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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미트리스

감상문 2012. 10. 3. 07:08 Posted by crowcop

제목 : 리미트리스 (Limitless, 2011)
시간 : 105 분
개봉 : 2012.07.12 (미국 2012.03.18)
감독 : 닐 버거
원작 : 엘런 그린의 소설 '더 다크필즈'
IMDB : http://www.imdb.com/title/tt1219289/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www.limitless.co.kr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삼키는 순간 인간의 두뇌 100% 가동! 세상을 지배한다! ]
에디 모라(브래들리 쿠퍼)는 마감 날짜가 다가오지만 한 글자도 쓰지 못한 무능력한 작가로 애인 린디(애비 코니쉬)에게도 버림 받으며 찌질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우연히 만난 전처의 동생이 준 신약 NZT 한 알을 복용한 그는 순간 뇌의 기능이 100% 가동, 그의 인생은 하루 아침에 바뀌어 버린다. 이제 그의 모든 신경은 잠에서 깨어 활동하기 시작한다. 보고 들은 것은 모두 기억하고 하루에 한 개의 외국어를 습득하며 아무리 복잡한 수학공식이라도 순식간에 풀어버린다. 또한 레슨 하루면 피아노 연주도 수준급이고 소설책 한 권도 후딱 써버리며 무한 체력을 갖게 되고 게다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역시 너무 간단해져 버린 그는 검증되지 않은 이 약을 계속 먹으며 능력을 지속해 가고 곧 주식 투자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그의 활약을 지켜보던 거물 칼 밴 룬(로버트 드니로)은 역사상 가장 큰 기업합병을 도와달라고 제의하지만 남아있는 신약을 얻기 위한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에디는 위험에 처하게 되고 신약의 치명적인 부작용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제 에디는 얼마 남지 않은 약이 다 떨어지기 전에 베일에 싸인 스토커와 적들을 물리쳐야 하는데..

감상 후

꽤 재미있기는 했는데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 않거나 듬성듬성 지나간 부분들이 있어 어지러웠던 영화. 런닝타임을 10~20분 정도 늘려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보여줬으면 괜찮은 SF 스릴러 한편 나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