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아이콘 이미지
04-20 02:50

Search

'큐브'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4.21 [영화] 큐브 시리즈 8

[영화] 큐브 시리즈

감상문 2009. 4. 21. 22:49 Posted by crowcop
큐브
제목 : 큐브 (Cube, 1997)
장르 : 스릴러,공포
시간 : 90분
개봉 : 1999.10.23
국가 : 캐나다
등급 : 18세 관람가 (해외 등급 : R)
감독 : 빈센조 나탈리
각본 : 빈센조 나탈리, Graeme Manson
촬영 : 데릭 로저스
음악 : Mark Korven
출연 : 니콜 드 보아 : 조안
출연 : 니키 과다그니 : 헬렌
출연 : 앤드류 밀러 : 카잔
출연 : 모리스 딘 윈트 : 쿠엔틴
제작 : 텔레필름 캐나다
배급 : 씨네플렉스 오덴 필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17,576개의 살인미로가 당신을 조여온다 Fear...Paranoia...Suspicion...Desperation]
여섯 명의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정육면체의 방이다. 그들은 상대방을 모를뿐 더러 그들이 어떻게, 왜 이 방에 오게 되었는지 조차 모른다. 그들은 곧 자신들이 마치 육면체의 색깔 맞추기 퍼즐처럼 모두 똑같은 몇 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감옥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섯 명의 사람들은 각각 경찰, 젊은 수학도, 여린 자폐아, 여의사, 전과자, 그리고 이 미로와도 같은 공간에 대해 말하기를 끝까지 거부하는 한 사내다. 이 정육면체의 방들은 각각 치명적인 함정이 된다. 그들은 모두 이 감옥같은 방에서 나오기 위해 이 시스템보다 더 영리해져야만 한다.

감상
예전에 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최근에 기회를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약간의 실마리가 제공되었다고 기억되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각 방에서 함정을 피해가는 과정보단 어떤 함정인지 확인(?)하는게 더 흥미로웠던것 같습니다.
숫자의 규칙에 대해서는 워낙에 수학은 담을  쌓은지라 재대로 이해하지 못했고요.
다만 기억에 남는건 그 무리의 모습이었습니다.
리더가 되려는 자와 반대하는 자와 주변인.
이런걸 볼때마다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좀 더 명확한 결말을 보여줬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잔뜩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큐브 2
제목 : 큐브 2 (Hypercube: Cube 2, 2002)
장르 : 스릴러,공포
시간 : 95분
개봉 : 2003.01.24
국가 : 캐나다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안드레이 세큘라
각본 : 신 후드, 어니 바바라쉬, 로렌 맥러플린
촬영 : 안드레이 세큘라
음악 : 노먼 오렌스타인
출연 : 게레인트 윈 데이비스 : 사이먼
출연 : 카리 매쳇 : 케이트 필모어 
출연 : 그레이스 린 쿵 : 사샤
제작 : Lions Gate Films Inc., Ghost Logic
수입 : 우성시네마
배급 : (주)시네마서비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하이퍼 큐브의 두번째 습격]
8개의 침대 위, 비닐에 쌓여 누워있는 인간들... 그 중 한 침대는 비어있다! 그리고, 다시 큐브 안. 비어있는 침대의 주인이었던 그녀, 큐브의 첫 에피타이저였다! 다시 시작된 큐브공포! 실험실에서 실종되었던 그녀는 어느새인가 새하얀 큐브 속을 헤매고 있다.
 아무도 보이지 않고, 큐브 속엔 6개의, 똑같이 생긴 금속 문만이 닫혀있다. 그 중 하나의 문으로 기어올라가 본다. 문이 열리면, 똑같이 생긴 또 하나의 큐브. 그리고, 비명소리와 함께 사라진 그녀! 눈부실 만큼 새하얀 큐브 속, 두려움으로 가득 찬 사람들의 얼굴도 마치 큐브컬러다. 왜,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8명의 인간들.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벽은 점점 조여오고, 시체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큐브 속 유일한 실마리는 60659. 출구를 풀 수 있는 실마리인가? 생일번호일수도 있다. 우편번호? 단순한 일련번호? 아니다. 아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럼, 온 몸에 60659를 비롯한 공식들을 써놓은 채 죽은 물리학자의 시체는 어떻게 된 것인가? 예쁘게 곱증하던 사각형은 점점 커져, 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결국 엔지니어를 삼켜버리지만, 그는 다른 큐브 속에서 여전히 살.아.있.다!! 벽 속에서 튀어나온 레이저 스피어(Razor Sphere)는 대령의 다리부터 끊어 먹어버리고... 시간과 공간을 텔레포트 해버린 큐브 속, 다양한 현실과 다양한 시간이 공존하는 환상의 큐브. 그러나 그 순간에도 벽은 조여온다.
 모든 것이 한 곳으로 모이고 있다. 도형, 숫자, 죽은 물리학자의 시체... 모든 가능한 현실이,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내가 한자리에 모이면서 다시 죽고, 죽인다. 절대 통제불능지역. 여기는 음모론자의 꿈인가, 진정 다양한 평행 현실 속, 조각 같은 실제 현실인가? 아니면, 게임인가? 그리고 도대체 누가 만들었는가?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가? 두려움과 공포를 넘어서면 또 다른 의문과 끝없는 음모들... 그 실체는 과연 밝혀질 것인가?

