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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에 해당되는 글 228건

  1. 2007.08.20 퇴근길 6
  2. 2007.07.26 으하~암~ 졸려요 ㅜㅜ
  3. 2007.07.16 주차 재대로 안할래!
  4. 2007.07.05 만화책 팝니다-클램프 '츠바사' - 판매 완료
  5. 2007.07.04 외로웠나 봅니다.
  6. 2007.06.18 일요일의 계획은 빵빵한 배와 함께 사라지고.. 2
  7. 2007.05.28 자전거 샀습니다~ 2
  8. 2007.04.21 헤롱헤롱~
  9. 2007.04.09 강경회양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4
  10. 2007.04.02 2007년4월2일의 생각들
  11. 2007.03.04 쌀소녀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4
  12. 2007.02.27 헤어지는 것은 슬픈 것입니다
  13. 2007.02.13 99% 쪼꼬렛. 이럴 줄 몰랐습니다. 3
  14. 2007.02.12 2007년2월12일의 생각들 6
  15. 2007.02.01 이런 경험 있으십니까 4
  16. 2007.01.18 티스토리 달력이 왔어요~
  17. 2007.01.08 지난 연말 과 어제 먹은 음식 이야기 5
  18. 2006.12.26 케잌 받았습니당 3
  19. 2006.12.11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20. 2006.11.30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ㅜㅜ 10
  21. 2006.11.23 생x대 훔치기,곤x맞는 여x사진. 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께 2
  22. 2006.11.23 만약 절대권력과 맞서게 된다면?
  23. 2006.11.09 절실하게 공감이 가는 글 2
  24. 2006.11.09 '우에노 주리'의 신작이 나오는군요. 3
  25. 2006.11.07 박찬호 아버지 납치 공범 모집 카페
  26. 2006.11.04 음악이 있어 행복합니다 ^^; 2
  27. 2006.10.30 이런 저런 이야기들 4
  28. 2006.10.27 오승환,배영수,임창용,오상민!!!!
  29. 2006.10.26 내 생에 7번째 휴대폰 2
  30. 2006.10.24 리니지2를 떠나며 3

퇴근길

일상들 2007. 8. 20. 12:56 Posted by crowcop
일요일에 출근을 할 경우(ㅠㅠ) 자건거를 이용합니다.

어제도 덥긴 했지만 그래도 바람이 좀 불어서 기분좋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안산 푸르지오 아파트 ~안산 자동차 경주장~안산 갈대 습지공원까지 이어진 후방(?)도로.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도로가 폐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운동하시는 분들과 자전거,인라인을 타시는 분들이 아주 쾌적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차도 없고, 사람들도 거의 없고.
(아..렌즈에 먼지가..쩝.)


요즘 저의 즐거움. 아팔란치아 3.1


뽀샵으로 하늘을 좀 더 파랗게 바꿔볼까 하다가 귀차니즘으로 그냥.

으하~암~ 졸려요 ㅜㅜ

일상들 2007. 7. 26. 16:01 Posted by crowcop
그저께 회사 사람들과 소주한잔 하느라 술집 근처 공터에 주차를
해놨답니다.
어제 저녁에 차를 가지러 갔더니만 글쎄...타이어가 펑크가 나있더군요.ㅠㅠ
어쩐지 이상한 소리가 난다 싶더니만. 그래도 진동도 없고 주기적으로 나는것도
아니어서 별거 아니겠거니 했는데. ㅜㅜ

밤이어서 타이어 교체가 쉽지가 안길래 차에 뒀던 자전거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종이 가방에 넣은 도시락 통이 터질까봐 비닐봉다리 하나 주워서 거기에 담고
땀 삐질삐질 흘리며 왔더니 축구 4강에서 패. 이런.

오늘 아침 5시25분에 일어나서 씻고, 도시락 싸고 다시 차 있는데로 출발~
이른 시간이라 차도 없고, 바람도 선선하고 좋더라구요.
대충 40분 정도만에 도착해서 타이어 교체!
타이어 교체하는데 땀이 줄줄줄줄~~~ ㅜㅜ

아무튼지간에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아닌 운동을 했더니
지금 졸려 죽겄습니다.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딱 지금 제 상태. 하암~

주차 재대로 안할래!

일상들 2007. 7. 16. 14:09 Posted by crowcop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뭐니! 이게!
당신은 양심도 없냐.
에휴..
판매 완료 되었습니다







취향과 맞지 않는 책 몇권을 판매하려고 합니다.
모두 소장용으로 구입한 책들입니다.

