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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19 [영화] 코어

[영화] 코어

감상문 2009. 9. 19. 07:14 Posted by crowcop

제목 : 코어 (The Core, 2003)
장르 : SF,스릴러
시간 : 130 분
개봉 : 2003.04.18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PG-13)
감독 : 존 아미엘
각본 : 쿠퍼 레인,존 로저스
촬영 : 존 린들리
음악 : 크리스토퍼 영
출연 : 아론 에크하트 : 조쉬 케이스 박사 

출연 : 힐러리 스웽크 : 레베카 차일즈 소령 
출연 : 딜로이 린도 : 닥터 에드워드 브레이즐톤 
출연 : 스탠리 투치 : 짐스키 박사 
출연 : DJ 퀄스 :  
출연 : 리차드 젠킨스 : 토마스 퍼셀 장군 
출연 : 체키 카료 : 세르게이 르베크 박사 
출연 : 브루스 그린우드 : 로버트 아이버슨 
출연 : 알프리 우다드 : 탤마 스틱클리 
제작 : Core Prods. Inc. / Horsepower Films
수입 : UIP
배급 : UIP
번역 :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피할 수 없다면 막아야 한다! 임무는 오직 하나, 멈춰진 지구를 움직여라!]
미국 정부에선 인공지진으로 적을 공격하는 비밀 병기 데스티니 (D-E-S-T-I-N-Y)를 개발 한다. 그로 인해 지구 핵, 코어(CORE)의 회전이 멈추면서 지구엔 갖가지 기상 이변이 발생, 재난이 속출한다. NASA측은 대학에서 지구 물리학을 가르치는 조슈아 키스박사 (아론 에크하트 분)에게 현 상황에 대한 진단을 부탁하고 박사는 이런 상태라면 1년 안에 지구가 전멸할 것이라고 말한다. 인류가 살 수 있는 방법은 화성 크기의 지구 핵을 다시 회전 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결론 끝에 미 정부와 NSA측은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이들을 지구의 코어로 내려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그 6명은 조슈아를 비롯, 지구 물리학의 거두 콘라드 짐스키 박사(스탠리 투치 분) 와 시스템 전문가인 서지 레베크 박사(체키 카르요 분), 엄청난 열과 압력에 견딜 탐사정 '버질'호를 만들 브래즐턴 박사 (델로이 린도 분), 그리고 우주 비행사 이번슨 (브루스 그린우드 분) 과 차일스 소령 (힐러리 스웽크 분) 이 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코어에 들어가 핵 폭탄을 터뜨려서 지구 핵을 다시 회전 시킨 뒤, 그로 인해 발생될 거대한 충격파를 피해 지상으로 다시 귀환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몇 천도의 지열과 엄청난 압력 속을 뚫고 코어로 들어가는 여정엔 뜻 하지 않은 수 많은 변수가 이들을 기다라고 있었다. 그 와중에 대원들은 차례로 죽어가고, 짐스키는 지상 관제소에 프로젝트를 포기하겠으니 '데스티니' 프로그램을 가동하라는 최후통첩을 한다. '데스티니'로 인해 코어의 회전이 멈췄으니, '데스티니'로 다시 회전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 지상에선 '데스티니'를 발사할 준비에 들어가지만, '버질'호의 남은 대원들은 이번 임무를 끝까지 이행 시키기로 결심한다.
 지상의 해커인 '렛'은 대원들의 임무수행을 돕기 위해 '데스티니' 프로젝트를 해킹, 실패로 끝나게 만든다. 6명 중 조슈아와 챠일스, 짐스키등 3명의 대원들만 남은 가운데 결국 짐스키도 이들의 작전을 도와 끝까지 임무를 완수키로 한다. 이들에게 남은 마지막 방법은 여섯개의 작은 칸들로 이뤄진 버질호의 각 칸에 핵 폭탄을 하나씩 싣고 코어에 순서대로 하나씩 떨어뜨려 연쇄 폭발을 일으킨다는 것이었다. 핵을 하나씩 터뜨리는 와중에 짐 스키마저 죽고 조슈아와 차일스만 결국 남게 되고 마지막 한 개 남은 핵 폭탄으로는 코어를 회전시키기에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이들은 깨닫게 되는데...

감상
타이타닉,포세이돈 어드벤처,어비스,레비아탄,쥬라기 공원과 같은 대형 어드벤처 영화와 재난영화인 아마게돈,투모로우,딥임팩트등등 스케일도 스케일이지만 공간적 배경에 대한 다양성도 이젠 한계가 온듯 합니다. 바다,지진,기후,우주,화산등은 이미 많은 작품에서 사용된 소재였는데 이 작품은 결국 지구 내부라는 소재를 사용하게 됨으로서 과연 또 다른 어드벤처,재난 영화의 소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군요.

다른 영화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영화 역시 과도한 뻥전개로 디테일,고증을 신경쓰는 본인에게는 그리 와닿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만 또 마찬가지로 발단,전개과정의 흥미로움때문에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것도 어쩔수가 없더군요. 도대체 지구 내부를 그 정도 속도로 이동한다는게 말이 되냔 말입니다. 그런 장비만 있다면 세상 무서울게 없겠더군요.

절정,결말부의 임팩트 역시 좀 아쉽긴 했지만 그렇더라도 시간죽이기 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합니다.
케이블에서 요즘 매주 한번정도 방영을 하는것 같던데 기회가 되시면 한번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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