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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8.09.09 오래간만에 요놈들 사진
  2. 2008.04.10 고양이 석상
  3. 2007.07.23 웃긴 고양이와 과자 고양이 2
  4. 2007.04.09 만만한게 우리냐 4
  5. 2007.03.26 졸면 죽어! 6
  6. 2007.03.08 네놈이 토끼냐
  7. 2007.01.20 이놈이 왠일이래 1
  8. 2006.11.20 새 냥이 영입 6
  9. 2006.09.12 나리 나리 미나리 2
  10. 2006.08.07 너도 덥냐

오래간만에 요놈들 사진

고양이 2008. 9. 9. 07:21 Posted by crowcop


이사간다고 만화책들을 박스에 담아 쌓아뒀더니 이때부터 제일 꼭대기는 이놈 차지.
참 존재감이 없는 놈인데, 또 없으면 무지 서운할듯 하네요.


이건 뭐..무슨 동상같구먼.
저 자리에 두놈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이 없어요.


털 좀 밀어줘야는데..

고양이 석상

고양이 2008. 4. 10. 08:57 Posted by crowcop



웃긴 고양이와 과자 고양이

고양이 2007. 7. 23. 12:29 Posted by crowcop
참으로 오래간만의 고양이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하는군요.


이 놈 이거.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코미딥니다.
덩치는 산만한 놈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게 재밌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어떻게 저런 자세로 잘 수가 있을까 하는 자세로 자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먹고 자고 놀고, 먹고 자고 놀고.
부럽구먼~



돼지 곱창을 먹으러 갈려다가 포기하고 간 VIPS.
프리미엄 빕스로 바꼈다길래 고민하다가(가격이 만만찮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갔더니만 작은 밀가루반죽 두덩어리를 주면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서 주면 구워서
준다길래 마님께서 저렇게 이쁜 고양이를 만들더군요. ㅎㅎ
반죽 상태였을때는 작고 밋밋했는데 굽고 나니 저렇게 통통하고 귀엽게 변신을.

바뀐 빕스는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지긴 했습니다.
샐러드 바의 음식들이 대채로 신선했고, 새로운 음식들의 맛도 좋았습니다.
피자가 맛있었습니다. 마님은 티라미스 케익에 완전 뿅가버렸구요.
큰맘 먹고 시킨 안심 스테이크도 전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가격이...
주말 샐러드바 가격이 22,000원에 부가세 10% 별도.ㅜㅜ
샐러드바+안심스테이크 가격이 56,000원 정도였습니다. ㅜㅜ
맴버쉽 10% 할인해도 5만원이 넘더군요. 에휴.
이 돈이면 갈비살로 배채울 수 있을 정돈데. 쩝.
이제 빕스는 안녕~

만만한게 우리냐

고양이 2007. 4. 9. 08:51 Posted by crowcop

앞으로 올릴만한 글이 없으면 이놈들을 써먹기로 결정. ㅡ,.ㅡ

누르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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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 죽어!

고양이 2007. 3. 26. 11:10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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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표정으로 저를 내려다보고 있더군요.
이럴때는 참 멋지게 보이는데...

네놈이 토끼냐

고양이 2007. 3. 8. 14:35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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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커집니당

요즘 이놈들 때문에 속상한 일들이 많아서 전보다 관심이 덜가고 있습니다.
벽지를 하두 긁길래 대신 긁으라고 쿠션패드 비슷한걸 벽에 세워뒀더니 3일을 못가서
아작을 내놓더군요.
위에 저놈 말고 흰둥이놈은 쓰레기통을 뒤지질 않나 닭볶음 해놓은 냄비를 밤새 뒤집어서
거실바닥을 닭판으로 만들어 놓질 않나...털 날리는건 기본이고.

동물을 키우면서 분명히 감수해야할 것들입니다만 이놈들 때문에 사람의 생활환경이
점점 변해가는것 같아 고민입니다. 에효..

이놈이 왠일이래

고양이 2007. 1. 20. 10:26 Posted by crowcop
 
이놈이 저런곳에 누워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설마..하는 생각에.
사진찍고 조금 있으니 기지개를 펴는군요. 다리를 쭈~욱 뻗으며 발가락이 벌어지며
아~주 시원하게 말입니다. ^^;

새 냥이 영입

고양이 2006. 11. 20. 09:49 Posted by crowcop
이곳으로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한놈이 가출을 하는 바람에 혼자 남겨진 '미나리'가
안스러워 새로 한놈을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더군다나 이달부터 마님도 일을 시작했기때문에 하루종일 베란다에 있다가 우리가 퇴근하고
몇시간만 같이 있어준다는게 미안하기도 해서 말이죠.

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인천에 가서 한놈을 데리고 왔습니다.
터키쉬 앙고라 숏헤어 오드아이
이름은 '무시' 로 지었습니다.
네..눈치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채소 '무'의 경상도 사투립니다. 무시. ^^
오드아이를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신기하네요. 허허.

이놈을 데려올때가 밤이었고, 바깥에서 받았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
콧잔등이 움푹 패였더군요. 상처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듯 고양이 세수를 할때 핏자국에
앞다리 털에 뭍습니다. 연고를 발라줘도 핥아버리니.. 아무래도 상처가 오래갈듯 합니다.

미나리놈이 상당히 경계를 하는군요. 지 생각해서 데리고 왔는데.
머..그래도 점점 나아지는거 같으니 금새 잘 지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감자 있을때, 와~ 이놈 무지하게 크네.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놈은 더 큽니다 그려.
무게도 상당히 나가고.


성격이 왠지 능구렁이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겁도 안내고, 데리고 무릎에
앉히면 순순히 앉아있는걸 넘어서 자세잡고 잘 궁리부터 하더군요. ㅎㅎ


이놈. '무시'가 온 후로 부터 이렇게 오디오 스피커 위에 올라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짜식. 졸리면 들어가서 자든지..으이그.

하루빨리 서로 적응해서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콧잔등의 상처도 빨리 아물었으면 좋겠구요~

나리 나리 미나리

고양이 2006. 9. 12. 09:20 Posted by crowcop
이놈 이름이 '미나리' 입니다.
제일 처음 기르게 된 놈 이름을 '감자'라고 짓고, 그 얼마 뒤에 얻어온
놈을 '후추'라고 지으면서 우리집에서 기르는 동물 이름은 모두 채소이름
으로 정하자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약 두달전에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 재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병원을 몇번
이나 들락날락 하며 그 더운 여름날 고생을 좀 했더랬죠.
약은 또 왜 그리 안먹는지. 에휴.
암컷이라 그런지 몸에 살이 별로 없습니다. 좀 통통하면 좋을텐데.

원래 3마리가 있었는데, 두놈이 집을 나가는 바람에 이제 이놈 혼자 남게
되었네요. 지금은 마님도 병원에 있어서 하루종일 혼자서 얼마나 심심할
까 하는 생각을 하면 애처롭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찍었네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제가 책방에서 사진찍는동안
거실에 저렇게 쪼그리고 앉아 있길래 찍어봤습니다만.....역시 사람이 있
어야 하나봅니다. 바닥에 먼지가..ㅜㅜ

까꿍!

너도 덥냐

고양이 2006. 8. 7. 23:06 Posted by crowcop
타일 바닥이 좀 시원하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