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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1 [영화] 전우치

[영화] 전우치

감상문 2010. 1. 21. 07:33 Posted by crowcop
제목 : 전우치 (Jeon Woo Chi, 2009)
장르 : 액션,판타지
시간 : 136 분
개봉 : 2009.12.23
국가 : 한국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최동훈
각본 : 최동훈
촬영 : 최영환
음악 : 장영규
출연 : 강동원 : 전우치 역

출연 : 김윤석 : 화담 역
출연 : 임수정서인경 역
출연 : 유해진 : 초랭이 역
출연 : 송영창 : 스님 신선 역
출연 : 주진모 : 무당 신선 
출연 : 김상호 : 신부 신선
출연 : 백윤식 : 전우치 스승 역
출연 : 염정아 : 여배우
출연 : 선우선 : 
여의사 요괴 
출연 : 공정환 : 요괴 역

출연 : 제작 : 영화사 집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출연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274293/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jeonwoochi.co.kr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무비 | 전대미문의 영웅, 천방지축 악동 도사가 온다!]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끄럽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이 사라졌다!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는 자신의 개 초랭이(유해진)와 함께 그림족자에 봉인된다.
 요괴 잡는 도사도 어느덧 전설이 된 2009년 서울. 어찌된 일인지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제는 신부, 중, 점쟁이로 제각각 은둔생활을 즐기던 신선들은 다시 모여 화담을 찾지만, 500년 전 수행을 이유로 잠적한 그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다. 고심 끝에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와 초랭이를 불러낸다. 요괴들을 잡아 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마지 못해 요괴 사냥에 나선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사냥은 뒷전인 채 달라진 세상구경에 바쁘고, 한 술 더 떠 과거 첫눈에 반한 여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서인경(임수정)을 만나 사랑놀음까지 시작한다. 전우치 때문에 골치를 앓는 신선들 앞에 때마침 화담이 나타나지만, 화담은 만파식적의 행방을 두고 전우치와 대적하는데…

감상
전에 '여배우들'볼때 예고편으로 보면서 괜찮겠다고 생각해서 볼려고 하다가 왠지 별로 땡기지 않아 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결국 보게 되는군요.
예고편은 꽤 흥미진진하던데 실제로는 기대보다 많이 떨어졌습니다.
스토리의 탄탄함은 차치하고서라도 액션도 영~ 별로고 굳이 이 정도의 스토리를 가지고 2시간 넘게 끌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90~100분 정도면 딱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G부분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만 강동원의 액션신은 기대이하였습니다.
물론 그 친구의 액션을 볼려고 간건 아니었지만 '괜찮네'라는 생각 정도는 들기를 바랬는데.
게다가 무슨 80년대 액션영화도 아니고 초반에 좀 당하다가 후반에 '좀 놀아볼까?'라며 결국 아군 '승'. 이 무슨..
등장인물의 화려함만 뺀다면 굳이 돈 주고 보지 않아도 될뻔 한 작품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김윤석,임수정,유해진,주진모. 이 네사람때문에 '후회'단계까지는 가지 않았던 작품.
스토리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수정양의 아리따운 모습과 유해진씨의 즐거운 모습과 김윤석씨의 카리스마(이 부분도 이 작품에선 그다지)와 주진모씨의 있어보이는 모습을
감상하는 정도에서 만족하시면 최소한 돈은 아깝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잘 쳐줘서 '킬링 타임'용.

그나저나 '아바타'는 언제 볼려나. 그냥 리얼D로 봐야 할까봐요. 용산 아이맥스로 볼려고 기다리는 중인데 필름이 영 안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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