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출처:NAVER영화] [어느 곳이든 어떤 것이든 불가능은 없다!] 데이빗 라이스(헤이든 크리스텐슨)는 뉴욕, 도쿄, 로마, 이집트의 스핑크스 등 원하는 곳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일명 점퍼이다. 그는 눈 깜박할 사이에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고 순식간에 몇 억을 손안에 쥘 수도 있다. 17세 때 자신의 능력을 처음 자각한 데이빗은 뉴욕, 도쿄, 로마, 이집트 등 원하는 곳으로 점핑하며 화려한 메트로폴리탄의 삶을 누린다. 하지만 ‘점퍼’를 처단하기 위해 비밀리에 조직된 ‘팔라딘’들에게 추적당하기 시작하면서 곧 위험에 처하게 된다. 데이빗은 다른 점퍼들과 동맹을 맺으며 수 천 년 동안 진행된 ‘점퍼’와 ‘팔라딘’과의 전쟁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던 중 그는 서서히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비밀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게 되는데..
감상 후 원작도 있고 시리즈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크게 흥미롭지는 않네요. 저한테는 그냥 팝콘 무비. 주인공이 왠지 눈에 익다 싶었더니 스타워즈의 '아나킨'이더군요. 뭐.그거말고는 별로.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팔라딘을 처리한 주인공. 5살에 헤어진 엄마가 사실은 팔라딘이었고 아들이 점퍼인걸 알고는 죽일 수 없어 떠난거란걸 알게 된다. 자신과 함께 살 수 없다고 하는 엄마. 큰 실망없이 주인공은 여자친구와 함께 떠난다.
줄거리[출처:NAVER영화] [초능력을 가진 자가 모두 영웅은 아니다!] 평범한 고교생 친구 앤드류와 맷, 스티브는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땅굴에서 무언가를 본 이후 그들에게 생긴 작은 변화를 알게 된다. 작은 손짓만으로 물건을 이리 저리 움직이거나, 포크로 찔러도 다치지 않는 등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것. 어릴 때 한번쯤은 꿈꿔왔던 슈퍼 파워를 갖게 된 이들은 사람들을 놀래키는 장난을 하는 등 자신들의 특별한 능력에 심취한다. 장난에 장난을 이어가던 중 우발적으로 사고를 일으키게 된 이들은 혼란에 빠지고, 그들의 슈퍼파워는 점점 제어하기 힘들 정도로 커져간다. 그러던 중 앤드류가 이상행동을 보이며 점점 공격적으로 변한다. 특별하지만 위험한 그들의 능력에 도시는 점차 혼란에 휩싸이는데…
감상 후 이 영화 괜찮습니다. 아주 현실적인 초능력(?)이 자신에게 생겼을때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그렸달까요? 몰입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2편이 제작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절대악과 그에 대항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1편과 같은 스타일이면 좋겠네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병상에 누워있는 엄마와 사고로 소방관을 그만두고 자신을 학대하는 아빠.소심한 성격의 주인공은 자신에게 생긴 능력(염력)을 점점 더 강화시켜 나간다. 그러던 중 뒤에서 깔짝거리던 차를 염력으로 사고를 내게 만들고 그러면서 능력을 가진 3명은 약간의 트러불이 생긴다. 아직 여자와의 경험이 없던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으로 인기를 끌면서 첫경험을 할려던 찰라에 긴장해서 실수를 하게 된다.그러면서 주위에서 놀림을 당하고, 또 엄마 약값을 아빠가 주지 않자 결국 도둑질을 하게 되고 그러던 중 주유소가 폭발하면서 부상을 당하는데 병원에 찾아온 아빠가 엄마가 죽었다고 말하고 그건 모두 자신(주인공)때문이라고 몰아붙이자 아빠를 공중으로 날려버린 후 땅바닥으로 추락시키려고 한다. 이때 같은 능력을 가진 친구(사촌?)가 아빠를 구하고 둘 사이에 격전을 벌이게 된다. 결국 주인공의 폭주를 친구가 막기는 하지만 주인공을 죽이는 방법으로 막을 수 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친구(주인공)를 죽인 죄책감으로 전부터 주인공이 가고싶어했던 티뱃으로 날아가서 자신들에게 생긴 능력의 원인을 알아보고자 하면서 끝.
제목 : 하나미즈키(Hanamizuki, ハナミズキ, 2010) 시간 : 128 분 개봉 : 0000.00.00 (일본 2010.08.21) 감독 : 도이 노부히로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629284/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러브스토리 감상 후 가키양의 작품을 찾아보던 중 이 작품 평이 괜찮아 봤는데, 완전 로맨스물. 고딩부터 20대 중후반까지의 역할을 하는 가키양. 그냥 봤다는데 의의를 두면 될듯. 개인적으로는 별로.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동경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서로 떨어져 지내던 두 사람.취업에 힘들어하는 가키양과 배를 팔아야 하는 상황에 놓은 고향의 남자.결국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고 가키양은 대학 선배의 도움으로 뉴욕에서 사진기자로서 일을 하게 된다. 고향에서 자신을 좋아하던 여자와 결혼한 남자. 고향 친구의 결혼식에서 몇년만에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이미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 가키양은 뉴욕으로 돌아오면서 대학 선배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지만 중동의 전쟁지역으로 취재를 나간 선배가 죽게된다. 남자도 결국 파산하게 되고 아내도 떠나게 된다. 죽은 선배의 사진전을 치르고 가키양은 고향으로 돌아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게 되고 원양어선을 타는 남자가 고향으로 오면서 둘은 다시 만나게 되고 결혼하게 된다.해피앤딩.
제목 : 아빠와 딸의 7일간((パパとムスメの7日間)) 시간 : 약 50분 x 7화 방영 : 일본 2007.07.01~2007.08.19 출연 : 타치 히로시, 아라가키 유이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아빠와 딸이 우연한 사고로 몸이 서로 바뀌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감상 후 이건 뭐 아라가키 유이양의 팬이라면 필히 봐야할 작품입니다. 어찌나 이쁘게 나오던지.ㅎㅎ 상당히 앳되게 나오길래 아..이쁘다. 하고 봤었는데 알고보이 이 드라마가 나온지도 벌써 5년이 넘었군요. 가키양이 10대시절의 작품이니 그럴만도. 스토리 전개는 안봐도 뻔한거지만 이런 드라마는 결말이 중요한게 아니니 상관없죠. 가키양의 팬이라면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몸이 뒤바뀐 이유가 10년에 한번 열린다는 전설의 복숭아를 둘이 먹었기 때문임. 다시 몸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서로를 필사적으로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복숭아때문에 몸이 바뀐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복숭아를 구하러 산에 갔다가 산에서 구르면서 둘이 서로를 지키려고 하면서 다시 바뀌게 됨. 딸이 아빠의 몸으로 있을때 회사에서 추진 하던 프로젝트를 잘 이끌었던 관계로 결국 아빠는 부장으로 승진. 딸은 좋아하는 선배와 잘 연결됨.
줄거리[출처:NAVER영화] 괴팍한 성격에 독설가로 최악의 인격을 지녔지만 '이기는 것이 정의'라는 모토로 소송에서의 승률은 100%를 자랑하는 변호사와, 성실하고 정의감 충만하나 융통성 없는 강직한 신참 변호사의 법정 공방을 그린 법률 코미디. 감상 후 엄청 웃기다고 해서 봤는데 사실 그렇게 웃기지는 않더군요. 게다가 내용전개도 뻔하고. 하.지.만. 아라가키 유이양을 매회 많이 많이 볼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상할 가치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게다가 사카이 마사토라는 이 남자 주인공. 전에 다른 영화에서 보면서 인상깊게 본 배우인데 이 드라마에서 참 재미있고 멋있게 나오네요. 전에 본 영화에서는 아주 진지한 배역이었거든요. 얼마전에 끝난 '골든 타임'의 최과장 같은 스타일 이랄까요. 아무튼 일본 배우중에 아베 히로시와 함께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지간에, 그냥 부담없이 즐겁게 볼 만한 드라마입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남자 주인공이 전에 몸담고 있던 법률사무소 사장과의 사이나쁨의 원인이 애완쥐의 죽음 때문이었음.결국 화해는 안한듯. 가키양은 결국 다시 남자주인공과 함께 일하기로 함. 남자주인공의 만능 사무장은 친아버지가 보낸 사람이었음.
