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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6 [영화] 유혹의 선

[영화] 유혹의 선

감상문 2009. 7. 6. 07:51 Posted by crowcop

제목 : 유혹의 선 (Flatliners, 1990)
장르 : 스릴러
시간 : 111 분
개봉 : 1990년
국가 : 미국
등급 : 18세 관람가 (해외 R)
감독 : 조엘 슈마허
각본 : 피터 필라디
촬영 : 쟝 드봉
음악 : 제임스 뉴튼 하워드
출연 : 키퍼 서덜랜드 : 넬슨 

출연 : 줄리아 로버츠 : 레이첼 매너스 
출연 : 윌리엄 볼드윈 : 조 허리 
출연 : 올리버 플랫 : 랜디 스텍클 
출연 : 케빈 베이컨 : 데이빗 래브라시오 
제작 : 콜럼비아 픽쳐스
수입 :
배급 : 
번역 :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자신이 믿고 행하는 바에 대해 광적이리만큼 열정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시카고 의대생 넬슨 라이트는 죽음과 그후 세계에 대해 강한 의혹을 갖게 된다. 그는 대학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의혹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 낸다. 직접 죽음을 경험함으로써 알아내는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자신은 의학계에 혁명을 일으키게 되고 그에 따르는 명성을 얻게 된다.
 이러한 넬슨의 야심에 공감하는 4명의 동료들이 실험에 참여한다. 레이첼 매너스는 매우 감상적인 자칭 죽음의 전문가. 데이비드 라브라치오는 의료 사고를 일으켜 정학 처분을 당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아울러 이상적인 세계를 갖고 있으며, 여자 킬러라 불리우는 플레이 보이 죠 허리는 사후 세계에 존재할 더많은 미녀들을 꿈꾼다. 또 랜디 스텍클는 의사가 천직이라 믿으며 도취에 빠져있다. 대학 미술관내의 어둡고 외진 곳을 실험실로 정하여 차례로 비밀스런 실험을 감행한 후 각자 경험한 죽음의 세계를 이야기 하기로 한다. 직접 고안한 장치와 약을 이용하여 뇌와 심장이 멎으면 모니터 화상에는 평행선과 함께 체온은 떨어지고 혼돈의 상태에서 죽음으로의 여행은 시작이다.
 맨처음 실험대에 오른 사람은 이 실험의 주동자인 넬슨, 빈사 상태에서 그는 뜻밖의 상황에 접하게 된다. 이상한 예감 속에 사로잡힐 무렵 한계 시간 1분 경과 후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두번째는 플레이보이 죠, 그의 세계에는 자신과 정사 장면을 촬영했던 수 많은 여자들의 얼굴들 뿐이었다. 현실로 돌아온 이 두 사람은 알 수 없는 환상에 휩싸인다. 넬슨은 생활 장면에서 실험때 본 소년의 몽상으로 시달리고 죠에게는 모든 TV화면이 정사장면으로 돌변하여 난잡했던 과거를 환기하게 된다. 의혹 속에 이들의 실험은 계속된다. 소년들에게 학대받는 흑인소녀의 환상을 보게되는 데이빗, 다음으로 레이첼에게는 전쟁에서 돌아와 자살한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
 이들은 죽음 이후 세계에 자신들이 숨기고 있던 과거 잘못들이 환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점점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린다. 과거 세계의 피해자들이 현실의 위협으로 나타나 오히려 자신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잠재되었던 죄의식에 괴로와 하게되고 이로부터 해방되기 위하여 죽음의 실험은 기약없이 반복되는데 다시 돌아간 죽음의 세계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시무시한 압박감과 더욱 가중되는 과거의 고통뿐이다.

감상
아주 예전에 이 작품을 감상했었는데 결말이 어땠는지 기억나지 않아 다시 감상을 했습니다. 거의 20년 전 작품이긴 했지만 꽤 스릴있게 전개가 되더군요. 비록 결말은 평범했지만 나름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어느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경험했다고 말 할 수 없는 죽음이란 것에 대해 아주 짧은 단편적인 시각일테지만 인간의 오랜 궁금증을 이렇게라도 풀어보고자 하는구나. 라는 정도로만 이해를 하면 될듯 한 작품입니다. 더 알려고 하면 다칩니다.
언젠간 경험하게될 것이므로 비록  그 경험담을 살아있는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주진 못하겠지만 스스로의 궁금증은 풀릴터. 그냥 기다려봅시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