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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0 [영화] 허트 로커

[영화] 허트 로커

감상문 2010. 3. 10. 08:45 Posted by crowcop
제목 : 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장르 : 전쟁,드라마
시간 : 131 분
개봉 : 2010.03.04 (미국 2009.06.26)
국가 : 미국
등급 : 전체 관람가 (미국 : R)
감독 : 캐서린 비글로우
각본 : 마크 보얼
촬영 : 배리 애크로이드
음악 : 마르코 벨트라미, 벅 샌더스
출연 : 제레미 레너 : 제임스 하사 

출연 : 안소니 마키 : 샌본 병장 
출연 : 브라이언 게라그티 : 엘드리지 상병 
출연 : 가이 피어스 : 톰슨 병장 
출연 : 데이빗 모즈 : 리드 대령 
출연 : 크리스찬 카마고 : 군의관 캠브리지 대령 
제작 : Voltage Pictures, Kingsgate Films
수입 : 케이앤 엔터테인먼트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0887912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alice2010.co.kr


해외 홈페이지 : http://www.thehurtlocker-movie.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 분)가 어쩌다 본의 아니게 또다시 들어간 이상한 나라는 예전에 겪었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니다. 십여년 전 홀연히 앨리스가 사라진 후 이상한 나라는 독재자 붉은 여왕(헬레나 본햄 카터)이 그녀 특유의 공포 정치로 통치하고 있었던 것. 물론 하얀 토끼와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겨울잠 쥐, 애벌레와 음흉하게 웃어대는 체셔 고양이 그리고 미친 모자장수(조니 뎁 분)는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 속에서도 정신없는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어제 헤어진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난 듯 앨리스의 귀환(?)을 대환영하는 미친 모자장수와 그 친구들. 손가락만큼 작아져버린 앨리스는 모자장수의 정신없는 환대와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를 뚫고 이번에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감상
사실 뭐 그다지 끌리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만, 밀덕이라면 봐야 한다는 어느 글을 보고 나서 한번 볼까 하는 생각이 스믈스믈 기어나오더군요. 비록 사이비 돌팔이 밀덕이지만 현대 군사무기를 비교적 상세하게 볼 수 있다는것에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폭탄 처리반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잔뜩 긴장하며 봐야 하는 장면들이 수두룩 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여타의 스릴러,전쟁 영화처럼 갑자기 펑!펑! 하면서 사람들을 놀래키는 장면들은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때쯤 한번 터져주겠지? 라는 기대는 우리가 너무 많은 영화를 봐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일테고 영화는 꽤나 현실적으로 묘사를 하고 진행을 합니다. 전쟁,군사 방면으로 관심이 적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지루함을 느낄 수 있을것 같더군요. 무한 리로드로 막구잡이로 갈기는 그런 총싸움에 길들여진 분들이라면 그리 추천을 하고 싶진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현실적이고 약간의 다큐 분위기라는 것을 감안하고 보신다면 좋은 작품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미국 만세! 라는 느낌을 크게 받지 않았습니다. 전쟁이 무섭고 있어서는 안될 현실이라는 것에 공감을 하면서도 군사 무기에 대한 흥미를 버리지 못하고 보다 더 리얼함을 찾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