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아이콘 이미지
05-04 06:08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감상문 2009. 4. 16. 18:30 Posted by crowcop

제목 : 용의자 X의 헌신 (容疑者Xの獻身, 2008)
장르 : 범죄,스릴러,드라마
시간 : 128 분
개봉 : 2009.04.09
국가 : 일본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니시타니 히로시
각본 : 후쿠다 야스시
원작 : 히가시노 케이고 의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촬영 : 야마모토 히데오
음악 : 후쿠야마 마사하루
출연 : 츠츠미 신이치 : 
이시가미 테츠야 
출연 : 후쿠야마 마사하루 : 유카와 마나부 
출연 : 시바사키 코우 : 우츠미 카오루 
출연 : 하나오카 야스코 : 마츠유키 야스코 
제작 : Fuji Television Network Inc. / Cine Bazar
수입 : (주)아펙스 엔터테인먼트
배급 : N.E.W.
번역 :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www.suspect-x.co.kr   http://blog.naver.com/suspectx_09


해외 홈페이지: http://www.yougisha-x.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두 남자의 뜨거운 대결이 시작됐다]
어느 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사망자가 ‘토가시 신지’임이 판명되자, 그의 행적을 조사한 ‘우츠미’ 형사는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전처 ‘야스코’를 지목한다. 하지만 그녀의 완벽한 알리바이에 수사의 한계에 부딪힌 우츠미는 천재 탐정 ‘갈릴레오’라 불리는 물리학자 ‘유카와’ 교수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사건의 전말을 확인한 유카와는 용의자의 옆집에 사는 남자가 대학시절 유일하게 수학 천재로 인정했던 동창 ‘이시가미’란 사실에 그가 야스코의 뒤에서 알리바이를 조작하고 있음을 직감한다. 그리고 이시가미와 접촉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풀 수 없는 문제를 만드는 것과 그 문제를 푸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울까? 단 정답은 반드시 있어.” 서서히 드러나는 천재 수학자의 치밀하고 완벽한 알리바이의 실체.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한 남자의 뜨거운 헌신이 밝혀진다!

감상
참으로 오래간만에 추리소설을 읽어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이 작품을 읽었습니다.
뭐..능력이 안되서 직접 추리하는건 불가능한터라 글을 흐름에 눈을 맡기고 주욱 읽다보니 '오호~' 라는 생각이 들면서 '캬하~'라는 탄식이 절로 들더군요.
이 작품이 영화로 나온다길래 이미 내용과 결말은 알지만 영상으로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감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을 읽으며 상상하던 등장인물들의 모습과 배경들이 딱 상상했던 그대로여서 흥미롭게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전개는 이미 내용을 알고 있던터라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고, 마지막 이시가미의 절규하는 부분에서 꽤나 인상깊게 봤습니다. 저까지 막 인상이 구겨질 정도로 말이죠.

소설도 좋았지만 영화도 꽤 좋았습니다. 소설을 안보신 분들은 영화를 추천합니다. 둘 중 하나만. 이라면 소설을 추천 합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