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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게임

감상문 2008. 5. 6. 07:59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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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더 게임(The Game, 1997)
장르 : 스릴러
시간 : 128분
개봉 : 1998.09.05
국가 : 미국
등급 : 18세 관람가
감독 : 데이빗 핀처
각본 : 존 D. 브란카토, 마이클 페리스
촬영 : 해리슨 사비데즈
음악 : 하워드 쇼어
출연 : 마이클 더글라스 : 니콜라스 밴 오튼
출연 : 숀 펜 : 콘래드 밴 오튼
출연 : 데보라 카라 웅거 : 크리스틴
제작 : 폴리그램필름 엔터테인먼트
제작 : 프로파간다 필름스
수입 :
배급 :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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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 NAVER 영화]
니콜라스 밴 오튼(Nicholas Van Orton: 마이클 더글라스 분)은 그의 탁월한 사업 능력과 약삭빠른 행동으로 성공의 대열에 올라선 사업가이다. 그는 돈과 자신의 사업에만 전념하는 냉철한 사람으로 부인과 이혼한 후 회사와 자신의 대저택만을 출퇴근하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형 니콜라스의 생일 날, 한참 동안 소식이 없었던 동생 콘래드(Conrad: 숀 팬 분)는 갑자기 나타나 무료한 형의 생활로의 탈출을 권유하며 CRS(소비자 오락 서비스)라는 이상한 게임의 안내장을 주고 사라진다.
 그런데 콘래드가 생일 선물로 준 CRS 안내장은 니콜라스의 생에 있어서 예상치 못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니콜라스는 집에 돌아오면서부터 자신이 게임의 틀에 걸려들었음을 느끼나 그는 규칙과 방향도 모른 채 계속 이어지는 이상한 사건들에 대하여 당황하게 되고 게임은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감상
이상한 미련과 기대감을 가지고 언젠가는 꼭 봐야지 하는 그런 영화들이 몇가지 있습니다.이 작품도 그중 하나인데요.
수개월전에 할인을 하길래 DVD를 구입해놓고 시간이 널널해지기만 기다리다가 결국
며칠전에 감상을 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여 전의 작품이라는걸 감안해야 하는 영화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왠지 어색하고, 어설프고, 시시한 그런 영화들이 있는데, 이 영화도 그런
영화들에 속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왕창 긴장시켜놓고 끝에서 팍! 꺽어버리는. 마치 부부관계시 남자의 절정이후와 같은.
그러면서 후희도 엉성한.

한구석에 있던 찜찜한 뭔가를 털어냈다는데 의의를 둘만한 작품이었습니다.

결말의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