시온의 왕 1~4권 : 합 6,000원
츠바사   1~17권 : 합 40,000원

모두 송료 미포합 입니다.

직거래는 안산에서 가능 합니다. (시간은 오후 9시 이후)
택배거래시는 착불입니다. (4~5천원 예상)

 crowcop@한메일.net 으로 메일 주시거나 공일일 814-팔팔사삼 으로 문자 주시기
바랍니다.

외로웠나 봅니다.

일상들 2007. 7. 4. 09:54 Posted by crowcop
특정 연령 또는 특정 직업군이 주류를 이루는 커뮤니티에 가보면
참 불쌍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기쁨은 나누면 반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배가 됩니다.

소위 말하는 무개념의 경험을 한것을 게시판에 올리면 옳타꾸나 하고 너도 나도
욕하고 비난하고 손가락질 합니다. 없는 잘못도 순식간에 생겨버리고 가벼운 사과로
끝날일도 석고대죄해야 할 일로 부풀게 됩니다.

원하던 것을 손에 넣은 기쁨을 게시판에 올리면 댓글이 10개를 넘기전에 댓글의 내용은
산으로 갑니다. 와~ 한 다음에 자기 얘기를 합니다. 자기껀 어떻고, 아니면 본문과 댓글의
내용과 동떨어진 무언가를 끄집어 내어 관심을 가져주기를 은근히 기다립니다. 누군가가
그 미끼를 물게되면 이때다 싶어 다다다다다다다~

서로간의 생각을 나누고 싶어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이것 역시 댓글 10개를 넘기전에
내용은 바다로 갑니다.
본문이 무슨 내용인지는 이미 관심도 없습니다. 제목만 보고 내용파악이 완료되 버립니다.
나는 A의 B가 불만이다. 라고 했는데 왜 A의 C가 좋더라. 라는 글을 쓰면서 본문글을 올린
이의 성의를 무시해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쓸데없고 의미없는 글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옛날에는 세치혀로 사람을 죽일 수 있었다면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두드린 세줄의 글이
생전 얼굴한번 보지 못한 누군가를 죽일 수 있습니다.

얼마나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았으면,
얼마나 자랑하고 싶었으면,
얼마나 관심받고 싶었으면.....

답답합니다.
일요일에 서울 나들이(삼청동,인사동등)를 할려고 했던 계획은 출근과 더불어
무참히 깨어집니다.

모처럼만의 휴일 근무. 자전거로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평일에는 차량이 많아 위험해서 힘들지만 일요일에는 비교적 안전하게
출,퇴근이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공단의 그 악취는... ㅠㅠ
공단을 벗어나자마나 뻥 뚤린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며 맞는 시원한 바람은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게 퇴근을 하자마자 바로 저녁약속이 있어 다시 나갑니다.
지지난주에 맛난 회를 사준 지인과 함께 모처럼만에 해물 부페+소고기 샤브샤브집
을 갔습니다만..시원한 식혜와 수박 몇조각에 배가 빵빵. ㅜㅜ

저녁을 먹고 마트에 가서 장을 볼려던 계획은 너무나 많이 먹어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된 배를 부여잡고 취소 할 수 밖에 없었으며 겨우 겨우 집에 도착, 샤워를 하고 침대에
엎드려 만화책을 보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ㅠㅠ


저녁식사 약속을 위해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지인을 기다리며 한장

자전거 샀습니다~

일상들 2007. 5. 28. 08:50 Posted by crowcop
늘어나는 뱃살과 함께 어머니와 마님의 구박도 정비례로 늘어나는 상황은 애써
(불가능하지만) 무시를 하더라도, 이 멋진 몸이 어느샌가 엉망이 되버린건
누구의 탓도 아닌 본인의 탓이기에 어떻게 하면 이 게으른 인생이 큰 어려움없이
몸매관리에 돌입할 수 있을까를 오랜동안 생각한 끝에 내린 결론!



중국산 싸구려 접이식 자전거로는 본인의 중후한 육체를 감당하기 힘든 관계로
중저가형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놈을 알아본 후 비교적 저렴하게 중고로 구입을
했습니다.

삼천리 자전거 '아팔란치아 팀 콤포 3.1'

어제 약 2시간 정도 타 본 결과는
엉덩이에 불나는구나. ㅜㅜ
그래서, 오늘 출근하자마자 조사를 좀 해봤더니 처음에는 다 그렇다는군요.
전 또 자전거용 옷을 구입해야 하는건가 하고 걱정했는데.다행입니다.
아. 물론 자전거용 용품을 구입하긴 할겁니다만 하나씩 하나씩 할려구요.
조만간 바지하나 사고, 다음에는 장갑하고 안장 가방정도, 그 담에는 헬멧..

