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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03:37

[영화] 촌마게푸딩

감상문 2011. 12. 31. 17:20 Posted by crowcop

제목 : 촌마게푸딩(A Boy and His Samurai / Chonmage purin / ちょんまげぷりん, 2010)
시간 : 108 분
개봉 : 국내 미개봉 (일본 2010.07.31)
감독 : 나카무라 요시히로
원작 : 아라키 겐의 동명 소설
IMDB : http://www.imdb.com/title/tt1595354/
번역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c-purin.jp/

줄거리 (출처:NAVER영화)
히로코는 싱글맘으로 아들 토모야와 단 둘이 산다. 그런데 어느 날 히로코 앞에 180년 전의 사무라이 야스베가 나타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히로코는 측은한 마음에 갈 곳이 없는 야스베를 그녀의 집에서 머물게 하고, 야스베는 은혜를 갚기 위해 집안일을 하겠다고 나선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어색했지만 그들이 한 집에 살며 한 가족이 되어갈 때, 어느 날 야스베가 파티셰로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그러나 야스베와 히로코 그리고 토모야 사이의 관계는 점차 비틀대기 시작한다. 아라키 겐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작년 7월 일본 개봉 당시 이틀 만에 관객 수 3만4천여 명, 흥행수입 4천4백만 엔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한 작품.

감상
 일본영화+음식영화라서 시간날때 보게 된 작품치고는 잔잔하게 여운이 계속 남는 작품입니다. 뻔한 소재에 뻔한 결말인데 남자 주인공이 상당히 인상이 깊게 남는군요. 영화를 위해 공부를 많이 한것 같았습니다. 요리 공부도, 무사로서의 공부도 말입니다. 이 친구 팬이 될것 같군요.
반면에, 오랜만에 감상한 일본영화여서인지 일본영화,일본드라마의 어떤 틀 같은것이 자꾸 걸립니다. 이러다가는 일본영화는 한동안 멀리하게 될지도 모를겠네요. 다행이라면 한겨울때문에 영화 볼 시간이 잘 없다는거. ^^
일본 음식영화와 니시키도 료(남자 주인공)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후회없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감상문 2011. 11. 6. 12:48 Posted by crowcop
 

 
제목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1,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장르 : SF
시간 : 106 분
개봉 : 2011.08.17 (미국 2010.08.05)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 PG-13)
감독 : 루퍼트 와이어트
각본 : 릭 자파, 아만다 실버
원작 : 피에르 불의 소설 '혹성탈출(La Plane'te des Singes)'
촬영 : 앤드류 레즈니
음악 : 대니 엘프만
출연 : 제임스 프랭코 : 윌 로드만 
출연 : 프리다 핀토 : 캐롤라인
출연 : 앤디 서키스 : 시저
출연 : 브라이언 콕스 : 존 랜던 
출연 : 톰 펠튼 : 도지 랜던 
출연 : 데이빗 오예로워 : 스티븐 제이콥스 
제작 : Twentieth Century Fox Film Corporation
수입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배급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IMDB : http://www.imdb.com/title/tt1318514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apeswillrise.co.kr/


해외 홈페이지 : http://www.apeswillrise.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진화는 인류를 위협하는 혁명이다!]
과학자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 분)’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존 리스고 분)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손상된 뇌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큐어’를 개발한다. 이 약의 임상실험으로 유인원들이 이용되고,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 분)’가 태어나 ‘윌’은 자신 집에서 ‘시저’를 키우게 된다. 가족같이 살고 있던 윌과 시저,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저’는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유인원들을 보호하는 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게 되고 인간이 유인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게 된 ‘시저’는 다른 유인원들과 함께 생존을 걸고 인간들과의 대전쟁을 결심하는데……

감상
뭐. 그냥 가볍게 봐도 될듯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저가 무차별적으로 살생을 하지 않는다는것이 맘에 들었슴.
만약 본인이 주인공 연구원이었다면 그 새끼 유인원을 애초에 안락사 시켰을듯 합니다.
딱히 기대하고 본건 아니고 주위에서 재미있었다고 해서 본 터라 스타트랙처럼 옛날 작품들을 감상해 볼 생각은 안드는군요.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완득이

감상문 2011. 10. 24. 10:30 Posted by crowcop

제목 : 완득이 (Punch, 2011)
장르 : 드라마
시간 : 110 분
개봉 : 2011.10.20
국가 : 한국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이한
각본 :
원작 : 김려령의 소설 '완득이'
촬영 :
음악 : 이재진
출연 : 김윤석 : 동주
출연 : 유아인 : 완득
출연 : 강    별 : 윤하

출연 : 김상호 : 옆집 아저씨 
출연 : 박효주 : 호정
출연 : 박수양 : 완득이 아버지 
출연 : 김영재 : 민구삼촌
출연 : 이자스민 : 완득이 어머니 
제작 : 어나더무비스 , 유비유필름 
수입 :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2088012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wde2011.co.kr/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열 여덟, 인생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데다 급기야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자신을 불러대는 ‘똥주’. 오늘도 완득은 교회를 찾아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입만 열면 막말, 자율학습은 진정한 자율에 맡기는 독특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 ‘똥주’라 불리는 동주. 유독 완득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동주는 학교에서는 숨기고 싶은 가족사와 사생활을 폭로하여 완득을 창피하게 만들고, 집에 오면 학교에서 수급 받은 햇반마저 탈취하는 행각으로 완득을 괴롭힌다. 오밤중에 쳐들어와 아버지,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는 건 예삿일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던 친엄마를 만나 보라는 동주의 넓은 오지랖에 완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출을 계획해보지만, 완득을 향한 동주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는데…!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이 시작된다!

감상
평이 좋아 보러 갔다왔습니다. 모처럼 대낮의 영화감상. 영화를 보고 나와도 벌건 대낮. 좋네요. ^^
생각만큼 유쾌하진 않았지만 원작 자체가 그런 장르는 아닌듯 하니 이정도만이라도 만족을 합니다. 똥주선생의 유창한 대사가 약간의 거부감이 있긴 하지만 그런것도 윤하의 어여쁜 외모때문에 용서 가능. 완득이의 연기도 좋았고, 옆집 아저씨 김상호 아저씨의 연기도 좋았고, 윤하의 연기..는 아니고 출연만으로도 감사했고!
외국인 노동자를 소재로 이렇게 거부감 별로 없는 영화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한것도 좋았습니다. 완득이와 엄마의 터미널 포옹신에서 눈시울이..ㅠㅠ

김윤석씨를 좋아하고 김상호 아저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히 보셔야 합니다. 물론 윤하양의 팬이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고 말이죠.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코쿠리코 언덕에서

감상문 2011. 10. 4. 15:08 Posted by crowcop
 
제목 : 코쿠리코 언덕에서 (コクリコから, Kokuriko-zaka kara, 2011)
장르 : 드라마
시간 : 91 분
개봉 : 2011.09.29 (일본 2011.07.16)
국가 : 일본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미야자키 고로
각본 : 미야자키 하야오, 니와 케이코
원작 : 사야마 테츠로 의 원작 만화 '코쿠리코 언덕에서'
출연 : 나가사와 마사미 : 마츠자키 우미 목소리
출연 : 오카다 준이치 : 카자마 슌 목소리
제작 : Studio Ghibli
수입 : 대원미디어㈜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1798188/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kokuriko.co.kr/


해외 홈페이지 :  http://kokurikozaka.jp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항구가 보이는 언덕에서 코쿠리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열여섯 소녀 '우미'는 바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매일 아침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깃발을 올린다. 그 깃발을 매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열일곱 소년 '슌'.
한편, 낡은 것을 모두 부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자는 사회적인 움직임과 함께, '우미'의 고등학교에서도 오래된 동아리 건물의 철거를 두고 갈등이 일어난다. '우미'와 '슌'은 낡았지만 역사와 추억이 깃든 건물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보존운동을 시작하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하는데...
2011년 9월, 첫사랑의 설렘이 다시 찾아옵니다.

감상
지브리 작품이라서 보게 되었습니다.
미야자키 고로가 감독한 작품이라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저에게 있어 지브리 작품은 웬만해서는 믿고보는 지라. 다만 전에 개봉했던 물고기 나오는 애니는 취향이 아닌듯 하여 패스.

작품 자체는 매우 매우 평이한 드라마였습니다. 반전이라면 반전이겠지만 마지막 부분의 내용은 이 작품의 전반적인 흐름상 당연한 결과일거라고 애초부터 예상 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혀 긴장감 없이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이 되겠군요. 지브리 작품이라면 SF와 판타지를 기대하는 마님께서는 이런 내용에 적잖이 실망을 했습니다. 게다가 내용 중간중간에 나오는 한국전쟁관련 대사들때문에 더더욱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저도 약간의 어색함이 느껴지더군요. 굳이 저런 내용을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미야자키 하야오란 사람이 한국에 대해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오래전부터 들었던 터라 이 사람이 일부러 한국인들 엿먹으라고 넣은 내용이 아닐까 하는 추측까지도 하게 되었습니다. 좀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남녀간의 감정과 함께 내용을 이끌어가는 큰 틀인 학교 동아리 건물 재건축과 관련한 것들도 크게 흥미롭지 못했습니다.