제목 : 007 - 퀀텀 오브 솔러스 (Quantum Of Solace, 2008) 시간 : 106 분 개봉 : 2008.11.05 (영국 2008.10.29) 감독 : 마크 포스터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830515/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몸으로 느껴라! 극한의 액션 블록버스터] ‘카지노 로얄’에서 최초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007 제임스 본드. 하지만 첫사랑 베스퍼의 배신과 비극적인 죽음으로 강렬한 복수심에 휩싸인다. 한편, 진실을 밝히기 위해 M과 함께 수수께끼의 인물 미스터 화이트를 심문하던 중, 베스퍼를 죽음으로 몰고간 배후 세력이 생각보다 훨신 거대하고 위험한 조직임을 알게 된다. 게다가 MI6 내부에까지 세력이 침투해 있어 제임스 본드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게 밝혀진다. 비밀리에 단서를 쫓던 007은 MI6 내의 누군가가 테러 조직의 돈 세탁을 위해 아이티에 은행 계좌를 만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곧바로 아이티로 향한다. 그곳에서 예상 밖의 아군 카밀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 역시 독재자 메드라노 장군에게 온 가족을 몰살당한 뒤, 오직 복수만을 위해 그와 줄을 대고 있는 도미닉 그린에게 접근한다. 아이티로 날아온007은 카밀의 도움으로 마침내 냉혈한 비즈니스맨이자 조직의 배후 인물인 도미닉 그린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하지만, 조직의 명령을 거부하고 단독 행동에 나선 007은 CIA와 영국 정부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한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남미로 이어지는 도미닉의 행로를 쫓던 007은 남미의 정권을 찬탈, 망명 중인 메드라노 장군을 복귀시키려는 계략을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된다. 게다가 도미닉은 CIA와 영국 정부 고위층을 포함한 ‘퀀텀’이라는 비밀 조직을 결성,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천연 자원을 독점하려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배신과 살인, 음모가 난무하는 가운데, 이제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된 007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CIA, 테러범, 그리고 심지어 M보다 한발 앞서 도미닉이 이끄는 사악한 조직 ‘퀀텀’을 제거하기 위해 직접 살인을 하거나 본인의 목숨을 내 놓아야 하는 지경에 처하는데... 감상 후 케이블티비에서 하는걸 봤는데 사실 이전 작품을 본게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였는지 집중해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액션장면은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이전 작품의 스토리를 알고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신작이 나와서 이 작품을 보고 봐야할것 같아 본터라 그냥 봤다는데 의의를 둬야 할것 같습니다.
줄거리[출처:NAVER영화] [삼키는 순간 인간의 두뇌 100% 가동! 세상을 지배한다! ] 에디 모라(브래들리 쿠퍼)는 마감 날짜가 다가오지만 한 글자도 쓰지 못한 무능력한 작가로 애인 린디(애비 코니쉬)에게도 버림 받으며 찌질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우연히 만난 전처의 동생이 준 신약 NZT 한 알을 복용한 그는 순간 뇌의 기능이 100% 가동, 그의 인생은 하루 아침에 바뀌어 버린다. 이제 그의 모든 신경은 잠에서 깨어 활동하기 시작한다. 보고 들은 것은 모두 기억하고 하루에 한 개의 외국어를 습득하며 아무리 복잡한 수학공식이라도 순식간에 풀어버린다. 또한 레슨 하루면 피아노 연주도 수준급이고 소설책 한 권도 후딱 써버리며 무한 체력을 갖게 되고 게다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역시 너무 간단해져 버린 그는 검증되지 않은 이 약을 계속 먹으며 능력을 지속해 가고 곧 주식 투자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그의 활약을 지켜보던 거물 칼 밴 룬(로버트 드니로)은 역사상 가장 큰 기업합병을 도와달라고 제의하지만 남아있는 신약을 얻기 위한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에디는 위험에 처하게 되고 신약의 치명적인 부작용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제 에디는 얼마 남지 않은 약이 다 떨어지기 전에 베일에 싸인 스토커와 적들을 물리쳐야 하는데.. 감상 후 꽤 재미있기는 했는데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 않거나 듬성듬성 지나간 부분들이 있어 어지러웠던 영화. 런닝타임을 10~20분 정도 늘려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보여줬으면 괜찮은 SF 스릴러 한편 나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약의 힘으로 승승장구하던 주인공은 약을 자체 개발하는 것에 성공하고, 상원의원이 되려고 한다. 그러던 중 거대 투자자인 로버트 드니로가 주인공의 약에 대한 정체를 아는 것을 넘어 약을 만드는 연구소를 폐쇄하겠다고 협박하며 자신을 도울것을 요구하지만 이미 약은 다른곳에서도 부작용 조차 없는 놈으로 만들 수 있기때문에 요구를 거절한다.그리고 여친과 점심을 먹으면서 끝.
제목 : 인 타임(In Time, 2011) 시간 : 109 분 개봉 : 2011.10.27 미개봉 (일본 2011.10.28) 감독 : 앤드류 니콜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637688/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모든 비용은 시간으로 계산된다!!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그도 아니면 훔쳐야만 한다. 돈으로 거래되는 인간의 수명! “살고 싶다면, 시간을 훔쳐라!!”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매일 아침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며 충분한 양의 시간을 벌지 못하면, 더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눈을 뜬다. 그러던 어느 날, 수천 년을 살수 있는 헤밀턴이란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준 윌은 그에게서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가 죽어야 하는 현 시스템의 비밀을 듣게 되지만, 그 남자가 100년의 시간을 물려주고 시체로 발견되면서 졸지에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자들만이 모여 사는 ‘뉴 그리니치’로 잠입한 그는 끈질긴 타임 키퍼 리온(킬리언 머피)의 추적으로 체포될 위기를 맞지만,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인질로 삼아 간신히 탈출한다. 이때부터 윌은 실비아와 함께 누명을 벗고 전세계를 통제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 감상 후 이 작품.돈은 꽤 든거 같은데 영화 자체는 엉성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치 3부작 6시간짜리 영화를 2시간도 채 안되게 줄여놓은듯합니다. 호수에 떡밥만 던져놓고 정작 고기는 전기충격으로 잡는 격이랄까? SF 장르는 꼭 봐주야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일지라도 굳이 안보셔도 될듯합니다. 다만, 실비아 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양의 팬이라면 추천. 마치 일본 만화의 새침떼기 소녀와 같은 캐릭터입니다. 귀여워요. ㅎㅎ 영화를 봤다는 것과 아만다 사이프리드 양이 이쁘게 나왔다는 것 정도의 의의만 두면 충분할 영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가진자들의 돈(시간)을 뺏아 빈민자들에게 나눠주려는 살라스와 그를 도와 아버지가 가진 돈(시간)을 뺏으려는 실비아. 100만시간을 뺐아 모두 나눠주지만 그것도 모자라 계속해서 시간은행을 털면서 끝.
제목 : 기린의 날개 극장판 신참자(The Wings of the Kirin, 2011) 시간 : 129 분 개봉 : 미개봉 (일본 2012.01.28) 감독 : 도이 노부히로 원작 :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기린의 날개' IMDB : http://www.imdb.com/title/tt1946285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어느 밤, 니혼바시에서 칼에 찔려 비틀거리는 한 남자가 발견되고, 이를 둘러싼 수사가 벌어진다. 용의자로 지목된 다른 사람은 원인을 알수 없는 도주중에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지만, 이미 경시청 상부에서는 그의 범죄로 확정해가고 있었다. 사건의 주변 인물들을 탐문하는 니혼바시 경찰 '카가(아베 히로시 분)'형사와 경시청 '마츠미야(미조바타 준페이 분)'형사. 그들은 사건의 해결 뿐 아니라,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의 삶을 회복시키는 형사로서의 역할을 믿고 있다. 감상 후 사실 드라마 신참자를 그리 인상깊게 본건 아니라서 딱히 이 극장판을 볼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아베 히로시가 나오기도 하고(드라마도 아베 히로시가 나와서 본거라서) 원작자가 예전에 꽤 괜찮게 읽었던 '용의자 X의 헌신'의 작가이기도 해서 런닝타임이 좀 부담이 됨에도 보게 되었습니다.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이지만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수사관의 말도안되는 직감같은걸로 한방에 해결하는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수사를 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형태라 '말되 안돼'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완벽할 수는 없는법. 웬만한 커피숍이라면, 또는 커피숍 부근 이라면 CCTV가 한두개는 있을텐데 왜 그건 확인을 안한거지? 라는 의심이 들더군요. 또, 두 사람의 죽음을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뭐 덕분에 어여쁜 가키양을 본건 좋았습니다만서도! 사실 가키양이 나오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ㅎㅎ
'용의자 X의 헌신'을 책이나 영화로 보고 원작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 영화를 보신다면 비추. 드라마 '신참자'를 재미있게 보신분이라면 추천. 아라가키 유이양의 팬이라면 당근 추천(하지만 출연 분량이 많지도 않고 이쁘게 나오는것도 아닌건 에러). 남는 시간 떼우기용으로도 비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칼에 찔려 사망한 아들이 수영을 하던 중딩시절 대회에서 실수를 한 후배를 골탕먹이던 중 물속에서 기절을 하여 의식을 잃게 된다. 당시에는 크게 심각한 상황인지 모르고 있다가 고딩이 되고 당시 같은 수영부원이었던 친구가 그 후배와 관련된 블로그를 보여주는데,그 후배는 계속해서 의식을 잃고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아들은 죄책감에 매달 종이학을 접어 신사에 바치고 블로그에 회복을 기원하는 글과 메일을 보내게 되는데, 그런 행동을 아버지(칼에 찔려 사망한)에게 들키면서 그 일을 그만두게 된다. 아버지는 아들의 행동을 조사하게되고 그러면서 옛날의 그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아들이 그만둔 행동(종이학을 접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을 대신 하게 된다. 한편, 가키양의 남친은 가키양과 함께 동경에 온지 1년째 되는날 자기가 하고싶어하던 목공소 쪽에 취직을 하고자 하는데 불합격이 되어 거리를 배회하다가 수개월전에 파견직원으로 있던 회사의 제조본부장(칼에 찔려 사망한)을 발견,뒤쫓다가 그가 칼에 찔린 직후를 목격하지만 그의 가방과 지갑등을 가지고 도망치게 된다. 경찰과 언론에서는 가키양의 남친을 범인으로 지목하지만 아베 히로시의 수사로 남친의 결벽은 밝혀지고 아버지의 죽음은 아들과 함께 후배를 다치게 한 아들의 친구인것이 밝혀진다.
