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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00:07

제목 : 스타 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장르 : SF,모험
시간 : 126 분
개봉 : 2009.05.07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J.J. 에이브람스
각본 : 진 로든버리, 알렉스 커츠만, 로베르토 오씨
촬영 : 다니엘 민델
음악 : 마이클 지아치노
출연 : 크리스 파인 : 
제임스 커크 함장 
출연 : 재커리 퀸토 : 스팍 
출연 : 에릭 바나 : 복수심의 파괴자, 네로 
출연   위노나 라이더 : 아만다 그레이슨
제작 : Paramount Pictures
수입 : CJ 엔터테인먼트(주)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주)
번역 : 홍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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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startrek2009.co.kr  

해외 홈페이지 : http://www.startrekmovie.com

줄거리
[출처 : NAVER 영화]
[새로운 미래, 그 시작을 보라]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 함선 USS 엔터프라이즈호 앞에 정체불명의 함선이 나타나 엔터프라이즈호를 공격하고, 이 과정에서 엔터프라이즈호는 함장을 잃게 된다. 목숨을 잃은 함장을 대신해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게 된 ‘커크’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800명의 선원들을 구해낸다.
 엔터프라이즈호에 비극이 닥친 긴박한 혼돈의 그날 태어난 ‘커크’의 아들 ‘제임스 커크’. 지도자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으나, 자신의 갈 길을 깨닫지 못한 채 방황하던 젊은 청년 ‘커크’는 우연한 기회로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으로 입대하여 아버지를 잃었던 함선에 승선하게 된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함선을 이끄는 함장이 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서 우주 항해를 위한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 ‘커크’. 그는 거기서 자신과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불칸족 ‘스팍’을 만나게 되고, 끊임없는 부딪힘 속에서 두 라이벌 ‘커크’와 ‘스팍’은 선의의 경쟁을 계속하게 된다. 패기 넘치는 첫 출격 이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정식 대원의 자질을 갖춰가던 ‘커크’와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들.
 그러던 어느 날 불칸족의 행성과 엔터프라이즈호를 위협하는 파괴자의 존재가 감지되고, 복수를 위해 찾아온 ‘네로’ 일당과 맞닥뜨린 이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감상
옛날에 AFKN이라는 주한미군용 방송을 볼 수 있었던 시절에 장수하며 방영을 하던 제네럴 호스피탈과 세사미 스트리트와 더불이 이 작품의 TV판에 방영되는걸 쉽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땐 저~언혀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나온 이 극장판도 별 기대가 없었습니다. 헌데, 주위에서 평이 좋더군요. 대작 SF 영화가 스타워즈를 끝으로 사라졌다고 생각하던 본인이라 큰 기대없이 작품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전투신은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를 연상케 하더군요.
스타워즈의 경우 원작이 소설이고 4,5,6편이 오래전에 먼저 제작,1,2,3편이 그 후에 연속으로 제작되었고, 6편 제작후 TV판이 제작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이 스타트랙의 경우는 이미 TV시리즈로 오래전에 나왔고 극장판 역시 이번 작품전에 이미 10편이나 제작이 되었기때문에 작품의 세계관을 이해하는데는 약간의 마우스질만으로도 충분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TV시리즈가 다시 제작이 된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을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극장판이라도 계속해서 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10편의 극장판 이후 이번 작품이 극장판 1편의 이전 상황을 시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만약 후속작이 제작이 된다면 어떤 시간적 배경으로 제작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대를 가져봅니다.
앞서 제작된 10편의 극장판은 2세대로 나뉘어 집니다.
비기닝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의 연장을 볼 수있는 세대와 TV시리즈에 나왔던 캐릭터들의 세대로 말이죠.
커크 함장과 스팍 1등 항해사 세대와 피카드 함장과 데이터 대원 세대.
커크 함장이 행동파라면 피카드 함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휘를 하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물론 둘다 행동과 지략이 뛰어나긴 하지만 크게 보면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겁니다. 피카드 함장은 액스맨 시리즈의 아버지 역할로도 나온 분이라 눈에 익을 겁니다.
극장판이라고는 하지만 20년 이상의 세월동안 10편이 제작된 터라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가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타트랙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습득한 후에 비기닝을 감상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이더라도 비기닝을 감상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번역의 황당함을 지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자체적으로 필터링을 한다면 크게 문제 되진 않을것 같고 말이죠. (하지만 분명 번역에 문제는 있습니다. 군 호칭의 상하관계를 무시하고, 전문 용어의 자의적인 해석, 번역자로서 작품에 대한 기본 지식 부족등은 분명 문제입니다.)

