현씨의 각각의 팬분들이시라면 뭐 당연히 보시겠지만 그렇더라도 시간이 널널하실때 보세요.
아..웬만하면 이 정도로 나쁜얘기는 안하는데..쩝.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북한 비밀요원인 하정우는 자신의 아내인 북한 대사관 통역원인 전지현이 배신했다고 생각하고 추궁을 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음. 류승범(북한 고위급 간부의 아들)의 음모에 빠진것임. 류승범이 전지현을 납치하게 되고 그 장소로 간 하정우는 결국 류승범을 죽이지만 전지현도 총상에 의해 사망. 한편 국정원 비밀요원인 한석규는 CIA 요원을 통해 북한 대사관의 일들을 파악하고 하정우,류승범의 싸움에 끼어들었다가 전지현이 죽은 후 역시 총상에 의해 쓰러진 하정우를 데리고 간다. 한석규는 하정우를 대한민국으로 전향시키려고 하는데 한국정부와 중국정부간의 교류로 굳이 하정우가 필요없게 되면서 하정우의 신변이 위험하다는걸 알게된 한석규는 하정우를 풀어준다. 그러자 하정우는 자신을 음모에 빠트린 북한 고위간부를 죽이기 위해 달려가며 끝.
제목 : 우리 어머니, 우리 아버지 (Unsere Mutter, unsere Vater, 2013) 시간 : 약 90분 x 3화 방영 : 독일 2013.03.01 감독 : Philipp Kadelbach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883092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시점에서 5명의 친구들(4명 독일인,1명 유태인)의 살아가는 이야기.
감상 후 독일 드라마입니다. 3편짜리이고 각편당 약 90분 분량입니다.
미국 드라마처럼 순간순간 긴장하거나 반전이 있거나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약간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만 유럽 작품들이 이런면(말주변이 없어 딱히
뭐라고 얘기하기가 힘드네요)이 있다고 많지않은 유럽작품을 감상해본 경험으로 어렵지 않게 적응하며 감상을 했습니다.
2차대전 중에서도 독일이 러시아를 침공할 시점을 시간적,공간적 배경으로 삼고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걸 독일에서 만들었다니 참 대단하죠.
일본같으면 자신(일본인이 아니라 나라 자체)들도 피해자다.라고 하거나 전쟁과는 무관한 민간인을 내세워 감정에 호소하도록 이야기를 꾸밀텐데 말입니다.
작품내에서 독일 민간인들은 철저하게 히틀러의 세뇌공작에 길들여진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민간인들은 죄가 없다는 의미인듯.
나쁜놈은 대부분 죽지만 교활하게 사는 놈이 있습니다.
착한분도 대부분 죽지만 사는분들도 아주 아주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가족이 죽고, 민간인을 죽이고, 몸을 주고, 마음을 다치고.
그래도 살았으니 함께 술한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거겠죠.
밴드오브브라더스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장면이나 퍼시픽에서의 약간은 지루한 상황설명과는 다른, 뭔가 다른 드라마입니다.
전쟁쪽 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5명의 친구들. 남자 3명(독일인 형제 2명, 유태인 1명), 여자 2명(독일인, 간호사로 군대에 파견 1명,가수 지망생 1명)
. 형제중 형:독일군 소위로서 동생과 함께 러시아로 진격. 전투 중 폭탄에 의해 정신을 잠시 잃었다가 깨어나니 아군은 모두 철수.전쟁에 대한 회의로 혼자 서 인근 폐가에서 생활하다가 탈주병으로 잡혀 집행유예부대에 배속되어 민간인을 죽이는 임무를 맡지만 우여곡절끝이 그 부대 대빵을 죽이고 도주. 독일 군이 패하면서 집으로 돌아옴.
. 형제중 동생:문학을 사랑하던 동생은 러시아로 진격면서 전쟁에 물들게 되고 상관의 명령에 따라 민간인까지 죽이게 된다. 독일군에 패할 무렵 폐잔병을 이끌고 이동하다가 러시아군에 발각. 남은 폐잔병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돌격하여 총을 맞고 죽음.
. 유태인:여친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갈 수 있는 신분증을 구하게 되지만 그 신분증을 만들어준 독일군에 배신.결국 유태인을 실은 기차에 갇히게 되지만 함께 있던 여자와 함께 탈출하여 도주하던 중 빨치산에 어찌하다보니 합류.전쟁이 끝나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옴.
. 간호사: 간호사로서 군인들을 치료하던 중 러시아인 여의사를 고발함. 그리고 좋아하던 형제중 형이 전쟁중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형제중 동생에게 듣게 되자 절망하면서 될대로 되라는 생각에 군의관과 함께 자게 됨. 그러다가 그 형을 만나게 되고 다시 절규. 독일군이 폐할 무렵 러시아군에 의해 강간당할 찰라에 그 러시아 여의사가 도와줘서 러시아 군으로 있다가 독일로 돌아옴.
. 가수지망생:독일 장교의 눈에 들어 내연녀로 생활하면서 유태인인 남친에게 미국으로 갈 수 있는 신분증을 만들어 줌. 잘 나가다가 전쟁에 대한 불신감을 줬다는 이유로 투옥.결국 처형
결국 5명중 3명만 다시 모이면서 끝.