제목 : 대학살의 신 (Carnage, 2011) 시간 : 80 분 개봉 : 2012.08.16 (미국 2011.09.30)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원작 : 야스미나 레자의 희곡 '대학살의 신' IMDB : http://www.imdb.com/title/tt1692486/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어느 날 오후, 초등학교 앞 공원. 11살 재커리는 친구들과 다툼 중 막대기를 휘둘러 이턴의 앞니 두 개를 부러뜨린다. 아이들 싸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한 거실에 모인 앨런, 낸시 부부와 마이클, 페넬로피 부부. 지금 애들 싸움보다 웃긴 어른 싸움이 시작된다! Round 1 교양과 이성으로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말꼬리 잡기, 비꼬기, 지난 얘기 또 꺼내 시비 걸기 등 유치찬란 말싸움으로 이어지고.. Round 2 유치하고 치졸한 말싸움은 엉뚱하게 같은 편 배우자를 향해 폭발하며 급기야 난장판 육탄전까지 벌어지는데.. 아름다운 거실에서 벌어지는 우아한 부부들의 인생 최악의 오후!... 감상 후 내가 이걸 왜 본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재미도 감동도 공감도 교훈도 여운도 남지 않았던 작품. 도대체 왜! 내가 이 양반들의 개인사와 술주정을 80분간 들어야 했던것이란 말인가! 쯧!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4명의 부모는 자식들간의 싸움으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 트러블이 생기고 결국 화해,해결없이 끝.하지만 아이들은 다시 친해져서 잘놀게 됨.
제목 : 우연히(たまたま, Tamatama, 2011) 시간 : 53분 개봉 : 미개봉 (일본 2011.10.15) 감독 : 코마츠 마유미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39641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 ....
감상 후 음..차갑지만 아름다운 배경으로 풍경화 같은 영상미가 좋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중간에 뜬금없는 약간의 전개가 '뭐야 저거!'라고 느끼게 했던 작품. 조금만 더 편안하게 갔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 하지만 아오이 유우양의 팬이시라면 보셔야 할 작품.
2014년 4월 23일 재감상
이 작품은 보는이의 감정상태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작품입니다. 뭐..대부분의 문화매체가 그
러하겠지만.
세월호 사고도 있고 딸래미의 건강상태도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문득 이작품이 떠올라 재감상을 하다보니 역시 처음 감상할때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더군요. 지루하게 느껴졌던 첫감상때와는
달리 런닝타임이 이렇게 짧았나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몰입해서 감상을 했습니다. 대사도 좀
더 명확하게 와닿고 분위기도 좀 더 잘 전달이 되었습니다.
졸리지 않은 새벽시간대에 감상을 하시면 좋을 작품입니다. 그럴일은 없을듯 하지만 만약 한글자막이 있는 블루레이로 출시가 된다면 반드시 소장할겁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아이오 유우양의 정체는 수신처가 지워진 편지였던 것이다. 편지를 의인화 하여 정처없이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것. 결국 편지의 수신자에게 도착하고 편지를 받은 사람은 옛추억(손주가 할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였음)을 떠올리며 끝.
제목 : 미래를 걷는 소녀 (東京少女: Tokyo Girl, 2008) 시간 : 98분 개봉 : 2009.09.17 (일본 2008.02.23) 감독 : 코나카 카즈야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39641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 SF작가를 꿈꾸는 평범한 여고생 미호는 어느날 빌딩 계단을 내려가던 중, 지진이 일어나는 바람에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을 떨어뜨린다. 신기하게도 핸드폰은 광채에 감싸인 채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후 그녀는 잃어버린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보고 간신히 연결되지만, 상대와는 전혀 대화가 통하질 않는다. 전화 반대편 목소리의 주인공은 미야타 토키지로라는 1912년을 살고 있는 소설가 지망생이었던 것이다. 점차 이 불가사의한 상황을 이해해가는 두 사람은 핸드폰 너머로 서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사이 마음이 통하기 시작한다. 당대 최고작가인 나츠메 소세키 문하생인 토키지로는 100년후 를 살고 있는 미호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알아봐 줄 것을 부탁하게 되는데....
감상 후 영화 '노래혼'의 주인공인 '카호'양이 나오는지는 몰랐네요. '카호'양 때문에 봤습니다만 끝부분에서는 대충 보고 말았습니다. 이런 영화야 결말이 뻔하니까요. '카호'양 팬이라면 꼭 보세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시공을 넘어간 휴대폰으로 연결된 두사람. 작가 지망생이 남자의 작품을 현실세계에서 찾아보지만 무명인지 찾지를 못하는 미호.어느날 남자의 사고사를 신문기사로 보게되고 남자에게 전화를 하지만 배터리가 떨어진다. 결국 남자는 연못에 빠진 여자아이를 구하다가 사망. 남자가 죽기 전에 100년뒤에 전해주라고 어느 물건(거울)을 어느 남자에게 부탁하는 자리에 있던 여자아이가 그 아이.100년뒤 그 여자아이와 카호양은 만나게 되고 그 물건도 받게 된다. 그동안의 일(카호양과의 통화)을 소설로 쓴 원고를 가지게 된 카호양은 그것을 책으로 출간하면서 끝.
줄거리 천식으로 섬에 요양을 갔던 12살의 나오코는 눈이 부실만큼 달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소년 유스케를 만난다. 그러나 그 만남은 곧 슬픈 사건으로 바뀌었으니, 바다에 빠진 나오코를 구하려다 유스케의 아버지가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사건 이 후, 유스케를 잊지 못하고 육상부에 가입한 나오코는 한 육상대회에서 천재 마라토너로 성장한 그와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둘 사이에 쌓여 있는 아픈 기억은 그들의 시간을 6년 전 그날에서 멈춰 놓았고, 유스케의 마음 역시 굳게 닫혀있다. 그럼에도 그를 떠나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던 나오코는 역전 마라톤을 준비하는 유스케의 매니저로 지명되어 함께 합숙훈련을 떠나게 된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타고, 멈춰있던 두 사람의 시간도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
감상 후 우에노 주리의 작품중에 이런 작품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최근에 나온건가 했는데 개봉한지도 좀 된거길래 음. 그럼 내용이 별로였나 보네.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뻔한,누구나 예상 가능한 전개로 흘러갑니다만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 감정을 건드립니다. 대회 마지막 부분에서 우에노 주리양이 울때 저도 하마터면 울뻔..ㅜㅜ 주리양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4~5년전 작품이라 그런지 고딩 역할의 주리양의 앳된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주리양의 팬이라면 반드시 보셔야 할 작품입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감독님이 암 후기로 몇개월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역전마라톤에 참가하게 된 육상부. 1학년인 유스케의 떨거지 역할에 상심하게된 육상부원들은 갈등을 겪지만 결국 대회에서 마음을 모아 우승을 하게 된다. 결국 감독님은 돌아가시지만 육상부원들은 여전히 트랙을 돈다.
감상 후 아베 히로시라도 이 작품은 용서가 안되네.고리타분하고 뻔하고. 이런 영화가 2011년도에 만들어졌다는것도 이해가 안됨. 혹시 일본 정부에서 만든 공익영화인가.라는 생각도 잠깐 해봤지만 나라에서 만들만큼 내용이 의미가 있지도 않음. 쩝. 시간이 남아 돌더라도 보지마세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연습실이 없어 방황하는 아이들을 보고 고등학교 시절 음악을 하던 친구의 죽음이 생각나 자비로 연습실을 만드는 아베 히로시. 아이들은 열심히 밴드 연습을 하는데, 어느날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은 아베 히로시는 결국 몇년전 수술했던 신장암이 재발한것.바로 치료를 해도 모자랄 판에 폭우가 내린다고 연습실이 걱정된다며 병원을 나와 집으로 가는데, 이미 아이들이 연습실에 와서 천막을 씌우고 악기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결국 아베 히로시는락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열심인 아이들을 남기고 사망. 공연은 성공적이었으며 그래서 프로로 나서게 된 아이들.(밴드명 하이 드란게아).연습실에는 아이들이 더욱 늘어나게 되며 끝.
