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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7 [영화] 데어 윌 비 블러드

[영화] 데어 윌 비 블러드

감상문 2009. 6. 17. 19:18 Posted by crowcop

제목 :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장르 : 드라마
시간 : 158 분
개봉 : 2008.03.06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R)
감독 : 폴 토마스 앤더슨
각본 : 폴 토마스 앤더슨
원작 : 업튼 싱클레어 의 소설 '오일(OIL)'
촬영 : 로버트 엘스윗
음악 : 조니 그린우드
출연 : 다니엘 데이-루이스 : 다니엘 플레인뷰
  역
출연 : 폴 다노 : 폴 선데이/엘리 선데이(쌍둥이) 
출연 : 케빈 J. 오코너 : 헨리 브랜즈 
제작 : 미라맥스, 파라마운트 빈티지
수입 : 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애나 비스타 영화 (주)
배급 : 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애나 비스타 영화 (주)
번역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공식 홈페이지

  
해외 홈페이지 : www.therewillbeblood.com

줄거리[출처 : 미라맥스, 파라마운트 빈티지]

[야망과 탐욕, 폭력과 사랑, 성공과 실패의 대서사시!]
1898년 지독한 알콜 중독자에 부인도 없이 홀로 아들을 키우며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황무지 사막 한가운데서 금을 캐는 무일푼 광부. 어느날 이곳에서 그는 석유 유전을 발굴하면서 일확천금의 행운을 누리게 된다. 야심찬 석유 개발과 함께 시작된 야망과 꿈은 어느새 탐욕과 폭력으로 바뀌게 되고, 쉴새 없이 샘솟는 석유와는 반대로 이들 사이에는 사랑과 존경, 희망, 믿음 등이 사라져만 가는데…

감상
초반 수분간의 대사없는 진행과 진행 중간중간의 롱테이크(하지만 그리 놀랄만큼 길지는 않습니다)신등이 꽤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광적인 목사 연기는 정말이지 너무 너무 너무 현실감있게 다가오더군요.

짧지 않은 런닝타임인지라 집에서 혼자 보기엔 약간 지루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런 작품은 영화관에서 몰입해서 봐야 제맛인데 말이죠.
인간의 욕망은 반드시 희생과 댓가이 따르는것 같습니다. 등가교환의 법칙이라고나 할까요. 영화중반에 다니엘이 얘기하기를 어릴적 이웃의 집이 그리도 부러웠다고 합니다. 사업에 성공해서 그때 그집 못지 않은 집에서 생활을 하게됩니다만 이미 늦은거죠.
인생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게 본인의 주관입니다. 무엇을 위해 사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살면서 느끼는 행복은 목표와 욕심에 앞서야 합니다.

한 인간 아니 여러 인간들의 흉한 인생 경로를 안타깝게 감상해보실 분들께 추천합니다.
저렇게 살지 맙시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