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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12:20

[영화] 소라닌

감상문 2013. 5. 7. 16:22 Posted by crowcop

제목 : 소라닌 (Solanin, 2010)
시간 : 125 분
개봉 : 일본 2010.04.03
감독 : 미키 타카히로
원작 :  아사노 이니오 의 만화 '소라닌'
IMDB : http://www.imdb.com/title/tt1415228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film_solanin
해외 홈페이지 : http://www.solanin-movie.jp/

줄거리[출처:NAVER영화]
[사랑을 이어주는 노래]
적성에 맞지 않는 직장에 다니는 메이코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밴드활동에 열심인 타네다. 둘은 대학 동아리에서 만나 6년째 연애중인 이십대 동거커플이다. 하루하루가 지겹기만 한 메이코는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자유를 만끽한다. 음악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는 타네다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소라닌’ 녹음을 준비한다. 그러나 메이코의 자유로운 날들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키워가고, 타네다는 쉽지 않은 현실의 가혹함에 꿈을 접은 채 다시 느슨한 일상으로 돌아온다. 서로에 대한 불만으로 크게 다툰 어느 날, 산책을 하겠다며 나간 타네다는 돌아오지 않고 며칠 뒤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데….

감상 후

대략적은 분위기는 그러려니~ 하면서 감상을 시작했는데 크게 임펙트 있는 장면들이 없었지만 꽤 몰입하면서 감상을 했습니다. 2시간이 넘는 영화지만 그리 지루하지 않더군요.

놀랐던 건 미야자키 아오이양이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는거. 원래 기타를 좀 쳤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배우가 직접 이런 연기를 한다는게 뜻밖이었고 놀랍고 멋졌습니다.

기본적인 내용 전개는 추억과 희망. 많은 일본 드라마 장르의 영화와 다를바 없습니다만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네요.아직까지는 말입니다. ㅎㅎ 원래도 그랬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이런 영화가 좋아집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