저처럼 이번 비기닝을 통해서 스타트랙에 대한 흥미를 느끼신 분들이라면 최소한 앞서 제작된 10편의 극장판을 보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집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묘한 매력이 여러분들의 흥미를 돋굴거라 생각합니다. ^^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스타트랙 극장판 1편~10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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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 트렉 (Star Trek: The Motion Picture, 1979)
장르 : SF,모험
시간 : 132 분
개봉 :
국가 : 미국
등급 : 
감독 : 로버트 와이즈
각본 : Harold Livingston
촬영 : 리차드 H. 클라인
음악 : 제리 골드스미스
출연 : 윌리엄 샤트너 : 커크 
출연 : 레너드 니모이 : 스팍 
제작 : 파라마운트 픽쳐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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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 트렉 2 - 칸의 분노 (Star Trek II: The Wrath Of Khan, 1982)
장르 : SF,모험
시간 : 113 분
개봉 :
국가 : 미국
등급 : 
감독 : 니콜라스 메이어
각본 : Jack B. Sowards
촬영 : 게인 레쳐
음악 : 제임스 호너출연 : 윌리엄 샤트너 : 커크 
출연 : 레너드 니모이 : 스팍 
제작 : 파라마운트 픽쳐스






줄거리
'제네시스(Genesis)'라는 비밀 계획에 참여한 요원 2명이, 커크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악당 칸에게 잡혀 세뇌를 당한다. 엔터프라이즈호의 임무수행 능력을 검열하고 있던 커크는, 제네시스 계획이 진행되는 우주기지에서 구조신호를 보내오자 출동을 한다. 그들은 도중에 칸의 공격을 받는다. 제네시스는 불모의 혹성을 일시에 진화시킬 수 있는 비밀장치로서 실험단계에 있었다. 세뇌당한 요원들은 구출했으나, 그 비밀은 칸의 손에 넘어가고 만다. 엔터프라이즈와 칸의 우주선 사이에 격렬한 우주전이 벌어지고, 커크가 승리한다. 그러나 칸은 함께 죽자면서 제네시스를 가동시킨다. 원자로에 이상이 생긴 엔터프라이즈는 제네시스의 엄청난 위력을 피해나갈 속도를 낼 수가 없다. 스포크가 자신을 희생해 원자로 속에 들어가서, 수리를 해 엔터프라이즈를 구하고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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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 트렉 3 - 스포크를 찾아서 (Star Trek III: The Search For Spock, 1984)
장르 : SF,모험
시간 : 105 분
개봉 :
국가 : 미국
등급 : 
감독 : 레너드 니모이
각본 : 하브 베넷
촬영 : 찰스 코렐
음악 : 제임스 호너
출연 : 윌리엄 샤트너 : 커크 
출연 : 레너드 니모이 : 스팍 
제작 : 파라마운트 픽쳐스






줄거리
커크 선장은 스포크가 죽기 전에 자신의 정신을 맥코이 박사에게 옮겨놓은 것을 알게 된다. 스포크의 아버지로부터 그의 육신을 찾으면 부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듣고는, 폐함 처리를 앞둔 엔터프라이즈를 불법 출항시키고 은하 연합의 추적도 뿌리친다. 한편, 이에 앞서 데이빗과 사비크는 제네시스 별을 조사하다가, 생명체가 있음을 알고 내려가, 소년으로 되어있는 스포크를 발견한다. 이때 두 사람은 상관으로부터 명령을 받던 우주선이 이곳을 지나던 클링곤의 크루그(Kruge) 장군에 의해 폭발되어 고립된다. 또, 제네시스 혹성은 너무나 빠른 진화 속도로 인해서 이미 자기 파괴의 지경에 다가가고 있었고 제네시스 계획의 비밀을 알게 된 크루그는 커크를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제네시스로 날아온 엔터프라이즈는 크루그의 우주선과 전투끝에 치명적 손상을 입는다. 이에 위기를 느낀 커크 일행은 항복을 가장하여 엔터프라이즈를 자폭하게 한다. 결국 엔터프라이즈에 크루그의 부하들이 옮겨 탔을 때 커크 일행은 제네시스로 피신하고, 이때 엔터프라이즈는 폭발을 일으키며 추락해 떨어진다. 그리고는 따라온 크루그 일당을 물리치지만 아들 데이빗을 잃고 만다. 스포크의 육체를 찾은 일행은 그를 되살리기 위해 클링곤의 우주선을 타고 발칸 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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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 트렉 4 - 귀환의 항로 (Star Trek IV: The Voyage Home, 1986)
장르 : SF,모험
시간 : 105 분
개봉 :
국가 : 미국
등급 : 
감독 : 레너드 니모이
각본 : Peter Krikes, 하브 베넷, 니콜라스 메이어
촬영 : 도날드 피터먼
음악 : 레오나드 로젠먼
출연 : 윌리엄 샤트너 : 커크 
출연 : 레너드 니모이 : 스팍 
제작 : 파라마운트 픽쳐스






