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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4.05 [영화] 무지개 여신 2
  2. 2009.06.27 [영화] 허니와 클로버
  3. 2007.04.18 [영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영화] 무지개 여신

감상문 2010. 4. 5. 08:58 Posted by crowcop
제목 : 무지개 여신 (Rainbow Song,虹の女神, 2006)
장르 : 멜로
시간 : 117 분
개봉 : 2006.11.30 (일본 2006.10.28)
국가 : 일본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 )
감독 : 쿠마자와 나오토
각본 : 사쿠라이 아미
촬영 : 후지이 마사유키, 츠노다 신이치
음악 : 야마시타 히로아키
출연 : 이치하라 하야토 : 토모야 
출연 : 우에노 주리 : 사토 아오이 
출연 : 아오이 유우 : 사토 카나 
출연 : 코히나타 후미요 : 아오이 아버지 
제작 : Amuse
수입 : (주)동아수출공사
배급 : (주)동아수출공사
IMDB : http://www.imdb.com/title/tt0804513
번역 : 







공식 홈페이지

해외 홈페이지 : http://www.rainbowsong.jp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기시다 토모야(이치하라 하야토)와 아오이(우에노 쥬리)의 만남은 최악이었다. 토모야는 짝사랑하고 있는 여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그녀와 같은 레코드 샵에서 일하는 아오이에게 말을 걸고 대학 영화연구회에 속해있는 아오이는, 자신이 촬영하는 영화의 필름값이 필요해서 토모야를 위해 사랑의 큐피드가 되는 일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어이없게 실연 당한 토모야는 아오이가 속한 영화동앙리에 억지로 휘말리게 되고 아오이가 감독하는 영화 에 주연배우로 출연하게 된다. 아오이는 토모야의 연애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아오이의 여동생 카나(아오이 유우)와 함께 여름 신사 축제에 가기도 한다. 이윽고 두 사람은 하잘것없는 일부터 장래에 대한 고민까지 서로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눈다.
 졸업후 영상 제작회사에 입사한 아오이는 미국에 유학가기로 결심하고 토모야는 아오이의 추천으로 아오이의 회사에 취직하게되지만 토모야는 아오이가 마음속으로 키워온 연정을 눈치 채지 못하고 그녀를 떠나 보내게된다.
 그러던 어느 날 비행기 사고로 죽은 아오이의 소식을 알게된 토모야는 회사에 있던 아오이의 비품을 돌려주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향하고 언니의 유품을 정리하고 있는 카나의 안내로 아오이의 방에 들어선다. 그리고 토모야는 아오이에게 부탁했던 러브레터를 읽다가 그녀의 마음속에 키우고 있던 자신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되는데...

감상
제가 우에노 주리의 출연작을 제일 처음 본건 '스윙걸즈'때였습니다. 당시 충북 청주에서 회사를 다닐 때였는데 마님과 직장동료와 함께 대전으로 가서 감상을 했더랬죠.
그 뒤로 쭈욱 우에노 주리의 팬이 되었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도 재미있게 봤고 그 위에도 여러 작품들을 감상을 했습니다.
이 작품은 경우는 개봉당시 미처 감상을 하지 못했던 작품으로 포스터상의 이미지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제가 가진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작품이더군요.
밝은 청춘의 한때를 그린 작품이라고 지레짐작을 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많은 일본 멜로물이 그렇듯이 잔잔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지게 만듭니다.
우에노 주리의 팬으로서 왠만해서는 모든 출연작들에 대해 그저 나와주는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지만 밝은 모습으로만 각인되어 있는 저에게 이런 장르도 잘 소화해내는 주리양이 그저 대견할 따름입니다. ^^:
덤으로 아오이 유우양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고요.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허니와 클로버

