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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감상문 2008. 5. 12. 10:26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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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2006)
장르 : 드라마,코미디
시간 : 102분
개봉 : 2006.12.21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조나단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
각본 : 마이클 안트
촬영 : 팀 쉬스테트
음악 : 마하엘 다나, 디보츠카
출연 : 스티브 카렐 : 아버지 프랭크
출연 : 토니 콜렛 : 어머니 쉐릴
출연 : 그렉 키니어 : 삼촌 리차드
출연 : 폴 다노 : 아들 드웨인
출연 : 아비게일 브레스린 : 딸 올리브
출연 : 알란 아킨 : 할아버지
제작 : Big Beach Films, Bona Fide Productions
                                                      수입 : 20세기 폭스
                                                      배급 : 20세기 폭스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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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마법처럼 모두를 사로잡은 올해 최고의 영화!]

대학 강사인 가장 리차드(그렉 키니어)는 본인의 절대무패 9단계 이론을 팔려고 엄청나게 시도하고 있지만 별로 성공적이지 못하다. 이런 남편을 경멸하는 엄마 쉐릴(토니 콜레트)은 이주째 닭날개 튀김을 저녁으로 내놓고 있어 할아버지의 화를 사고 있다. 헤로인 복용으로 최근에 양로원에서 쫓겨난 할아버지(앨런 아킨)는 15살 손자에게 섹스가 무조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전투 조종사가 될 때까지 가족과 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아들 드웨인(폴 다노)은 9개월째 자신의 의사를 노트에 적어 전달한다. 이 콩가루 집안에 얹혀살게 된 외삼촌 프랭크(스티브 카렐)는 게이 애인한테 차인 후에 자살을 기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방금 퇴원한 프로스트 석학이다. 마지막으로 7살짜리 막내딸 올리브(애비게일 브레슬린)는 또래 아이보다 통통한(?) 몸매지만 유난히 미인대회에 집착하며 분주하다.

 그러던 어느 날, 올리브에게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리는 쟁쟁한 어린이 미인 대회인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 출전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리고 딸아이의 소원을 위해 온 가족이 낡은 고물 버스를 타고 1박2일 동안의 무모한 여행 길에 오르게 된다. 좁은 버스 안에서 후버 가족의 비밀과 갈등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할아버지와 올리브가 열심히 준비한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의 마지막 무대는 가족 모두를 그들이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과연 후버 가족에겐 무슨 일이 생긴 것 일까?


감상
괜찮다는 평이 있길래 DVD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꽤 높아서 할인판매를 기다리다가
이번에 마침내 구입을 하고, 감상을 했습니다.
어설픈 정보로, 중,고딩쯤의 어여쁜 처자가 나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도대체 뭘본건지. ㅡㅡ;
아주 밝고,쾌활한 영화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정보도 어디서 주워들은건지..ㅜㅜ

초반 분위기가 영 어색하고, 제 스타일이 아닌듯 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쁜 처자도 안나오고.췟!)
근데, 보다보니 재밌네요. 기대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고, 왠지 인간군상들을 압축
한듯한 상황에 왠지모를 몰입도 돼고 말입니다.
저런 와중에서도 희망,즐거움이 있구나. 사실은 현실에서도 저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강한 임팩트로 뇌리속에 머물다 사라지는 영화는 아니지만,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뭔지모를
감정으로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노란색. 노란색의 따뜻함을 이 영화로 인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란색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결말의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