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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00:54

코끝이 찡~,희망이 불끈 불끈!

일상들 2006. 10. 1. 12:31 Posted by crowcop
사람이란게. 아니 저란 인간이 참 간사한게 티비에서든 라디오에서든 온라인상의 어느 게시판에서든
아무조건없이 선행을 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착한사람에 의한 감동적인 무엇을 보거나,감성과 추억과
옛날의 어렴풋한 기억과 꿈에서 본듯한 영상과 같은 것으로 인해 어느순간 갑자기 센티멘탈해져서는
손으로 턱을 괴고 멍한 시선으로 순간을 음미할때마다 가슴이 아련해지며 동시에 뭔지모를 꿈틀거림
이 가슴부근에서 불끈 불끈 하는걸 느낄때면 '그래, 그걸 보며 살자. 꿈을 가지고 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출퇴근길에 끼어드는 차들을 보거나, 가족을 해하는 뉴스를 보거나,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파렴치한
행동을 하는 말종들을 볼때면 '아..이노무 세상. 그냥 산속에 쳐박혀 살든지 해야지' 라며 한숨을 쉬게
됩니다.

헌데,
희망을 느끼든, 한숨을 쉬든. 최종적인 공간적 배경은 어느 한적한 시골입니다.

마님 가방 분실.ㅜㅜ

일상들 2006. 9. 30. 12:22 Posted by crowcop

마님과 함께 이전 회사 직장 동료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택시에 그만 마님의 가방을 놓고 내려버렸습니다. ㅠㅠ
마님 휴대폰, 마님 신용카드, 마님 지갑, 마님 가방.
다행인지 불행인지 휴대폰도 살짝 맛이 갈려는 상태이고 지갑에 현금도 1만원 정도밖에는 없었지만
카드 정지하고 신분증 재발급 받고하는 번거로움이 마님을 짜증나게 하는군요. 에궁 에궁.
그 택시 기사가 밉습니다.ㅠㅠ 얼마하지도 않는데..전화 좀 받지..

1차에서 22,000원짜리 소갈비로 뱃속을 채운다음 이동한 막창집에서의 즐거운(?) 모습입니다.
돼지막창이 8,000원이라 '좀 비싸네..'하고 생각했는데, 소주가 공짜더군요. 한사람당 한병씩.

밤에다가 술도 한잔 한터라 사진이 영~ 아닙니다.

흠..오늘은 퇴근하고 마님 휴대폰이나 사러 가야겠습니다.

벌초 다녀왔습니다.

일상들 2006. 9. 25. 09:38 Posted by crowcop
그래서, 지금 삭신이 다 쑤십니다요.ㅜㅜ

어버지께서 살아계셨을때 심어놓으셨던 코스모스 입니다.
몇군데 무리를 지어서 피어 있었고, 이 사진 말고 다른 한곳이 더 알록달록 이쁘게 피었었는데
저의 멋진 사진 실력으로 인해 눈부시도록 하~얗게 나와버렸더군요. 에공.
시골 친척(제 할아버지의 사촌이던가..)분의 집에 있는 누렁이입니다.
의외로(?) 꽤 오래 살아 있습니다. 최소 5년은 넘었지 싶네요.
이놈, 짖는 소리가 엄청나게 우렁찹니다. 처음 봤을때는 좀 말랐다 싶었는데 자꾸 보니까 마른게
아니라 날씬한거 같더라구요.

'금강저'를 아시나요.

일상들 2006. 9. 21. 09:04 Posted by crowcop

3년전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마님의 친구중에 곧 결혼을 앞둔 커플이 있어 만나기 위해 인사동에 갔다가 노점에서 구입한 물건들입니다.
평소에 별 관심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구매욕구가 생기더라구요.

금강저라는게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불교에서 사용하는 무기라고나 할까요.
소설 퇴마록에도 나오고, 만화 '아일랜드'에도 나옵니다.

전신 샷. 크기는 약 35cm 정도입니다.

조금 흔들렸습니다.

고놈 인상 한번 참 드럽네..

손잡이 끝 부분의 말대가리

머..싸구려다보니 디테일이 조금 엉성합니다.

