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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1.10.04 11년10월 네띠앙 애니동 모임 (사꼬양 방한 기념) 13
  2. 2009.04.22 사꼬,코우,설라,까마구 12
  3. 2009.03.10 쭌,준,주
  4. 2008.10.16 편히 쉬시길...
  5. 2008.05.21
  6. 2008.04.11 우영이놈 2
  7. 2008.04.08 2:1 2
  8. 2008.03.26 박상병 4
  9. 2007.10.01 준희양,여주양 2
  10. 2007.07.29 07년07월 네띠앙 애니동 벙개 6
  11. 2007.04.30 현준이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12. 2007.02.10 07년02월09일 네띠앙 애니동 회원들 8
  13. 2006.10.22 네띠앙 애니동 사람들 11
  14. 2006.10.21 회사 회식
이제 미국인이 된(정확히는 이중국적?) 우사꼬양의 2년만의 한국 나들이를 기념하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어디서 만날까 혼자서 수도없이 고민을 했지만 결국은 사당. 게다가 전에 갔던 식당들. 변화가 없어! 변화가! ㅡㅡ;



1차로 꼼장어와 갈매기살을 먹고 2차로 들른 호프집.
올해 1월에 있었던 신년모임에서 갔을때 맥주가 맛있어서 다시 갔었는데, 그때의 맛은 아닌거 같더군요. 요즘 이런 저런 맥주를 맛보고 있는터라
입이 좀 고급이 되어서 그런가~



오늘의 주인공. 우사꼬양.
알고 지낸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이제 Mrs. 가 되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모습입니다. 언제나 밝은 모습!




타나토스님+용기군+리츠군
나이가 드니 이제 사진찍히는것도 거부감이 없어진다는군요. ㅎㅎ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이제 장가만 가시면!
가운데 용기군은 아래에 사진이 있으니 패스하고 저 멀리 리츠군.
이놈이 늦게 오는 바람에 결국 외박을. ㅠㅠ




비밥군.
멀리서 와줘서 고마우이. 너나 나나 이제 나이가 있으니 밤새는게 힘드네. 그지?




용기군
잘컸어 잘컸어~
용기군 같은 아들 하나 있으면 좋겠네~




전체 샷
만조양은 자체 필터링 중

나이가 드니 이제 밤늦게까지 노는것도 힘들어요.
다음에는 집에서 봐야 할듯.

사꼬,코우,설라,까마구

지인들 2009. 4. 22. 13:45 Posted by crowcop


사꼬 보내기 3일전.
지난번에 찍은 사진도 전해줄겸 만나서 기념사진 한장.

쭌,준,주

지인들 2009. 3. 10. 10:26 Posted by crowcop

만나면 좋~은 친구 우우우~ ㅡㅡ;;;

쭌양,준형군,여주양 그리고 마님과 함께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네비가 있음에도 길을 촘 헤메다가 찾은 오리고기집에서 맛나게 먹고 나와서 기념촬영!


주,준,쭈


마님께서 도끼질 중이십니다.
꽃무늬 슬리퍼 신고 도끼질 중이십니다.


디절트로 맛난 아이스크림을 먹으로 가서.
보조개 여주양과 새침한 마님~

마님의 두통은 아이스크림과 함께 사라지고~

언제 만나도 즐거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편히 쉬시길...

지인들 2008. 10. 16. 19:42 Posted by crowcop

모든 걱정 떨쳐내시고 이제 편하게 쉬시길...

08.10.13

지인들 2008. 5. 21. 07:22 Posted by crowcop


착한 용미양
행복하게 잘 살아요~

우영이놈

지인들 2008. 4. 11. 08:00 Posted by crowcop


뭐.옆모습이니까 괜찮겠지?

20살.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만난 친구.
군대에서 10개월 보름만에 첫 휴가 나와서 경주교도소에서 근무하던 이놈 면회를 갔더랬지요.
그렇게 껄렁하던 놈이 군기 바짝들어서 빠릿빠릿 움직이던 모습이..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내가 안말렸으면 해병대 갔을텐데. 내가 말린걸 후회하고 있을래나.

