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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12:20

[영화] 초[민망한]능력자들

감상문 2012. 12. 26. 12:24 Posted by crowcop

제목 : 초[민망한]능력자들 (The Men Who Stare At Goats, 2009)
시간 : 93 분 (IMDB 94분)
개봉 : 2011.07.07 (미국 2009.09.25)
감독 : 그랜트 헤스로브
원작 : 존 론손의 소설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IMDB : http://www.imdb.com/title/tt1234548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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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알면 다치고, 모르면 더 궁금한~! 그들의 탑 시크릿이 시작된다!]
특종을 애타게 찾고 있던 기자 밥 윌튼(이완 맥그리거)은 어느 날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린 캐서디(조지 클루니)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미 육군 비밀부대의 일원이며 자신들은 적의 생각 읽기, 벽 통과하기,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염소를 죽일 수 있는 초능력자들 이라는 것! 황당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에 기자의 본능적 흥미를 느낀 밥은 그의 비밀임무에 동행해 취재를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감상 후
그냥 재미있는 코미디 정도로 알고 봤는데 영~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작품이더군요. 마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같은 느낌이랄까. 끝까지 다 본 제가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영화 자체가 엉망이라는 얘기는 아니고 제 취향과 거리가 있다는 얘깁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딱 하나 살짝 미소 짓게 한 장면들이라면 조지 클루니가 이완 맥그리거에게 제다이 운운하는 장면. 감히 제다이인 오비완에게 제다이를 논하다니! ㅎㅎ
그거 말고는 뭐 별로.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