이건 금강저와 함께 구입한 불상(?)입니다.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

이거 두개 한쌍에 1만5천원인가 했습니다.

역시 함께 구입한 불상

작은 크기지만 디테일은 괜찮은 편입니다.

렌턴을 선물 받았습니다.

일상들 2006. 9. 20. 09:32 Posted by crowcop

어제 마님 후배 커플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선물받은 헤드 렌턴입니다.


3단계 밝기 조절+점멸. 이렇게 4가지 타입으로 불이 들어오는데. 오호.크기에 비해 밝기가
괜찮더군요.

게다가 이놈이 헤드 렌턴이기 때문에 아래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머리에 고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물론 팔뚝에도 가능.
집안에 후레쉬(또는 렌턴)이 없어서 안그래도 괜찮은걸 하나 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회양 고마워~ 

아래는 겸사겸사 찍은 모형과 피겨입니다. 케이스는 할인점에서 산 어항입니다. ^^

코우군, 퇴깽양

일상들 2006. 9. 11. 08:45 Posted by crowcop
마님 병문안을 와준 코우군과 퇴깽양.
저녁먹은후 모습입니다.

퇴깽양은 살이 약간 불은 지금은 딱 좋아 보이네요.
코우군은...같이 노력하자.

마님

일상들 2006. 9. 11. 08:43 Posted by crowcop
어제 코우군이 카메라를 찾아와 줘서(땡큐!) 모처럼만에 한장 찍었습니다.

사진속에 마님은...많이 우울해 보이는군요.

사진처럼 심각하게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약해진건지 예민해진건지.

일상들 2006. 9. 9. 15:37 Posted by crowcop
요즘들어 울컥 거릴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볼때도 그랬고, 가끔가다 아버지 생각이 날때도 그렇습니다.
몸과 마음이 약해진건지...

▲ 원정투쟁단에 지지와 연대를 보여준 외국인과 교포들의 표정은 그 누구보다 진지했다.
맨 왼쪽이 "절실한 것이 있어 걷는다"고 말한 에니카 웨이랜드 씨.
ⓒ2006 오마이뉴스 김연기

절실한 것이 있어 걷는다. 절실한것이라....

얼마전 서울 종로의 한 건물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공사장 인부를
구출해서 나오는 장면입니다.
이사진은 볼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질것 같습니다.

근황 06년 09월 07일

일상들 2006. 9. 7. 13:50 Posted by crowcop
1. 어제 마님 수술후 입원실에 눕혀놓고, 병문안 오신 마님 숙부님 내외와
장모님과 같이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한식 뷔페와 고깃집을 겸한 음식점이었는데, 소불고기 4인분 시키니 2인
분 밖에 없다고 안된다네요. 소갈비도 없다고 하고, 그래서 녹차 삼겹살
4인분을 시켰더니 주인장이 상추를 사러 가더군요. 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녹차 삼겹살이란게 일반 삼겹살 위에 녹차분말을
톡톡! 뿌려서 나오더란 겁니다!
녹차 삼겹살은 녹차잎과 함께 며칠간 숙성시키는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
죠.

2. 지난 일요일에 미처 옮기지 못했던 책장과 쇼파를 가져왔습니다.
하루종일 정리해서 겨우 밤 11시쯤에 책방 정리 완료!
다음날 사진 한장 찍어서 올릴려고 카메라를 켰더니 화면이 안나오네요.
아..큰일이다..이게 고장이 나다니..하는 걱정과 더불어.
아싸! 이번 기회에 DSLR 을! 이라는 기대가 동시에.ㅎㅎ
잠시 조사를 해보니 소니에서 자사 디카 CCD 불량으로 리콜해준다는 증
상과 같더군요. 아는 동생에게 수리를 부탁해 놓았습니다.
코우군 잘 부탁하네.