작화부분에서도 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영화 초반에는 매우 실망을 했습니다. 풍경이 대충 뭉뚱그린듯했고, 인물들의 비율도 엉망. 그 비율은 전체적으로 과분수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아..지브리 왜 이러냐. 하는 생각이 계속. 게다가 주변 인물들의 경우 마치 미래소년 코난의 조연배우들을 보는듯한 표정들. 쩝.
스튜디오 지브리의 선장이 바뀌는 과도기적인 작품들 중 하나라고 생각해야만 하는것인지. 앞으로 몇작품이나 더 기다려야 할런지.
들리는 소문으로는 지브리의 다음 작품이 관동대지진 과 전쟁을 소재로한 드라마라고 하던데, 이 내용만 봐서는 전혀 기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울과 같은 판타지는 이제 영영 볼 수 없는것인지, 기다리면 나올런지..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은게 오래전이지만 그래도 지브리 작품들은 꼬박꼬박 영화관에서 봐오고 있는 상황이라 다음 작품도 당연히 영화관에서 보기는 하겠지만 저런 주제의 영화라면 영화관에서라도 봐야지 그렇지 않으면 끝까지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브리! 힘 좀 내봐!
센과 치히로, 하울 같은 작품 좀 내보란 말야!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컨테이젼

감상문 2011. 9. 26. 15:51 Posted by crowcop
 
 
제목 : 컨테이젼 (Contagion, 2011)
장르 : 미스테리, 스릴러
시간 : 103 분 (IMDB 106분)
개봉 : 2011.09.22 (미국 2011.09.09)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해외 : )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 스콧 Z. 번스
원작 :
촬영 :
음악 : 클리프 마르티네즈
출연 : 맷 데이먼 : 토마스 엠호프 
출연 : 기네스 팰트로우 : 베쓰 엠호프 
출연 : 마리옹 꼬띠아르 : 리어노러 오랑테스
출연 : 케이트 윈슬렛 : 에린 미어스 박사 
출연 : 주드 로 : 앨런 크럼위드 
출연 : 제니퍼 엘 : 앨리 핵스톨 
제작 : Warner Bros. Pictures / Participant Media
수입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IMDB : http://www.imdb.com/title/tt0947798
번역 : 박지훈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http://www.contagion.kr


해외 홈페이지
: http://contagionmovie.warnerbros.com/index.html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

감상
몸값 비싼 배우들을 쓰면서 이렇게 배우들의 존재감이 없는 영화도 없을듯. 기네스 펠트로우 아줌마는 초반에 두개골 부검으로 돌아가시고, 케이트 윈슬렛도 허무하게 돌아가시고 허허.
영화는 뭔가 임팩트가 있는걸 바라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듯 합니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과정과 그에 대해 인간 군상들의 대응방법을 다양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민간요법(?),협박,갈취.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서 소문이 퍼져나가는 형태를 아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깜짝 놀랐다능.
비록 흥미진진하고 스펙타클한 작품은 아니지만 충분히 감상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던 중 앞 자리에서 누가 기침을 하는데 살짝 놀랐습니다. 왜인지는 영화를 보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ㅎㅎ
그리고, 영화볼때 저~앞에 앉은 한사람이 자꾸 헛기침비슷한걸 하고 주위가 산만하게 행동하길래 참 비매너다. 라고 생각했는데 나갈때보니까 (김태원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음이 아픈 사람인것 같더군요. 다행히 좀 떨어진 자리라서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소스 코드

감상문 2011. 9. 20. 08:55 Posted by crowcop
 
 
제목 : 소스 코드 (Source Code, 2011)
장르 : 액션,SF,스릴러
시간 : 117 분 (IMDB 112분)
개봉 : 2011.05.04 (스페인 2011.03.11)
국가 : 미국,프랑스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 PG-13)
감독 : 던칸 존스
각본 : 벤 리플리
원작 :
촬영 : 돈 버제스
음악 : 크리스 베이컨
출연 : 제이크 질렌할 : 콜터 스티븐스 
출연 : 미쉘 모나한 : 크리스티나 워렌
출연 : 제프리 라이트 : 닥터 러틀리지 
제작 : Mark Gordon Company, The / Vendome Pictures(fr)
수입 : (주)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 : 시너지
IMDB : http://www.imdb.com/title/tt0945513/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sourcecode2011.co.kr/


해외 홈페이지 : www.enterthesourcecode.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SF 액션의 진화 (소스 코드) | 주어진 시간 단 8분,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구하라!]
도시를 위협하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 해결을 위해 호출된 콜터 대위. ‘소스 코드’에 접속해 기차 테러로 희생된 한 남자의 마지막 8분으로 들어가 폭탄을 찾고 범인을 잡아야 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이 임무가 성공해야만 6시간 뒤로 예고된 시카고를 날려버릴 대형 폭탄 테러를 막을 수 있다. 그는 모든 직감을 이용해 사건의 단서와 용의자를 찾아야 하는데……

감상
평이 괜찮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괜찮네요. 따지고 들자면 근본적으로 말이 안되는 주제이지만 이런 영화를 말이 되네 안되네 하면서 보는건 시간낭비 아니겠습니까. 그냥 보고 즐기는 겁니다. 시간여행과 관련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자 주인공이 어떻게보면 이쁘고, 또 어떻게 보면 남자같아서 별로고. 그래도 뭐..좋습니다. 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주인공이 박사에게 피자 배달을 시킬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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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

감상문 2011. 9. 13. 11:57 Posted by crowcop

제목 : 써니 (Sunny, 2011)
장르 : 드라마, 코미니
시간 : 124 분 (감독판 135분)
개봉 : 2011.05.04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강형철
각본 : 강형철
원작 :
촬영 : 이형덕
음악 : 김준석
출연 : 유호정(심은경) : 나미
출연 : 진희경(강소라) : 춘화
출연 : 고수희(김민경) : 장미 
출연 : 홍진희(박진주) : 진희
출연 : 이연경(남보라) : 금옥
출연 : 김선경(김보민) : 복희
출연 : 윤   정(민효린) : 수지
제작 : 토일렛픽처스 , 알로하픽쳐스
수입 :
배급 : CJ E&M 영화 부문
IMDB :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sunny2011.co.kr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나미의 삶은 무언가 2프로 부족하다. 어느 날 ‘써니짱’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가족에게만 매어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나선 나미는 그 시절 눈부신 우정을 떠올리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자신과 만나게 된다.

감상
극장에서 상영할때 평이 좋아 보려고 했는데 결국 보지 못했던 것을 이제서야 감상을 했습니다. 현재와 30년전을 왔다갔다 하는 전개가 어색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비슷한 나이대인 제가 보면서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물론 당시 놀던 아이들에 대해 적잖이 미화를 시킨 부분이 없진 않습니다만 수십년이 흐른 후에 회상을 한다면 모두 좋은 추억으로 기억이 될테니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나이대의 관객이라면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화에 공감대를 느끼고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요즘은 청소년들은 학창시절의 추억이라는 것이 세월이 흐른후에 지금의 부모들이 느끼는 그것과 비슷하게 느끼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자세하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30대 중후반 이상의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감상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디어 소장의 욕심도 생길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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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화선

감상문 2011. 8. 30. 08:18 Posted by crowcop

 
 
제목 : 도화선 (Flash Point, 2007)
장르 : 액션
시간 : 87 분 (IMDB 88분)
개봉 : 2008.06.12 (홍콩 2007.08.09)
국가 : 홍콩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엽위신
각본 : 사도금원
원작 :
촬영 :
음악 : 진광영
출연 : 견자단 : 형사반장 준 마 
출연 : 예   성 : 토니
출연 : 고천락 : 화생(윌슨)
출연 : 판빙빙 : 줄리
출연 : 요계지 : 화형
제작 : Mandarin Films Distribution Co., Chang Ying Group, Beijing Poly-bona Film Publishing Company
수입 : 코랄픽처스
배급 : 스튜디오 2.0
IMDB : http://www.imdb.com/title/tt0992911/
번역 :

공식 홈페이지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주목하라! 리얼 액션의 끝없는 진화]
 
 1997년 화려한 도시 홍콩. 베트남에서 건너온 토니 형제는 홍콩의 암흑가에 자리잡고 잔인한 악행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넓혀간다. 한편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항상 폭력을 휘둘러 물의를 일으키는 마 형사는 토니 형제를 검거할 증거를 찾기 위해 파트너 윌슨을 조직원으로 위장 투입시킨다.
  스파이 노릇을 하던 윌슨은 그들을 체포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포착하지만 토니가 그 사실을 눈치채면서 윌슨과 그의 애인 주디까지 위험에 처하고, 재판을 앞둔 토니 형제는 증인들은 물론 경찰들까지 제거해나간다. 그들의 무차별한 살인에 분노가 폭발한 마 형사는 그들의 아지트를 찾아내 화끈한 결전을 예고하는데…