줄거리
 지구를 향해 거대한 에너지 덩어리가 다가온다. 그것은 지구에 어떤 신호를 보내면서 응답을 기다리는데, 그 신호는 지구에서는 이미 멸종해버린 고래의 한종류가 내는 신호와 같음이 밝혀진다. 지구의 멸망을 막기위해, 엔터프라이즈 승무원들은 그 고래가 살아있던 20세기로 시간여행을 감행한다. 20세기의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승무원들은 갖가지 해프닝과 곤란을 겪은 끝에, 어느 여자 해양학자의 도움을 얻어 그 고래를 찾아 우주선에 싣고 23세기로 돌아간다. 고래가 보내준 답신을 받고는, 그 에너지 덩어리는 지구를 피해가고 인류는 멸망의 위기로부터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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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 트렉 5 - 최후의 미개척지 (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 1989)
장르 : SF,모험
시간 : 106 분
개봉 :
국가 : 미국
등급 : 
감독 : 윌리암 샤트너
각본 : 데이비드 루어리
촬영 : 앤드류 라스즈로
음악 : 제리 골드스미스
출연 : 윌리엄 샤트너 : 커크 
출연 : 레너드 니모이 : 스팍 
제작 : 파라마운트 픽쳐스






줄거리
우주로 파견된 지구의 대사가 어느 미친 듯한 인물에게 납치가 된다. 재건된 엔터프라이즈호로 긴급 출동한 커크 선장 일행은 의외의 납치목적에 놀란다. 마침내 그들은 '신'과 같은 존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 '신'은 독단과 편협에 사로잡혀 있었다. 커크 일행은 옳지못한 그 '신'에게 저항하여, 그를 물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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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 트렉 6 - 미지의 세계 (Star Trek VI: The Undiscovered Country, 1991)
장르 : SF,모험
시간 : 109 분
개봉 :
국가 : 미국
등급 : 
감독 : 니콜라스 메이어
각본 : 니콜라스 메이어, Denny Martin Flinn
촬영 : 히로 나리타
음악 : 클리프 에이델먼
출연 : 윌리엄 샤트너 : 커크 
출연 : 레너드 니모이 : 스팍 
제작 : 파라마운트 픽쳐스






줄거리
23세기, 위성의 부분 파괴로 인해 오존층 오염 및 심각한 경제난에 봉착한 클링온 제국은 우주의 평화유지를 위해 결성된 혹성연방에 가입하고자 하고 마침내 중립 지대의 우주정거장과 혹성기지 철거를 조건으로 70년가나에 걸친 적대 관계를 종식시키기로 합의한다. 그러나 그들이 평화회담 후 자신들의 우주선으로 귀환하자마자 USS 엔터프라이즈호로부터 무차별공격이 이어지고 클링온 제국의 지도자를 비롯한 몇몇 각료가 살상되기에 이른다. 엔터프라이즈호 내부에 혹성연방의 전복을 꾀하는 이탈자가 있었던 것!

 혹성연방의 배신행위로 단정지은 클링온 제국은 지도자를 비롯한 몇몇 각료가 살상 되기에 이른다. 엔터프라이즈호 내부에 혹성연방의 전복을 꾀하는 이탈자가 있었던 것! 오해를 풀고자 클링온제국을 방문한 엔터프라이즈호의 커크선장과 메코이는 클링온 지도자의 살인범으로 몰려 우주인의 공동 묘지로 불리우는 식민 위성으로 추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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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 트렉 7 - 넥서스 트렉 (Star Trek: Generations, 1994)
장르 : SF,모험
시간 : 123 분
개봉 : 1995.10.21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데이비드 카슨
각본 : 로날드 D. 무어, 브라논 브라가
촬영 : 존 A. 알론조
음악 : 데니스 맥카시
출연 : 패트릭 스튜어트  : 장 뤽 피카드 
출연 : 조나단 플레이크 : 윌리엄 토머스 라이커 
출연 : 브렌트 스피너 : 데이터 
제작 : 파라마운트 픽쳐스





줄거리
30년만에 다시 은하 함선 엔터프라이즈호를 찾은 커크 선장은 과거 엔터 프라이즈호에 탑승했던 승무원들을 보고는 감개무량하다. 기자들은 30년만에 새로운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한 소감을 묻지만 커크 선장의 시선은 선장자리에 머문다. 기자들과 신구 승무원 일행은 새로운 엔터프라이즈호를 가까운 행성까지 시험운행하려 했으나 도중에 조난신호를 받고 그들을 도와주다 그만 기계실이 잘려나가 커크 선장은 숨진 것으로 역사에 기록된다.

