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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18:03

제목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제목 :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장르 : 드라마
시간 : 166 분
개봉 : 2009.02.12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데이빗 핀처
각본 : 에릭 로스, 로빈 스위코드
촬영 : 클로디오 미란다
음악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출연 : 브래드 피트 : 
벤자민 버튼  역
출연 : 케이트 블랑쉐 : 데이지 
출연 : 줄리아 오몬드 : 캐롤라인 
제작 : Warner Bros. Pictures / Paramount Pictures
수입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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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benjamin2009.co.kr/

   
해외 홈페이지 : http://www.benjaminbutton.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1918년의 어느 여름, 80세의 외형을 가진 갓난아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주위의 놀라움 속에서 자라난 벤자민 버튼은 해가 갈수록 젊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어느날, 벤자민은 어린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젊어지고 그녀는 점점 늙어가는데…

감상
일요일 아침.
지인과 가까운 산으로 가벼운 산행을 하고 내려와 잠시 휴식을 취한후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요 머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산행후에 조금의 피로가 느껴서 영화보는 중에 졸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런닝타임이 다소 부담이 되던터라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일요일 낮 시간. 이미 개봉한지가 3주째인 관계로 좌석이 약 40% 정도 찬 상태에서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뭔가 임팩트가 있을거라 짐작했는데 그런거 없이 평이하게 주~욱 진행되더군요. 신체 나이가 거꾸로 간다는것조차 별 흥미거리가 아니라니.
그냥 한 사람의 인생사를 일기라는 매체를 통해 잔잔하게 풀어나가는 영화였습니다.
그런데도 신기하게 그리 졸립지도 않고 지겹지도 않네요.
든든한 뭔가를 가진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