내일이나 모레쯤 출근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자~ 기대하시라. 올 겨울에는 멋진 몸매의 본인을 만나실 수 있으리~

헤롱헤롱~

일상들 2007. 4. 21. 12:23 Posted by crowcop

1.
요즘은 '미안합니다'란 얘길 듣는게 참 힘들다란 생각이 문득 듭니다.
오해나 선입견으로 누군가를 상처입혔다가
그것이 오해나 선입견이었음이 밝혀졌다면 당연히 사과를 해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런이런 저런저런 의미에서 얘기한것이다....랍니다.
뻔히 욕한게 보이는데 말입니다.
'제가 잘못 알았네요. 죄송합니다.' 이 두마디가 그렇게 하기, 아니 쓰기 힘들까요.

2.
자유로운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온라인상의 게시판의 경우
자신의 억울한,황당한,화나는,짜증나는 경험을 게시물로 올리면
그 상대방은 100이면 100 '무개념한 XX' 으로 매도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당한 사람의 글만 봐서는 누가봐도 상대방이 나쁜X 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온통 무개념 인간에 무개념 업체에 무개념 서비스 천지인걸까요.

3.
말귀를 못알아 듣는 사람을 정말 싫어합니다.
몰라서 못알아 듣는게 아니라 자기 할말만 하느라 못알아 듣는 사람들은
정말정말 싫어합니다.

사실 이 글을 어제 올렸어야 하는건데 글 쓰는 도중에 급한일이 생기는 바람이 글 키핑.

아래는 이틀전 소주 두병 마시고 집에 오는길에 지하철에 아무도 없길래 헤롱헤롱
거리며 찍은사진입니당.



강경회양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일상들 2007. 4. 9. 11:07 Posted by crowcop
모두들 꽃놀이 가느라 도로가 온통 막힌다는 상황에서 저희는
또다른 꽃을 보러 인천으로 갔습니다.

요즘 사진찍기에 재미가 들린터라 결혼식장 사진을 재대로 찍어보자는 의욕이
불끈불끈 솟아올라 이것저것 바꿔가면 막 찍어봤습니다만 결과는.....

오늘 아침에 컴터로 사진을 옮긴후 마우스를 클릭해서 사진을 보는 순간..ㅠㅠ

자동으로 놓고 찍은것들만 괜찮고 나머지는 모조리 떨리고 어둡고 빨간눈동자까지.
하이고~ㅠㅠ
다시 한번 의욕이 팍! 꺽이며 연장 탓을 합니다. ㅡ,.ㅡ
카메라만 좋았어도 잘 찍을 수 있었을텐데..라며..흐흐흐.

그나마 괜찮게 나온 사진 몇장 올립니당.


신부대기실 조명이 밝아서 다행.ㅎㅎ
경회양 평소 모습하고 많이 달라서 오~~ 라며 감탄했답니다. 역시 여성은 꾸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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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ㅜㅜ
주례사 할때 식장 분위기가 멋져보여서 마님을 세워놓고 찍은건데 역시 수동으로 찍다보니
흔들리는 바람에.ㅠㅠ
재대로만 찍었다면 꽤 멋진 사진이 되었음직한데 말입니다. 합성 삘도 나고.


자~알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신랑 체력도 좋더만요. ㅎㅎ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마냥 부러운듯한..


사실 이 사진은 안올리려다가....약간 손을 봐서 올립니다.
마님이 호빵 두개를 볼에 한가득 머금고 있더라구요. ㅎㅎ

2007년4월2일의 생각들

일상들 2007. 4. 2. 12:08 Posted by crowcop
1.
한 일주일전부터 매콤한 것에 소주 한잔이 무지하게 땡깁니다.
아니 굳이 매콤한게 아니더라도 불에 직접 구운 뭔가면 됩니다.
갑자기 왜 이런지 모르겠네유.
곱창도 땡기고, 빨갛게 양념된 꼼장어도 땡기고, 삼겹살도 땡기고. 하아~
이번 주말에 스케줄 좀 잡아봐야 겠습니다.

2.
신호위반하는 차량들. 모조리 폭파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 사고나면 자기만 다치는게 아니란걸 아는지 모르는지, 사거리에서 좌,우를 대충
훝어보고 달리는건 양반이고 그냥 막무가네로 중앙선 침범해서 앞으로 오더니만 그냥 쭈~욱
달리는 차들을 보고 있자면 사고날까봐 걱정되는거에 앞서 확 총으로 쏴버리고 싶은 심정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렇게 달려봐야 다음 신호등에서 내 앞에 있을껄. 어휴.

