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아이콘 이미지
05-05 09:20

[영화] 내셔널 트레져

감상문 2005. 8. 21. 15:30 Posted by crowcop




----------------------------
제목 : 내셔널 트레져 (National Treasure)
장르 : 모험,액션
시간 : 130분
개봉 : 2004.12.31
감독 : 존 터틀타웁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
다이안 크루거
저스틴 바사
각본 : 짐 커프,코막 위벌리,마리안 위벌리
음악 : 트레버 라빈
촬영 : 카렙 데스챠넬
등급 : 12세 관람가
----------------------------



우선 이 영화의 줄거리부터 (역시 네이버에서)
미 건국 초기 대통령들이 숨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어마어마한 보물을 3대째 찾고 있는 집안의
후손 벤자민(니콜라스 케이지). 대를 이어, 어디엔가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아나선 벤자민은 자
료를 수집하던 도중, 미 독립선언문과 화폐에 결정적인 단서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끊임없이
펼쳐지는 두뇌 플레이와 미로처럼 얽혀져있는 수수께끼,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시작되
는 의문의 열쇠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
감상문
뭐. 그저 그런 영화.
옛날 인디애나 존스를 볼때는 주인공의 뛰어날 유추력(?)에 놀라곤 했는데 그런것들에도 이제
내성이란게 생긴건지 단서를 풀때마다 피식~ 웃음이 나오더만요.
속으로 '웃기고 있네. 어떻게 저렇게 해석을 할 수가 있냔 말이다!' 라고.
머, 또 어떻게 보면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을 수도 있지만 어떻든 본인이 판단하기에 이 영화는
어거지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함.
집에서 본 이유에서인지, 배가 고파 BBQ 치킨을 먹으면서 본 이유에서인지 전혀 긴장된다거나
흥미롭지도 않았음.

사실 아무생각없이 볼 만한 액션영화를 찾다가 본 영화이긴 하지만 그렇다손 치더라도 130분
이란 시간이 너무 아까워 도중에 끌려고 했습니다만 사모님의 만류로 앤딩을 보긴 봤군요.

그나마 볼만했던건 여주인공으로 나온 아낙. 그거말고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