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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18:13

[영화] 칠드런 오브 맨

감상문 2008. 10. 28. 07:57 Posted by crowcop

제목 :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2006)
장르 : 드라마
시간 : 114분
개봉 : 미개봉
국가 : 미국,영국
등급 : 
감독 : 알폰소 쿠아론
각본 : 알폰소 쿠아론, 티모시 J. 섹트턴
원작 : P.D. 제임스 소설
촬영 : 엠마누엘 루베즈키
음악 :
존 타브너
출연 : 클라이브 오웬 :
테오도르 파론 역
출연 : 줄리안 무어 : 줄리엔
출연 : 클레어 홉 에쉬티 :
출연 : 마이클 케인 : 제스퍼
제작 : Universal Pictures, Strike Entertainment
수입 :
배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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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해외 홈페이지 : http://www.childrenofmen.net/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인류의 희망을 잉태한 여인을 지켜라!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미래다!]
서기 2027년. 세계는 더 이상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재앙의 시대를 맞이하고 자멸의 길을 걷는다. 마지막으로 태어난 소년이 18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인류는 모든 희망을 잃는다. 폭력과 무정부주의에 휩싸인 런던은 광신적인 폭력주의자들이 장악한다. 이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는데, 한 흑인 소녀가 임신을 한 것. 사회운동가 출신이지만 현재는 관료주의자로 변신한 테오(클라이브 오웬)는 그 임산한 소녀를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가담하게 되는데...

감상
 많은 분들이 좋은 작품이다.라고 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만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알고 감상을 했습니다.
마님께서 원작을 예전에 보신 모양입니다. 일부 설정이 영화와 달랐다고 하시는군요.

영화는 의외로 저예산 분위기가 풍겼습니다만 실제로 그렇진 않은것 같더군요.
그만큼 긴장감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후반부의 전투(?)신은 빼고.
세계가 당시 어떤 상황인지, 왜 난민들을 허용하지 않는지, 왜 불임이 된건지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한것 같았습니다.
그냥 대략적인 상황설정으로 이해를 하게 할려는거 같은데..글쎄요.
영화가 어떠한 메세지를 전하려고 한건지는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그러기에 런닝타임이 좀 짧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대만큼의 작품은 아니었다는 생각입니다.

 리얼함에 있어서는 인정을 하지 않을 수 없겠더군요.
배우들의 연기는 참 자연스럽고, 현실감있고,생생했습니다.
이런 영화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며, 같은 화면과 소리를 들으며 감상을 해야 감흥이 배가될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감상을 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영화임에는 분명하거든요.

결말의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