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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7 [영화] 디파티드 2

[영화] 디파티드

감상문 2008. 9. 17. 06:49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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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
장르 : 액션,범죄
시간 : 152분
개봉 : 2006.11.23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관람가 (국내)
감독 : 마틴 스콜세지
각본 : 윌리암 모나한
원작 : 홍콩영화 '무간도'
촬영 : 마이클 볼하우스
음악 :
하워드 쇼어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빌리 코스티건 역
출연 : 맷 데이먼 : 콜린 설리반
출연 : 잭 니콜슨 : 프랭크 코스텔로
출연 : 마크 윌버그 : 디그넘
출연 : 마틴 쉰 : 퀸넌
제작 : WaWarner Bros. Pictures / Vertigo Entertainment
                                                                    출수입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출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출번역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s.kr.warnerbros.com/thedeparted  해외 홈페이지 : http://thedeparted.warnerbros.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엇갈린 운명, 지옥 같은 두 남자가 격돌한다]
{보스톤, 수십년 전. 난 내가 처한 환경의 산물이 되기보다, 환경이 내가 만든 산물이 되길 원한다. 과거엔 우리에게 교회란 게 있었다. 그것은 우리가 각자 가졌다는 유일한 방식이었다. 콜럼버스의 기사들은 머리통을 깨부시는 정말 사나운 놈들이었다. 이탈리아 놈들은 자신들의 몫으로 도시의 한 부분을 접수했다. 한 아일랜드인이 일자릴 구할 수 조차 없었던 때로부터 20년 후, 우린 '대통령제'를 따르기로 했다. 교회는 이제 편히 잠드시길.. 그게 바로 깜둥이들이 깨닫지 못한 부분이다. 내가 깜둥이들에 비해 아는 게 하나 있다면, 바로 이거지. 아무도 알아서 주진 않는다. 스스로 받아 내야 하는 것이다.}
 남부 보스턴 매사츄세츠 주 경찰청은 프랭크 코스텔로(잭 니콜슨)가 이끄는 막강한 세력을 지닌 보스턴 최대 범죄조직망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신참 경찰 빌리 코스티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을 조직에 침투시킨다. 빌리가 경찰 뱃지를 반납하고 보스턴 길거리를 떠돌다 코스텔로의 신임을 얻기 위해 애쓰는 동안 또 다른 신참 콜린 설리반(맷 데이먼)은 경찰청 내에서 승승장구하여 특별 수사반에 배치된다.
 특별 수사반의 임무 역시 코스텔러를 제거하는 것. 그러나 사실 콜린은 경찰청에 투입된 코스텔로의 첩자. 경찰청의 동태를 사전에 코스텔로에게 알리는 게 그의 진짜 임무였던 것이다. 결국 갱단과 경찰이 서로 상대방의 조직에 위장 침투한 것이다. 빌리와 콜린이 서로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양쪽 조직 모두 첩자의 존재를 눈치챈다. 언제 정체가 탄로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은 상대방의 정체를 캐내기 위해 혈안이 된다. 상대보다 한발 늦으면 자신이 죽는 상황, 두 남자는 서로의 운명에 비극의 총구를 겨눈다.

감상
 호평이 많길래 중고로 겸사겸사 구입한 작품입니다.(DVD로)
무간도를 너무나 멋지게 감상을 한터라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을 수상한것에 한번더 기대를
가지고 감상에 들어갔습니다........만 정리되지 않은 무간도의 기억과 이리저리 겹치면서 정신없이
봐버렸습니다.
게다가 모든게 음모처럼 보이니 이건 뭐..미국 첩보영화를 너무 많이 본 탓인지.

무간도의 리메이크작이니 당연 무간도와 비교하지 않을수 없겠죠.
홍콩 느와르(?)가 취향에 맞는 분이라면 디파티드는 좀 별로일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무간도는 뭔가 허무하고,고요하고,적막한 느낌이라면, 디파티드는 내내 긴장되고 불안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모든게 음모처럼 보이고,모든게 계산된 행동처럼 보인
이유때문인가 봅니다.

무간도를 보지 않고 이 작품을 감상했다면 좀 더 나은 점수를 줬을지 모르겠네요.

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기억에 남는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흡연 습관뿐.
디카프리오는 담배연기를 뿜을때 입을 다문후 한쪽으로만 살짝 열어서 뿜는다는거.
나름 상대방을 배려한건지 소심해서인지 잘~

결말의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