3.
토요일부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마침내 '물향기 수목원'에 가기로 작정했더랍니다.
일요일 아침에 말이죠.
마님 출근시키면 7시30분. 수목원이 지하철역 바로 앞이기도 하고 자가용 보다 지하철로
다녀오는게 왠지 운치있어 보이기도 해서 지하철로 오산대역까지 간다고 봤을때 대충
수목원 문여는 시간(오전9시)과 비슷할것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마님 출근시키려고 운전을 하는데 이건 뭐.안개처럼 자욱하게 누런 황사가 덮혀있으니
수목원은 고사하고 집앞 산책로에도 못나가겠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다시 집에 와서 티비 잠시 보다가 낮잠이나 자버렸습니다.

쌀소녀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일상들 2007. 3. 4. 20:59 Posted by crowcop
네띠앙 애니동 시절 동호회 홈페이지 제작에 지대한 도움을 주기도 했던 미스테리 소녀
'쌀소녀'가 결혼을 했습니다.
1월에 이 소식을 들었을때 도무지 믿기지가 않더군요. 아니. 쌀양이 결혼을?
그만큼 결혼이라는 현실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그런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나쁜 의미가 아니라 솔로로 있어도 멋있는 그런거 있잖습니까)
헌데 결혼식장에서 보니 참 잘 어울리는 신랑,신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쌀양이 제가 추천(제가 졸업한 ㅡ.ㅡ)한 대학에 들어간 관계로 신랑도 제가 아는 친구랍니다.
동아리 후배인데 그리 친하지는 않아서 잘은 모릅니다만 착한놈이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사진 올라갑니다~ (모든 사진은 누르면 두배로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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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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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그~ 가시나. 좋은가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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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개그맨 이병진과 성시경을 함께 닮은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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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부케 던지기는 두번 하는데 이번에는 한번으로 끝내더군요. 너무 잘 던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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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나도 저런때가 있었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신랑 신부를 바라보고 있는 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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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마치고 기차를 기다리며. 그냥 분위기가 좋아서. ^^

근데, 새마을호 특실과 일반실의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예전에는 음료서비스가 있었는데 이번엔 없더라구요.
일반실 보다 야~악간 조용한거와 시트색상이 다른거 이외에는 도무지...
아.이어폰 서비스가 있는건지. 내릴때 보니까 짐선반에 이어폰 담긴 봉지가 있긴 하더군요.
셀프로 사용이 가능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반실이나 특실이나 애들 떠드는건 매한가지.
구미쯤에서 일가족 어른 8명,애들3명이 탔는데, 특실이라 승객이 별로 없다보니 완전 자기집
마냥 굴더군요. 공공장소에서 애들이 떠들면 부모들이 재발 좀 주의를 줍시다.
저는 나중에 애 놓으면 어느정도 나이까지는 절대 버스나 기차를 타지 않을겁니다.

헤어지는 것은 슬픈 것입니다

일상들 2007. 2. 27. 16:30 Posted by crowcop
일요일에 둘째 외삼촌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어제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외숙모님과 사촌동생들이 얼마나 놀라고 황당했을지 생각하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 열심히 일하실 나이에 그렇게 가시다니...
앞으로 평생 아버지 생각에 슬퍼할 동생들을 보고 있자니 2년전에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이 불거져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가시다니.....

99% 쪼꼬렛. 이럴 줄 몰랐습니다.

일상들 2007. 2. 13. 13:50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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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맛이다.
친구에게 줬다가 의(義)상했다.
아버지에게 드렸다가 맛아죽을뻔 했다.
사약을 먹는(응? 먹어봤는 건가) 느낌이었다.
등등.

어제 마님과 같이 롯데마트에서 갔다가 마지막 남은 이놈을 덥썩 집어서 계산하고 나와서
쬐끔만 떼어서 먹어봤습니다.
너무 겁을 먹고 있었던때문인지 의외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용기를내서 조금더 크게 잘라서 한입.
음~~ 그래. 이 맛이야.
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오리지널 쪼꼬렛이 이맛이 아닌가.
꽤 크게 잘라서 입에 넣고 까작까작 깨물고나서 입안에서 되새김(ㅡㅡ;)할때 입안에서
화~악 풍기는 그 향. 단맛이 전혀 없는 진정한 그 향이 너무 좋은겁니다. ㅠㅠ

앞으로 그냥 쪼꼬렛(특히 밀크)은 못먹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아..내가 이놈한테 반할 줄이야..