줄거리[출처:NAVER영화] [어제의 절친이 오늘의 원수! 스파이 역사상 가장 치사한 전쟁이 시작된다!]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CIA 특수요원 터크(톰 하디)와 프랭클린(크리스 파인). 서로를 위해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절친한 친구 사이지만 동시에 로렌(리즈 위더스푼)을 좋아하게 되면서 둘의 우정은 순식간에 금이 간다. 최고의 CIA 요원답게 서로의 만남을 방해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력을 총동원, 감시와 도청으로 로렌의 환심을 사려던 두 사람은 급기야 자동차 폭파와 비행기 공중 분해까지 불사하며 한 나라를 통째로 집어삼킬 만큼 거대한 전쟁으로 치닫게 된다. 동시에 로렌 역시 서로 상반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두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한데... 감상 후 그냥 저냥 시간때우기용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저냥 시간때우기용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리즈 위더스푼도 많이 늙긴 했지만 그래도 이쁘네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두 남자를 놓고 고민하던 로렌은 결국 프랭클린을 선택하고 터크에게 헤어지자고 이야기 하려는 장소에 프랭클린이 찾아와서 결국은 둘의 사이를 알게된 로렌.그때 나쁜놈이 복수를 위해 로렌과 친구를 납치하게 되고 프랭클린과 터크는 나쁜놈을 처치하게 된다. 프랭클린과 사귀게 된 로렌. 프랭클린은 터크가 로렌과 잤다고 생각하고 옛날에 터크의 아내가 자기와 잤다는 사실을 터크에게 얘기하게 되는데. 사실 터크는 로렌과 잔게 아니었던 것이다. 둘이 티격태격하면서 끝.
제목 : 푸시 (Push, 2009) 시간 : 111 분 개봉 : 2009.03.19 (미국 2009.01.29) 감독 : 폴 맥기건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65580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세상을 바꾸는 능력자들의 대결!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무버(염동력자) 닉 갠트(크리스 에반스). 수년 전, 강력한 초능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에 의해 무버(염동력자)였던 아버지가 살해 당하자, 닉은 그들을 피해 홍콩으로 몸을 숨긴다. 어느 날, 미래를 볼 수 있는 소녀 워쳐(미래 예지자) 캐시(다코타 패닝)가 닉을 찾아오고, 디비전의 거대한 음모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키라(카밀라 벨)를 찾기 위해 닉에게 도움을 청한다. 사실 키라는 상대방의 기억을 조작해 행동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의 푸셔(기억 조작자)로 디비전의 비밀실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도망친 능력자였던 것. 한편, 키라를 쫓고 있던 디비전의 강력한 능력자 푸셔 헨리(디몬 하운스)에 의해 닉과 캐시, 키라의 존재는 곧 발각되고 만다. 스니프(추격자)를 앞세운 디비전의 위협 속에 닉과 캐시는 쉬프터(변형 능력자), 쉐도우(보호 능력자)등 능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디비전의 음모를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디비전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더욱 거세진다. 마침내, 최후의 순간에 부딪히게 된 닉과 캐시는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쳐야만 하는데…
감상 후 예지력에 관해서는 언제나 헷갈립니다.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것. 자신의 사소한 행동으로 미래가 바뀌게 되므로 미래를 보는 능력에 대해서는 아주 치밀한 설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뭐. 이 영화가 그렇게 치밀하게 만들어진것 같지는 않으니 그냥 재미로 보면 되긴 하겠습니다만. 그나저나 다코타 패닝..잘 컸군요. 남자 주인공의 애인으로 나오는 아낙도 이쁘고.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았습니다. 꼬치꼬치 따질 영화는 아니니 심심할때 보시면 눈요기로는 괜찮을것 같네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홍콩 능력자중 한명이 주인공 일행의 행동을 즉시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닉은 일행들이 계획적으로 행동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의 행동을 편지로 적어 결정적인 순간에 보도록 한다. 디비전 요원이 찾고 있던 약물을 닉이 스스로 주사하여 그 약물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고 죽은것으로 판단케 한 후 디비전 요원이 떠나게 만들지만 그 약물은 가짜이고 진짜는 다시 한번 디비전측과 협상할 수 있는 빌미를 마련토록 한다. 닉의 애인은 기억의 조작으로 디비전 요원인것으로 생각케 했지만 실제로 닉과 애인이었던것이 확인되고 디비전 요원을 죽이고 끝.
제목 : 맨 온 렛지(Man On A Ledge, 2012) 시간 : 102 분 개봉 : 2012.02.22 (미국 2012.01.27) 감독 : 애스게르 레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568338/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모든 것이 동시에 터진다! 전직 경찰 닉 캐서디 (샘 워싱턴)는 억울한 죄로 누명을 쓰고 절박한 상황에 처한다. 그는 자신의 명예와 무죄를 입증하고자 뉴욕 맨하탄의 한 고층 빌딩의 난간에 선다. 자살을 하려는 상황으로 본 경찰은 네고시에이터를 급히 투입하고 이 광경은 생방송으로 미국 전역에 방영되며 빌딩은 취재진과 인파로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닉이 꾸민 계획의 일부! 같은 시각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한 작전들이 차례대로 시작되고 동시다발의 상황에 작전을 이끌어가야 하는 닉에게는 시간이 부족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네고시에이터의 의견을 무시한 SWAT 팀까지 움직이며 그를 긴급 체포하려 하는데...
감상 후 2012년에도 이런 영화가 먹히는 건가효. 쩝. 괜히 시간만 낭비했구먼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경찰이었던 닉 캐서디는 다이아몬드를 훔쳤다는 누명을 씌운 잉글랜더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남동생,남동생 애인과 함께 작전을 짠다. 형이 빌딩 난간에서 주의를 끄는 동안 동생커플이 잉글랜더의 금고를 터는데 힘들게 들어간 금고에는 찾던 다이아몬드가 없다. 별도의 금고에 숨겨뒀던 다이아몬드를 잉글랜더가 챙기자 동생커플이 잉글랜더를 묶고 다이아몬드를 뺏아가지만 결국 다이아몬드는 잉글랜더의 손에 다시 들어가게되고 동생도 형도 죽음의 위기에 몰리게 된다. 닉의 파트너였던 동료가 마지막 순간에 닉을 구해주게되고 수많은 인파들 속에서 자신이 다이아몬드를 훔친것이 아니라 잉글랜더가 보험금을 노리고 꾸민 연극이라는 것을 알리게 된다. 빌딩 난간에서 시간을 벌때 협상가로 나왔던 여형사와 잘될듯. 동생 커플도 결혼할듯.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도 멀쩡히 살아 있음.
제목 : 밴디지(Bandage, 2010) 시간 : 119 분 개봉 : 2011.06.16 (일본 2010.01.16) 감독 : 고바야시 타케시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82459/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일본에 밴드 붐이 일었던 1990년대. 수많은 청춘들이 밴드로 모여 데뷔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했다. 그 속에 랜즈(LANDS)라는 밴드가 있었다. 아사코는 학교를 그만두게 된 친구 미하루에게서 ‘랜즈’의 CD는 건네 받고 그들의 음악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미하루와 함께 ‘랜즈’의 공연장을 찾은 아사코는 대기실로 몰래 들어갔다가 ‘랜즈’의 리더 나츠와 마주치게 된다. 나츠는 아사코가 마음에 들었는지 다시 만나자는 비밀스런 약속을 하고, 나츠와 아사코는 시간이 지날수록 단순한 가수와 팬 이상의 미묘한 감정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감상 후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이라고 생각했는지 각본만 참여를 했더군요.그래서 그런지 이와이 슌지의 작품보다는 좀 더 밝고 활기찬 느낌입니다. 신나거나 즐겁거나 우울하거나 가라앉는 느낌은 없었지만 감상하는 동안 웬만큼 몰입해서 재미있게 본것 같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나츠가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아 좋아하면서도 싫어한 아사코는 나츠와 다툰 후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에게 랜즈라는 그룹을 알려준 미하루가 밴드를 하는 것을 알게되고 직접 그 밴드의 매니저가 되어 밴드를 메이저로 이끌게 된다.첫 녹음 현장에서 랜즈의 매니저를 만나게 되고 다시 나츠의 녹음하는 모습을 보며 끝.