감상
견자단 형님 영화에 삘이 꽂혀서 이 작품도 감상을 했습니다만, 무술 장면만 놓고 본다면 살파랑이 좀 더 나은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그냥 예전의 성룡영화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냥 툭탁툭탁하면서 싸우는 느낌이었습니다. 혼이 안실려있어 혼이. ㅡㅡ;
2000년 중,후반의 홍콩 액션,범죄영화라는데 의의를 두는 정도로만 기억될 듯한 작품이었습니다.
견자단 형님의 멋진 모습은 그저 엽문이 짱.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살파랑

감상문 2011. 8. 24. 23:53 Posted by crowcop
 
제목 : 살파랑 (SPL, 2005)
장르 : 액션
시간 : 92 분 (IMDB 93분)
개봉 : 2009.00.00 (홍콩 2005.11.18)
국가 : 홍콩
등급 : 
감독 : 엽위신
각본 : 사도금원, 오위륜, 엽위신
원작 :
촬영 : 임화전, 장문보
음악 : 진광영, 진가엽
출연 : 홍금보 : 왕보
출연 : 임달화 : 진 장관 
출연 : 견자단 : 아군
출연 : 오경 : 아락
출연 : 요계지 : 화형
제작 : Abba Movies Co. Ltd., Greek Mythology Entertainment Company, 1618 Action Limited
수입 : (주)부귀영화
배급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78024/
번역 :

공식 홈페이지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뇌암에 걸린 퇴임 직전의 형사 임달화와 신임 형사 견자단. 이 두사람이 일생의 숙적인 홍금보와 벌이는 대결.

감상
2005년 작품이면 그리 옛날 작품도 아닌데....좀 촌스럽네요. 그 이전 작품인 무간도가 훨씬 낫습니다 그려. 견자단 형님만 아니었으면 그냥 확! 머..홍금보 형님도 오랜만에 봐서인지 괜찮았고요.
스케일이 자그마한게 그 옛날 고딩시절 소극장에서 보던 그런 느낌이 나는 영화였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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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 얼간이

감상문 2011. 8. 23. 00:38 Posted by crowcop
 

 제목 : 세 얼간이 (3 Idiots, 2009)
장르 : 드라마
시간 : 141 분 (IMDB 170분)
개봉 : 2011.08.17 (인도 2009.12.25)
국가 : 인도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 PG-13)
감독 : 라지쿠마르 히라니
각본 : 비두 비노드 쇼프라 , 라지쿠마르 히라니 , 애브히짓 조쉬
원작 :
촬영 : C.K. 무라리드하란
음악 : 샨타누 모이트라
출연 : 아미르 칸 : 란초
출연 : 마드하반 : 파르한
출연 : 셔먼 조쉬 : 라주
출연 : 카리나 카푸르 : 피아
출연 : 오미 베이디아 : 차투르
출연 : 보만 이라니 : 비루
제작 : Eros International, Reliance Big Pictures, Vinod Chopra Productions
수입 : 씨네마 드 마농
배급 : 필라멘트 픽쳐스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87043/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3idiots2011.co.kr/
국내 블로그 : http://blog.naver.com/3idiots2011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단한 녀석 란초! 아버지가 정해준 꿈, `공학자`가 되기 위해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은 포기하고 공부만하는 파파보이 파르한! 찢어지게 가난한 집,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에 취직해야만 하는 라주! 친구의 이름으로 뭉친 `세 얼간이`! 삐딱한 천재들의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한 세상 뒤집기 한판이 시작된다! 
 모두다 외쳐봐! 알 이즈 웰...알 이즈 웰...

감상
모처럼 평일 저녁에 시간이 좀 널널하길래 감상을 했습니다. 평도 좋고 해서. 인도 영화는 지난번에 본 슬럼독 밀리어네어 이후 두번째군요.
이런 저런 장르가 섞여있다보니 개인적으로는 그냥 저냥인 작품이었습니다. 좀 더 유쾌하고 즐거울줄 알았는데. 하지만, 매우 긴 런닝타임 동안 지루하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은거보면 재미는 있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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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병기 활

감상문 2011. 8. 16. 18:15 Posted by crowcop

제목 : 최종병기 활 (최종병기 활, 2011)
장르 : 액션,전쟁
시간 : 122 분
개봉 : 2011.08.10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김한민
각본 : 김한민
원작 :
촬영 : 김태성
음악 : 김태성
출연 : 빅해일 : 남이
출연 : 류승룡 : 쥬신타
출연 : 김무열 : 서군
출연 : 문채원 : 자인
출연 : 이한위 : 갑용
출연 : 김구택 : 강두
출연 : 이경영 : 김무선
제작 : (주)다세포 클럽, (주)디씨지플러스
수입 :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IMDB :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2011hoot.co.kr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감상
정말 모처럼만의 영화관 나들이입니다.
(남들은) 연휴 마지막 날이라 여유가 있겠지하고 상영 20분전에 도착해서 표를 구하려고 보니 맨 앞에 두줄에만 자리가 있네요. ㅜㅜ 덕분에 엉덩이 쭈~욱 빼고 봤습니다.
영화는 기대가 컸던 탓인지 생각만큼 좋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2시간이나 되는 런닝타임동안 지루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만큼 스피디하게 진행되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활에 대해 시시콜콜하게 설명하지 않아 좋았다고나 할까요. 반면 활에 대한 묘사가 많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또, 잘은 모르지만 전체적인 복식 고증이 디테일한것 처럼 보여서 좋았고요.
이 말은 복장이나 장신구들이 엉성하지 않게 보였다는 겁니다. 시대에 맞게 신분에 맞게 되었는지는 잘 몰라서. 한가지 에러라면 조선시대에 쉐퍼드가 웬말이냐!

아무튼지간에 모처럼 찾은 영화관에서 꽤 괜찮은 작품을 봐서 다행이었습니다. '써니'를 놓친게 좀 아쉽지만 조만간 볼만한 작품 두어개가 더 있는듯 하니 그걸 노려야겠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별을 쫓는 아이' 이거 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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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얼라이브 최종진화적소년

감상문 2011. 7. 13. 15:29 Posted by crowcop


제 목 : 얼라이브 최종진화적소년
원 제 : アライブ 最終進化的少年 | Alive -Saishū Shinkateki Shōnen-
발 행 : 국내 2004년 8월 25일(1권,초판 발행일) ~ 2010년 07월 25일(21권 초판 발행일)
발 행 : 일본 2003년 10월~2009년 10월

작 가 : 원작-타다시 카와시마(Tadashi Kawashima), 그림-아다치토카(Adachitoka)
번 역 : 1~7권:이영신 , 8권:허유나, 9~21권:손희정
장 르 : SF
출 판 : 학산문화사
권 수 : 21권

줄거리 [출처 : 인터파크]
누나 요우코와 단둘이 지내고 있는 타이스케가 눈앞으로 환한 미소를 던지며 떨어지는 소녀의 자살 사건을 목격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훗날 ‘악몽의 일주일’이라 불리게 될 이 대대적인 연속 자살 사건은 세계 각지를 비롯해 일본에서만도 13,022명의 사상자를 내며 세상을 슬픔과 충격 속으로 몰아넣는다.
친구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의 대상이던 히로세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갖게 되고 타이스케는 자살 바이러스를 뿌린 그 누구와의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다.


읽은 후 소감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1권을 샀었고,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후속권을 계속 샀던 작품입니다. 연재 기간이 상당하네요. 21권내는데 6년이라니. 초반 설정을 봤을때는 꽤 길게 연재를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난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10%정도 부족한 느낌이 어쩔 수 없이 드는 아쉬운 작품입니다. 10권 정도의 분량을 늘려서 좀 더 치밀하게 진행을 시켰어도 될법한데 말이죠. 그림체는 괜찮긴 한데 캐릭터간의 개성이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가끔씩 누가 누군지 헷갈린다능.특히 여자 캐릭터들이 말이죠.

명작이라고 하기에 부족한 면이 적잖이 있긴 합니다만 괜찮은 소재로 재미있게 진행을 시킨 작품이니 기회가 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영화] 언노운

감상문 2011. 6. 20. 00:07 Posted by crowcop
 
 
제목 : 언노운 (Unknown, 2011)
장르 : 드라마, 스릴러
시간 : 113 분 (IMDB 113분)
개봉 : 2011.02.17 (미국 2011.02.16)
국가 : 미국,영국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 PG-13)
감독 : 하우메 콜렛 세라
각본 : 올리버 버처, 스팁느 콘웰
원작 : 디디에 반 코웰라트 의 동명 소설
촬영 : 플라비오 마르티네즈 라비아노
음악 : 존 오트만
출연 : 리암 니슨 : 닥터 마틴 헤리스
출연 : 다이앤 크루거 : 지나
출연 : 제뉴어리 존스 : 엘리자베스 해리스 
출연 : 프랭크 란젤라 : 로드니 콜 
출연 : 스티페 에르체크 : 존스
출연 : 미도 하마다 : 샤다 왕자 
제작 : Dark Castle Entertainment / Studio Babelsberg
수입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IMDB : http://www.imdb.com/title/tt0947798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unknown2011.kr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사라진 72시간 액션을 재구성하라 | 72시간 후 사라진 인생, 나를 되찾아야 한다!]
마틴 해리스 박사(리암 리슨)는 베를린 출장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72시간 만에 깨어난다. 하지만 부인(재뉴어리 존스)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낯선 남자(에이단 퀸)가 그녀의 곁에서 자기 행세를 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 모두 그를 이상하게 몰아가고 급기야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로부터 공격까지 당한다. 사고 당시 택시를 운전했던 여인(다이앤 크루거)의 도움으로 마틴은 이 이상한 일들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지만, 점점 자신의 정체와 자신의 기억마저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야 함을 알게 되는데...

