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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16:01

[영화] 문프린세스: 문에이커의 비밀

감상문 2009. 2. 25. 16:16 Posted by crowcop

제목 : 문프린세스: 문에이커의 비밀 (The Secret Of Moonacre, 2008)
장르 : 판타지
시간 : 103 분
개봉 : 2009.02.19
국가 : 영국,헝가리,프랑스
등급 : 전체 관람가
감독 : 가버 추보
각본 : Graham Alborough
원작 : Elizabeth Goudge 의 소설 '작은 백마'
촬영 : 데이비드 에그비
음악 : 크리스찬 헨슨
출연 : 이안 그루퍼드 : 
벤자민 경  역
출연 : 다코타 블루 리차드 : 마리아 
출연 : 나타샤 맥켈혼 : 러브데이 
제작 : Eurofilm Studio / South Pacific Pictures
수입 : (주)성원아이컴
배급 : (주)성원아이컴
번역 : 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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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moonprincess.co.kr/


해외 홈페이지 : http://www.thelittlewhitehorse.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이 작품이 없었다면 '해리 포터'는 탄생할 수 없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마리아’(다코타 블루 리차드)는 비밀로 가득한 문에이커 저택에 살게 된다. 그 곳에서 우연히 신비한 마법으로 가득한 달빛 세상으로 들어가게 된 그녀는 5천 번째 달이 뜨는 밤, 세상을 파멸로부터 구할 ‘문프린세스’의 전설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예언의 5천 번째 달이 뜨는 밤이 찾아오고, ‘마리아’는 세상의 멸망을 막기 위해선 ‘달의 진주’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연 그녀는 ‘블랙 맨’들의 추적을 피해 무사히 ‘달의 진주’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감상
기대치를 확 낮추고, 롯데마트와 함께 있는 롯데시네마를 피해 번화가쪽에 있는 롯데시네마를 찾았습니다.
다코타 블루 리차드 양의 패션쇼를 보고 왔다고 생각하니 그나마 위로가 되는군요. 흠흠.
몰랐는데, 황금나침반에 나온 그 아이더군요.

영화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특히,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답게 상징적인 장면들로 넘쳐납니다.
런닝타임을 길게 가져가던가, 시리즈로 만들던가.
저처럼 사전지식없이 온 사람들은 어안이 벙벙한 상태에서 상당히 유치한 아이들이나 볼만한 영화를 봤구나 란 생각을 가지고 극장문을 나설 수 밖에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와 비슷한 류의 작품들을 놓고 순위를 메기자면 스타더스트 > 황금나침반 > 문프린세스. 입니다.
스타더스트는 꽤 재미있게 봤는데.

뭐,원작을 보지 않은 이유일테니 100% 영화가 저질이다. 라고 얘기하긴 뭐하고요. 정보 없이 보러 가신다면 기대치를 많이 낮추고 주인공 여자아이의 이쁜 모습과 고전 의상으로 눈요기 한다는 생각정도로 보신다면 어느정도는 재미있게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판타지 장르에 대한 경험치 1% 상승.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