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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30 [영화] 헬보이 1,2

[영화] 헬보이 1,2

감상문 2008. 9. 30. 07:37 Posted by crowcop
헬보이


제목 : 헬보이 (Hellboy, 2004)
장르 : SF,액션
시간 : 122분
개봉 : 2004.08.20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관람가 (국내)
감독 : 길예르모 델 토로
각본 : 길예르모 델 토로
원작 : Mike Mignola 의 만화
촬영 : 길러모 네바로
음악 : 마르코 벨트라미
출연 : 론 펄먼 : 헬보이 역
출연 : 셀마 블레어 : 리즈 셔만
출연 : 제프리 탬버 : 매닝 박사
제작 : Revolution Studios, Lawrence Gordon Productions
수입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배급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번역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공식 홈페이지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1944년, 2차세계대전에서 수세에 몰린 나치는 러시아의 흑마술사 라스푸틴을 고용, 지옥의 악마를 불러와 전세를 역전시킬 음모를 꾸민다. 라스푸틴의 염력으로 혼돈의 지옥신 자하드가 깨어나고 지옥의 문이 열리려 할 때, 미리 정보를 입수한 연합군의 공격으로 간신히 저지한다. 간발의 차이로 지옥에서 지구로 불려온 헬보이는 B.P.R.D.(Bureau of Paranormal Research & Defence)를 설립한 브룸교수에게 인도되어 텔레파시 예지력을 지닌 양서인간 아베 사피엔,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파이로-키네시스' 리즈와 함께 악에 맞서는 전사로 성장한다.
 60년후, 어둠 저편으로 추방되었던 라스푸틴은 추종세력에 의해 부활하고, 그가 창조한 '죽을수록 강해지는 지옥의 사냥개' 삼마엘과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부관 크뢰넨에 의해 온세계에 강력한 파괴와 종말의 기운이 퍼져나간다. 지옥의 문을 다시 열기위해선 헬보이의 파워가 꼭 필요한 라스푸틴은 리즈를 향한 헬보이의 사랑을 간파하고, 리즈의 목숨을 볼모로 헬보이에게 악마로서의 각성과 파괴신으로서의 재림을 강요하는데...

감상
미국산 히어로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이 작품도 개봉당시에 별 관심도 없던 작품이었습니다.
허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을 알고부터 이 작품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에 2편이 개봉을 한다길래 마침 케이블티비에서 상영을 하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평이 좋지 않았던지라 크게 기대를 가지지않고, 2편을 보기위한 사전정보 습득의 개념으로 본터라 그냥 저냥 봤네요.
가수 이소라씨가 이 영화는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다. 라고 하더군요. 불을 다루는 리즈와 불에 강한 헬보이.
2편 제작을 이때부터 염두에 둔것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았다면 1편은 참 안타까운 작품이 아닐수 없었을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볼만한 캐릭터들이 재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라지니 말이죠.

뭐.아무튼 그냥 저냥 봤습니다.

결말의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헬보이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목 : 헬보이 2 : 골든 아미
제목 : (Hellboy 2: The Golden Army, 2008)
장르 : SF,액션
시간 : 119분
개봉 : 2008.09.25
국가 : 미국,독일
등급 : 12세 관람가 (국내)
감독 : 길예르모 델 토로
각본 : 길예르모 델 토로
원작 : Mike Mignola 의 만화
촬영 : 길러모 네바로
음악 : 대니 엘프만
출연 : 론 펄먼 : 헬보이 역
출연 : 셀마 블레어 : 리즈 셔만
출연 : 더그 존스: 에이브 세피엔/챔버레인/엔젤오브데스
제작 : Revolution Studios, Lawrence Gordon Productions
수입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배급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번역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hellboy2008.kr/    해외 홈페이지 : http://www.hellboymovie.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잘생긴 얼굴만 세상을 구하는 건 아니지!]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존재하던 고대의 휴전 협정이 수 천년이 지난 후, 세상을 지배하려는 요괴 세상의 누아다 왕자에 의해 깨어진다. 누아다 왕자는 세상을 장악하기 위해 파괴를 목적으로 한 기이한 창조물들을 찾고, 수 천년간 잠들어있던 최강의 군단 ‘골든 아미(Golden Army)’ 를 깨운다. 이에 '헬보이'는 불을 다스리는 여자 친구 ‘리즈’, 사람의 마음을 읽는 ‘에이브’ 등,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BPRD 요원들과 함께 누아다 왕자와 골든 아미를 막기 위한 최강의 대결을 시작한다!

감상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작품을 본다는 기대감은 이 감독이라면 믿을 수 있어. 라는 신뢰감과 더불어 저를 꾀나 설레이게 만들었습니다.
예고편도 한몫을 했죠. '판의 미로'에서 보던 그런 괴물들도 보이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감상을 했습니다.
나름 즐겁게 감상을 하다가 에이브와 누알라 공주와의 미묘한 관계가 등장하면서부터 조금씩 실망감이 생겨나더니 마지막에 리즈가 손가락 두개를 펼칠때 한숨이 나올뻔 했습니다.

누아다 왕자의 멋들어진 액션연기는 참으로 멋졌고, 군데 군데 등장하는 괴물들은 스타워즈의 그것보다 훨씬 괴물(?)다웠으며, 이빨괴물과 날개에 눈이 달린 괴물은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원작이 히어로물이란 점을 간과한 결과, 영화가 너무 밝아! 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 불쑥 튀어나오게 되더군요.
길 감독이라면 좀 더 암울하고 절망적으로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영화를 보고 나오는 내내 들었습니다.

헬보이와 리즈와의 사랑싸움이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한것이 개인적으로 못마땅하더군요. 조금만 그 비중을 줄여도 되지 않았을까 했는데 말입니다. 정말 멋진 괴물들과 정말 멋진 누아다 왕자의 등장신이 보다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하지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3편에 대한 암시가 군데군데 있었고, 또 3편이 2012년 개봉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고, 3편은 제가 생각하는 그런 분위기가 될것이라는 겁니다. 3편과 마주치기 전에 '호빗'이라는 작품또한 기대가 되는군요.

결말의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