감상
교수가 발표회를 가다가 사고를 당하고, 며칠후 아내와 주위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내용에 호기심을 느낀 마님의 추천으로 감상 시작.
자신의 아내가 자신을 생판 모르는 사람 취급한다? 생각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트루먼쇼같은 상황은 거의 불가능하고 말이죠.
다분히 리암 니슨 아저씨의 전작인 '테이큰'을 연상시키는 포스터에 많은 분들이 낚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대에 못미치는 작품이었어요. 마님이 들려준 내용만으로는 액션은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만 내용 구성마저 허술하기 짝이 없더군요. 여차 저차 하면 바로 확인이 될텐데 왜 안할까? 아무리 기억을 잃었다고 하더라도 몸에 벤 행동은 쉽게 잊혀지는게 아닐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리암 니슨 아저씨를 아주 좋아하신느 분이 아니시라면 그냥 패스해도 좋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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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리아의 눈

감상문 2011. 6. 7. 17:46 Posted by crowcop
 

제목 : 줄리아의 눈 (Julia's Eyes, 2010)
장르 : 미스테리, 스릴러
시간 : 117 분 (IMDB 112분)
개봉 : 2011.03.31 (스페인 2010.10.29)
국가 : 스페인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해외 : )
감독 : 기옘 모랄레스
각본 : 기옘 모랄레스
원작 :
촬영 : 오스카 포라
음악 : 페르난도 벨라즈퀘즈
출연 : 벨렌 루에다 : 줄리아/사라 
출연 : 루이스 호마르 : 이삭
출연 : 파블로 데르키 : 이반 
제작 : Antena 3 Films, Mesfilms, Rodar y Rodar Cine y Televisión
수입 : 더블앤조이 픽쳐스
배급 : 씨너스 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0947798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julia-eye.co.kr


해외 홈페이지 : http://www.losojosdejulia.es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시력을 잃기 전, 놈을 찾아야 한다]
선천적 시력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줄리아는 같은 증세로 이미 시력을 상실한 쌍둥이 언니 사라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는다. 언니의 자살에 의문을 품은 그녀는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기묘한 분위기의 수상한 이웃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라의 남자친구,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한 남편의 이상한 행동들… 파헤칠 수록 의혹은 더욱 커져만 가고, 그러던 중 남편의 실종으로 더욱 큰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 줄리아. 그녀의 시력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하는데….

감상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영화처럼 잔인한 장면들이 종종 나오는 영화는 힘드네요. 판의 미로도 좀 힘들었는데.
하지만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유럽 특유의 중얼거리는 대사가 좀 걸리는것만 빼면 영화의 몰입도는 꽤 괜찮습니다. 영화 중반부쯤에 누가 범인인지 대충 감이 잡힘에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수가 없더군요. 헐리웃 영화라면 완전 김빠진 맥주같을텐데 말입니다.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히 감상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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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팽이 식당

감상문 2011. 5. 25. 08:36 Posted by crowcop

제목 : 달팽이 식당 (Rinco's Restaurant, 2010)
장르 : 드라마
시간 : 118 분 (IMDB 118분)
개봉 : 국내 미개봉 (일본 2010.02.06)
국가 : 일본
등급 : (해외 : )
감독 : 도미나가 마이
각본 : 타카이 히로코
원작 : 오가와 이토 의 소설 '달팽이 식당'
촬영 : 키타 노부야스
음악 : 후쿠하라 마리
출연 : 시바사키 코우 : 린 
출연 : 요 키미코       : 루리코
제작 : Amuse, Hakuhodo DY Media Partners, King Record Co.
수입 : 2010년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상영작
배급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535476
번역 : 

 

 

 


줄거리[출처 :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http://www.sifff.org/program/program_view.asp?MOVIEINFOIDX=90)]

린코(시바사키 고우)는 술집을 하는 엄마가 자신을 불륜으로 낳았다는 얘기에 충격을 받고 집을 떠난다. 이후 린코는 할머니에게 요리를 배우며 요리사의 꿈을 키운다. 20대가 된 린코는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파산까지 하게 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버린다. 다시 엄마 집을 찾아온 린코는 조그만 레스토랑을 차리고 음식을 통해 마법 같은 기적을 일으키는데...

감상
카모메 식당이나 호노카아 보이같은 장르의 일본영화를 괜찮게 감상한터라 이 작품도 보게 되었습니다. 초반 비현설적인 전개에 '아..이건 아닌건가'라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참으면서 봤는데, 다행히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작품인것 같더군요. 좀 더 요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원작 소설에 비해 영화가 많이 함축된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말을 못한다는 설정이었기때문에 더 그런듯.
비록 원작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 작품을 감상하실 분들이라면 영화를 보고 나서 원작을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이 영화에서 제일 맘에 든 부분은 후반 결혼식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었습니다. OST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잔잔한 일본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시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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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리드

감상문 2011. 4. 25. 08:09 Posted by crowcop
 

제목 : 베리드 Buried (2010)
장르 : 드라마, 미스테리, 스릴러
시간 : 95 분 (IMDB 95분)
개봉 : 2010.12.08 (미국 2010.01.23)
국가 : 스페인,미국,프랑스
등급 : 15세 이상 (해외 : )
감독 : 로드리고 코르테스
각본 : 크리스 스파링
원작 :
촬영 : 에두아르 그라우
음악 : 빅터 리예스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 폴 콘로이 
출연 : 호세 루이스 가르시아 페레즈 : 자비어 목소리
출연 : 로버트 패터슨 : 댄 브레너 목소리
출연 : 스티븐 토보로스키 : 앨런 데이븐포트 목소리
출연 : 사만다 마티스 : 린다 콘로이 목소리 역
출연 : 이바나 미노 : 파멜라 루티 목소리 역
출연 : 에릭 팔라디노 : 특수요원 해리스 목소리 역
 자
출연 : 워너 러플린 : 메리앤 콘로이/도나 미첼/레베카 브로닝 역비어 목소리

제작 : Versus Entertainment, Safran Company, The, Dark Trick Films

수입 : 크리스리픽쳐스 인터내셔널(주)
배급 : (주)화앤담이엔티
IMDB : http://www.imdb.com/title/tt1462758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buried.co.kr


해외 홈페이지http://experienceburied.com/index.html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당신 발 아래 충격의 현장 (베리드) | 6피트의 땅 속, 그는 아직 살아있다!]
이라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트럭 운전사 폴 콘로이(라이언 레이놀즈 분). 갑작스런 습격을 받고 눈을 떠보니 그는 어딘가에 묻혀 있다. 직감적으로 그곳이 땅 아래 관 속 임을 안 그. 그에게 주어진 것이라곤 라이터, 칼, 그리고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핸드폰뿐이다. 과연 그는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감상
평이 좋아서 감상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한번의 밝은 화면없이, 단 한번의 화면 전환(관 밖의 상황,회상장면 등등)없이 영화가 시작되고 끝이 납니다.
단지, 휴대폰 동영상으로 두 번 나오는 다른 인질 모습이 전부.
이런 류의 영화에 이제 익숙해진것인지 예전의 폰부스때와 같은 긴장감은 없군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다면 짜증마저 났을것 같습니다.
계속 깜빡이는 불빛때문에 어지럽고 화가 났을듯.
산소도 부족하다던 관 속에서 어이하여 라이터 불꽃은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것 처럼 흔들리는 걸까. 어이하여 수개월 전에 죽은 인질을 관을 열자마자 이름을 알 수 있었던 걸까. 오로지 한 곳에서만 벌어지는 일이라 억지스러운 장면도 적잖게 있고.

