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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08:08

이런~ 저런~

일상들 2006. 2. 2. 09:35 Posted by crowcop
1. 내셔널지오그래픽
5년전부터 끈질기게도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1년뒤에 전화하라고 했더니 정말 1년뒤에 전화를 합니다. 지난 12월에도 전화가 왔길래 2월달에 전화를 하라고 했더니 어제(2월1일) 전화가 옵니다. 사실 2월쯤에는 여유가 될것같아 정말 구독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지출이 많아져버려 힘들어졌습니다.
2년간 구독을 해봤기때문에 책이 좋다는건 알지만 이런 판매방식은 영 적응이 안되는군요.

어쩔까요~

2. 요쿠르트+청국장
장에 좋다고 해서 설때 대구내려가서 받아온겁니다. 이거말고 검은콩가루도 받아 와서 매일 통에 담아서 회사에서 마시고 있습니다.
헌데, 요쿠르트+청국장은 어제 처음 마셨는데.으~~ 아휴..지금 생각만 하는대도 그 냄새가 느껴지는것 같네요.

마님. 이거 얼마나 남았어요? 비싸게 산거라니 먹기는 먹겠지만. ㅜㅜ

3. 이번 주말 스케줄
이번주말에 마님 친구 아이 돐잔치가 있습니다. 무려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다는군요.
꽤 비쌀텐데.
슬쩍 호텔 홈페이지의 뷔페 가격을 봤더니. 점심 4만원, 저녁 4만5천원!
뭐.돐잔치니까 그거하고 동급으로는 나오지 않더라도 저정도 가격대라면 충분히 고급 음식이 나올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그래서, 원래는 5만원 정도 봉투에 담아서 줄려고 했었는데 밥값도 비싸고 하니 집에 있던 순금 1돈(회사에서 생산 목표달성했다고 준거)을 돐반지와 바꿔서 주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금식 예정입니다!

거기 갔다가 처가에 인사드리러 갑니다. 이번 설때 못 찾아뵈어서 말이죠.
일요일에는 영화를 볼까 어쩔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