 그러부터 80년후, 보다 시설면에서 월등해진 엔터프라이즈호는 피카드 선장이 지휘를 맡고 있다. 이들 앞에 80년전 커크 선장이 마주쳤던 에너지띠 형태의 일시적 차원창구가 나타나고 거기서 닥터 쏘란을 만나게 된다. 이 에너지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피카드는 과거 커크 선장이 순직했던 사건과 쏘란이란 사람이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아울러 현재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한 가이넌도 연류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에게서 쏘란이 그 에너지띠의 세계 즉, 넥서스라는 곳에 돌아가기를 원하며 그녀 자신도 넥서스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듣는다. 넥서스는 모든 인간의 행복을 찾아주는 낙원이라는 것이다. 그런 곳까지 다시 돌아가기 위해 쏘란은 행성 하나를 완전히 파괴하는 무모한 짓까지 하여 에너지띠가 자신에게 오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연하게도 쏘란 덕에 피카드는 넥서스에 가게 되고 무한한 행복을 맛보지만 그 모든 것이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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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 트렉 8 - 퍼스트 콘택트 (Star Trek: First Contact, 1996)
장르 : SF,모험
시간 : 110 분
개봉 :
국가 : 미국
등급 : 
감독 : 조나단 플레이크
각본 : 브라논 브라가, 로날드 D. 무어
촬영 : 매튜 F. 레오네티
음악 : 데니스 맥카시
출연 : 패트릭 스튜어트  : 장 뤽 피카드 
출연 : 조나단 플레이크 : 윌리엄 토머스 라이커 
출연 : 브렌트 스피너 : 데이터 
제작 : 파라마운트 픽쳐스





줄거리
24세기. 기계인간 보그 집단은 우주 연방의 영토를 침입한 후 지구로 향한다. 우주전함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 피카드는 중립지대를 정찰하라는 본부의 명령을 하달 받지만, 보그와 전투를 벌이던 다른 전함의 지원요구에 위험을 불사하고 전장으로 이동한다. 결국 피카드는 다른 전함과 힘을 합해 저항하는 보그 함대를 궤멸시킨다. 그러나, 비상탈출에 성공한 보그 퀸을 비롯한 일부 보그들은 시간여행을 통해 2063년의 지구로 향한다.
 2063년 4월 4일, 시간 여행을 통해 지구 상공에 도착한 보그들은 몬타나에 주재해있는 미사일 기지에 대대적인 공격을 퍼붓는다. 이 날은 인류가 외계와 처음으로 만나는 계기가 됐던 초광속 우주선 "피닉스"의 발사를 하루 앞둔 날로 보그들은 이 우주선을 파괴해, 우주연방 창설의 계기가 됐던 인류와 외계의 첫 만남을 좌절시켜, 우주의 역사를 뒤바꾸기 위함이었다. 보그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던 피카드는 보그들의 음모를 파악하고 시간여행을 통해 엔터프라이즈호를 2063년의 지구 상공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지구를 공격하는 보그 일당을 물리치고, 지상으로 내려와 손상된 "피닉스"호를 점검한다.
 그러나 세계 제3차 대전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2063년의 인류는 미래에서 온 피카드 일행의 이야기를 믿지 못하고 "피닉스"호의 발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도 알지 못한다. 게다가 전멸한 것으로 알았던 보그 퀸을 비롯한 보그 일당이 손상된 보호막을 뚫고 엔터프라이즈 호에 침입한다. 전함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보고에 보그들의 침입을 직감한 피카드는 지상에 피닉스 발사를 위한 일부 인원을 남기고 엔터프라이즈로 돌아온다. 그리고 피카드는 고민 끝에 자신의 우주선과 함께 보그를 파괴하기로 결심한다. 모두들 엔터프라이즈호를 떠나가자 피카드는 보그 여왕에게 잡혀있는 부하 로봇 데이터를 구하러 가지만, 오히려 데이터의 기지로 목숨을 건진다. 곧 지구에서 발사된 광속 우주선이 광속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환하자 우주 조사단이 지구인과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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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 트렉 9 - 최후의 반격 (Star Trek: Insurrection, 1998)
장르 : SF,모험
시간 : 103 분
개봉 :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조나단 플레이크
각본 : 마이클 필러
촬영 : 매튜 F. 레오네티
음악 : 제리 골드스미스
출연 : 패트릭 스튜어트  : 장 뤽 피카드 
출연 : 조나단 플레이크 : 윌리엄 토머스 라이커 
출연 : 브렌트 스피너 : 데이터 
제작 : 파라마운트 픽쳐스