앤딩 역시 예상했던 그대로.
 이런 장르(폐쇄된 공간에서 대부분의 진행이 되는. 폰부스나 패닉룸같은)를 좋아하신다면 경험삼아 볼만 하긴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면 뭐 굳이 볼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국내포스터의 문구. '6피트의 땅속'. 어떻게 6피트인지 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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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험한 상견례

감상문 2011. 4. 10. 23:07 Posted by crowcop


제목 : 위험한 상견례 (2011)
장르 : 코미디
시간 : 118 분
개봉 : 2011.03.31
국가 : 한국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김진영
각본 : 하영미
촬영 : 정진호
음악 : 오준성
출연 : 송새벽 : 현준
출연 : 이시영 : 다홍
출연 : 백윤식 : 영광
출연 : 김수미 : 춘자
출연 : 김응수 : 세동
출연 : 박철민 : 대식
출연 : 김정난 : 영자
출연 : 정성화 : 운봉

제작 : 전망좋은영화사
수입 : (주)S&M코리아
배급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IMDB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danger2011.kr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말리면 말릴 수록 붙는다?! |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위험한 상견례)]
‘현지’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순수 청년 현준. 펜팔에서 만난 경상도 여인 다홍과 알콩달콩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그는 아버지의 강요로 선을 봐야 한다는 다홍의 말에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뼛속까지 경상도 남자인 다홍의 아버지로 인해 현준은 전라도 남자임을 감춰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서울말 특별 과외를 거쳐 압구정남으로 변신한 현준. 드디어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부산에 위치한 다홍의 집으로 향하고, 다홍 가족과 대면한다. 왠지 음침한 다홍의 오빠 운봉을 시작으로 호시탐탐 현준의 흉을 찾으려는 노처녀 고모 영자, 경부선 밖은 나가본 적 없는 우아한 서울 여자인 어머니 춘자, 첫만남에 악수 대신 야구 공을 던지는 초강력 적수 아버지 영광, 거기에 언제 뒤따라 왔는지 현준의 아버지가 스파이로 보낸 형 대식까지.. 과연 현준은 이 모든 난관을 헤치고 다홍과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

감상
오랜만에 영화 좀 볼려고 뒤적거려봤는데 마땅히 볼만한게 없더군요. 마님이 기분도 울적하고 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고 즐길 영화를 찾아보니 딱 맞는게 있어서 보고 왔습니다.
코미디영화에 감동코드를 집어넣는걸 무지하게 싫어하는 본인인지라 막판이 살짝맘에 들진 않았지만 뭐..괜찮게 봤습니다.
이시영씨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참 좋더군요. 송새벽씨는 잘 모르는 사람이라.(티비 광고에 나왔을때 저 사람 누구지? 했다능) 연기 스타일이 원래 저런가,별로네. 하는 생각 정도. 양가 부모님,가족들이야 뭐..워낙에 쟁쟁한 연기자들인지라.

2시간동안 즐겁게 웃고 즐기실 분들에게 추천.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만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감상문 2011. 3. 17. 15:12 Posted by crowcop


제 목 : 바닷마을 다이어리
원 제 : UMIMACHI DIARY
발 행 : 국내 2009년 5월 08일(1권,초판 인쇄일) ~ 2010년 10월 15일(3권,초판 인쇄일)
작 가 : 글,그림 요시다 아카미
번 역 : 1권:조은하, 2권:이정원, 3권:이정원
장 르 : 드라마
출 판 : 애니북스
권 수 : 3권 
(2011년 3월 17일 현재 연재중, 1권 : 매미소리 그칠 무렵, 2권 : 한낮에 든 달, 3권 : 햇살이 비치는 언덕길)

줄거리 [출처 : 코믹시스트]
카마쿠라 바닷가 마을의 커다랗고 낡은 집에서 평범한 일상을 꾸려나가던 코다 가의 세 자매. 어느 날 어린 시절 그들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의 부고가 전해지고, 큰언니를 대신해 아버지의 문상을 간 둘째 요시노는 어린 이복여동생 스즈를 만나게 된다. 요시노는 아버지의 철없는 부인과는 대조적으로 차분하고 어른스럽기만 한 스즈를 바라보며 왠지 마음이 불편하고 화가 난다. 장례식 마지막 날, 갑자기 나타난 첫째 사치는 어린 이복동생에게 갑작스런 제안을 하는데….

읽은 후 소감



개인적으로 만화책을 고르는 기준중에 하나가 표지가 마음에 드느냐 그렇지 않느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의 표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나나 피쉬'작가라는 백그라운드는 아주 약간 작용을 했어요. 제가 그 작품을 못 본 관계로. 전에 애장판으로 나왔다길래 살까하다가 가격이 부담되서 구입을 못했답니다.
내용은 아주 대충의 줄거리만 보고 1권을 구입. 물론! 저는 읽지 않았고 마님께서 읽었는데 그럭저럭 괜찮다고 하시길래 나머지도 구입. 짬짬이 읽었는데 딱 제스타일의 작품이더군요. 아주 무난한 일반적인 스토리. 마치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 이런 스토리 아주 좋아합니다. ^^ 초반 설정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일본이라고 이런 설정의 현실이 일반적인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아버지가 바람이 나서 이혼을 하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혼한 아버지의 새로운 아내가 병으로 죽으면서 그 사이에 있던 딸을 데리고 또다시 재혼. 그 재혼중에 아버지 병사.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한 3자매. 그 3자매와 만나는 재혼해서 생긴 딸. 그리고 그 4명의 한집살림. 초반 설정만 보면 말도 안돼. 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만 그 뒤의 스토리 진행이 좋았습니다. 극적이지도 않고 아주 비현실적이지도 않고. 당사자의 심리를 담담하게 그리고 현실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그림과 함께 보는 만화라는 장점을 잘 살린 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나이가 들면서 만화책을 고르는 기준이 다소 바뀐탓에 이런 스토리의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물론 그림체도 아주 중요하고요. 전에 구입했던 '언더커런트'란 작품도 좋고~

각 권마다 또 다른 제목이 있습니다. 그리고, 3권에서 완결이 된듯한 분위기인데 아직 미완으로 뜨네요. 왠지 아쉬웠는데 다행입니다.

일본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재밌어요.^^

[영화] 블랙 스완

감상문 2011. 3. 7. 12:42 Posted by crowcop
 

제목 : 블랙 스완 (Black Swan, 2010)
장르 : 드라마, 스릴러
시간 : 103 분
개봉 : 2011.02.24 (미국 0000.00.00)
국가 : 미국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해외 : R)
감독 : 대런 아로노프스키
각본 : 마크 헤이먼 , 안드레스 하인즈 , 존 J. 맥러플린
원작 :
촬영 : 매튜 리바티크
음악 : 클린트 멘셀
출연 : 나탈리 포트만 : 니나 세이어스 
출연 : 벵상 카셀 : 단장 토마스 르로이
출연 : 밀라 쿠니스 : 릴리 
출연 : 위노나 라이더 : 베스 맥킨타이어 
제작 : Phoenix Pictures
수입 : 20세기폭스코리아
배급 : 20세기폭스코리아
IMDB : http://www.imdb.com/title/tt0947798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blackswan2011.co.kr


해외 홈페이지 : http://www.thenextthreedaysmovie.com/index.html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자신의 몸이 흑조로 변해가고 있다는 망상에 빠진 발레리나 니나(나탈리 포트먼)의 이야기. 뉴욕시립발레단의 새 주연으로 발탁된 니나는 '백조의 호수' 첫 공연을 앞두고 완벽을 꿈꾼 나머지 극심한 망상과 강박에 시달린다. 우아함과 순수함을 갖춘 '백조'의 이미지 때문에 뽑혔지만, 관능적이고 사악한 '흑조'의 이미지가 부족했기 때문.

감상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했던 작품.
나탈리 포트만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의문을 둔 작품.
그리 크게 인상적이진 않았던 작품.(흑조 부분 빼고)
그렇지만, 봐서 후회할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함.
정녕 인간은 쌓여있던 욕망이 현실이 될때, 인간이기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것인지. 아니, 모든것이 백지가 되고 오로지 한가지만 보이게 되는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극찬을 하던 작품이라 모처럼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좋은 작품이라는데는 동의를 하지만 최고라거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수상작감이라는데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는 답답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차라리 '레옹'때가 좋았습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쓰리데이즈

감상문 2011. 1. 4. 22:48 Posted by crowcop


제목 : 쓰리 데이즈(The Next Three Days , 2010)
장르 : 범죄,드라마,로맨스
시간 : 133 분
개봉 : 2010.12.22 (미국 2010.11.19)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 PG-13)
감독 : 폴 해기스
각본 : 폴 해기스, 프레드 카바예, 귀욤 레만스
원작 : 프랑스 영화 '애니싱 포 허 (2008)' 의 리메이크
촬영 : 스테판 퐁탠느
음악 : 대니 엘프만, 알베르토 이글레시아스
출연 : 러셀 크로우 : 존 브레넌 
출연 : 엘리자베스 뱅크스 : 라라 브레넌
출연 : 마이클 뷔이 : 믹 브레넌 
출연 : 에이샤 하인즈 : 콜레로 형사 
출연 : 제이슨 베게 : 퀸 형사
출연 : 리암 니슨 : 탈옥 경험자 

제작 : Lionsgate, Hwy61
수입 : (주)S&M코리아
배급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1458175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3-days.co.kr/index.htm