제목 : 아수라>(アシュラ, ASURA, 2012) 시간 : 76분 개봉 : 2013.05.22 (일본 2012.00.00) 감독 : 사토 케이이치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2328505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toei-anim.co.jp/movie/2012_asura_movie/index.html 줄거리[출처:엔하위키] “태어나지 않는 편이 좋았을 텐데…” 15세기 중기(무로마치 시대)의 교토는 그야말로 난세. 재해와 전쟁과 기근으로 백성들은 고통받고 하룻밤에도 수많은 목숨이 낙엽처럼 사라지는 시대. 그 고통의 시대 한가운데에서 태어나 어미에게 버려진 한 아이는 인간의 삶을 배우지 못한 채, 인육을 먹으며 짐승처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법사와의 인연은 아이에게 '아수라'라는 이름을 안긴다. 이후 와카사라는 소녀와 만나면서 아수라는 인간의 삶을 배워간다. 하지만 다시 인간 세상을 덮친 홍수와 기근은 추악한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게 하고 아수라는 고통과 분노, 슬픔 속에서 원치 않는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인간이 인간으로 남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것’이란 무엇인가? 지옥 같은 아수라의 삶 속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그저 자신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식량이었다. 그것이 나쁜 것인지조차 모르고,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살인을 하는 것이, 이성을 가진 이들이 하는 살인행위보다 나쁜 것인가? 인간이 인간으로 남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것이란 무엇인가?
감상 후 힘들고 우울한 주말을 보낸터라 좀 밝은 작품을 볼까 하다가 오기(?)로 그냥 봤습니다.
쉬운 작품이 아니군요. 잘만들어지긴 했습니다만 그래서인지 더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19금이 아니라 한 25금 정도는 되어야 할듯.
주인공인 아수라의 심적상태와 주변의 환경이 동기화 되어 있습니다. 아수라가 야수와 같은 생활을 할때는 마을도 기근에 허덕이지만 여인의 도움으로 나름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갈때는 마을도 풍년이 듭니다.하지만 풍년이 들면 마을 주민들이 내야하는 세금도 늘어나는군요. 아수라가 쫓기면서 다시 마을은 흉년.
인육을 먹는 장면이 수시로 나오고,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놈들도 나오고..휴..무섭더군요.
우울의 끝을 보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
잘만들어진 일본 애니를 보고싶어하시는 성인분들께 추천.
이외에는 비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마을 부자의 아들을 죽이고 도망다니다가 천민 여인의 도움으로 그럭저럭 지내게 되다가 다시 쫓기게된다. 먹을것이 없어 죽기 직전에 된 여인에게 생고기를 주면서 먹으라고 하는데 그 여인은 그 고기가 인육이 아니냐며 먹기를 거부한다. 아수라는 말고기니까 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결국 먹기를 거부하고 죽는다. 자신을 쫓던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낭떠러지로 떨어지면서 장면이 전환되는데,죽은건 아니고 스님이 되면서 끝.
줄거리[출처:NAVER영화] [동화 속 착한 남매는 잊어라!] 터프함과 섹시함으로 무장한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이 온다! 숲에 버려진 어린 남매, 헨젤(제레미 레너)과 그레텔(젬마 아터튼)은 추위와 배고픔에 떨던 중 무시무시한 마녀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그녀를 화로에 밀어 넣어 죽이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로부터 15년 후, 마녀들이 무려 11명의 어린 아이를 납치해가는 일이 발생한다. 마을 사람들은 전설적인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에게 마녀를 죽이고 아이들을 되찾아달라고 의뢰한다. 범인을 찾아 어둠의 숲으로 뛰어든 남매는 마녀(팜케 얀센)가 단순히 아이들을 잡아 먹기 위해 납치하는 것이 아니라, 더 엄청난 계략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하고 마녀와의 화끈한 대접전을 시작하는데…
감상 후 뭐 감상문을 쓸꺼리도 없습니다. 100% 팝콘 무비. 애들을 보면 안될 정도의 수위인 점이 맘에 듭니다. 잔인한 장면들이 수시로 나옵니다.
서비스 컷도 한 두장면 나오고요. 아쉽다면, 여주인공이나 백마녀가 본인 취향이 아니라는것. ㅎㅎ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감상하기에 딱입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남매는 마녀에게 잡혀가지만 간신히 탈출하여 마녀사냥꾼이 된다. 남매의 엄마가 대 백마녀였던 관계로 그들에게는 마법이 통하지 않아 마녀사냥꾼에 적합. 피의 보름달이 뜰때 대 12명의 아이들과 백마녀의 심장을 받치면 불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서 흑마녀들은 남매의 엄마를 재물로 삼을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그 딸인 그레텔을 재물로 삼고자 하지만 남매와 또 다른 백마녀와 마을 총각의 공격으로 실패한다. 그 와중에 백마녀는 사망. 남매와 총각, 그리고 그레텔을 도와줬던 트롤과 함께 마녀 사냥을 재개하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