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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09:00

리니지2를 떠나며

일상들 2006. 10. 24. 08:56 Posted by crowcop
2003년 8월 7일부터 2006년 10월 19일까지 3년이상중 2년 넘게 저와 함께 한 게임을 이제는
그만 두려고 합니다. 아이템을 정리하고, 메인 케릭터를 앉히고 보니 기분이 묘해지는군요.

2003년 8월. 우연히 알게된 이 게임때문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미친거죠. 자세한 얘기는 차마 부끄러워 얘기를 못하겠고.. 적당히 할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리니지2 11서버(루나)에서 저를 알고 계셨던 모든 분들께 작별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