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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

감상문 2013. 2. 3. 10:53 Posted by crowcop

제목 : 양과자점 코안도르 (Patisserie Coin De Rue, 2011)
시간 : 115 분
개봉 : 2011.07.28 (일본 2011.02.11)
감독 : 후카가와 요시히로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653950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coin-de-rue-movie.com/

줄거리[출처:NAVER영화]

과거 전설적인 파티쉐였지만 8년 전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케이크를 만들 수 없게 된 토무라(에구치 요스케)는 평론가와 제과전문학교의 강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친구인 요리코가 운영하고 있는 도쿄의 인기 양과자점 [파티쉐리 코안도르(Patisserie Coin De Rue)]에 들른 토무라는 파티쉐를 꿈꾸는 남자친구를 찾아 카고시마에서 상경한 나츠메(아오이 유우)와 우연히 마주친다. ‘코안도르’에서 일하고 있다던 남자친구가 이미 오래 전에 그만뒀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나츠메는 그를 찾기 전까지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코안도르’의 견습생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케이크집 딸이라는 자부심으로 만만하게 덤볐지만 시간이 갈수록 파티쉐의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게 된 나츠메는 심기일전! 자신을 단련하며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토무라는 조금씩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코안도르’의 성장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계약을 성사하고 돌아오던 요리코가 사고로 입원을 하게 되고 이 일로 인해 ‘코안도르’는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감상 후

추억을 먹고 사는 일본 영화와 드라마.라고 누누히 얘기하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쩌겠습니까.ㅎㅎ

아오이 유우가 나오니까 봤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낯은 익은데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네요. 영화는 좀 엉성하긴 하지만 그럭저럭 볼 만 했습니다. 아오이 유우양의 귀엽고 톡톡튀는 모습을 언제까지 유지할런지. 언제까지 이런 스타일의 연기를 할 수 있을런지 약간 걱정은 됩니다. 그냥 쭈~욱 이렇게 갈려나요. 큰 변화를 원하지 않는건지.

맛있는 소재를 잘 살린 작품이기도 하지만 인물들의 이야기도 괜찮게 그려낸것 같은 작품입니다. 조금만 더 꼼꼼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말입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