제목 :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Swallowtail, 1996) 시간 : 147 분 개봉 : 2005.06.23 (일본 1996.09.14) 감독 : 이와이 슌지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117797/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사랑, 그 희망의 날개짓... | 사람들은 꿈을 꾸고 사랑을 한다 모든 것이 무너진 폐허에서도... | 2005년, 당신의 여름을 사랑으로 채울... <러브 레터> 이와이슌지의 감성대작
{옛날 옛날에... 그 도시는 이민 온 사람들로 넘쳐흘러 마치 그 옛날에 있었던 골드 러시(Gold Rush)와 같았다. 엔을 목적으로 엔을 파내려고 모여드는 도시, 그 도시는 이민 온 사람들을 이렇게 불렀다. '엔타운(円都)'.. 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그 이름을 싫어해서 자기들의 도시를 그렇게 부르는 이민들을 거꾸로 엔타운(円盜)이라 부르며 멸시했다. 좀 애매하지만, 엔타운이란 그 도시와 그 곳에 사는 이방인들을 말한다. 열심히 일해 엔을 벌어서 조국으로 돌아가면 부자... 꿈 같은 얘기지만 여기는 엔의 천국인 엔타운, 그리고 엔타운에 살고 있는 엔타운들의 이야기이다.}
엔타운의 한 소녀(이토 아유미 분)는 엄마가 죽자, 이웃 아줌마의 손에 이끌려 창녀 그리꼬(차라 분)에게 넘겨진다. 그리꼬는 소녀에게 일본어로 나비라는 뜻의 '아게하'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팔아 넘기려고 하지만, 순진한 아게하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바꿔, 교외에 있는 `아오조라`라는 차량정비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한다. 교외에 있는 '아오조라'에는 그리꼬의 친구들이 차량정비소를 운영한다. 그곳에서 아게하는 고철덩어리를 수집한다.
어느날 그리꼬가 손님을 받던 중, 손님의 무리한 요구로 다툼이 벌어지는데, 현장에 있던 그리꼬의 친구이며 권투 선수 출신인 흑인 아론이 뛰어들어 그만 손님이 창 밖으로 떨어지는데, 지나가던 트럭에 치여 죽게 된다. 그리꼬와 아오조라의 친구들은 시체를 숲 속에다 유기하는데, 손님의 뱃속에서 카세트테이프를 발견한다.
한편 엔타운의 떠오르는 조직 깡패 차이니즈 마피아 두목인 상해 유민 출신의 료량키(예구치 요스케 분)는 테이프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는데, 그리꼬의 손님으로 왔다가 죽은 스도가 바로 가쯔시카 조직원이라, 이들이 테이프를 빼돌렸다고 판단하여 가쯔시카 조직을 전멸시킨다. 하지만 여전히 스도의 행방을 알지 못한다. 테이프를 손에 얻은 아오조라의 란(와타베 아츠로 분)은 그것이 위조지폐를 만드는 자기장치라는 것을 알고 대량으로 위조지폐를 만들어 돈을 모은다. (테이프를 잘라 천엔에다 붙여 현찰등록기에 넣으면, 등록기는 천엔을 만엔으로 인식한다.) 떼돈을 모은 `아오조라` 패거리는 란을 제외하고 모두 엔타운을 떠난다.
도시로 올라온 페이홍(미카미 히로쉬 분)은 애인 그리꼬의 노래 재능을 살려 '엔타운 클럽'을 만들고 밴드를 조직한다. 그리꼬의 노래 솜씨가 주변에 알려지자, 매쉬레코드라는 유명 음반회사가 그녀에게 관심을 갖는다. 매쉬레코드 측은 인기를 위해 그리꼬에게 일본으로 귀화할 것을 권하고, 방해가 되는 메니저 페이홍을 경찰에 신고한다.(엔타운 출신의 이민자들은 비자가 없기 때문에 이민국의 관리대상이다.)
그리꼬는 클럽을 떠나 유명 스타가 되고, 아게하는 다시 엔타운으로 흘러든다. 아게하는 어느날 마약 주사를 맞고 기절하는데, 마침 지나가던 료량키의 도움으로 무사히 목숨을 건진다. 아게하는 료량키가 소개해준 의사의 도움으로 자신의 가슴에도 그리꼬와 동일한 나비문신을 새긴다. 한편 료량키는 그리꼬의 오빠임이 밝혀지는데.
감상 후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이라 마음을 가다듬고 푸~욱 꺼질 생각으로 감상을 했습니다만 생각만큼 우울하지는 않은 작품이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전개가 빠른 부분도 많았고 앤딩도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고. 좋았습니다. 무지개여신이 이 감독의 작품이었다는 것을 이번에야 알게 되었습니다만 무지개여신이나 러브레터나 릴리 슈슈나 하나와 엘리스같은 영화들을 만든 감독의 작품이라고 생각이 되지 않을만큼 좀 다른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가진것도,희망도,이름마저도 없던 소녀가 최소한 웃음은 가질 수 있게 된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오래전에 만든 작품이지만 전혀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없었던 작품. 추천합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위조지폐로 구입한 클럽에서 노래부르던 그리코는 실력을 인정받아 가수 데뷔를 하게 되고 남친인 페이홍은 그리코의 소속사의 음모로 강제출국 위기를 맞았으나 간신히 탈출하게 되지만 클럽 밴드의 오해로 클럽은 문을 닫고 팔리게 된다. 아게하는 다시 클럽을 사기위해 위조지폐를 만들어 돈을 모으지만 결국 클럽은 사지 못하고 그 돈은 불태워버린다. 페이홍은 감옥에서 죽게되고, 그리코의 친오빠인 료량키는 위조지폐 데이터를 찾아 헤메다가 우연히 만난 아게하에게서 그 데이터(카세트 테입)와 친동생인 그리코의 근황을 듣게 되지만 고철 수집상으로 신분을 속이고 있던 살인청부업자인 란에게 저격을 당할 위기에 놓인다.(저격 준비중이었으므로 죽었을듯.) 아게하와 그리코와 란은 위조지폐로 마련한 돈을 모두 불태우고 다시 고철더미에서 생활하며 끝.
제목 : 개같은 내 인생(My Life As A Dog, 1985) 시간 : 100 분 개봉 : 1989.05.27 (스웨덴 1985.12.12) 감독 : 라세 할스트롬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089606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사춘기에 접어든 12살의 잉마르(Ingemar: 앙톤 글랜젤리우스 분)는 장난기가 심하지만 사색하는 소년이다. 아버지는 지구 반대쪽으로 해외 근무를 나가셨고 형과 어머니(앙키 리덴 분) 이렇게 셋이 살고 있다. 그는 늘 밤하늘을 바라보며 소련 우주선에 태워 올려진 개 라이카와 신문에서 본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스스로 생각해 본다. 그의 어머니는 중병을 앓고 있는데 잉그마가 말썽이 심해 병세가 악화되자 시골의 친척집으로 보내진다. 잉그마는 그 마을 사람들의 좋은 친구가 되고 그가 다시 집으로 돌아올 무렵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만다. 다시 아저씨 집으로 돌아온 잉그마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데 남자 같은 여자 친구와의 일련의 위기를 맞게 되지만 잘 헤쳐나가며 새로운 환경에 뿌리를 내리는데 성공한다. 마침 그와 이름이 똑같은 잉그마르 요한슨이라는 권투 선수가 미국 헤비급 챔피언을 때려 눕혀 전국이 기뻐하는 시간과 때를 맞추어 여자 친구와의 사이도 깊어진다. 그리고 그 지방 제일이라는 지붕 수리공의 망치 소리가 마을 깊이 은은하게 들린다.
감상 후 제가 아무리 좋아하는 영화라도 몇번씩 보는 성격이 못됩니다. 우연한 기회에 보게되면 보기는 하는데 일부러 찾아서 보지는 못하겠더라구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일 많이 본 영화중에 '콘스탄틴'과'개같은 내인생' 이렇게 두작품이 3~4번 정도 본겁니다. 콘스탄틴은 영화관에서 한번,디비디로 한번,케이블티비에서 한번. 이렇게 3번을 봤고, 개같은 내인생은 영화관에서 두번,비디오로 한번,디비디로 한번 이렇게 4번을 봤습니다. 개봉년도가 89년이니 고1때군요. 그 당시에는 '문화교실'이라고 해서 학교에서 단체로 영화관람을 시켜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영화로 '일송정 푸른솔은'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작두로 목을 치던가? 칼로 목을 치던가? 암튼 그런 장면이 나와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궁금해서 지금 검색해보니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네요? 이상허네~ 그 당시에는 아마 방공 교육 목적으로 보여준게 아닌가 합니다.중딩이었거든요.
