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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20:08

[영화] 감시자들

감상문 2013. 8. 22. 07:17 Posted by crowcop

제목 : 감시자들 (2013)
시간 : 119분 (IMDB 119분)
개봉 : 2013.07.03
감독 : 조의석,김병서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2969656
국내 홈페이지 : http://coldeyes.co.kr

줄거리[출처:NAVER영화]

흔적조차 없는 놈의
모든 것을 기억하라!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감상 후
전후사정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 점이 약간의 단점이 되긴 하겠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국영화치고 이런 빠른 전개는 잘 보지

못했는데..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영화도 최근 적지 않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것 같군요.

좀 말이 안되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꽤 몰입을 하면서 감상을 했습니다. 다만, 특정 직업을 가진 이들의 그들만의 대화가 솔직히 맘에 들지 않

았습니다. 프로의 분위기를 너무 낼려고 한것 같더군요.

정우성의 칼질(?)이 아주 좋았고 한효주의 미모도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반면 설경구의 존재는 별로. 설경구를 싫어하진 않지만 이 작품과는 좀 맞지 않는

느낌이 들더군요.

정우성,한효주의 팬이라면 보셔야죠.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유령 작가

감상문 2013. 8. 20. 07:40 Posted by crowcop

제목 : 유령 작가 (The Ghost Writer, 2010)
시간 : 128 분 (IMDB 128분)
개봉 : 국내 2010.06.02 (프랑스 2010.03.03)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39328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theghost2010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진실을 파헤칠 유일한 목격자 (유령 작가) | 당신이 아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선임자의 죽음으로 전 영국 수상 ‘아담 랭’의 자서전을 맡게 된 유령작가 ‘고스트’는 자서전을 작업하면서 ‘아담 랭’과 그 배후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자살로 결론지어졌던 선임자의 죽음 역시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는데!
 선임자가 남긴 단서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며 ‘아담 랭’의 배후에 숨겨진 국가간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는 ‘고스트’!‘고스트’가 파헤치려는 진실은 무엇인가? 그리고 음모의 실체는 무엇인가?









감상 후
에이~ 이건 아니잖아. 군데 군데 엉성한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왜.왜.왜. 라는 의문이 수시로 발생. 왜 그녀는 주인공과 잔건지, 왜 인터넷 검색만 하면

쉽게 나오는 정보를 아담 랭은 몰랐는지, 왜 그 남자는 아담 랭을 전혀 모른다고 했는지 등등.

결말 부분은 좋게 봐서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장르의 영화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이 작품은 구멍이 너무 많았습니다.

전혀 긴장감도 느끼지 못했고 비서의 몇마디에 모든 실마리가 풀려버린다는 것이 도무지..쩝.

로만 폴란스키 감독을 매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말릴 자신은 없습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배우를 본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는 전제하에 추천은 드릴 수 있을듯 하군요.

아무튼, 재미없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