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들꽃이 되어

유이는 아츠코의 집으로, 아츠코는 유이의 집으로 이사간 사실을 알게된 두 사람은 유이의 학교 과제물 제작때문에 친하게 지낸다. 유이의 새로운 집 윗층의 남자 타카시가 아츠코의 애인이라는 것을 우연히 알게된 유이. 하지만 유이는 타카시를 좋아하고. 타카시와 아츠코를 다시 연결시켜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한다. 아츠코는 타카시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인도로 유학을 가기로 결심하고, 유이는 타카시가 일하는 연구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타카시가 연구하는 과제의 발표회날 연구 재료를 떨어트려 발표를 재대로 할 수 없게 되는데 그 연구 재료의 일부가 아츠코에게 있다는걸 듣고 유이는 아츠코에게 달려가 재료를 달라고 한다. 발표회 후 타카시는 유이에게 아츠코를 만나게 해달라고 하고, 결국 아츠코의 집으로 찾아간 두 사람.하지만 거기에는 다른 남자가 있었고. 유이와 타카시는 그 남자가 아츠코의 새로운 남자라고 생각하고 발길을 돌린다. 결국 아츠코는 인도 유학을 결심하게 되고, 유이를 만나 이야기하던 중 아츠코의 새로운 남자가 사실은 아츠코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된 유이는 타카시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자 하지만 타카시는 집에도 없고 전화도 되지 않는다. 아츠코가 인도로 가는날.타카시가 집에 있는 것을 안 유이는 그 남자는 아츠코의 아버지였다, 아츠코를 잡아라.라고 이야기 하지만 타카시는 쿨하게 보내주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혼자서 아츠코를 잡으러 가는 유이.프로 레슬링 선수인 이삿짐 센터 직원과 아츠코의 아버지의 도움으로 공항에 도착.약간의 우여곡절 끝에 아츠코에게 얘기할 수 있게 된다. 그때 타카시도 공항에 도착하고. 결국 둘은 다시 만나게 된다. 유이는 둘의 만남에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지만 결국은 다 잘될거라는 자기 최면(?)을 하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