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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15 [영화] 콜래트럴

[영화] 콜래트럴

감상문 2006. 8. 15. 16:36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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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콜래트럴 (Collateral, 2004)
장르 : 범죄,드라마
시간 : 120분
개봉 : 2004.10.15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마이클 만
각본 : 스튜어트 베티
음악 : 제임스 뉴튼 하워드
촬영 : 디온 비베, 폴 카메론
출연 : 톰 크루즈 - 빈센트
제이미 폭스 - 맥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 - 애니




공식 홈페이지 <br /> - 국외 <a href="http://www.collateral-themovie.com/home.php" target="_blank">http://www.collateral-themovie.com/home.ph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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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모든 계획이 완벽했다. 그날 밤이 되기 전까지

평범한 L.A.의 택시 운전사 맥스(제이미 폭스 분)는 돈을 모아 리무진 렌탈업을 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살고있다. 그는 어느날 밤, 우연히 타지에서 온 승객 빈센트(톰 크루즈 분)를 자신의 택시에 태우게 된다. 빈센트는 하룻밤동안 다섯 군데를 들러 볼일을 보고 새벽 6시까지 공항에 가야 한다며 택시를 전세 내자고 한다. 두 사람은 계약을 맺고, 맥스는 하룻밤 동안 빈센트의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곧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빈센트가 말한 다섯 가지의 볼일이란 바로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청부 일이었던 것. 빈센트는 마약조직에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들과 담당 검사를 살해하기위해 L.A.에 온 청부업자였던 것이다. 맥스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지만 그럴수록 더 깊숙이 개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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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주위에서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얘전 '히트'의 감독이라는 얘기를 듣고 기대를 하고 본 작품입니다.
저도 모르게 대규모 총격신이 아니라면 물고 물리는 심리전 같은걸 예상했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앤딩 크래딧이 올라갈때 좀 멍~한 기분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머 그런대로 괜찮네'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사실 영화의 시작은 괜찮았습니다. 치밀하게 계획한 일(?)이 엉뚱하게 뒤틀리면서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다는게 조금 아쉽더군요.
마지막즈음에서 어떤 반전이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었거든요.
인생무상 이라는 생각도 들고..

총격신은 사실감(현실감)이 잘 표현된것 같았습니다. 가슴에 두발,이마에 한발. 연사하는 장면. 군중심리를 이용한 총격.
결정적으로 지하철에서의 장면(아래의 장면)!

안보신 분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이 장면에 대해 금새 이해를 한 제가 대견스럽기까지 하더군요. ^^;;

너무 기대를 한 이유때문에 나쁘지 않았던 작품이 낮은 점수를 받은거 같아 아쉽습니다. (제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