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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루셔니스트

감상문 2009. 6. 30. 17:44 Posted by crowcop

제목 :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06)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시간 : 108 분
개봉 : 2007.03.08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PG-13)
감독 : 네일 버거
각본 : 네일 버거
원작 : 스티븐 밀하우저 의 단편집 'The Barnum Museum' 중 한 작품
촬영 : 딕 포프
음악 : 필립 글래스
출연 : 에드워드 노튼 : 아이젠하임 

출연 : 제시카 비엘 : 소피 공녀 
출연 : 폴 지아마티 : 울 경감 
출연 : 루퍼스 스웰 : 레오폴드 황태자 
제작 : Bull's Eye Entertainment, Michael London Productions
수입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번역 : 







공식 홈페이지


해외 홈페이지 : http://www.theillusionist.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영혼을 부르는 마술]
19세기 비엔나의 한 도시에서는 홀연히 나타나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는 마술사 아이젠하임(에드워드 노튼)의 환상 마술이 한창이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초자연적인 힘을 펼쳐보이는 아이젠하임 마술에 대한 소문이 순식간에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자, 황태자 레오폴드(루퍼스 스웰)까지 약혼녀 소피 (제시카 비엘)를 대동하고 공연장을 찾기에 이른다. 하지만, 아이젠하임의 무대에 보조로 서게 된 소피가 어릴 적 자신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아 본 아이젠하임은 그녀와 위험천만한 로맨스를 시작하고, 이를 눈치챈 레오폴드 황태자는 울 경감에게 아이젠하임을 사기꾼으로 몰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아이젠하임을 헌신적으로 추종하는 대중들이 늘어나자 불안해진 레오폴드는 필사적으로 아이젠하임의 본색을 드러내려 한다.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국면을 향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얘기치 않은 사건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아 간다, 울 경감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끈덕지게 파고드는 동안, 아이젠하임은 무대 위로 죽은 이의 영혼을 부르는 일생 일대 최고의 환상 마술을 펼쳐 보일 준비를 시작하는데...

감상
이 영화가 개봉했을 즈음에 '프레스티지'란 비슷한 장르의 영화도 함께 개봉을 했었더랬죠. 저와 마님은 프레스티지를 선택했답니다. 상대적으로 이 작품의 홍보는 미미했었다고 기억합니다.
프레스티지도 후반부에서 좀 망가진 부분이 있는데, 이 작품도 마찬가지네요. 후반부라기 보다 전체적으로 좀..
스릴러가 됐든, 로맨스가 됐든, 드라마가 됐든 어떻든 마술이라는 소재를 이용했다면 영화속에서 사용한 마술에 대해 상식적인 선에서라도 관객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이 작품은 마술이 아니라 마법을 부린것 같더군요. 왜 그렇게 생각하냐 하면, 이 작품에서 가장 비중있게 다루어지는 마술이 있는데, 그게 실체가 없다는 겁니다. 음.그러니까 허상이라는 거죠. 현대의 과학으로도 이런 마술은 불가능 하다는 생각입니다.
조금만 설득력이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