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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푸시

감상문 2012. 6. 17. 11:29 Posted by crowcop

제목 : 푸시 (Push, 2009)
시간 : 111 분
개봉 : 2009.03.19 (미국 2009.01.29)
감독 : 폴 맥기건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65580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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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세상을 바꾸는 능력자들의 대결!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무버(염동력자) 닉 갠트(크리스 에반스). 수년 전, 강력한 초능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에 의해 무버(염동력자)였던 아버지가 살해 당하자, 닉은 그들을 피해 홍콩으로 몸을 숨긴다.
어느 날, 미래를 볼 수 있는 소녀 워쳐(미래 예지자) 캐시(다코타 패닝)가 닉을 찾아오고, 디비전의 거대한 음모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키라(카밀라 벨)를 찾기 위해 닉에게 도움을 청한다. 사실 키라는 상대방의 기억을 조작해 행동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의 푸셔(기억 조작자)로 디비전의 비밀실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도망친 능력자였던 것.
한편, 키라를 쫓고 있던 디비전의 강력한 능력자 푸셔 헨리(디몬 하운스)에 의해 닉과 캐시, 키라의 존재는 곧 발각되고 만다. 스니프(추격자)를 앞세운 디비전의 위협 속에 닉과 캐시는 쉬프터(변형 능력자), 쉐도우(보호 능력자)등 능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디비전의 음모를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디비전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더욱 거세진다. 마침내, 최후의 순간에 부딪히게 된 닉과 캐시는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쳐야만 하는데…

감상 후
예지력에 관해서는 언제나 헷갈립니다.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것. 자신의 사소한 행동으로 미래가 바뀌게 되므로 미래를 보는 능력에 대해서는 아주 치밀한 설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뭐. 이 영화가 그렇게 치밀하게 만들어진것 같지는 않으니 그냥 재미로 보면 되긴 하겠습니다만.
그나저나 다코타 패닝..잘 컸군요. 남자 주인공의 애인으로 나오는 아낙도 이쁘고.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았습니다. 꼬치꼬치 따질 영화는 아니니 심심할때 보시면 눈요기로는 괜찮을것 같네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