아무튼, 이 영화가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가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닌 여주인공 '사가'때문이었습니다. 상당히 매력적이었거든요.ㅡㅡ; 게다가 가슴까지 보여주더란..ㅎㅎ 당시(고딩)에는 오로지 그거때문에 영화관에서 두번을 본거였고, 시간이 흘러 이번에 디비디로 봤을때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인상깊게 다가오더군요. 거의 30년전의 스웨덴이란 시간,공간적 배경이 상당히 멋지게 그려집니다.(물론 제 기준입니다.) 고3시절 심야자율학습을 할때 EBS에서 하는 교육방송을 보고 있으면 중간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엄마가 몸이 좋지 않아 삼촌집으로 간 잉게마르는 거기서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엄마의 몸이 더 악화가 되어 다시 삼촌집으로 가게된 후 얼마지나지 않아 엄마가 죽게된다.그 사실을 어렴풋이 알게된 잉게마르는 상심해 있는데 동네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기운을 차리고, 또래인 사가와도 다시 친해져서 국가대항 권투경기를 라디오로 들으며 소파에서 둘은 잠을 자며 끝.
제목 : 릴리 슈슈의 모든 것(All About Lily Chou Chou, 2001) 시간 : 145 분 개봉 : 2005.06.23 (일본 2001.10.06) 감독 : 이와이 슌지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297721/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릴리 슈슈'의 노래를 너무나 사랑하는 열네 살 소년 유이치. 그러나 그의 일상은 힘들다. 둘도 없는 단짝 친구 호시노가 어느날 반 아이들의 리더가 되어 자신을 이지메 시키고 첫사랑 쿠노 역시 이지메를 당하지만 그녀를 도와주기에는 자신의 슬픔을 감당하기에도 벅차다. 소년의 유일한 안식처는 오로지 영혼을 뒤흔드는 듯한 ‘릴리 슈슈’의 노래 뿐... 그러나 현실은 노래로 감출 만큼 만만하지 않다...
감상 후 월요일 아침을 상당히 우울하게 시작했습니다만 기분이 그리 나쁘지는 않군요. 일주일의 시작이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결코 밝고 즐거운 작품은 아니지만 충분히 감상할만한 작품입니다. 여운이 짧지 않을것 같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학급 동료인 호시노에게 강간후 동영상을 찍히게 된 아오이 유우는 호시노의 지시로 성매매를 하다가 결국 자살을 하게 된다. 호시노와 친하게 지내던 유이치는 호시노가 학급의 불량배를 폭행한 이후 사람이 변하면서 호시노와 함께 나쁜짓을 하게 되고. 유이치가 짝사랑 하던 여학생도 결국 호시노의 지시로 강간을 당하고 다음날 머리를 삭발하고 학교에 오게 된다.상처를 딛고 꿋꿋하게 생활을 하는 여학생을 유이치는 여전히 좋아한다. 한편, 우연한 기회에 가수인 릴리 슈슈의 팬인 유이치는 릴리 슈슈의 팬사이트를 '필리아'라는 닉네임으로 운영하면서 현실을 부정하고 오직 그곳만을 삶의 낙으로 삼는데 새로 가입한 회원(닉네임 푸른 고양이)와 의사소통을 하던 중 릴리 슈슈의 콘서트장에서 그 상대방이 호시노라는 것을 알고 결국 호시노를 죽이게 된다.
제목 : 해피 플라이트 (A Happy Flight, 2008) 시간 : 102 분 개봉 : 2009.07.16 (일본 2008.11.15)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56447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기장 승격 최종 비행을 앞둔 부기장 ‘스즈키’(다나베 세이치)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기장 ‘하라다’와 함께 호놀룰루행 비행기에 오른다. 시도 때도 없는 기장의 테스트에 이륙 전부터 초긴장상태의 ‘스즈키’! 한편, 초보 승무원 ‘에츠코’(아야세 하루카) 역시 마녀 팀장을 만나 혹독한 국제선 데뷔를 치른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객실에서 실수 연발하는 ‘에츠코’! 호놀룰루에 무사히 도착하면 모든 게 끝난다는 그들의 바람과 달리, 비행기에서는 기체 결함이 발견되고 도쿄로 긴급 회항 명령이 떨어진다. 과연 부기장 ‘스즈키’와 초보 승무원 ‘에츠코’는 무사히 공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감상 후 좀 더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라 생각했었는데 뭐 그냥 저냥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야세 하루카라는 여주인공은 얼굴은 익지만 별로 관심은 없었던지라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영화내에서의 비중은 별로 없더군요. 남자주인공인 부기장 위주. 좀 더 드라마적인 내용을 담을 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호놀루루행 비행기의 온도측정장치가 고장나고 엔진부위에 조류의 피로 보이는게 확인되자 긴급 회항을 결정.하지만 공항의 기상상태가 매우 나빠 회항에 난항을 격지만 결국 안전하게 착륙. 공항 티켓코너의 직원은 가방을 찾아준 남자와 맺어질듯 하고 아야세 하루카의 존재는 미미.이번 운항으로 기장승격 심사를 받기로 된 남자 주인공은 결국 기장으로 승격된듯. 비행기 정비 문제로 트러블이 있던 조연도 잘 적응하는듯.
제목 : 노래혼(Sing, Salmon, Sing!, 2008) 시간 : 120 분 개봉 : 2008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일본 2008.04.05) 감독 : 타나카 마코토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88474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여고생 카스미는 학교 합창단의 리드 소프라노로 그녀는 자신의 노래하는 목소리를 사랑한다. 그러나 평소 호감을 느끼던 학생회장 마키무라가 내민 사진을 본 그녀는 충격에 휩싸인다. 사진 속 그녀의 우스꽝스러운 표정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노래하는 그녀의 얼굴이 산란하는 순간의 연어 얼굴을 닮았다는 그의 말. 좌절한 그녀는 돌연 합창단을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녀는 우연히 곤도가 이끄는 유노카와 고교 합창단을 만나게 되고, 겉보기엔 불량하게 보이지만 그들의 노래에 담긴 열정을 느끼고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윙걸즈>와 <훌라걸스>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이번에는 작품의 무대가 합창대회로 옮겨졌다.
감상 후 이 작품 너무 좋습니다. 그 옛날 '스윙걸즈'때의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합창. 비록 일본어를 모르긴 하지만 사람의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더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노래 하나 하나가 다 맘에 들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이 작품의 OST를 구입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리고, 여주인공도 이쁘지만 그 주변인물, 특히 초딩시절의 원한(?)으로 여주인공을 시기,질투하는 조연이 이쁘더군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역시나 저는 사람보는 눈이 있습니다.ㅎㅎ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께 강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자신의 노래하는 모습이 산란기의 연어같다는 얘기를 듣고 노래부르기를 그만두고자 했지만 다른 합창단의 불량배 보스의 조언으로 다시 노래 시작. 지역 예선에서 멋지게 1위를 하면서 끝.
줄거리[출처:NAVER영화] 산과 밭으로 둘러 쌓인 시골마을. 초, 중학생 모두 합쳐 6명뿐인 분교에서 중학교 2학년생 미기타 소요(카호)는 유일한 상급생으로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언제나 분주하다. 그러던 어느 날 도쿄로부터 잘생기고 멋진 오오사와 히로미(오카다 마사키)가 전학을 온다. 처음으로 생긴 동급생과의 즐거운 하루하루를 꿈꾸던 소요. 하지만 생각보다 히로미와 친해지기가 쉽지 않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서로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결국, 달콤한 첫사랑에 빠지게 된 그들. 천진난만 귀여운 동갑내기 커플 소요와 히로미는 마을 아이들과 가족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풋풋한 사춘기를 보낸다. 그러나 히로미가 도쿄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결심하면서 소요의 가슴앓이가 시작되는데… 과연 이 귀여운 동갑내기 커플은 첫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감상 후 아주 잔잔한 별다른 긴장감도 없이 전개되는 작품입니다. 맘에 들어요. 당분간 일본영화를 안볼것 같았는데 요즘 회사 문제로 맘이 싱숭생숭해서인지 긴장감 넘치는 영화보다 잔잔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봐도 될만한 영화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골라봤는데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주 단역이었지만 나츠카와 유이 누님을 뵐 수 있었다는 것이 적잖은 즐거움이었고 말이죠. 누님이 일본에서 어느정도의 위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비중있는 조연 이상급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아주 잠깐 잠깐씩만 나오는데 이게 또 누님의 매력인것 같기도 하고 참. 한적한 시골의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쉬고 싶을때 감상하시면 딱 좋을 작품일것 같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시점에서 소요는 동네 고등학교 두군데중 좀 더 나은 곳으로 진학하고자 하지만 히로미는 다시 도쿄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러던 중 둘이 풀밭에서 이야기를 주고받게 되는데 그때 히로미는 다시 이 동네에 남기로 결심한듯. 둘 다 소요가 원했던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학교에서 파티를 하며 끝.