20대초,중반만 하더라도 장래에 대머리 예약 1순위였던 놈인데 지금은 내가 0순위가..ㅜㅜ

어느모로 보나 본인과는 성격이 너무 차이가 나는 놈인데 희한하게 아직까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하긴, 내가 좀 낫긴 낫다만.

2:1

지인들 2008. 4. 8. 08:04 Posted by crowcop



1993년 5월 18일
대한민국 육군으로서의 생활이 시작되고, 훈련소를 거쳐 같은 소대에 배치받은 동기가
있으니. 그 이름은 2:1 !

생긴건 시골에서 논,밭 갈고 머슴밥 푹푹 퍼먹게 생겼는데,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자칭 선비 스타일일세 그려.
지나가는 개미 한마리 밟지 못하는 참 착한 놈인데, 이노무 세상이 착하게 살도록 놔두질
않는가 보다.

군대 재대하고 거의 10년만에 만났습니다.
그 사이 1,2년에 한번씩 전화 통화만 하다가 이렇게 만나니 얼매나 반갑던지~
짜식이 살이 좀 빠진거 같아 안타깝더구만요.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는 성격인데, 먹고 살려니 그게 잘 안되나 봅니다.
대한민국 경찰의 신분으로서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안고 일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썰렁하지만 나름 진지하게 말하는 이놈의 유머를 들으니 옛날생각도 나고 좋더라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에 한두번 정도라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만나서 술한잔 기울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총경(이라고 했던가)하고도 사진을 같이 안찍었다고. 사진찍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놈이라
저렇게 나온거 밖에 없네요. 경찰놈이 무슨 원조교제하다가 걸린마냥 찍혔...
나중에 군대서 찍은 사진을 한장 올려버릴까보다. ㅎㅎ
참고로, 절대 연출된 사진이 아닙니다. 극구 거절하는걸 억지로 찍을려다 보니..

이보게. 수고하게나~~

박상병

지인들 2008. 3. 26. 09:28 Posted by crowcop



꼬우면 군대 일찍 들어오지~

나보다 한살 많지만 나보다 3주 늦게 입대한, 지금은 친구가 된 우리의 박상병.
하긴 뭐. 나보다 2주 늦게 들어온 6살 많은 형님도 있었으니 1살 정도야 뭐~

입대하자마자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원래부터 심장이 좋지 않아 맨날 열외.열외.열외. 부러버~
애인한테서 베네똥 마크 붙은 편지 수백통 받아놓고 말년휴가때 냅따 깨져버리고,
나 말년휴가나가면서 빌린돈 갚는다고 관물함에 넣어놨더니 언놈이 훔쳐가버리고,
욕이 들어가야 대화가 될 정도로 입이 거칠지만 선,후임 누구하나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던
우리의 박상병~
트롯트 하면 박상병~ 기타하면 박상병~
나는 딴따라. 라고 말하던 박상병.
먹고살기 힘들어 잠시 접었던 음악생활을 지금은 취미삼아(하지만 결코 취미스럽지 않은)
하고 있답니다. 음반 한장 내보겠다고 열심히 한다네요.
그놈에 돈이 뭔지. 나이가 뭔지.
조금만 더 젊었어도 그냥 미친척하고 한번 해보라고 할텐데 말입니다.

재대하고 서로 먹고살기 바빠 그리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내심 잘살려나 걱정꽤나 했다는걸
알아줄래나 어떨래나.^^
5,6년만에 다시 만나 보니 살도 꽤 붙었고,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사는것 같아 참 다행이다 싶더군요.
대구에 있으면 정말 자주만나 이런 저런 얘기하며 같이 늙어갈텐데, 사는게 뭔지. 먹고 살려다보니
이렇게 타지에 나와, 이렇게 추억과 지인들을 그리워하며, 이렇게 기억을 새깁니다.