감상문 2009. 6. 27. 16:22 Posted by crowcop

제목 :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2006)
장르 : 멜로,로맨스
시간 : 115 분
개봉 : 2007.01.11
국가 : 일본
등급 : 1전체관람가
감독 : 타카다 마사히로
각본 : 타카다 마사히로, 카와하라 마사히코
원작 : 우미노 치카의 만화 '허니와 클로버'
촬영 : 하세가와 케이지
음악 : 칸노 요코
출연 : 아오이 유우 : 
하구
출연 : 사쿠라이 쇼 : 타케모토 
출연 : 이세야 유스케 : 모리타 
출연   카세 료 : 마야마 
출연   세키 메구미 : 야마다 
제작 : Asmik Ace Entertainment 
                                                                수입 : 스폰지
                                                                배급 : 스폰지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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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 NAVER 영화]
[사랑에 빠지는 순간, 본 적이 있나요?]
{"초원을 만들려면 꿀과 클로버가 필요하다" - 에밀리 디킨슨}
 5평짜리 방에 방음은 제로인 낡은 아파트에 모여 사는 가난한 미대생들, 순정파 짝사랑남인 마야마(카세 료)와 순진무구한 소심청년 다케모토(사쿠라이 쇼)는 하나모토 교수의 조카이자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하구(아오이 유)를 만나게 된다. 다케모토는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하구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하고, 연상의 여인를 짝사랑중인 마야마를 언제나 바라보고 있는 아유(세키 메구미). 어느 날, 괴짜천재 모리타(이세야 유스케)가 여행에서 돌아오며 5명을 둘러싼 사랑의 화살표는 복잡해지기 시작하는데.

감상
우선 포스터가 맘에 안드는군요.
저작권 관련해서 몸을 사리느라 스틸컷이나 다른 포스터등을 올리지 않다보니.
이 작품은 아오이 유우의 원맨쇼가 아닙니다. 하구미,타케모토,모리타,마야마,야마다, 그리고 하나모토 교수. 최소 이 6명의 영화입니다.

전에 이 영화의 원작인 만화를 봤을때 느꼈던 감동을 과연 영화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만화를 연상하며 감상을 했더니 둘이 합쳐져서 막 뭔가가 뭉게뭉게 피어오르는것 같더군요. 하아...좋습니다~

이 영화를 감상하실 분들은 꼭 원작인 만화를 보신 후에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아무래도 전 일본쪽 영화와 코드가 맞는거 같아요.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감상문 2007. 4. 18. 18:52 Posted by crowcop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목 :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제목 : (龜は意外と速く泳ぐ, 2005)
장르 : 코미디
시간 : 90분
개봉 : 2006.10.19
국가 : 일본
등급 :
감독 : 미키 사토시
각본 : 미키 사토시
촬영 : 코바야시 겐
음악 : 레미오로멘
출연 : 우에노 주리 : 스즈메
출연 : 아오이 유우 : 쿠자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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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스즈메(우에노 주리)는 평범하다못해 어중간한 삶을 살고 있다. 그의 남편은 항상 스즈메 걱정보다 스즈메가 거북이 밥을 주었는가가 제일 관심이다. 그러던 어느날 스즈메가 집으로 돌아가려는 도중 100개의 계단 난간에서 손톱보다 작은 스파이 광고를 목격하고 스파이가 될 결심을 하는데.

감상
스윙걸즈 이후로 우에노 주리 컬렉션을 만들겠다는 각오와는 상반되는, 출연 DVD를 한장도 구입하지 못한 상황을 자책하며 YES24 뽀인뜨로 질러버린 '거북이..'
모처럼 마님과 함께 즐겁게 감상하고자 마음먹고 좀 늦은시간이었지만 감상 시작.

이 작품이 '일본 인디 필름 페스티벌' 상영작이란걸 잠시 잊고 스윙걸즈 같은 메이저 영화겠거니 하고 감상하다가 '아차!'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본인이 가진 지식으로 '인디 영화'라 그러면 저예산 영화, 독특한 소재, 난해한 스토리 라고 알고 있고, 이 영화는 이러한 본인의 지식에 혼돈을 주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스윙걸즈'나 '핑퐁' 정도의 기대감을 가지고 감상을 했기 때문에 앤딩 크래딧이 올라갈때 적지 않게 허무했습니다. (앤딩 크래딧이 올라갈때 흘러나오던 노래가 좋더군요)
버뜨, 그런 기대감없이 본다면?
독특한 영화 한편 감상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것 같더군요.
어중간한 주인공의 어중간한 인생도, 톡톡튀는 친구의 톡톡튀는 인생도 모두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사실. 마음먹기에 따라 인생은 엄청나게 즐거울 수있다는 사실.
잔잔하거나 가슴찡한 감동, 강렬한 액센트없이 이런 사실을 부드럽게 전해주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