제목 : 천국의 책방-연화 (天國の本屋 戀火: Heaven's Bookstore, 2004) 시간 : 111 분 개봉 : 2006.04.27 (일본 2004.06.05) 감독 : 시노하라 테츠오 원작 : 마쓰히사 아쓰시, 다나카 와타루의 '천국의 책방'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23360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당신에겐, 천국에서도 그리워할 사랑이 있나요? 천국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상상] 오케스트라에서 쫓겨난 피아니스트 겐타는 피아노를 칠 의미를 잃은 채 술에 취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얼마 후 겐타는 낯설지만 왠지 익숙한 곳에서 눈을 뜬다. 겐타는 책방의 주인 야마키에 의해 단기 아르바이트로 천국에 끌려온 것이다. 천국으로 올라온 사람들로부터 의뢰 받은 책을 읽어 주는 것으로, 죽기 전 장래가 촉망 되는 피아니스트였던 쇼코에게 첫 의뢰를 받는다. 쇼코가 건네준 책장 사이에는 ‘영원’의 미완성 악보가 그려져있는데. 한편 지상에서는 쇼코를 꼭 닮은 조카 카나코가 지금은 중단된 마을의 불꽃놀이 축제를 부활시키기로 결심을 한다. 카나코는 불꽃놀이 중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연화"를 만들었던 타키모토를 찾아가게 되지만, 화약폭발사고로 애인이 청력을 잃은 뒤로 제조일을 그만 둔 상태. 카나코는 타키모토를 설득하려 그의 집을 찾아가는데, 그런 카나코를 본 순간 타키모토는 숨이 멎을 것만 같다. 그 무렵 천국에서는 쇼코가 겐타에게 말을 건네고 있었다.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된 것은 화약 폭발 사고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에게서 불꽃을 빼앗고 싶지는 않아요." 쇼코의 연인이 바로 타키모토였던 것이다. 겐타는 쇼코의 도움을 받아 그녀가 작곡한 미완의 피아노 곡 "영원"을 완성시키기로 마음먹는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천국에 올라간 피아니스트 쇼코, 그녀의 도움을 받아 "영원"을 완성해 가는 켄타, 지상에서는 죽은 이모를 그리워하며 마을의 불꽃놀이를 다시 여는 카나코, "연화"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에 갈등하는 타키모토,,, 이들은 천국과 지상을 초월하여 각기 자신의 소원을 이루게 될까...?
감상 후 추억을 먹고사는 일본영화 중 한편. 한때 다케우치 유코의 작품을 몰아서 본 적이 있는데, 요즘 나온 작품을 한번 보고 싶어지는군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천국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겐타.그리고, 폭죽사고로 한쪽 청력을 읽은 연인이 병원에서 죽게되자 더 이상 연화라는 이름의 폭죽을 만들지 않게된 남자를 그 연인의 조카(다케우치 유코의 1인 2역)가 설득해서 폭죽을 만들어달라고 하지만 결국 실패.헌데 폭죽놀이 마지막에 결국 그 남자는 혼자서 폭죽을 제작하여 터트리게 된다. 겐타는 그 폭죽놀이 현장으로 돌아오게 되고 천국에서 쇼코와 함께 완성한 곡을 연주하게 된다. 그 자리에서 카나코(조카)와 만나게 되고. 쇼코도 천국에서 피아노로 그 곡을 치게 된다.
줄거리[출처:NAVER영화] 2012년 2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 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감상 후 평이 그럭저럭 괜찮고 하정우씨의 연기도 궁금해서 감상을 했습니다. 이런 영화에 내용이 어떻고 저떻고를 따지는건 무의미하고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를 들으며 시간떼우기 용도로는 괜찮은듯. 뭐..사투리가 어색한 부분도 없진 않지만서도. 하정우의 오른팔인 김성균씨의 외모와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결론은 에하라~ 이노무 대한민국~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자신이 살기위해 하정우 체포를 도와준 최민식. 세월이 흘러 최민식의 아들이 사법연수원 차석으로 검사가 되고, 자신을 수차례 체포했던 검사도 결국 최민식과 연결이 된다. 손자의 돌잔치 날. 웬지모를 불아감을 느낀것인지 무기력한 최민식. '대부님'이라는 하정우의 목소리가 들리며 끝. (체포되어 수감생활을 했던 하정우가 복수를 위해 최민식을 찾아온듯.)
제목 : 남극의 쉐프 (南極料理人, The Chef Of South Polar, 2009) 시간 : 125 분 개봉 : 2010.02.11 (일본 2009.08.08) 감독 : 오키타 슈이치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345728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우리 뭐 먹으러 남극에 온 거 아니거든?!] 해발 3,810m, 평균기온 -54℃의 극한지 남극 돔 후지 기지. 귀여운 펭귄도, 늠름한 바다표범도, 심지어 바이러스조차 생존할 수 없는 이곳에서 8명의 남극관측 대원들은 1년 반 동안 함께 생활해야 한다. 기상학자 대장님, 빙하학자 모토, 빙하팀원 니이얀, 차량담당 주임, 대기학자 히라, 통신담당 본, 의료담당 닥터, 그리고 니시무라는 매일매일 대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사하는 조리담당이다. 평범한 일본 가정식에서부터 호화로운 만찬까지, 대원들은 “남극의 쉐프” 니시무라의 요리를 먹는 것이 유일한 낙. 강추위 속에서 계속되는 고된 작업으로 지쳐가는 그들에게 무엇보다 힘든 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집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는 기러기 생활이다. 그러던 어느 날, 비축해놓은 라면이 다 떨어지고, 절망하는 대장님과 대원들을 위한 니시무라의 요리인생 최대의 무한도전이 시작되는데… 실제 남극관측 대원으로서 조리를 담당했던 니시무라 준의 유쾌한 에세이 “재미있는 남극요리인”을 영화화한 작품. 각본과 감독은 그동안 독립영화와 TV드라마를 통해 출중한 솜씨를 인정 받아 온 신예감독 오키타 슈이치와 함께 드라마 <아츠히메>와 영화 <제너럴 루즈의 개선>으로 큰 인기를 얻은 사카이 마사토가 주인공 니시무라 역을 맡아, 요리강습과 체중조절 등의 철저한 준비로 혼신의 힘을 다해 “남극의 쉐프”로 변신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남극의 쉐프> 속 음식들은 <카모메 식당><안경> 등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오미의 손끝에서 탄생됐다. 극한의 남극을 무대로 하고 있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완성된 <남극의 쉐프>. 맛있는 요리로 이어지는 휴먼 코미디 <남극의 쉐프>는 웃음과 사랑이 풍성한 식탁을 선보인다.
감상 후 전체적으로 대사가 많지 않고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는지라 약간 지루하긴 했습니다만 매번 바뀌는 음식들과 인물들의 행동들이 즐거움을 주는 그런 작품입니다. 실제로 남극에서 촬영을 하지는 않았겠지만 바깥 배경이 설마 일본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여서 잠깐 검색해봤는데 일본의 '아바시라'라는 곳이네요. 1년 넘게 남자들끼리만 생활한다는게 어떤 기분일지 웬만큼은 공감이 됩니다. 2년넘기 군대를 다녀왔기에. 하지만 달랑 8명.공간도 한정적. 서로 사이가 나쁘면 엄청 힘들겠구나.리더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우리날 남극(북극이던가)기지에서 대원들간에 문제가 발생했던 일이 있었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점에서 일본인들의 국민성이랄까요? 그런게 어느정도는 이런생활에 유리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조금만 덜 지루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배고플때 이 영화를 본다면 매우 매우 감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천!
제목 : 하나와 앨리스(花とアリス: Hana & Alice, 2004)
시간 : 135 분
개봉 : 2004.11.17 (일본 2004.03.13)
감독 : 이와이 슌지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07851/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처음에는 둘 다 몰랐습니다. 그 녀석을 좋아하게 될 줄! 열일곱 동갑내기의 아슬아슬~삼각로맨스]
하나는 어릴 때부터 단짝 친구인 앨리스가 점찍은 남자애를 보여준다며 끌고 간 곳에서 마음을 콩닥뛰게 만드는 꽃미남 소년 미야모토를 발견한다. 몰래 뒷조사를 통해 확인한 바로 미야모토는 한 학년 선배이자 만담동호회 회원. 하나는 만담동호회에 가입해서 미야모토의 관심을 얻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는 마침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된다. (이런!)
머리 다친 선배에게 기억 상실이라 뻥친 것도 모자라 '나한테 사랑 고백했잖아!'라고 외치는 귀여운 스토커 하나. 그리고 친구의 애정사기극(?)에 거침없이 동참한 앨리스. 그러나 그들의 우정은 미야모토로 인해 예기치 않은 삼각관계로 발전하는데...
감상 후
지난번에 '세중사'를 본 후 조금더 여운을 이어가기 위해 이 작품을 골랐습니다. 전부터 보고싶었던 작품이긴 했었고요.
아련한 옛추억을 끄집어내는 작품은 아니지만 두 주인공의 예쁜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편해지고 살짝 미소도 지어집니다.