평생 함께 할 몇안되는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나같은 놈하고 친구먹어줘서 고마우이.
부디 몸 건강하게 형수하고 같이 오래 오래 잘 살기를.

* 물론 26개월 꽉 채우고 병장 재대한 친구입니다.
  헌데, 이상하게 저한테는 박상병. 으로 기억이 남는단 말이죠. ^^

준희양,여주양

지인들 2007. 10. 1. 14:19 Posted by crowcop

2002년도에 님과 함께 하기 위해 올라온 인천의 회사에서 알게된 어여쁜 아낙들입니다.
입사 당시 적응을 하지 못할거라는 저의 예상을 뒤집고 지금도 동종업계에서 주위의
인정을 받으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쭌양
제가 지금까지 봐온 사람들 중 가장 일을 잘하는 아낙.
성심성의껏 일을 한다는게 어떤건지 확실히 보여줍니다.
어딜가든 인정받는 멋진 아낙인데 대한민국 총각들은 모두 눈을 어디 달고 다니는지 참.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쭌양 최고!

 
여주양
입사 면접볼때 거의 포기한 인물인데 (제 기준에서)의외로 잘 다니더니 이젠 확실하게
자리를 잡더군요.
전공(의상디자인)도 그렇고 전직장도 그렇고 너무 다른 분야인지라 힘들거라고 생각했
는데 말입니다.
열심히 맡은 업무에 열심히 하는것 같아 보기는 좋습니다만 왠지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새장에 갖혀 지낸 시간이 길어 이젠 나는 법을 잃어버린 새와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07년07월 네띠앙 애니동 벙개

지인들 2007. 7. 29. 15:11 Posted by crowcop
그저께 리츠군하고 어찌어찌하다가 술잔한 하기로 해서 이왕이면 여럿이 모이자는
생각에 이리저리 문자 발송!

무려 10명이나 모이는 바람에 오랜만에 즐거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무이군! 부디 박사님이 되어 로보트 태권 V를 만들어주시게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우야 코우야.
호프집에서 필 형님 한장 찍어주지 그랬냐.
카메라 줬더니 맥주잔만 달랑 두장 찍어 놓다니! ㅡㅡ;

현준이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지인들 2007. 4. 30. 13:46 Posted by crowcop
태어나자마자 많이 아파서 엄마,아빠를 무지하게 걱정시키던 현준이가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돌잔치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부(돈)와 재능(골프공)을 함께 키워나갈 현준이. 참 똘똘하게 생겼구만~


그전 신난 현준이 아빠~
이보게나 친구. 현준이 잘 키우게나. 잘먹고 갔구먼.


멀리 한양에서 KTX타고 내려와서 짬뽕 한그릇에 막창,꼼장어 한젓가락에 소주 한잔하고
다시 올라간 재완.
요즘 일이 많이 빡쎈거 같은데 좀만 참아바라. 좋은날 오지 않겠냐.
귀신은 뭐하나 몰라. 이런놈 안 챙겨주고.


공무원시험 준비하랴 와우하랴 바쁜 여비.
마이 묵고 힘내라. 혹시나 나 나중에 장사하게되면 좀 바주셔~ ㅎㅎ


웅!
고놈 참 자알 생겼단 말야. PS2 나중에 좀 빌려줘~


올 가을에 아빠,엄마가 되는 신혼커플.
제수씨의 확실한 태교때문에 건강하고 똘똘한 애기가 나올듯 합니다.


시골에 아부지산소에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밀밭이 이쁘다며 한장 찍어보라던 어무이의
명령으로 찍기는 찍었습니다만..제 실력이 어디가겠습니까.쩝.

