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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20:21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감상문 2013. 3. 1. 09:02 Posted by crowcop

제목 : 시라노; 연애조작단 (2010)
시간 : 117 분
개봉 : 2010.09.16
감독 : 김현석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786668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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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여자가 모르는 남자들의 은밀한 연애작전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전시 대표인 병훈(엄태웅 분)과 그의 작전요원 민영(박신혜 분)은 예측불허의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을 만나게 되는데…. 스펙은 최고이나, 연애는 꽝인 2% 부족한 스펙남 상용이 사랑에 빠진 여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랑스런 외모의 희중(이민정 분)이다. 의뢰인의 타깃녀 희중의 프로필을 본 순간, 고민에 빠진 병훈…

감상 후

이 영화가 개봉했을때 무료티켓이 생겨서 볼려고 하다가 시간이 맞지 않아 아내에게 티켓을 주고 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 무료티켓이 저한테 생겼던건지 아내에게 생겼던 건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암튼, 영화는 뭐 그냥 저냥이었고 Bar 여사장으로 나왔던 이지영(전원일기 복길이)이 멋있게 나왔다고 얘기한 기억만 납니다. 헌데, 이상하게 이 영화가 계속 머릿속에서 뒹굴거리길래 이번에 보게 되었고, 뭐 그냥 볼만한 정도라는 느낌만. 좀 더 유쾌하게 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건..엄태웅과 이민정의 관계는 넣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때문인듯.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