3. 작년에 구입한 2000년식 레조.
에어콘 바람이 너무너무 약해서 이번 여름에 운전하는게 좀 힘들었습니
다. 최고로 틀어놔도 다른차 1단 정도의 찬바람밖에는 안나오더군요.
그냥 그러려니(ㅡ.ㅡ) 하고 지내다가 여름이 다 지나간 며칠전에 고쳤습
니다. 원인은 에어콘 필터 오염.
교체하고 나니 이건 완전 남극이군요. 후후~ 느무 느무 시원 합니다.
1단 틀고 조금만 달려도 추울 지경이더군요. ㅎㅎ

더불어, 차 뒷쪽 라이닝도 교체. 그동안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나던 웅
웅~ 하는 소리때문에 주위를 많이 의식했는데 이젠 맘놓고 밟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 견적 8만원. ㅜㅜ

마님이 수술을 했습니다

일상들 2006. 9. 7. 11:17 Posted by crowcop
지난주에 마님이 마법에 걸리는 상태가 좀 이상해서 병원을 갔더니 '자궁내막증' 이라고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저께 입원해서 어제 수술을 했습니다.
대기실에 있으니 부르더군요. 마님은 수술대에 누워 있고 배꼽 부근에 내시경 같은걸 꽂아서 모니터로 이러 이러한 상태라고 보여주시며, 배를 절개해서 제거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수술과정을 모두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다리가 떨리고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처음보는 수술장면때문이기도 했겠습니다만, 저렇게 배를 가르고 뱃속을 만지고 있는데 마님은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약 한시간 정도로 수술은 끝나고 두시간 정도 회복실에 있다가 입원실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정신이 돌아온 마님은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ㅠㅠ

닝겔 수액 조절이 잘못되서 밤에는 구토까지 했답니다. 구토하면 배에 힘이 들어가서 많이 아플텐데 말입니다. 잘좀 해주시지...휴..

일주일 정도 뒤에는 퇴원이 가능 하답니다. 그동안 마님도 고생, 병간호 해주시는 장모님도 고생.ㅜㅜ

이번 질병은 우연하게 알게 되었지만 다행히 초기단계여서 그리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20대 중,후반의 여성분들. 1년에 한번 정도는 꼭 검사를 받아보세요.
이 증상이 불임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심한 생리통을 겪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 마님처럼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마님! 힘내세요!!

마우스 패드 샀습니다~

일상들 2006. 8. 29. 14:10 Posted by crowcop
오래간만의 글이네요.

마우스패드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해서 글을 올립니당.

좀전에 도착해서 쓰고 있는데, 만족입니다.
튀지도 않고 부드럽게 슥슥 움직이는게, 손가락에 힘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군요.
좋습니다~ 네네.

물놀이 다녀왔습니다

일상들 2006. 8. 13. 00:35 Posted by crowcop
직장 동료 가족과 함께 강가에 물놀이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속리산 계곡에 가는것이었는데 여차저차해서 그 주위 강가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자 사진 갑니다~

도착해서 텐트 치자 마자 바로 삼겹살 굽기!<br /> 고기가 느무 맛있더군요.^^


두 안방부인 샷!


직장 동료의 아들내미. 이름하여 혁사마!<br /> 식성이 대단한 아이~


잠시 쉬는 시간에 민박집 앞마당 평상에<br /> 앉아서.


혁사마와 모친~

]

민박집 마당에 열린 포도


혁사마 가족 ^^


일주일 정도 면도를 안했더니 흠..<br /> 집에서 거울로 볼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음...

근황 06년 08월 11일

일상들 2006. 8. 12. 00:15 Posted by crowcop
1. 내일 계곡으로 놀러 갑니다.
올 여름 마지막 놀이가 될듯 합니다.

2. 오늘 마님과 함께 vips에 갔더랬습니다.
스테이크 하나와 샐러드바 하나를 시켰습니다.
헌데, 스테이크가 주문한지 30분이 넘도록 오지를 않는겁니다.
옆 테이블은 우리보다 늦게 왔는데 벌써 요리가 나오는데 말입니다.
35분이 지날즈음 직원을 불러 이러이러하다고 하니 잠시후 알바생이
오더니 우리한테 줘야할 음식을 옆테이블에 줬다는군요.
죄송하다며 와인두잔을 준다는거 운전해야한다고 하니 스테이크대신
샐러드바 이용한걸로 계산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1만원 벌었습니다.
하지만, 안심 스테이크..영 아니었습니다. 쩝.