07년02월09일 네띠앙 애니동 회원들

지인들 2007. 2. 10. 13:35 Posted by crowcop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르면 커집니다.
제일 위 좌측부터 지그재그로, 용기군,만조양,리츠,설라,카무이
(오른쪽에 얼굴 반만 나온 코우군),만훈군,용기군,레오님,토스님

네띠앙에 애니메이션 동호회가 생긴지 올해로 10년째인것 같습니다.
최초 동호회 설립자의 운영 공백으로 미국 유학중이시던 김경록님이 열정을 가지고 운영을
하셨더랬죠. 그 후 제가 맡아서 하는 바람에 망해버렸습니다. ㅠㅠ

하지만, 그때의 인연을 아직까지 질기게 이어가고 있는 몇몇 지인들과 가끔씩 만나곤 했지만
어제처럼 많은 인원이 모이긴 정말 오래간만이었습니다.
당시 중학생이던 친구들이 이젠 군대를 재대하고 어엇한 성인으로서 함께 술잔을 부딧칠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무런 목적없이, 그저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가식적이지 않은 웃음을 웃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지인들이 있으십니까?

네띠앙 애니동 사람들

지인들 2006. 10. 22. 12:27 Posted by crowcop
네띠앙에서 애니동이 사라진지도 4~5년이 지난 상태이고, 이제는 네띠앙 그 자체가 사라진
이시점에서 이제는 동호회 사람들이라기 보다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한 언니,오빠,형,동생으로서
아무런 사심없이 오랜만에 얼굴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모이고 있습니다.

ZHDN 군
요즘 보기 드문 예의 바른 청년. 지금은 어느덧 군대까지 재대하고 어엿한 성인이 되었지만,
고등학생 일때부터 지금까지도 동호회에서 막내입니다. 형들,누나들 부탁에 언제나 흔쾌히
움직여주는걸 보면 참 성격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비단 그때문만은 아니고, 참 멋진
놈이란 생각이 자주 듭니다.
이놈아. 다 자~알 될거다!!

타나토스 님
아자씨. 이제 슬슬 장가 가셔야지요. !! 나중에 흐느적이랑 필 형님이랑 리츠랑 해서 30대끼리
한잔 해봅시다. ㅎㅎ

용기 군
저 위에 ZHDN군과 동갑. 군대 가기전에는 통통하니 귀엽게 생겼었는데 군대 있는동안 정말
멋지게 몸을 만들었더군요. 몸과 마음이 참 건강한 친구입니다.

리츠 군
아직 총각이니 '군'이다. 차암 착한 놈인데 말입니다. 허구헌날 늦게까지 일하는거보면 저
덩치에도 애처롭기까지.

A 양
A양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온전히 공개하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사당역 7호선 '풍년집' 돼지 갈비,
삼겹살 7천원입니다. 고기 맛이 좋더군요. 고기를 드시면 냉면은 공짭니다. 냉면맛도 좋아요.
모두들 냉면을 2,3그릇씩 먹었답니다. 고기가 약간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추천할 만 한 곳입니다.



회사 회식

지인들 2006. 10. 21. 08:46 Posted by crowcop
술이나 한잔 하자고 모인 자리로 알았는데, 회사 전직원이 총출동한 회식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회인가!!
헌데, 무슨 회를 이렇게 두껍게 썰어주는지 재대로 씹히지도 않는 덩어리때문에 조금 씹다가 삼키
기까지...음..
12명이서 30만원대로 먹었으면 그리 비싼곳은 아닌듯 하더군요. 소주가 한 10여병 정도.

사진 갑니다.
012
09씨 스페셜~

저를 제외한 우리회사 전직원.
우측 제일 끝의 공장장님은 바로 앞의 사장님때문에 얼굴이 가려졌구먼요.에구.

09씨와 황과장님

푸짐~한 음식들. 킹크랩이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모두 맛도 좋고 상태도 괜찮더군요.

윤정씨. 얼굴 이쁘지, 성격 최고지! 데려가는 남자분은 복받은겨.

박주임님과 윤정씨.

아...이 사진은 안 올릴려고 했는데 의외로 횟집에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그냥 슬쩍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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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노래방 스페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