감상
도무지 왜 나왔는지 모를 작품.
하이퍼 큐브라는 재미있는 소재에는 점수를 줄 만 하지만, 그 외의 모든것이 엉망입니다. 아, 하나더. 케이트를 보는 즐거움.

큐브의 비밀을 찾기 위한 과정이 너무 황당합니다.
큐브에 들어온 인물들이 어떤 조직과 관련된 인물들인데 그 조직과 어떤 관계인지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이렇게 큐브에 집어넣지 않고도 충분히 큐브의 비밀을 알 수도 있었을텐데 굳이 큐브의 비밀이 망가져버릴지도 모를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렇게 할 필요가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큐브의 비밀이 담긴 물건이 어떤건지 금방 찾아버리던데, 그런거라면 그냥 현실세계에서 훔쳐도 될듯 한데.
게다가, 그 물건을 입수하기 위해 투입된 스파이는 물건을 입수 한 후에도 큐브에서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합니다. 참 나.

볼 일 보고 휴지로 대충 닦은 듯한 느낌.으~
머하러 이런걸 만들었는지.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큐브 제로
제목 : 큐브 제로 (Cube Zero, 2004)
장르 : 스릴러,공포
시간 : 97분
개봉 : 2005.01.21
국가 : 미국
등급 : 18세 관람가
감독 : 어니 바바라쉬
각본 : 어니 바바라쉬
촬영 : 프란시스 다게너이스
음악 : 노먼 오렌스타인
출연 : 자카리 베네트 :
출연 : 스테파니 무어 : 레인스
출연 : 데이빗 허밴드  : 도드
제작 : Lions Gate Films Inc. / 매드 서커스 필름스
수입 : 튜브엔터테인먼트
배급 : 튜브엔터테인먼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생존 확률 제로, 변종 살인 미로를 탈출하라!]
'레인스'는 정교한 정육면체의 방으로 이루어진 미로에서 눈을 뜬다. 마지막 기억은 딸과 함께 숲 속을 걸었다는 것뿐! 심지어 딸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이제 그녀는 이상한 유니폼을 걸치고 손에 바코드가 찍힌 채 홀로 버려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다. 그녀처럼 영문도 모른 채 미로 속에 갇힌 다른 이들을 만나게 된다. 
 아무도 왜 미로 안으로 끌려 왔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 레인스는 어떻게 해서든지 이곳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다른 이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살인 미로의 가차없는 공격 앞에 그들의 동료가 처참하게 죽어 나가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철저한 시스템에 의해 작동하는 살인 미로. 하지만 사태는 더욱 급박하게 돌아간다. 미로가 정해진 룰을 스스로 바꿔 가면서 공격해 오기 시작했기 때문!

 큐브 통제실에서 시스템을 관리하는 전문가, '윈'. 미로 안에 갇힌 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체크하는 것이 그의 임무다. 하지만 그 역시 왜 이곳에서 저들을 감시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다만 그가 알고 있는 것은 미로 속에 갇힌 자들에게 감정을 개입시키지 말라는 철칙 뿐! 그들이 잔인하게 죽어 나가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만을 수행해야 한다.
 이제 윈은 레인스를 보고 서서히 동요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자료를 뒤지다가 레인스가 무고하게 미로에 갇히게 된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 잡힌다. 저 안에 갇힌 자들을 구해야 한다! 윈은 그래야만 자신도 이 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방법은 자신이 미로 안으로 직접 들어가서 해결책을 찾는 것 뿐인데...

감상
먼저, 위의 줄거리는 뭔가 좀 거창한듯 하군요.
제목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1편인 '큐브'의 앞 이야기입니다. 프리퀄이라고 하나요.암튼.

큐브를 탈출하는 과정보다는 전체적인 상황. 큐브의 정체라든지 큐브를 만든 인간들이라든지 뭐 암튼, 기존에는 큐브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것에 반해 이 큐브제로는 큐브밖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주가 되더군요.
큐브 1편이 나오고 8년만에 드디어 큐브의 비밀이 살짝 공개가 됩니다.

앞으로 큐브 시리즈가 한 두편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큐브를 둘러싼 비밀이 속시원히 파헤쳐졌으면 좋겠습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