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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06:08

약해진건지 예민해진건지.

일상들 2006. 9. 9. 15:37 Posted by crowcop
요즘들어 울컥 거릴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볼때도 그랬고, 가끔가다 아버지 생각이 날때도 그렇습니다.
몸과 마음이 약해진건지...

▲ 원정투쟁단에 지지와 연대를 보여준 외국인과 교포들의 표정은 그 누구보다 진지했다.
맨 왼쪽이 "절실한 것이 있어 걷는다"고 말한 에니카 웨이랜드 씨.
ⓒ2006 오마이뉴스 김연기

절실한 것이 있어 걷는다. 절실한것이라....

얼마전 서울 종로의 한 건물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공사장 인부를
구출해서 나오는 장면입니다.
이사진은 볼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