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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31 [영화] 프리퀀시

[영화] 프리퀀시

감상문 2009. 8. 31. 10:54 Posted by crowcop

제목 : 프리퀀시 (Frequency, 2000)
장르 : 드라마,판타지,스릴러
시간 : 117 분
개봉 : 2000.11.25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PG-13)
감독 : 그레고리 호블릿
각본 : 토비 에머리치
촬영 : 아랄 키빌로
음악 : 마이클 케이먼
출연 : 데니스 퀘이드 : 프랭크 설리반 

출연 : 제임스 카비젤 : 존 설리반 
출연 : 엘리자베스 밋첼 : 줄리아 줄리스 설리반 
출연 : 안드레 브라우퍼 : 샛치 드리온 
출연 : 숀 도일 : 잭 쉐퍼드 
제작 : 뉴 라인 시네마
수입 :
배급 : 
번역 : 







공식 홈페이지


해외 홈페이지 : http://newline.com/properties/frequency.html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30년의 시간, 그러나 그를 구할수있는것은 단지 몇분..!]
존 설리반(제임스 카비젤 분)은 1969년 10월 12일의 브룩스톤 화재로 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90년대를 살아가는 외로움에 찌들은 경찰이다. 아버지 기일의 하루전, 폭풍이 몰아치는 날에 존은 아버지가 쓰던 낡은 햄 라디오를 발견하고 이를 튼다. 순간적으로 전기가 통한 후 그는 69년도 월드 시리즈를 기다리는 한 소방대원과 무선 통신을 하게 되는데, 그는 바로 자신의 아버지 프랭크(데니스 퀘이드)이다.
 이 30년의 시간을 건너뛴 부자간의 대화에 존도, 그의 젊은 아버지도 처음에는 모두 믿을 수 없어 하지만, 이내 존은 밤을 새워가며 최초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자신이 아버지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음을 깨달은 존은 아버지에게 프룩스톤 화재사건을 경고함으로써 아버지를 구하게 된다. 1999년 10월 12일, 존은 이제 자신의 벽에 걸린 아버지의 사진이 중년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음을 발견한다. 존은 과거를 바꿈에 따라 자신이 가지게 된 아버지에 대한 새로운 기억에 들떠지만 그가 간과한 사실은 잊고 있었다. 즉 다른 일들도 바뀌었다는 점이다.
 그의 아버지가 살아남에 따라 야기된 미묘한 변화는 바로 미해결의 연쇄살인을 야기하는데, 희생자 중에는 잔인하게 살해당한 존의 엄마도 있다. 이제 아버지 프랭크와 존은 3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무선통신을 계속하면서 살인을 막기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한다. 이와중에 프랭크는 자신의 세계에서 점점 변해가고, 존은 새로운 진실을 깨닫게 된다.

감상
판타지보단 드리마에 비중을 둔 영화임을 감안하고 본다면 참 괜찮은 영화가 아닐까 싶더군요.
과거의 한 부분이 바뀌면 미래의 엄청난 부분이 변화된다는것까지 생각한다면 이런 영화는 못만들죠.
이 영화는 단순히 시공을 초월하여 대화를 한다.는 것만 가지고도 괜찮은 스토리가 될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우리나라 영화 '동감'처럼 말이죠.
아버지의 사랑과 가족간의 사랑이 감동을 주네요. 전형적인 미국 영화라는 얘기도 있던데 다행인지 저는 그런건 못느꼈습니다.
따뜻한 영화 한편 땡기신다면 추천합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