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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18 [영화] 배트맨 비긴스

[영화] 배트맨 비긴스

감상문 2006. 9. 18. 13:44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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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배트맨 - 비긴즈 (Batman Begins, 2005)

장르 : 액션,판타지

시간 : 139분

개봉 : 2005.06.24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각본 : 크리스토퍼 놀란, 데이빗 S. 고이어

원작 : 밥 케인

음악 : 제임스 뉴튼 하워드, 한스 짐머




출연 : 크리스찬 베일  - 브루스 웨인/배트맨

             마이클 케인 - 알프레드

             리암 니슨 - 듀카드             

             케이티 홈즈 - 레이첼 도스 검사보

             게리 올드만 - 짐 고든 형사

             칼리언 머피 - 조나단 크레인 박사

             룻거 하우어 - 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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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홈페이지 국외 홈페이지
국내 http://www.batmanbegins.co.kr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브루스 웨인(크리스찬 베일)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길거리에서 피살되는 것을 눈 앞에서 지켜본 후 죄의식과 분노로 늘 고통 받는다. 복수하고 싶은 욕망은 불타오르지만 명예를 지켜야 한다던 부모님의 가르침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악을 물리칠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고담시를 떠나 홀로 세상을 유랑한다.

적을 이기려면 적의 세계를 알아야 하는 법! 브루스는 범죄자들의 소굴에 섞여 생활하며 그들의 습성을 터득한다. 그러던 중, 듀커드(리암 니슨)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을 만나 정신적, 육체적인 수련법을 배우게 되고 듀커드는 브루스에게 '어둠의 사도들'에 가입하라는 제안을 한다. 듀커드가 속해있는 '어둠의 사도들'은 동양계 무술의 달인 라스 알굴(켄 와타나베)이 이끄는 범죄 소탕 조직. 그러나 브루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강경책으로 응징하는 이들의 방법이 자신과는 맞지 않음을 깨닫고 고담시로 돌아온다.

브루스가 떠나 있는 동안 고담시는 부패와 범죄로 파멸되어가고 있었다. 사회봉사라는 이념 하에 운영되었던 브루스 가문의 기업인 '웨인 엔터프라이즈'마저 전문 경영인 리차드 얼 이사(룻거 하우어)의 손에 좌우되고 있었다. 얼 이사는 브루스 소유의 주식을 모두 매각하고, 기업을 증시에 상장하는 일을 추진 중이었던 것이다.

한편, 브루스의 소꼽 친구이자 검사보인 레이첼 도스(케이티 홈즈)는 갱단의 횡포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부패권력과 밀착된 갱두목 팔코니(톰 윌킨슨)가 고담시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크레인(킬리언 머피)의 도움으로 레이첼이 기소하는 사건마다 교묘히 빠져나갔던 것. 레이첼에게 기소되는 부하들을 크레인의 병원에 입원시켜 면죄되게 해주는 대신, 그 대가로 수수께끼의 약품을 고담시로 밀반입시키는 이들의 결탁 속에서 고담 시민들은 점차 생존을 위협 받는다.

브루스는 악이 점령한 고담시를 되살리기 위해 충성스런 집사 알프레드(마이클 케인)와 청렴한 경찰 짐 고든(게리 올드만), 그리고 웨인 기업의 응용과학 전문가 폭스(모건 프리만)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존재 '배트맨'으로 재탄생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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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배트맨이 어떤 인물인지만 알고 있어도 본 작품을 즐기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에게는 다행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의 배트맨 시리즈를 재대로 본적이 없었거든요.

영화 초반의 빠른 전개에 약간 당황스럽기는 했습니다만 그 덕에 지루하지 않게 감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본인이 그나마 알고 있는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보는 즐거움이 더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