2007년2월12일의 생각들

일상들 2007. 2. 12. 15:25 Posted by crowcop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직을 결심하고 약 2주전에 사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한번 면담을 했습니다.
저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으며, 사장님 역시 강한 만류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갈려면 갈 수 있는(더불어 조건도 나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만
고민이 됩니다. 너무 쉬운 결정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직장인으로서는 마지막 직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번 더 고심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역사 공부가 하고 싶습니다. 아니, 해야겠습니다.
나름대로 역사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채워놓은 지식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 남들이 생각하는 기본적인 역사 상식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는 사실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 그 사실을 한번 더 실감하게 된 사건(..까지는 아니고)이 있었는데,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어느분이 '요,금,원 나라의 중국 왕조 여부' 에 대한 질문글에
 많은 분들이 금새 답글을 올려주시더군요. 이는 어디서 찾아서 올린게 아니라 평소에
알고 있던 지식을 얘기한거라는 거죠.
물론,그 답글을 주신분들이 유독 그쪽에 관심이 있어서 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떻든 저에게는 적지않은 충격이었습니다.

이 일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올해에는 정말 뭔가를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시선까지 빼앗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날이 풀리면 자전거로 운동을 할 생각입니다. 그때 들을 용도로. 또,장거리를 이동할때
 들을 용도로 MP3 플레이어를 요즘 고르고 있습니다.
헌데, 요즘 동영상이 지원되는 멀티 기기가 상당히 많이 나와 있고, 가격면에서도 MP3만
구동이 가능한 기기와 별반 차이가 없는 상황이더군요.
하지만, 시선까지 빼앗기고 싶지가 않습니다.
음악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평소의 일상에서 음악만을 들을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운동
할때나 버스,지하철로 이동할때는 항상 휴대폰으로나마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그리고,
읽든 읽지 않든 책을 한두권을 꼭 들고 다닙니다. (대부분 만화책이며 최근의 소지 만화
책은 '백귀야행'입니다.)
아무리 커봐야 5인치도 안되는 화면으로 뭔가를 본다는게 왠지 성에 차지도 않을 뿐더러,
대부분이 불법 동영상일테니 꺼름직하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가 종이에
인쇄된 뭔가를 읽지 않으면 두뇌에 남아 있던 활자들이 쌓이는 속도보다 사라지는 속도가
 더 빨라져 조만간 5년정도 전에 인쇄물로 습득한 모든 지식이 고갈될거 같은 불안감때문
에,그리고 활자를 눈과 뇌로 습득할때의 쾌감과 자기만족에 대한 동경(ㅡㅡ';)때문이라도
 외부에서는 동영상을 휴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콧물이 줄줄줄
토요일 오후부터 컨디션일 살짝 메롱상태였는데 어제까지 크게 악화되지 않았고, 오늘
아침에는 꽤 나아진것 같았는데, 회사와서 잠시 앉아있다가 저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갑자기, 기척도 없이 콧물이 주루룩~ ㅠㅠ. 기침이 아니라 재채기가 수시로 튀어나옵니
다. 으~~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여러분들.

이런 경험 있으십니까

일상들 2007. 2. 1. 16:18 Posted by crowcop
어떤 사람에 대한 인상이 그 사람이 관계된 꿈을 꿈으로 해서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바뀌는 경험 말입니다.

어젯 밤에 꾼 꿈이 그런 경험 이었습니다.





마님~~~ 사랑해요~~~~ ㅠㅠ

티스토리 달력이 왔어요~

일상들 2007. 1. 18. 18:42 Posted by crowcop
지난 12월에 있었던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에 사진을 올렸더니 달력을 주네요~
1000명한테 준다는데 참가한 인원이 1000명이 안되는거 같더군요.
그러니까, 올린 사람들은 전부 다 받은셈.

머.비록 12명안에는 못들어서 디카는 못받았지만 이렇게 달력이라도 받으니 기분은
좋습니당.