3. 2개월 보름간의 휴식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만족도 약 75% 정도입니다. 좀더 여러곳을 돌아다녀보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돈이 웬숩니다.

4.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지나니 최소한 열대야로 인해 환장하는 날씨는
보이지 않는군요. 이렇게 올 여름도 견뎠습니다. 휴~

5. 밤 꼴딱새고 고속도로를 4시간 가량 운전 했습니다.
거의 무아지경속에서 달렸습니다. 다행히 살아 있습니다. ㅠㅠ

친구를 만났습니다

일상들 2006. 8. 11. 00:24 Posted by crowcop
지난주에 대구에 가서 오래간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2개월넘게 쉬면서, 쉬는게 끝나갈때쯤에서야 이렇게 걸음을 하게 되는군요.

고향을 떠나 생활한지 이제 5년정도인데 항상 고향이 그립고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정말 아~~~무 이유없이 그냥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그저께 서울에 올라가서 만난 친구들입니다.
둘다 유명 온라인 게임업체에서 근무하는 정말 게임밖에 모르는 순진무구한 놈들입니다.
지금 비록 삐그덕 거리며 힘들게 일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꼭 좋은일이, 멋진일이 있을거다.
힘내라!!

게임은 끝났습니다

일상들 2006. 6. 24. 06:56 Posted by crowcop

넘치는 자신감으로 필요이상의 욕을 먹던 이천수 선수의 눈물이
가슴이 아픕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1주일간의 근황

일상들 2006. 6. 10. 08:58 Posted by crowcop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난 1주일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게임은 질리도록 하고 있군요.
마님의 뜻대로 어디 놀러 나가는건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은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내 버릴 수 있는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지난 1주일간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운전해 가다 문득 쳐다본
숲속에 하얀 소복을 입은 여인이....._으아아악!!

요건 왠지 느낌이 좋아서.


이 꽃도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장


[충현사]저희집 근처에 있는 강감찬장군 사우(사당)입니다.
관리는 안되고 있는것 같더군요.


[충현사]


[미동산 수목원]집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미동산 수묵원'이란곳에서
찍은 잠자리입니다.


[미동산 수목원] 수목원 내에 있는 못. 충청북도에서 수목연구를 위해 운영하는곳입니다.
입장료는 없고, 다른 유료 수목원 처럼 이쁜 꽃들이 많거나 하지는 않지만 하루 휴식을 위한
나들이 장소로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미동산 수목원]


[미동산 수목원] 마님이 좋아하시니 저도 좋습니다~


[미동산 수목원]^_^


[미동산 수목원]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시가 있는 오솔길은 참 좋았습니다.


[미동산 수목원] 이 꽃은 수목원 내에 있는 화원에서 본 '시계꽃'입니다.
처음 보는 꽃이라 인터넷으로 좀 알아봤는데,
꽃잎이 시계방향으로 차례로 개화가 된다고 하는군요.
참 신기한 꽃입니다.


후.후.후. 역시 먹거리가 빠질수 없죠.
수목원을 다녀오면서 근처 식당에서 먹은 보리밥정식입니다.
5천원짜리 밥상치고는 매우 푸짐 했습니다.
맛도 good! 된장이 일품입니다~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일상들 2006. 5. 22. 08:55 Posted by crowcop
어머니께서 올 봄에 한번도 안갔다 왔다고 한번 가보자고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살아 생전에 심어놓으셨던 매실 나무에서 매실이 한가득 열려서
베낭 하나 가득히 따서 가지고 왔습니다.

산소에서 주위에 작은 꽃들을 몇장 찍긴 했는데..역시 실력이.

내려와서 친척분 집에 가서 찍은 송아지 사진 한장 올립니다. ^^

처형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일상들 2006. 5. 14. 14:34 Posted by crowcop
어제 처형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마님과의 나이차이 때문에 처형도 이제서야 결혼을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동서간이 되시는 분은 저보다 나이가 많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사진은 역시 누르면 커집니다~!