해외 홈페이지 : http://www.thenextthreedaysmovie.com/index.html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그에게 주어진 시간 (쓰리 데이즈) | 단3일, 5가지 미션. 법이 그녀를 구하지 못하면, 내가 하겠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던 ‘존(러셀 크로우)’의 가정에 불어닥친 위기! 어느 날 갑자기 아내 ‘라라(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살해혐의로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종신형에 처하게 된 아내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존’은 온갖 노력을 다해보지만, 모든 증거와 법적 정황은 그녀에게 불리하기만 하다. 절망감에 빠진 ‘라라’는 자살을 시도하고, ‘존’은 결국 아내를 살리기 위해, 그녀를 탈옥시키겠다는 결심을 한다.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불가능한 5가지 미션… 전설적인 탈옥의 대가 ‘데이먼(리암 니슨)’을 찾아가 탈옥에 성공할 수 있는 5가지 미션을 전수받는 ‘존’! 교도소 이송조치로 아내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일뿐.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완수하고 35분 안에 도시를 탈출해야 한다. 자신의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 속에서 과연 그는 아내를 탈옥시키고 살아나갈 수 있을까……

감상
그냥 그랬던 영화.
그럴듯한 탈옥 계획이나 긴장감 넘치는 스릴같은걸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영화 자체를 아무 기대없이 본건 아닌데 말입니다.
왜, 라는 의문도 안 들고.
앤딩이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정도.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소셜 네트워크

감상문 2010. 12. 14. 00:30 Posted by crowcop


제목 :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2010)
장르 : 드라마
시간 : 120 분
개봉 : 2010.11.18 (미국  )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 )
감독 : 데이빗 핀처
각본 : 아론 소킨
원작 : 벤 메즈리치 의 소설 '벼락부자들'(Accidental Billionaires)
촬영 : 제프 크로넨웨스
음악 : 트렌트 리즈너, 아티커스 로스
출연 : 제시 아이젠버그 : 마크 주커버그 
출연 : 앤드류 가필드 : 왈도 세브린
출연 : 저스틴 팀버레이크 : 숀 파크 
출연 : 루니 마라 : 에리카 앨브라이트 
제작 : Columbia Pictures, Relativity Media, Michael De Luca Productions
수입 :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배급 :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IMDB : http://www.imdb.com/title/tt1285016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social-network.co.kr


해외 홈페이지 : www.thesocialnetwork-movie.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5억명의 온라인 친구,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하버드 천재가 창조한 소셜 네트워크 혁명! | You don't get to 500 million friends without making a few enemies
5억 명의 ‘친구’가 생긴 순간 진짜 친구들은 적이 되었다!]
 2003년 가을, 하버드대의 컴퓨터 천재 ‘마크’는 비밀 엘리트 클럽의 윈클보스 형제에게 하버드 선남선녀들만 교류할 수 있는 ‘하버드 커넥션’ 사이트 제작을 의뢰 받는다. 하지만 여기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마크’는 인맥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을 개발, 절친 ‘왈도’의 도움으로 사이트를 오픈한다. ‘페이스북’은 순식간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유명한 냅스터의 창시자 ‘숀’의 참여로 전세계로 번지면서 ‘마크’는 기업가치 58조원,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다. 하지만 그 순간 윈클보스 형제는 물론 ‘왈도’마저 전대미문의 소송을 제기하면서 하버드 천재들간의 치열한 아이디어 전쟁이 시작되는데…

감상
머..그냥 그렇네요. 제가 아직도 영화보는 눈이 없나 봅니다.
제 눈에는 그냥 페이스북 창업자의 이야기를 어느정도의 픽션을 가미시킨 페이크 다큐류로 보입니다.
재미는 있지만 크게 인상적이진 않았어요. 이런쪽에 관심이 없는것도 한가지 이유인진 모르겠네요.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부당거래

감상문 2010. 11. 7. 14:30 Posted by crowcop
제목 : 부당거래 (2010)
장르 : 범죄
시간 : 119 분
개봉 : 2010.10.28
국가 : 한국
등급 : 19세 관람가
감독 : 류승완
각본 : 박훈정
촬영 : 정정훈
음악 : 조영욱
출연 : 황정민 : 최철기 
출연 : 류승범 : 주양 
출연 : 유해진 : 장석구 
출연 : 천호진 : 강 국장 
출연 : 마동석 : 대호 
제작 : 필름트레인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IM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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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대국민 조작 이벤트]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줄도, 빽도 없던 그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인 해동 장석구(유해진)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다.
 한편, 부동산 업계의 큰 손 태경 김회장으로부터 스폰을 받는 검사 주양(류승범)은 최철기가 입찰 비리건으로 김회장을 구속시켰다는 사실에 분개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때마침 자신에게 배정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사하던 주양은 조사 과정에서 최철기와 장석구 사이에 거래가 있었음을 알아차리고, 최철기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는데..
 각본쓰는 검사, 연출하는 경찰, 연기하는 스폰서.. 더럽게 엮이고 지독하게 꼬인 그들의 거래가 시작된다!
감상
재밌다는 평이 자자하길래 모처럼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라고 해도 마루밑 아리에티를 본게 그리 오래된건 아니군요. 레지던트 이블도 얼마전에 봤고.

2시간 가까이 숨 쉴틈을 주지않고 몰아붙입니다. 이렇게 군더더기 없는 영화를 자막도 없이 볼 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황정민,류승범의 연기야 이미 오래전에 검증된 거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둘의 연기는 정말 최고라고 다시 말하고 싶습니다. 연기뿐만 아니라 그들의 위치에서의 행동이 현실과 전혀 다르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에 앤딩 크레딧이 올라올때부터 지금까지도 갑갑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놈에 썩어빠진 사회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니 적지않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썩은 인간과 깨끗한 인간 사이의 벽은 A4용지 몇장의 차이. 톡 하고 건들면 자기도 모르게 다른 세계로 넘어가버려 돌이킬래야 돌이킬 수 없게 되어 버리는게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잘알면서도 어쩌다보니 그 지경까지 와버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게 인생. 많은것을 포기하고 살고자 한다면 혼자 살 수밖에. 그렇지 않다면 적당히 적당히 살 수밖에.에휴.

이 작품처럼 영화와 현실이 닮은 작품은 처음 접하는것 같습니다.
분명히 잘만든 영화이고 높은 평점을 주저없이 주겠지만 안타까운건 어쩔 수가 없군요. 에라이~ 이 노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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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

감상문 2010. 9. 20. 00:06 Posted by crowcop
제목 : 마루 밑 아리에티 (The Borrowers, 2010)
장르 : 어드벤쳐
시간 : 94 분
개봉 : 2010.09.09 (일본 2010.07.17)
국가 : 일본
등급 : 전체 관람가
감독 :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각본 : 미야자키 하야오
원작 : 메리 노턴 의 소설 '마루 밑 바로우어즈[The Borrowers]'
출연 : 시다 미라이 : 아리에티 목소리
출연 : 카미키 류노스케 : 쇼우 목소리
제작 : Studio Ghibli
수입 : 대원미디어㈜
배급 : 토호 주식회사, CJ 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1568921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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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로그 : http://blog.naver.com/inception_kr


해외 홈페이지 : http://inceptionmovie.warnerbros.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10cm 소녀 아리에티, 마루 위 인간 세상으로 뛰어들다! 교외에 위치한 오래된 저택의 마루 밑에는 인간들의 물건을 몰래 빌려 쓰며 살아가는 소인들이 살고 있다. 그들 세계의 철칙은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면 그 집을 당장 떠나야 한다는 것! 14살이 된 10cm 소녀 아리에티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 홀로 마루 위 인간 세상으로 뛰어든다. 빨래집게로 머리를 질끈 묶으면 작업 준비 완료!
 작업 첫 날, 인간 소년 쇼우에게 정체를 들키다! 첫 작업 목표는 각설탕. 생쥐와 바퀴벌레의 방해 공작에도 무사히 주방에서 각설탕을 손에 넣은 아리에티는 두 번째 목표인 티슈를 얻으러 간 방에서 저택에 요양을 온 인간 소년 쇼우의 눈에 띄게 된다. 인간은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쇼우의 다정한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아리에티. 마루 밑 세계의 규칙을 어기고 쇼우에게 다가가던 어느 날, 아리에티 가족에게 예기치 않은 위험이 찾아온다.

감상
큰 기대없이 사전 정보 거의 없이 감상했습니다.
전체관람가라고 하기엔 앤딩부가 좀 아련하더군요.
질질 끌지도 않고 덤성덤성 뛰어넘지도 않고 딱 괜찮은 런닝타임이었습니다. 음악도 좋았고.
과연 결말을 어떻게 낼까 하는 생각을 내내 했었는데 수긍할만한 전개로 마무리를 짓는군요.

언제 한번 지브리 작품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지브리 작품이라서가 아니라 일본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셔서 후회하시진 않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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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감상문 2010. 8. 29. 23:38 Posted by crowcop
제목 : 아저씨 (This Man, 2010)
장르 : 액션,범죄,스릴러
시간 : 119 분
개봉 : 2010.08.04
국가 : 한국
등급 : 19세 관람가
감독 : 이정범
각본 : 이정범
촬영 : 이태윤
음악 : 심현정
출연 : 원빈 : 차태식 
출연 : 김새론 : 소미 
출연 : 김태훈 : 형사 김치곤 
출연 : 김희원 : 만석 
출연 : 김성오 : 종석 
출연 : 김효서 : 소미 엄마 효정 역
출연 : 타나용 웡트라쿨 : 람로완 
제작 : 오퍼스픽쳐스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152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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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원빈의 감성액션 (아저씨) |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이다.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감상
의형제를 보면서 연정훈은 인간이 아니구나.란 생각을 했었는데,
아저씨를 보면서 원빈 이 친구도 인간이 아니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다니.
멋지네요.

