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월-E (2008)
장르 : 애니메이션,가족
시간 : 104분
개봉 : 2008.08.06
국가 : 미국
등급 : 전체 관람가 (국내)
감독 : 앤드류 스탠튼
각본 : 앤드류 스탠튼
음악 : 토만스 뉴먼
성우 : 밴 버트 : 월-E 역
출연 : 엘리사 나이트 : 이브 역
출연 : 시고니 위버 : 우주선 컴퓨터 역
제작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수입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비에나 비스타 코리아(주)
배급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비에나 비스타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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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감상
올 여름 기대작 세편.
놈놈놈, 월-E, 다크나이트
놈놈놈을 꽤 괜찮게 봤고, 다크나이트는 아이맥스로 보기위해 대기중이고, 원래 일정에는 조금
어긋났지만 일요일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낮에 선선한 에어콘 바람을 쐬며, 시원한 콜라를
마시며, 시끄러운 애기들 소리를 들으며 감상을 했습니다.
(기대(?)보단 애기들의 소음이 크지 않았어요)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왜 이 작품을 기다렸는지 의아해지더군요. 영화가 재미있다,없다를 떠나
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미국 애니메이션치고 제가 재미있게 본게 없는데 말이죠. 게다가 이 작품은 제 취향에도 맞지
않는 로봇이 나오고, 알흠다운 자연은 고사하고 겨우 풀한포기밖에 등장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픽사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었을까요?... 라곤 하지만 픽사 작품을 챙겨보는것도 아닌데.
영화는 전형적입니다.
그게 재미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재미있어요. 실실 웃으면서 봤거든요.
하지만, 조금만 더 복잡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어쩔수 없이 드는군요. 욕심이겠죠?
아무래도 저에게는 어릴때부터 보고,듣고,느껴운 일본 애니메이션이 맞나봅니다.
요즘은 그마저도 접할 기회가 줄어들곤 있지만, 최소한 지브리 작품 정도는 꼭꼭 영화관에서
보고 있답니다.
하루빨리 홈시어터를 구축해야할텐데...(먼 소리야!)
결말의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