줄거리
우주 한복판에 '청춘의 샘'이라 불리는 혹성이 있다. 그곳은 자연과 테크놀로지가 공존하고 있으며, 소수의 원주민 바쿠족이 평화롭게 모여 사는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이 곳에 고요한 평화를 깨는 불청객이 나타나다. 악당 루이포가 이끄는 연방정부는 이 혹성의 청춘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 원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키려하고, 소나라고 불리는 집단과 모종의 거래를 해왔던 것이다.
 한편 데이타 요원은 측량업무 도중에 이 혹성을 발견하게 되고, 모든 사실을 승무원들에게 알리지만 엔터프라이즈호는 연방정부가 저지른 이 일련의 사건들을 그냥 묵과하기로 한다. 그러나 선량한 혹성 원주민들이 괴로워하는 것을 본 캡틴 피카드는 양심의 가책을 받고 갈등에 빠지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고민 끝에 피카소가 내린 결론은 '그냥 이대로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것. 결국 현명하고 침착한 리더 피카드는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소나와 연방정부에 반대하기로 한다. 그리고 이들에 맞선 엔터프라이즈호의 대반격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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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 트렉 10 - 네메시스 (Star Trek: Nemesis, 2002)
장르 : SF,모험
시간 : 116 분
개봉 : 2003.09.19
국가 : 미국
등급 : 
감독 : 스튜어트 베이어드
각본 : 존 로건
촬영 : 제프리 L. 킴벌
음악 : 제리 골드스미스
출연 : 패트릭 스튜어트  : 장 뤽 피카드 
출연 : 조나단 플레이크 : 윌리엄 토머스 라이커 
출연 : 브렌트 스피너 : 데이터 
제작 : 파라마운트 픽쳐스






줄거리
리무스 행성의 우두머리 신존 (톰 하디 분)이 로물루스 행성측에 동맹을 맺을 것을 제의하지만 로물루스 평의회에선 표결을 거쳐 이 제안을 거절한다. 그러자 신존은 무력으로 평의회를 장악하고 로물루스의 집정관 자리에 앉은 뒤 은하 연방측에 평화조약을 맺자고 제의해온다. 은하 연방 사령부에선 엔터프라이즈 호 사령관 피카드 (패트릭 스튜어트 분)에게 신존과 접촉해 볼 것을 지시한다. 
 신존은 로물루스 행성의 속국 신세였던 리무스 행성을 해방시킨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자신이 평화주의자임을 강조하지만, 그의 함선 씨미타 호에 탤러론이라는 가공할 무기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 엔터프라이즈 호 함장과 대원들은 모두 긴장한다.
 신존에게서 받은 그의 혈액 샘플을 분석해본 피카드는 다시 한번 놀라는데 신존의 DNA와 자신의 DNA가 똑같았던 것이었다. 신존은 로물루스인들이 만든 피카드의 복제 인간으로 피카드 대신 은하 연방에 첩자로 심어두려는 계략이었던 것이었다.
 피카드의 연령에 빨리 도달하게 하기 위해 신존의 몸엔 노화 촉진 인자가 들어있었고, 그 때문에 그는 급격히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었다.로물루스인들의 정치적 이용물로 만들어져 리무스의 탄광에서 학대 받으며 성장한 신존에겐 오로지 싸우고 정복하는 것만이 삶의 목적이자 의미였다. 자신에게 인간의 피가 흐르면서도 인간에 대한 알 수 없는 증오심을 가진 그는 지구인을 몰살시키려는 무서운 야욕으로 불타고 있었다.
 신존은 감춰뒀던 자신의 속셈이 드러나자 엔터프라이즈 호에 전면전을 선포하고 엔터프라이즈호는 신존의 쿠데타에서 살아남은 로물루스의 사령관 도나트라와 합동 작전으로 신존에게 결사 항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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