캐릭터만 봤을때 이 영화 괜찮습니다.
히키코모리 같은 주인공이 원래는 초 슈퍼 울트라 뿅뿅 훈남이라니, 게다가 꼬마도 느무느무 귀엽습니다.
나쁜놈들도 맘에(?) 들더군요. 중국인 용병도 멋있었지만 그 형제중 동생인 만석. 아..이 놈 정말 나쁜놈처럼 생겼습디다.ㅡㅡ

스토리만 봤을때 이 영화 나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이런 장르의 영화를 재대로 제작하는것 같습니다. 뭐 많이 본건 아니지만 추격자나 아저씨 정도를 봤을때 뭔가 엉성하거나 말도 안되거나 하는 그런 느낌은 받지 않았거든요.

전개만 봤을때 이 영화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크게 어색하거나 말도 안되는 느낌없이 슬슬 잘 진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아니 거기서 왜! 라는 생각을 살짝살짝 가지긴 했지만 별 문제될건 없어보였고요.

원빈이란 배우를 다시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장르의 영화를 제가 만족하면 봤다는것에도 의의를 둘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빈. 멋있게 나옵니다.아~주 멋있게.
스토리 전개도 전혀 지루함없이 긴박하게 진행이 됩니다.
오버액션이 아니라 실전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액션(마치 본 얼티메이텀같은)이 아주 맘에 들었고 볼 만했습니다.

원빈은 연기력만 쬐~끔 보완이 된다면 멋진 연기자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영화만큼 미디어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한국영화는 아직까지 없었던것 같습니다.

강추!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투 아이즈

감상문 2010. 8. 28. 16:02 Posted by crowcop

제목 : 투 아이즈 (Zwart water, Two Eyes Staring, 2010)
장르 : 공포
시간 : 107 분
개봉 : 2010.08.05 
국가 : 네덜란드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엘버트 반 스트리엔
각본 : 엘버트 반 스트리엔, 파올로 반 블리엣
촬영 : 구이도 반 게넵
음악 : 한 오튼, 모리츠 오버덜브
출연 : 이자벨 스토켈 : 리사 

출연 : 샬롯 아놀디 : 카렌 
출연 : 헤드윅 미니스 : 크리스틴 
출연 : 바리 아츠마 :  
제작 : Accento Films
수입 : 이노디스, KT&G 상상마당
배급 : KT&G 상상마당
IMDB : http://www.imdb.com/title/tt1223980
번역 : 이현정

공식 홈페이지

국내 블로그 : http://blog.naver.com/twoeyes2010


해외 홈페이지 : http://www.zwartwaterdefilm.nl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아빠와 엄마, 딸 리사. 겉보기에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세 가족은 어느 날 외할머니의 죽음을 듣게 되고, 곳곳에 엄마의 추억이 묻어있는 외할머니의 대저택으로 이사 오게 된다. 맞벌이로 바쁜 엄마, 아빠 때문에 늘 외로운 9살 리사는 낯선 환경 속에서 점점 더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지만 가족 누구도 그녀를 진정으로 이해해주지 못한다.
 그러던 중 리사는 대저택의 어두운 구석에 사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된다. 새 친구는 바로 9살 때 죽은 엄마의 쌍둥이 여동생 카렌의 영혼. 카렌은 리사에게 엄마의 비밀을 하나씩 알려준다. 엄마가 독을 먹여 자기를 살해했다는 사실과 리사가 카렌을 닮아 미워한다는 것을…
 엄마의 비밀 일기장을 찾아낸 리사는 이 말이 모두 사실임을 알게 되고 딸의 말을 믿지 않던 아빠까지도 아내가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다고 믿게 된다. 급기야 리사가 카렌의 복수에 동참하게 되면서 이 비밀스런 가족은 점점 더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감상
늦은 여름 휴가. 마님과 날잡아서 하루에 영화 세편을 볼 계획을 세웠으나 마땅히 볼만한게 없어 두편으로 줄여서 본 영화 중 한편입니다.
홍대 상상마당에서 봤어요. 이 영화의 상영관이 그리 많지도 않을뿐더러 홍대에서 누굴 만날 약속도 있었고 맛집도 다닐 생각으로 갔는데 날씨가 많이 덥더라구요.
일단 목적했던 스케줄의 80%는 해치우고 왔습니다.
아..이게 아니지.

'오퍼나지' 정도까진 기대를 안했고 그저 웬만큼의 인상만 주면 만족.이라는 생각으로 감상을 했습니다.
이미 감상한 분들의 글을 대충봐도 나쁘지 않았다고 하기도 해서 맘 편히 먹고 봤어요.

영화가 시종일관 조용하게 진행됩니다. 주인공 꼬마의 연기력이 좀 딸리는듯 하더군요.
우리나라나 미국,일본쪽에서 이 영화를 만들었다면 좀 더 스릴있고 자극적으로 만들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후반부의 반전이 임팩트가 약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워낙에 조용조용 흐르다보니 '아~!'하는 탄성보다 '음..'하고 그냥 이해하는 정도?

미스터리,스릴러,공포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헐리우드나 아시아쪽의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어요.

상영관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상영 기간도 길지 않을듯 하네요. 보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빨리 보세요~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인셉션

감상문 2010. 8. 4. 23:32 Posted by crowcop
제목 : 인셉션 (inception, 2010)
장르 : SF,스릴러,액션
시간 : 142 분
개봉 : 2010.07.15 (미국 2010.07.16)
국가 : 미국,영국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 PG-13)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각본 : 크리스토퍼 놀란
촬영 : 월리 파이스터
음악 : 한스 짐머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코브 
출연 : 와타나베 켄 : 사이토 
출연 : 조셉 고든-레빗 : 아서 
출연 : 마리온 꼬띨라르 :  
출연 : 엘렌 페이지 : 애리어드니 
출연 : 톰 하디 : 이미스 /
출연 : 킬리언 머피 : 피셔 
제작 : 워너브라더스
수입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배급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IMDB : www.imdb.com/title/tt1375666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inception2010.co.kr
국내 블로그 : http://blog.naver.com/inception_kr


해외 홈페이지 : http://inceptionmovie.warnerbros.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다크 나이트의 스케일과 매트릭스의 미래가 만났다 | 생각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그는 기업간의 전쟁 덕에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임무는 머릿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머릿속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것! 그는 ‘인셉션’이라 불리는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강의 팀을 조직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감상
메멘토 감독이 다크나이트 감독이고, 인셉션 감독이 메멘토 감독인걸 모른체 얼핏 본 예고편에서 2012같은 재난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디카프리오도 나오고 해서 봐야지~ 했던 영화인데 게시판에 올라오는 관람후기를 보니...흠..재난영화라고 생각 자신이 어찌나 부끄럽던지.흠.흠.
아무튼지간에 지루하지 않게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등장인물들도 모두 좋았고, 볼꺼리도 좋았고, 앤딩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해피앤딩이 아니라면 막 화가 날거 같군요. 어찌보면 열린결말이니 편한대로 생각하렵니다.
디카프리오 동생(저보다 어리더군요.)은 출연하는 작품을 볼때마다 참 잘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 많이 많이 출연하길.
인셉션 2가 만들어질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만약 만들어진다면 꼭 같은 감독이 재작하길. 엉뚱하게 액션,SF로 가지말고.

한번보고 정리될 영화가 아닌지라 가뜩이나 헛소리만 하는 감상글인데 이번엔 더더욱 볼품없는 글이 되는군요.쩝.
암튼, 인셉션 추천합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스플라이스

감상문 2010. 7. 4. 00:16 Posted by crowcop
제목 : 스플라이스 (Splice, 2009)
장르 : SF,스릴러,공포
시간 : 103 분
개봉 : 2010.07.01 (미국 2010.06.04)
국가 : 캐나다,프랑스,미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 : R)
감독 : 빈센조 나탈리
각본 : 빈센조 나탈리, 앙트완에트 테리 브라이언트, 더그 테일러
촬영 : 나가타 테츠오
음악 : 시릴 오포트
출연 : 애드리언 브로디 : 클라이브 니콜리 
출연 : 사라 폴리 : 엘사 캐스트 
출연 : 델핀 차뉵 : 드렌 
제작 : Gaumont
수입 : 미로비젼, 화천공사
배급 : 미로비젼, 화천공사
IMDB : http://www.imdb.com/title/tt1017460
번역 : 홍주희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splice.co.kr