중간에 아베 히로시도 나오고 사진작가로 나온 낯익은 인물도 반갑고 그러네요.
일본 순정 영화를 보면 비슷비슷한 BGM이 왠지 귀에 익게 됩니다. 잔잔한 피아노나 바이올린 솔로가 낯설지 않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이 작품으로 이제 어느정도 일본 순정 영화에 대한 갈증이 해소된듯 하니 앞으로 딱히 보고싶은 작품이 아니라면 한동안은 멀리할듯 합니다.
일본 영화는 몇편 보면 질리는 경향이 있어서.
아오이 유우양과 스즈키 안 양에게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는 분들이라면 필히 감상해야 할 작품입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좋아하던 선배가 약간 맹한점을 이용하여 선배가 어느날 머리를 살짝 부딛히는 일을 계기로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얼마전에 자기에게 사귀자고 했다고 하며 둘이 사귀게된다. 그 선배는 긴가민가 하면서 하나를 만나게 된다. 하나의 컴퓨터에서 자신의 이전 사진을 보게된 선배는 그 사진의 출처를 하나에게 묻게 되고 하나는 급한 마음에 선배의 예전 여자친구인 앨리스가 스토커 기질이 있었는데 그 여자가 자신에게 준거라고 둘러댄다. 어쩌다가 선배와 하나,앨리스가 같이 만나게 되고, 예전에 사귀던 사이가 맞냐고 묻는 선배. 처음에는 별 마음이 없던 앨리스가 지금은 이혼해서 따로 사는 아빠를 그 선배에게서 보게되며 선배를 좋아하게 된다. 한편 앨리스는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여기저기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고 자신의 특기인 발레때문에 잡지표지모델에 뽑히게 된다. 하나는 자기가 선배를 속였다는것을 선배에게 고백하게되고, 선배가 하나에 대해 어느정도 마음을 연것 같기는 한데 정확하게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려주지 않고 끝.
제목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Crying Out Love In The Center Of The World, 2004)
시간 : 138 분
개봉 : 2004.10.08 (일본 2004.05.08)
감독 : 유키사다 이사오
원작 : 가타야마 교이치 의 동명소설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24430/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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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출처:NAVER영화)
[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찾아온 투명한 슬픔 | 그때 우리는 세상이 넘칠 정도로 사랑을 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리츠코 (시바사키 코우)는 어느날 이삿짐 속에서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 하나를 발견하고는 약혼자인 사쿠타로(오사와 다카오)에게 짧은 편지 한 장만을 남겨두고 사라져버린다. 리츠코의 행선지가 '시코쿠'라는 것을 알고 그녀의 뒤를 쫓는 사쿠타로. 하지만 그곳은 사쿠타로의 고향이자, 첫사랑 아키와의 추억이 잠들어있는 곳이다.
1986년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동급생인 사쿠(고등학교 때의 사쿠타로: 모리야마 미라이)는 얼굴도 예쁘고, 우등생에 스포츠까지 만능이자 모든 남학생들이 동경하던 아키(나가사와 마사미)와 하교 길에 마주친다. 천연덕스럽게 사쿠의 스쿠터에 올라탄 아키는 이후 사쿠와 함께 라디오 심야방송에 응모엽서를 보내고, 워크맨으로 음성편지를 주고받는 등 투명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단둘이 처음으로 무인도에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날 갑자기 아키가 쓰러진다. 병원에 입원한 아키는 그녀 특유의 밝음을 잃지 않고, 사쿠는 그런 그녀의 곁에서 애정을 듬뿍 쏟아주지만, 아키가 처한 현실과 직면하게 된 사쿠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 큰 슬픔에 빠진다.
점점 약해져만 가는 아키를 위해 사쿠는 아키가 늘 꿈꾸어 오던 세상의 중심이라 불리는 호주의 울룰루(에어즈 락)에 그녀를 데려가기로 마음 먹고 병원을 몰래 빠져 나오지만, 태풍에 발이 묶여 비행기를 타지도 못한 채 아키는 공항 로비에서 쓰러진다.
리츠코를 찾으러 떠났지만 어느덧 자신의 추억 속에 빠져들어 기억 속에서 살아 숨쉬는 아키를 만난 성인 사쿠타로와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과거를 쫓고있던 리츠코. 마침내 두 사람은 추억 저편 한구석에 숨겨져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 그 곳에서 오래전 전달되지 못했던 아키의 마지막 음성편지가 십여 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 사쿠타로에게 도착하는데...
감상 후
갑자기 가슴 한켠이 심하게 아려오는 어떤 장면이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지난 밤에는 영화 '무지개 여신'의 장면을 떠올리며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감정이 격해져서 한동안 잠을 설쳤습니다.
일본의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보면 지난 추억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도 그렇고' 무지개 여신'도 그렇고 '클로즈드 노트'도 그렇고 '박사가 사랑한 수식'도 그렇고.
일본 영화가 어떻게 보면 참 구식이고 고리타분하고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스토리이고 정말 정말 유치찬란하기도 하지만 가끔 옛 추억이 생각날때는 아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감정을 건드리기도 한단 말이죠.
나이 40이 되어, 이제 요즘 음악,요즘 드라마,요즘 영화에 짦은 흥미 밖에는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가끔 이렇게 아련한 추억이 떠오를때면 지난 영화와 음악을 챙겨보게 될것 같습니다. 비록 나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감정을 공유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은것 같으니 말입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어린시절의 어떤 모습, 직접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문득 눈에 들어온 장면에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거나 어떤 감정이 복받쳐 올라 잠시 멈추게 되는. 그런 경험들. 한번씩은 있으시겠죠?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카세트 테잎에 녹음을 해서 서로의 마음을 전하던 아키와 사쿠. 백혈병에 걸린 아키는 같은 병원에서 엄마의 병간호를 하던 꼬마 리츠코에게 테잎을 전달해달라고 부탁을 하곤 했다. 아키가 자신의 마지막날이라고 생각되던 날 녹음한 테잎을 리츠코에게 부탁하고, 리츠코는 그 테잎을 사쿠에게 전달하기 위해 뛰어가다 교통사고를 당해서 결국 그 테잎을 사쿠에게 전달하지 못하게된다.
아키는 죽게되고, 세월은 흐른다. 그때의 리츠코인지, 그때의 사쿠인지 모르고 사귀게 된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짐정리를 하던 리츠코가 아키의 마지막 녹음 테잎을 발견하면서 우연히 옛 추억을 떠올리며 그때의 장소를 찾게되고 사쿠는 옛 추억을 회상하며 그때의 장소를 배회하고, 결국 리츠코는 사쿠가 그때의 아키의 남자친구란 것을 알게 된다. 서로의 마음을 알게된 두 사람.
마지막 카세트 테잎에 녹음된 아키의 바램대로 아키의 유골은 호주 우루루 정상에서 바람에 흩날리며 끝.
줄거리 (출처:NAVER영화)
[조직 내부에 숨어있는 스파이를 찾아라!]
영국 비밀 정보부(MI6)의 국장인 ‘컨트롤(존 허트)’은 현장요원인 ‘짐 프리도(마크 스토롱)’에게 서커스(영국정보국) 내에 침투한 러시안 스파이를 밝혀내기 위해 비밀임무를 맡기지만 이를 눈치챈 내부 스파이의 조작으로 ‘짐’은 살해되고 작전은 실패한다. 이 사건으로 책임을 지고 컨트롤은 떠난다. 이후 은퇴한 영국 스파이 ‘조지 스마일리(게리 올드만)’가 자신이 일하던 정보부로부터 러시아 요원을 색출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영국 정보국 내에 아주 오래전부터 침투된 고위간부급 두더지(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스마일리’는 내부에 침투한 스파이를 밝혀내기 위해 ‘빌 헤이든(콜린 퍼스)’, ‘로이 블랜드(시아란 힌즈)’, ‘퍼시 엘레라인(토비 존스)’, ‘토비 에스터헤이즈(다비드 덴칙)’의 뒷조사를 하면서 베일에 가렸던 면모가 하나씩 벗겨지는데..
감상
첩보물인 줄 알고 봤는데...너무 어렵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봐야할것 같습니다만 그럴 기회가 있을런지.
냉전시대의 국가간 첩보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괜찮게 보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국 비밀 정보국(MI6)에 들어온 스파이는 러시아 비밀 조직 '칼라'에서 보낸 폴랴코프(러시아에서 망명)였음. 스파이를 색출하던 과정에서 '마술'이라는 코드명으로 미국 정보국과 지속적인 정보교환을 하고자 했던 요원들도 러시아의 첩자에게 정보를 흘린 사실이 드러남. 결국 '칼라'는 영국의 정보가 목적이 아니라 미국의 정보가 목적이었음. 폴랴코프는 러시아로 강제출국되기전에 짐에게 저격당해 죽음. 사건이 마무리되고 게리 올드만이 새로운 정보국의 수장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