지난 연말 과 어제 먹은 음식 이야기

일상들 2007. 1. 8. 11:51 Posted by crowcop
그러고보니 지난 연말 연휴때의 일들을 포스팅하지 않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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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0일. 동호회 동생놈들이 저희집에 놀러왔습니다.
원래 4명정도 올 예정이었는데 결국 두명만 왔군요.
왼쪽부터 마님,코우군,퇴깽양.
두 여인네는 애니메이션 시청중이고 코우군은 'H2' 읽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벽이 너무 썰렁하군요.
액자라도 하나 달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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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날 나온 음식중 하나인 '새우 오징어 볶음 피망 치즈 모듬 통단호박' 요리 입니다.
맛이요? 마님께서 만들어주신 음식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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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요건 어제 사진 입니다.
전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던 인간이 요즘 몸이 허하다길래 몸보신 좀 시켜줄려고 찾아간
오리고기 집입니다.
오리 로스 5 꼬치, 오리 훈제 5 꼬치를 저렇게 돌려가며 구워서 먹었습니다.
맛이 나쁜건 아니었지만, 저는 오리 한마리를 통채로 바베큐처럼 구워서 먹는 걸 기대하고
간터라 적잖게 실망을 했더랍니다. ㅠㅠ

케잌 받았습니당

일상들 2006. 12. 26. 17:31 Posted by crowcop
생각지도 못했는데 챙겨준 쭌! 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생긴것 만큼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어젠 너무 늦어 맛만 봤으니 오늘 퇴근하고 왕창 먹어야징. ^^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일상들 2006. 12. 11. 13:47 Posted by crowcop
토요일에 친구넘 결혼식이 있어 금요일 저녁에 대구에 내려갔습니다.
마침 같은날 '동해'에서 아는 분의 결혼식이 있어 마님은 그쪽에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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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겁결에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좀 떨리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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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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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기사님, 비디오 촬영 기사님, 신부웨딩드레스 도우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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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마치고 신혼여행을 가기위해 안산의 저희집으로 가기로 하고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신부님이 사진찍는걸 좋아하시는거 같더군요. 신혼여행
가는데 카메라를 3대나 가져가더랍니다. 와~~ 이쁜 사진 많이 많이 찍고 오세요~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ㅜㅜ

일상들 2006. 11. 30. 13:31 Posted by crowcop
마님께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갈 시간인 6시30분경에 전화가 와서는 도둑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없어진건, 결혼 패물과 마님 악세사리(반지,귀걸이,목걸이)로 가격은 그리 많이 나가는것들이
아니지만 그 의미때문에 상당히 속이 상합니다.
그리고, 무시 놈이 걷어차였는지 앞다리 한쪽을 절뚝거리더군요. 심한거 같지는 않아 다행입니다만
개처럼 짖거나 물거나 다가가지도 않았을텐데 왜 차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마님께서는 이곳으로 이사와서 좋은일이 없었다고 신경이 예민해져 있는데
이런일까지 겹치니 억지로 우겨서 여기로 오게한 제가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제발 우리가족에게 악재는 여기까지만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몇번씩이나 같은 단어로 검색을 해서 들어오는군요.
제 블로그의 경우 검색엔진으로 찾으면 '까마구꺼.....' 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번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이라면 다시 들어오는 경우는 없을텐데, 한번정도는
실수로 들어올 수있다지만 이건 뭐..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이런 단어를 검색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 글을 보시면 글 좀 남겨주세요. 진짜 궁금해서 그럽니다~
혹시나 해서 저도 검색을 해봤는데 이슈화 되는 내용도 없던데 말입니다.


참고로,
생x대훔치기로 제 블로그가 노출되는 이유는 제글중에 생x대에 관한 유머를 올린적이 있었고,
곤x 맞는 여x 사진은 '왕의 남자' 감상문에 그런 단어가 있었기 때문이더군요.

아아~~ 궁금하여라~~

만약 절대권력과 맞서게 된다면?

일상들 2006. 11. 23. 12:34 Posted by crowcop
요즘 '프리즌 브레이크'에 빠져서 '주몽'도 마다하고 매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제 시즌 1 마지막편만 남겨둔 상태.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한 나라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집단의 권력. 그것도 비밀집단의 권력과 맞서야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 건지요. 아니, 어떤 기분이 들것 같으신가요?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등장하는 '컴퍼니'라는 집단은
기존에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런 비밀집단과는 조금 성격이 다르더군요.
대부분의 비밀집단은 정부에 속해서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 요인암살 이나 비밀 실험등이
주였지만, 이 '컴퍼니'는 정부의 위에 서서 미국에서 결정되는 모든 정책들에 영향력을
가지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결정할 수 있으면서, 결정적으로 비밀집단 이라는 겁니다.

과연, 이런 집단을 상대 할 수 있겠습니까?

