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테리즈(東野圭吾ミステリーズ) 시간 : 약 50분 x 11화 방영 : 일본 2012.07.05~2012.09.20 출연 : 카라사와 토시아키, 마츠시타 나오, 미즈키 아리사, 소리마치 타카시, 나가사와 마사미, 나카이 키이치, 사카구치 켄지, 토다 에리카, 미우라 하루마, 히로스에 료코, 스즈키 쿄카, 시노하라 료코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fujitv.co.jp/higashino-keigo/index.html
줄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스테리 소설중 11개의 단편을 소재로 한 드라마. 감상 후 잔뜩 기대하고 본 것치고는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추리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에피소드가 몇개 없어요. 그 마저도 중간쯤에서 다 파악이 되어버리는 수준. 저처럼 센스가 둔한 사람이 말입니다. 드라마나 영화 '신참자'도 별로더만. 쩝. 11개의 에피소드별 결말은 아래에 있습니다. 심각한 내용 유출이니 이점 양지하시고 보시길.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01화 안녕,코치 죽은 양궁선수는 성적 비관으로 1년전에 자살하려고 했는데 그때 코치가 자살을 말리게 되고 그러면서 코치를 사랑하게 된다.하지만 코치는 아내를 사랑하고 아이도 가지게 되면서 심각하게 자신을 따르는 그녀를 죽이게 된다. 1년전 자살할 당시 촬영했던 비디오테입에서의 그녀의 모습 그대로 입게 한뒤에 수면제를 먹이고 전선을 가슴에 넣어서 죽임. 하지만 촬영된 동영상에서는 여자가 자살한것으로 보임. 1년전과 달랐던 부분이 손가락에 붙어있던 테입.1년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 테입을 보고 형사가 의심을 품고 조사하여 발견
02화 범인없는 살인의 밤 부유한 집의 아들 과외선생이 죽음. 당시 집에는 아빠,엄마,형,또 다른 과외선생 이렇게 있었음. 아빠는 자신의 명예를 생각해서 또 다른 과외선생에게 돈을 줄테니 비밀로 해달라고 함. 그 놈은 돈을 받고 죽은 시체의 얼굴과 지문을 황산으로 지우고 치아를 훼손시켜 산에 묻음. 하지만 비가 오면서 시체가 발견. 알고보니 죽은 과외선생과 다른 과외선생은 연인사이이며 그 집 아들(형)과 함께 3명이서 돈을 뜯어내기 위해 수작을 부린것. 일부러 죽은척 한 여자를 실제로 죽이고 산에 묻음.시체를 부검하던 중 목에서 나온 껌이 그 집 차에 있던 껌과 같은 거라는걸 알게 되면서 가족들을 추궁하여 범죄내용을 확인함.
03화 끝없는 밤 남편이 오사카에서 사업을 하다가 시체로 발견됨. 어린 시절 오사카에대한 기억때문에 도쿄에 혼자 있던 아내. 범인을 수사하던 형사가 결국 아내를 범인로 지목함. 시신에게서 나던 냄새가 아내에게서 나던 냄새와 동일해서 발각. 사업이 힘들어 아내에게 자금을 가지고 오라고 했고 티격태격하다가 실수로 남편을 살해했던것.하지만 남편을 사랑했던 이유로 남편을 끌어앉고 한동안 있으면서 냄새가 남겨진것.
04화 레이코와 레이코 다중인격인 여고생. 살인을 하지만 미성년자 전문 변호사를 이용하여 무죄를 받게 됨.다중인격으로 무죄를 받고 치료를 하자.라고 얘기하는데 여고생은 훗,연기였음. 이라고 하며 떠남.