오늘의 주인공~

마님~
장윤정 닮지 않았나요?

마님 작은아버지네와 한장 미인들이셔라~

아름다우십니다~

조타!

괜히 와서는 일만 한 코우군.
다음에 올라가면 맛난거 사주께. 고생했다~

부서직원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일상들 2006. 5. 8. 14:34 Posted by crowcop
어제 부서 직원 돌잔치가 있었습니다.
양가친인척이 서울,인천,김천에 있는 관계로 낮시간에 행사를 해야해서
레스토랑를 빌려서 하더군요.

자아~ 구경하세요~
스크롤의 압박이 조금 있겠지만. ^^
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당. (크게해서 보셔야 사진이 깨끗하게 보입니다)

우리 포커스전자 사양관리팀의 '철 트리오' 철휘,명철,철희


밤새 '전방수류탄' 하고 왔다고 인상안좋다고 사진 안찍으려고한 우리 정조장.
잘 나왔네 머~


오늘의 주인공. 혁준이와 그의 머덜 정아 주임


혁준이 아부지. 권팀장님.

이광열 공장장님. 후후후.
빨랑 장가가야될텐데.


가족사진


돌잡이~
지식(연필)과 부(돈)를 동시에!


한참을 기다린 끝에 나온 메인 메뉴.
안심? 등심? 잘 모름. 그냥 맛있었다는거 밖에.
양이 적어 아쉬웠을따름.


이 사진. 꼭 크게해서 보세요.(클릭!)
멋집니다~


우리 아그들.
저 잔들 바라. 얼마나 먹은거냐!


레스토랑 '캐러비안'의 앞모습


흐흐흐


이 친구.괴짜다...ㅡㅡ;


유일하게 건진 마님 사진.
친구 결혼식 때문에 돌잔치에는 함께 못가고
결혼식 마치고 와서 집앞에서 한장.

아...사실이잖아..

일상들 2006. 5. 3. 16:09 Posted by crowcop
지난주에 맛이 슬슬 가고 있는 무릎이 아무래도 걱정이 되어 '정형외과에
다녀왔습니다.

원인은 역시, 심한 충격으로 인해 연골에 영양분이 보충되지 않고 있다는 거더군요.
10여년전 군대서의 타박상이 원인이 맞았던 겁니다.

어떻게 고쳐야 하느냐고 물으니,
자전거, 달리기,줄넘기,등산은 절대 금물
수영,걷기 추천 이랍니다. 그리고, 양반다리로는 왠만하면 앉지 말라는군요.

아래는, 이 내용을 친구놈에게 메신저로 하니까 그놈이 하는 소리입니다.
듣고보니 다 맞는 말입니다.그래서 걱정입니다. ㅠㅠ

송우영 ( [mango]자네행동하나하나가 맘에 안들어!! ) 님의 말 :다리 안좋고
송우영 ( [mango]자네행동하나하나가 맘에 안들어!! ) 님의 말 :배는 불룩
송우영 ( [mango]자네행동하나하나가 맘에 안들어!! ) 님의 말 :허리도 당근 안좋을테고
송우영 ( [mango]자네행동하나하나가 맘에 안들어!! ) 님의 말 :
소화기도 안좋을테고
송우영 ( [mango]자네행동하나하나가 맘에 안들어!! ) 님의 말 :머리도 다 빠졌고
송우영 ( [mango]자네행동하나하나가 맘에 안들어!! ) 님의 말 :피부도 꺼칠꺼칠
송우영 ( [mango]자네행동하나하나가 맘에 안들어!! ) 님의 말 :나잇살까지 붙어버리니
송우영 ( [mango]자네행동하나하나가 맘에 안들어!! ) 님의 말 :이 어찌 안타깝지 아니하리오~

주작령 모임 두번째

일상들 2006. 5. 1. 18:04 Posted by crowcop
두번째모임이었습니다.
첫번재 모임과 비교해서 인원이 좀 늘기는 했습니다만..

나날이 나아지는 모습이 되기를 바라며!