저 같으면, 절망할것 같습니다.
일거수 일투족이 감시받고 있는 상황에서 도무지 희망이란게 없을것 같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그것이 영화나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런 집단에서도 실수가 있고
빈틈이 있을듯 하지만, 실제 상황이라면? 아마도 더 무섭고 치밀하지 않을까...
그냥 뭐...쥐도새도 모르게, 타겟이 되는 순간 자신의 몸이 싸늘하게 식어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을' 보다는 '갑'이 되고픈 생각을 많이들 하시겠죠?
나도 저런 비밀조직에 들어가봤으면 하는. 까만 썬글라스에 까만 양복에 까만 롱코드에
겨드랑이에는 권총을 차고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전화하는 그런 모습..흠...

절실하게 공감이 가는 글

일상들 2006. 11. 9. 18:19 Posted by crowcop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사실은 그 사실에 대한 우리의 태도보다 중요하지 않다.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태도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상황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대처이다.
원래부터 좋고 나쁜 것이란 없다. 다만 생각이 좋고 나쁘게 만들 뿐이다.
승자는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평가하며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고, 약점을 극복하고자 애쓴다.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최고의 조건은 강하고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정립하는 것이다.
이미지를 개선하면 업무능력이 개선된다.
자신감이 커지면 더불어 능력도 커진다. 사람들이 새 일을 시도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실패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소와 굳은 악수를 나눌 줄 알아야 하며 칭찬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
본보기를 정하면 많은 규칙을 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금 스스로 바라던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자신의 현재 모습과 다른 일을 하려들지 말고 바로 그것에 부합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라.
필요한 일을 필요한 때에 한다면, 나중에는 원하는 일을 원하는 때에 할 수 있게 된다.

성공은 사소한 일상 활동이 누적된 결과이다.
사람들은 방향이 없는 게 진짜 문제일 경우에도 흔히 시간이 없다고 불평한다.

어느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우에노 주리'의 신작이 나오는군요.

일상들 2006. 11. 9. 08:53 Posted by crowcop


요즘 노다메 드라마에 폭 빠져 있는 참인데 신작 영화도 나오는군요.
이와이 슌지 감독 사단에서 제작했다고 하고, 먼저 감상한 분의 얘기를 들으니
우에노 주리 최고의 작품이라고(머..그리 많은 작품을 한건 아니지만서도..) 얘기를
하니까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국내 공식 홈페이지는 요기 입니다.
http://www.rainbow-song.co.kr/

제목이 무지개 여신이라...근데 영어제목은 무지개 노래?
아무려면 어떠냐~ ㅎㅎ

박찬호 아버지 납치 공범 모집 카페

일상들 2006. 11. 7. 18:47 Posted by crowcop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정말 있을려나 하는 생각에 찾아보니 있긴 있더군요.
허허. 참.

참고로,
박찬호의 아버지를 납치하여 돈을 요구하려고 한 범인이 인터넷 카페에 공범자를 모집하기
위해 개설한 카페입니다.
연락을 해본 누군가가 너무도 황당한 계획이라 경찰에 신고했다는군요. 그래서 잡혔답니다.

그러니, 아래 글 보시고 메일은 보내지 마세요. ㅡㅡ;

누르면 커집니다

음악이 있어 행복합니다 ^^;

일상들 2006. 11. 4. 08:46 Posted by crowcop
어제 퇴근후 컴퓨터로 포카를 치다가(ㅡㅡ)들은 박정현의 '나의하루'와 '꿈에'는
순간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오감을 청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며 열심히 들어버렸습니다.
'나의하루'는 처음에 라이브로 듣게되어 바로 다시 스튜디오 음반으로 재감상.
아~~ 좋아 좋아~~ 하며 박정현님의 다른 몇곡을 듣다가 흘러나온 '꿈에'에서 전율을.
'꿈에'는 언제 들어도 노래부르는 사람의 열정이 뭍어나는것 같아 정말 좋아했던 노래인데
한동안 잊고 지내다 어제 다시 반갑게 듣게 되었습니다. 느무 느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시간.
저는 출근시간에는 항상 KBS FM에서 하는 '출발 FM과 함께'를 듣습니다.
거기서 흘러나오는 사라브라이트만의 '오페라의 유령' 삽입곡 '오페라의 유령'!
듣는 몇분동안 정말 행복하게 운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들으면 행복해지고, 몽롱해지는 자기만의 명곡이 있으시겠죠?

* 제가 블로그에 음악을 올리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군요.
  여러분들께 좋은 노래를 듣게 해드리고 싶어 올려봅니다.