해외 홈페이지 : http://www.splicethefilm.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인간이 생명을 창조하였으니 무섭도록 아름답다!]
새로운 종을 탄생시켜 의학계와 과학계는 물론, 세상을 놀라게 만들 경이로움을 선사하고 싶었던 과학자 부부 ‘클리브’(애드리안 브로디)와 ‘엘사’(사라 폴리). 제약회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인간 여성의 DNA와 조류, 어류, 파충류, 갑각류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금기의 실험을 강행해 신 생명체인 ‘드렌’을 탄생시킨다. 빠른 세포분열을 일으키며 급속도로 성장한 드렌은 각 종(種)들의 특징을 드러내며 기이한 아름다움을 내뿜고, 마침내 인간의 ‘감정’까지 갖추게 되면서 본능적으로 이성인 클리브와의 교감을 시도한다. 그러나 그녀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성(性)의 전환을 이루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녀의 변이는 치명적인 결말을 예고하는데…

감상
안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 괜한 호기심은 후회만 불러옵니다. 그래도 정 보고싶으시다면 꼭 혼자 가세요. 누구라도 꼬드겨서 함께 보셨다가는 맞을수도 있습니다.
아..웬만하면 이런 소리 안하는데.쩝.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감상문 2010. 6. 7. 23:21 Posted by crowcop
제목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2010)
장르 : 액션,어드벤쳐,판타지
시간 : 116 분
개봉 : 2010.05.27 (미국 2010.05.28)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 R)
감독 : 마이크 뉴웰
각본 : 보아즈 야킨, 더그 미로, 카로 버나드, 조던 메크너
촬영 : 존 세일
음악 :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
출연 : 제이크 질렌할 : 다스탄 왕자 
출연 : 젬마 아터튼 : 타미나 공주 
출연 : 벤 킹슬리 : 니잠 
제작 : Walt Disney Pictures
수입 : 시너지, 코리아코어콘텐츠
배급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73075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princeofpersia.co.kr


해외 홈페이지 : http://adisney.go.com/disneypictures/princeofpersia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하를 정복한 신비의 제국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 액션 대작.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고대의 단검을 둘러싸고 진정한 용기를 가진 페르시아의 왕자와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반역자, 그리고 단검을 비밀의 사원으로 가져가야만 하는 공주의 운명이 격돌한다.

감상
한 2주정도 심신이 피곤했답니다.
회사 이직을 하면서 적응하는것도 부담이 되는데 이전 회사에서 업무를 인계받을 인원을 아직 구하지 못해 밤에는 그쪽일을 하느라 밤 1시를 넘기기 일쑤였거든요.
집에서 쓰는 24인치 모니터 생감이 이상해서 인터넷 할때는 괜찮은데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만 띄우면 눈이 상당히 피로해집니다. 그래서 더 피곤한거 같아요.
암튼지간에 그렇게 피곤한 가운데 이날도 좀 부담스러운 일거리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모처럼만에 마님과 함께하는 일요일이니 영화한편 정도는 봐줘야겠죠.
사실 영화보면서 분명히 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5분 정도 졸았구요.

옛날 5.25인치 디스켓 넣어가면 했던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의 그 움직임 그대로 뛰어다니는 꼬마 주인공을 보자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기대했던 공주님이 아니어서 적잖게 실망은 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봐서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워낙에 기술이 발달한 탓에 어색한 CG 부분이 졸려서 반쯤 감긴 눈에도 군데군데 보였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말입니다.

엄청난 스케일은 아니지만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에 큰 지루함 없이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기대치를 쬐끔만 낮추고 보세요~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킥 애스

감상문 2010. 4. 26. 12:52 Posted by crowcop
제목 : 킥 애스 (Kick-Ass, 2010)
장르 : 액션,드라마
시간 : 117 분
개봉 : 2010.04.22 (미국 2010.04.17)
국가 : 미국
등급 : 19세 관람가 (해외 : R)
감독 : 매튜 본
각본 : 제인 골드만, 매튜 본
원작 : 마크 밀라 의 만화
촬영 : 벤 데이비스
음악 : 일런 에쉬케리, 헨리 잭맨
출연 : 아론 존슨 : 데이브 리쥬스키 / 킥 애스 
출연 : 크로 모레츠 : 민디 맥크레디 / 힛-걸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 데이먼 맥크레디 
출연 : 마크 스트롱 : 프랭크 다미코 
출연 : 크리스토퍼 민츠-프래지 : 크리스 다미코 / 레드 미스트 
제작 : Marv Films
수입 : 시너지, 코리아코어콘텐츠
배급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1250777
번역 : 박지훈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블로그) : http://www.kick-ass.co.kr
국내 공식 카페 : http://cafe.naver.com/kickassmovie


해외 홈페이지 : http://www.kickass-themovie.com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세상은 새로운 영웅이 필요하다!]
지금, 세상은 영웅이 필요한데 ‘왜 아무도 슈퍼히어로가 되려고 하지 않는가?’라는 의문을 가지는 데이브. 정의 수호를 위해 직접 ‘킥 애스’라는 닉네임을 정하고, 슈퍼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위험 앞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시민을 구하는 데이브의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퍼지면서, ‘킥 애스’는 새로운 히어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고, 끓어오르는 영웅 본능에 점점 고취되기 시작한다.
 도시를 장악해버린 마약 거래단 ‘디아미코’가 꾸민 계략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는 경찰 데이먼(니콜라스 케이지)은 그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를 잃게 된다. 복수를 위해 어린 딸 민디를 겁 없는 슈퍼히어로로 특훈시키고….
 데이먼과 딸 민디는 ‘빅 대디’ 와 ‘힛 걸’로 변장해 세상의 악을 향한 복수를 시작한다. 어느 날 이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 ‘킥 애스’는 이들의 거침없는 액션에 반하게 되고, 그를 주목하고 있던 ‘빅 대디’와 ‘힛 걸’은 그에게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 
 한편, 영웅들의 등장에 위협을 느낀 악당 디아미코는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웅 ‘킥 애스’를 죽이기 위한 또 다른 음모를 시작하는데…

감상
힛 걸 아니었으면 도중에 뛰쳐나왔을 영화.
하지만, 힛 걸 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
그래서 2편도 볼 영화.단, 힛 걸이 나온다는 전재하에.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불량 공주 모모코

감상문 2010. 4. 19. 13:14 Posted by crowcop
제목 : 불량 공주 모모코 (下妻物語: Kamikaze Girls, 2004)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시간 : 102 분
개봉 : 2005.09.02 (일본 2004.05.29)
국가 : 일본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 )
감독 : 나카시마 테츠야
각본 : 나카시마 테츠야
원작 : 타케모토 노바라 의 소설 '시모츠마 이야기'
촬영 : 아토 마사카즈
음악 : 칸노 요코
출연 : 후카다 쿄코 : 류가사키 모모코 
출연 : 츠치야 안나 : 시라유리 이치고 
출연 : 미야사코 히로유키 : 모모코의 아빠 
출연 : 시노하라 료코 : 모모코의 엄마 
출연 : 후쿠다 마유코 : 어린 모모코 
제작 : 어뮤즈 픽쳐스
수입 : CJ엔터테인먼트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16220
번역 : 





공식 홈페이지

해외 홈페이지 : http://www.kamikazegirls.net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스타일에 목숨 거는 그녀 | 사기도? 도박도? 맞짱도? 불사한다! |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드레스를 위해]
짝퉁과 싸구려에 열광하는 시모츠마 주민들에게,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모모코는 별나도 한참 별난 소녀다. 하지만, 무슨 상관! 친구도, 애인도, 가족도, 다 필요 없다! 를 외치는 그녀에게 중요한 건, 오직 드레스뿐이다. 드레스만 입을 수 있다면, 모모코의 인생은 달콤하고 우아한 행복 찾기의 연속이다. 하지만, 각종 거짓말과 조작으로 드레스 구입 비용을 충당하던 모모코에게 위기가 닥친다. 짝퉁 명품을 팔아오던 유일한 물주인 아빠가 실직(?)하게 된 것. 이제 직접 자금을 조달해야만 하는 모모코는 집안의 유일한 재산인 짝퉁 베르사치의 판매책으로 나선다.
  광고를 보고 첫 번째 손님이 방문한다. 그런데 이게 왠일! 프로급 침뱉기, 난데없는 박치기, 특공복 패션이라니! 게다가 스쿠터 폭주족인 그녀가 친구하자고 덤빈다! 우아함이 신조인 모모코에게 그녀는 영 달갑지 않는 불청객이다. 게다가 이치코는 폭주족 보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특공복에 자수를 놓겠다며, 자수의 달인을 찾겠다는 엉뚱한 결심을 한다. 얼떨결에 한패가 된 모모코와 이치코는 자금 마련차 빠찡코에 들르고, 이치코는 첫사랑에 빠져버린다. 드레스에 목숨 거는 모모코! 과연 그녀의 드레스는 끝까지 우아~하게 남아있을 수 있을까...

감상
예전에 한번 감상하려다가 초반 10분쯤 포기를 한 작품입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감상 시도를 했는데 그럭저럭 다 보게 되었네요. 그냥 저냥한 일본 코믹드라마입니다. 취향을 탈법한 작품으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많이 좋아하실듯.
개인적으로 건진거라면 후카다 쿄코양.^^
그냥 저냥 킬링타임용으로 보실 분들은 한번 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