차원의 틈새 사령관 방의 레이드 보스와 함께.
(누르면 조금 커집니다)

폐쇄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일상들 2006. 4. 30. 17:04 Posted by crowcop
오전에 올린 감상문이 '싱크'가 되지 않아 테터툴즈 홈에서 검색을 해보니
new21 업체의 문제인것 같아 나랑 비슷한 증상으로 문의한 내용이 있는지
볼려고 검색을 하고자 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대부분의 문의 게시물이 비공개로 되어 있더군요.
장담컨데 정말 비공개로 해야할 글(질문글에 자신의 계정 비번을 올린다든지)은
1/10 도 되지 않을겁니다. 비번이 없어도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서는 서비스
업체에서 조치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거든요.

폐쇄적인 온라인의 단적인 예인것 같습니다.
별것아니지만(물론 별것일 수도 있습니다) 내글을 불특정 다수가 읽는다는게
그냥 싫은 그런 이유일텐데요.

많은 커뮤니티에서 '검색의 생활화'를 외치며 중복된 질문이나 중복된 정보
에 대해서 알람을 울리고 있는 상황인데,
더군다나 이런 문의 게시판 같은 경우 유사 문의에 대해 우선 검색하여 어떤
해결 방안이 있는지 찾아볼 수 있다면 쓸데없는 중복글도 상당히 줄어 들테고
문제 해결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 소모도 줄어들텐데 하는 생각을 하니
왠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동인

일상들 2006. 4. 24. 15:57 Posted by crowcop
이놈이...이놈이...조카가 아니라 사촌입니다. ㅜㅜ
대략 28살 차이 정도 나지 싶은데..흠..
찍사 실력이 형편없어서 이쁘게 나온 사진은 죄다 흔들렸네요.쩝.


이놈. 사진찍는 포즈를 아는건가.


정말 귀여운 포즈를 많이 취했었는데...실력이 딸려서..ㅜㅜ


아 왜~


뒤에 큰 애가 언니인데 이놈도 피곤한가보네요.ㅎㅎ

세상에....

일상들 2006. 4. 24. 08:53 Posted by crowcop
나도 모르는 사이에 10,000 HIT이 넘어가 버렸습니다 푸헐~

삐걱 삐걱~ 툭툭!

일상들 2006. 4. 20. 19:09 Posted by crowcop
이제 벌써 10년도 넘은 군생활 시절 돌계단 모서리에 정확하게 오른쪽
무릎을 찧은 이후로 무릎에서 띡띡 소리가 나는 상태에서 생활을 하다가
작년초 담배을 끊으면서부터 급격히 늘어나는 체중과
작년 여름 부친상 당시 상주로서 문상객을 맞으면서 수없이 많은 절을
하면서

마이 라이트 니(knee)는 맛이 갔습니다.

올해 들면서, 체중때문인지 더 심해진거 같은게..요즘은 평소에도 욱씬거리네요.
얼얼하기도 하고.

앉았다가 일어설때면 항상 띡띡 거리는게 그소리가 너무 거슬립니다.
이러다가 아예 못쓰게 되는건 아닌지.

조만간 병원에 가봐야겠습니다. ㅠㅠ

근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되죠?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음..

혈맹 첫 모임

일상들 2006. 4. 3. 13:22 Posted by crowcop
지난 토요일 (4월1일) 게임내 모임의 첫 온라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워낙에 인원이 적은 혈맹이다보니 참석인원도 5명뿐이 안되는군요.

혈맹 레벨을 4로 올리기 위한 퀘스트 진행후 몬스터 경주장에서 도박
두판 뛰고는 첫 모임을 마쳤습니다.

두번째 모임은 좀더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기를 바라며.

0

어~ 취한다~

일상들 2006. 3. 20. 08:52 Posted by crowcop
11시간 가까이 잤더니만 취하는구만요.

하아~ 또 한주가 시작입니다. ㅠㅠ
.

엘레멘탈 서머너와 함께

일상들 2006. 3. 11. 09:40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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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릴리스

일상들 2006. 3. 11. 09:34 Posted by crowcop

몬스터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쁜.
나처럼 기념 사진 찍을려는 유저들이 많은가봐요.^^(누르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