아래 PLAY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런 저런 이야기들

일상들 2006. 10. 30. 19:23 Posted by crowcop
1. 마님이 오늘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아침에 문자가 오더군요.
  '여기 조폭회사 같다' 라고. ㅡㅡ;
  직원들이 전부 사장,전무 라는군요. 전화 통화 하는데 형님 형님 그러고.
  이거..불안해서 어쩌죠. ㅠㅠ

2. 드디어! 건담 0080 호주머니속의 전쟁이 케이블 티비에서 방영 됩니다!
  이말인 즉슨, 조만간 DVD로도 출시가 된다는 이야기죠.
  건담시리즈는 이미 출시가 된 작품이 있기는 하지만 0080 시리즈처럼
  제가 원하던 작품은 출시가 요원했었는데 말입니다.
이걸 계기로 0083도 방영,출시해 주기를 바랍니다!

3. 이만수님께서 결국 SK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만년 삼성 팬으로서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ㅠㅠ
골수 삼성팬인 친구놈이 내년부터는 스크빠(sk팬) 한답니다.
오로지 이만수님때문에.

선동열 감독도 정말 멋진 선수였고, 감독입니다만 제 욕심으로는 이만수님이 삼성에서 감독을
맡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선동열 감독의 5년간의 임기후에 이만수님이 삼성의 감독직을 맡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삼성에는 이만수님의 자리가 없긴 합니다. 선동열 감독밑으로 들어가기도 뭐하니깐요.
아무튼 내년에는 좀더 활기찬 프로야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오승환,배영수,임창용,오상민!!!!

일상들 2006. 10. 27. 00:30 Posted by crowcop
전병호,오상민, 임동규, 권오준,배영수, 오승환, 권 혁,임창용, 브라운, 하리칼라,강영식,브라운

삼성에 이렇게 멋진 투수들이 즐비다하니 누가 상상이나 했으랴. 만년 타고투저 구단이던 삼성이
에이스 투수 한둘이 아니라 모두가 에이스 감인 선수들이 줄을 서 있다니~ 음하하하하!!
항상 믿을만한 투수가 없어 쩔쩔매던 시절을 생각하면 마냥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삼성 화이팅!!!

내 생에 7번째 휴대폰

일상들 2006. 10. 26. 13:13 Posted by crowcop
지지난 주에 대구에 갔을때 동생한테서 얻어온 휴대폰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쓰던 폰이 버튼이 잘 안눌러지고 통화 감도가 좋지 못해
기계변경을 생각하고 있었는데(모토로라 '크레이저'), 아주 심각한
경제 상태때문에 구입을 보류하고 있었거든요.
운동하거나 지하철,버스를 타고 이동할때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다 싶어
mp3 기능이 있는 휴대폰이 너무 갖고 싶었더랬습니다.

제가 워낙에 외부 액정, 카메라,mp3 기능이 있는 폰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에 특이한 형태의 폰을 가지게 되는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제 이미지와는 좀 맞지 않는 폰입니다.ㅠㅠ
하지만, mp3가 된다는 이유만으로도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큐리텔 P1

MP3 기능과 더불어 저를 가장 기쁘게 해줬던게 빠른 게임 플레이였습니다.
전에 휴대폰은 로딩시간이 너무 길어서 화장실 가면서 미리 미리 로딩을 해야
하는데 이건 변기에 앉아서 바로 플레이가 되더라구요. ^^

MP3, 게임 과 더불어 카메라 성능입니다.
비록 거의 사용은 하지 않겠지만 CCD 타입이라 그런지 여타 다른 폰과 비교했을때 좀더 나은
화면을 보여주는거 같았습니다. 물론! 찍는 사람의 실력이 우선이겠지만~

아무튼지간에, 이제 이 폰을 당분간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외장 메모리를 1기가 정도 확장해서 음악을 막막 넣고 다닐겁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1번째~6번째까지의 휴대폰을 보시려면 트랙백을 참고해주세요~

리니지2를 떠나며

일상들 2006. 10. 24. 08:56 Posted by crowcop
2003년 8월 7일부터 2006년 10월 19일까지 3년이상중 2년 넘게 저와 함께 한 게임을 이제는
그만 두려고 합니다. 아이템을 정리하고, 메인 케릭터를 앉히고 보니 기분이 묘해지는군요.

2003년 8월. 우연히 알게된 이 게임때문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미친거죠. 자세한 얘기는 차마 부끄러워 얘기를 못하겠고.. 적당히 할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리니지2 11서버(루나)에서 저를 알고 계셨던 모든 분들께 작별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