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들꽃이 되어

엘사가 드렌의 독침이 있는 꼬리 일부를 잘라 연구소로 가져가서 단백질 실험에 성공하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클라이브와 드렌이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충격을 받은 엘사. 클라이브와 금새 화해(?)를 한다. 결국 드렌은 너무 빠른 성장때문인지 죽게되고, 클라이브와 엘사는 드렌을 땅에 묻고 소지품들을 태우게 된다. 이때, 드렌의 존재가 연구소 팀장에게 알려져서 팀장과 클라이브의 동생이 드렌을 보러 오는데, 드렌이 죽었다는 얘기를 하는 순간에 땅에 묻힌 드렌이 튀어나와 팀장을 낚아채 나뭇가지에 걸쳐죽이고, 또 클라이브의 동생도 죽이게 된다. 드렌을 찾아야 한다는 클라이브,위험하다고 하는 엘사. 웅덩이에 있던 드렌이 물밖으로 나와 엘사를 쫓게되는데, 이때 드렌은 성별이 암컷에서 숫컷으로 바뀌어 있었다. 결국 드렌은 엘사를 강제로 덮치게 되고. 이때 클라이브가 드렌의 등뒤에서 나무막대기로 찌르게 되고 드렌이 쓰러지면서 클라이브에게 독침을 꽂아 클라이브를 죽이게 된다. 클라이브에게 독침을 꽂을때 엘사가 돌로 드렌을 쳐 드렌도 죽인다.

하지만,
이미 엘사는 드렌에게 당한 몸. 연구소 소장은 거액의 댓가를 지불하고 엘사의 몸속에 있는 태아(?)를 기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