05화 달콤해야 하는데 재혼을 앞둔 남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딸이 석유곤로 가스 중독으로 사망함. 평소 딸을 싫어하던 재혼 할 여성을 의심했지만 증거가 없음. 1년쯤 후 재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떠나 호텔에서 여자에게 왜 죽였냐고 물음. 여자는 그냥 죽여라. 라고 하지만 죽이지는 못함. 알고보니 사고 당일 남자가 서류를 회사에 급하게 가져갈려고 오토바이 시동을 켰었는데 그냥 편의점에서 팩스로 보내기로 하고 집을 나서면서 오토바이에서 나온 배기가스로 딸이죽은것. 집에 찾아온 여자가 그 사실을 알고는 남자를 위해 석유곤로때문에 죽은걸로 위장한 것임.
06화 제스처 게임이 가득 수개월전에 헤어진 남친이 죽음. 돈 많은 집안의 숨겨둔 딸과 모의하여 새로운 유언장을 훔쳤는데, 그 유언장때문에 살해된것. 유언장의 한자의 획 하나때문에 범인이 밝혀짐.
07화 하얀 흉기 어느 출판사 직원이 밤에 건물에서 뛰어내려 죽음. 자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직원의 소행. 여직원이 임신을 했었다가 유산이 되었는데 그 이유가 담배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됨. 출판사 직원들이 담배를 많이 피움. 두명을 죽이고 세명째 직원을 죽일때 형사가 체포함. 첫번째 살인할때 피해자에게 금연 포스터를 창가에 붙여달라고 부탁하고는 멀어서 떨어트린것.
08화 작은 고의에 관한 이야기 짝사랑 하던 여자. 그 여자는 친구와 연인 사이. 결국 포기하고 졸업만 하면 안보고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죽음. 여자가 친구에게 헤어지고 싶다는 뉘앙스를 풍기자 친구가 헤어지면 나 떨어져 죽을거임.이라고 하던 찰라 건너편 건물에서 평소 친구를 짝사랑 하던 여자후배가 자기를 봐줬으면 해서 거울을 비췄는데 그게 눈이 부셔 발을 헛디디면서 추락. 1년 뒤 친구의 기일에 남자와 여자는 다시 만나고, 이야기하던 중 알고보니 여자도 남자를 좋아했던 것임. 남자 오열하며 끝.
09화 결혼보곸 학창시절 친하게 지내던 친구에게서 결혼했다고 편지가 왔는데 편지에 동봉된 사진의 친구모습이 전혀 딴판임. 궁금해서 친구를 찾아가지만 없음.친구 남편도 의심스러움. 알고보니 부부싸움끝에 친구는 집을 나왔던 거.휴대폰은 베터리가 다 되서 꺼짐. 평소 친구 남편을 사랑하던 여자가 집에 찾아와서 친구와 얘기하다가 남편데리러 잠깐 자리 비웠는데 그때 옆집의 초딩선생이 들어와 여자를 죽임. 그 초딩선생은 그집에 있던 희귀본 나비 표본을 훔칠려고 왔는데 여자가 있어서 죽임. 주인공도 죽일려고 했음. 하지만 결국 초딩선생 잡힘.
10화 20년째의 약속 결혼하지 않고 동거중인 남녀. 아이를 가지고 싶은 여자.아이는 안된다는 남자. 알고보니 20년 전 남자와 남자 친구의 실수로 동네 여자아이가 죽음. 그 죄책감으로 나중에 커서도 아이는 가지지 말자고 한것. 여자아이의 부모가 용서를 해주고 해피앤딩.
11화 재생 마술의 여자 아기를 가지지 못하던 부유한 집안의 부부. 갓난아이를 입양 함. 입양시켜준 의사가 알고보니 남편이 7년전 사귀던 여자의 언니임. 돈많은 집 여자와 결혼하기 위해 사귀던 여자를 죽임. 그 여자의 몸에서 정액을 추출해서 자신(의사)의 난자를 가지고 외국여성의 몸에 주입시켜 아기를 키웠다고 협박함. 아기가 크면서 점점 남편과 닮게 되고 입양된 아기가 남편과 닮은것을 의심하던 아내는DNA검사를 할것이고. 평생 불안해하며 살아야 할거라며 협박하는 의사. 결국 남편은 자살함. 헌데 알고보니 아이는 남편의 아이가 아니고 여고딩이 불장난으로 낳은 아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