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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6.27 [영화] 허니와 클로버
  2. 2007.11.05 [만화] 허니와 클로버 4

[영화] 허니와 클로버

감상문 2009. 6. 27. 16:22 Posted by crowcop

제목 :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2006)
장르 : 멜로,로맨스
시간 : 115 분
개봉 : 2007.01.11
국가 : 일본
등급 : 1전체관람가
감독 : 타카다 마사히로
각본 : 타카다 마사히로, 카와하라 마사히코
원작 : 우미노 치카의 만화 '허니와 클로버'
촬영 : 하세가와 케이지
음악 : 칸노 요코
출연 : 아오이 유우 : 
하구
출연 : 사쿠라이 쇼 : 타케모토 
출연 : 이세야 유스케 : 모리타 
출연   카세 료 : 마야마 
출연   세키 메구미 : 야마다 
제작 : Asmik Ace Entertainment 
                                                                수입 : 스폰지
                                                                배급 : 스폰지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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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 NAVER 영화]
[사랑에 빠지는 순간, 본 적이 있나요?]
{"초원을 만들려면 꿀과 클로버가 필요하다" - 에밀리 디킨슨}
 5평짜리 방에 방음은 제로인 낡은 아파트에 모여 사는 가난한 미대생들, 순정파 짝사랑남인 마야마(카세 료)와 순진무구한 소심청년 다케모토(사쿠라이 쇼)는 하나모토 교수의 조카이자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하구(아오이 유)를 만나게 된다. 다케모토는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하구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하고, 연상의 여인를 짝사랑중인 마야마를 언제나 바라보고 있는 아유(세키 메구미). 어느 날, 괴짜천재 모리타(이세야 유스케)가 여행에서 돌아오며 5명을 둘러싼 사랑의 화살표는 복잡해지기 시작하는데.

감상
우선 포스터가 맘에 안드는군요.
저작권 관련해서 몸을 사리느라 스틸컷이나 다른 포스터등을 올리지 않다보니.
이 작품은 아오이 유우의 원맨쇼가 아닙니다. 하구미,타케모토,모리타,마야마,야마다, 그리고 하나모토 교수. 최소 이 6명의 영화입니다.

전에 이 영화의 원작인 만화를 봤을때 느꼈던 감동을 과연 영화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만화를 연상하며 감상을 했더니 둘이 합쳐져서 막 뭔가가 뭉게뭉게 피어오르는것 같더군요. 하아...좋습니다~

이 영화를 감상하실 분들은 꼭 원작인 만화를 보신 후에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아무래도 전 일본쪽 영화와 코드가 맞는거 같아요.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만화] 허니와 클로버

감상문 2007. 11. 5. 11:05 Posted by crowcop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목 : 허니와 클로버
원 제 : ハチミツとクローバー
발 행 : 국내 2003년 05월 16일 ~ 2007년 05월 18일
작 가 : 글,그림 우미노 치카(Chika Umino)
번 역 : 최윤정
장 르 : 순정
출 판 : 학산문화사
권 수 : 10권 완결

줄거리 [출처 : 리브로]
방 크기 3평, 부엌 1.5평에 방음은 제로. 지은지 25년 되는 낡은 목조건물에는 괴상한 미대생들이 산다. 아무 말도 없이 사라졌다가 며칠 뒤 퀭한 몰골로 돈다발을 듬뿍 들고 나타나는 모리다, 깐깐한 안경잡이 마야마, 순진무구한 소심 청년 다케모토. 이들 앞에 작은 천사가 나타났다. 초등학생 키에 인형같은 외모,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하구미. 괴짜 미대생들의 평범하지 않은 나날들이 시작된다.
『멋지다! 마사루』의 엽기에 『나나』의 로맨스를 뿌리고 『아기와 나』의 감동을 얹으면 이 만화가 될까. 『허니와 클로버』에는 건강한 유머와 질리지 않을만큼의 달콤한 사랑, 아련하게 여운을 남기는 감동이 있다. 억지로 엽기스럽지 않아도 충분히 기인기질을 갖춘 모리다는 이 만화의 꽃. "파이팅 마야마!! 파이팅 교수님!! 세상에는 너희같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라기 보다 '세상' 같은 막연한 것에 필요한 존재가 되기 보다는, '특정한 누군가'가 필요로 해 주는 편이, 인간으로서 더 행복한 게 아닐까?"

읽은 후 소감
1권을 읽었을때는 그냥 약간 오버액션 코믹물인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기가 있는 이유가 뭔지 궁금했는데,
2권을 읽으면서 바로 이해가 되더군요.

젊은이들의 사랑이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이 됩니다.
각 캐릭터의 천부적인 재능은 그저 거들뿐. 사랑하고 사랑받는 이들의 생각과 행동들이
전혀 오버스럽지 않고 가슴절절하게 공감이 되면서 유치하지 않게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이렇게 멋진 작품을 딱 10권에서 과감하게 마무리 해준 작가에게 감사를 드릴 지경입니다.
좋은 작품을 추천해준 쭌에게도 감사~



이 장면
눈시울이 붉어질락 말락, 코끝이 찡~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