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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10:15

폐쇄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일상들 2006. 4. 30. 17:04 Posted by crowcop
오전에 올린 감상문이 '싱크'가 되지 않아 테터툴즈 홈에서 검색을 해보니
new21 업체의 문제인것 같아 나랑 비슷한 증상으로 문의한 내용이 있는지
볼려고 검색을 하고자 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대부분의 문의 게시물이 비공개로 되어 있더군요.
장담컨데 정말 비공개로 해야할 글(질문글에 자신의 계정 비번을 올린다든지)은
1/10 도 되지 않을겁니다. 비번이 없어도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서는 서비스
업체에서 조치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거든요.

폐쇄적인 온라인의 단적인 예인것 같습니다.
별것아니지만(물론 별것일 수도 있습니다) 내글을 불특정 다수가 읽는다는게
그냥 싫은 그런 이유일텐데요.

많은 커뮤니티에서 '검색의 생활화'를 외치며 중복된 질문이나 중복된 정보
에 대해서 알람을 울리고 있는 상황인데,
더군다나 이런 문의 게시판 같은 경우 유사 문의에 대해 우선 검색하여 어떤
해결 방안이 있는지 찾아볼 수 있다면 쓸데없는 중복글도 상당히 줄어 들테고
문제 해결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 소모도 줄어들텐데 하는 생각을 하니
왠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