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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남자의 일생

감상문 2013. 3. 13. 15:46 Posted by crowcop

  

제 목 : 남자의 일생
원 제 : 娚の一生
발 행 : 국내 2011년 04월 15일(1권,초판 발행일) ~ 2011년 11월 25일(3권 초판 발행일)
발 행 : 일본 2003년 07월 30일 ~ 2011년 04월 28일

작 가 : 니시 케이코 (NISHI Keiko)
번 역 : 최윤정
장 르 : 드라마
출 판 : 학산문화사
권 수 : 4권 (국내는 3권까지만 발행)

줄거리 [출처 : 디지털만화규장각]
소중한 사람을 보내던 날,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연습이다 생각하고
날 상대로 연애라도 해보라고.”
카이에다 쥰 51세 대학교수
“할머니를 사랑한 남자와 연애라니, 말도 안 되잖아?”
도조노 츠구미 30대 대기업 엘리트
따뜻하고 정겨운 시골마을에서 펼쳐지는
나이를 뛰어넘은 전원 러브스토리
농사와 염색일을 하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어쩌다 보니 그 집에 손녀인 내가 머물기 시작했다.
십수년 직장 생활을 했던 도쿄를 떠나 시골에서 조용히 내 앞날을
생각해 보려 했건만, 그 집 별채에는 어찌된 영문인지
할머니의 ‘제자’라 말하는 중년의 남자가 버티고 있었는데...?!

읽은 후 소감 
에이~ 이건 아니지. 끝이 왜 이런거야.
난 이런 정석 플레이를 생각했던게 아닌데.
이런 내용인 줄 알았으면 안사는건데. 쯧.  

[영화] 늑대아이

감상문 2013. 3. 5. 08:32 Posted by crowcop

제목 : 늑대아이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Wolf Children, 2012)
시간 : 117분
개봉 : 2012.09.13 (일본 2012.07.21)
감독 : 호소다 마모루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2140203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ookamikodomo.jp

줄거리[출처:NAVER영화]
[내가 사랑하게 된 사람은… 늑대인간이었습니다.]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너희가 늑대아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비밀이야!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누이 '유키', 비 내리는 날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바로 흥분(!)하면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나오는 늑대아이라는 것!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감상 후

최근 본 영화,애니,만화 중에서 단연 최고. 특히 앤딩곡은 완전 최고. 나중에 좀 더 큰 화면으로 꼭 다시 보고 싶은 작품.
이제 미야자키 하야오의 시대는 끝. 아니 이미 예전부터 끝난건가. 호소다 마모루와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은 대부분 본인 취향인듯 합니다.
이 작품 못보신 분들이라면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일드]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테리즈

감상문 2013. 3. 4. 14:56 Posted by crowcop

제목 :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테리즈(東野圭吾ミステリーズ)
시간 : 약 50분 x 11화
방영 : 일본 2012.07.05~2012.09.20
출연 : 카라사와 토시아키, 마츠시타 나오, 미즈키 아리사, 소리마치 타카시, 나가사와 마사미, 나카이 키이치, 사카구치 켄지, 토다 에리카, 미우라 하루마, 히로스에 료코, 스즈키 쿄카, 시노하라 료코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fujitv.co.jp/higashino-keigo/index.html

줄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스테리 소설중 11개의 단편을 소재로 한 드라마.

감상 후

잔뜩 기대하고 본 것치고는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추리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에피소드가 몇개 없어요. 그 마저도 중간쯤에서 다 파악이 되어버리는 수준. 저처럼 센스가 둔한 사람이 말입니다. 드라마나 영화 '신참자'도 별로더만. 쩝.
11개의 에피소드별 결말은 아래에 있습니다. 심각한 내용 유출이니 이점 양지하시고 보시길.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감상문 2013. 3. 1. 09:02 Posted by crowcop

제목 : 시라노; 연애조작단 (2010)
시간 : 117 분
개봉 : 2010.09.16
감독 : 김현석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786668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여자가 모르는 남자들의 은밀한 연애작전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전시 대표인 병훈(엄태웅 분)과 그의 작전요원 민영(박신혜 분)은 예측불허의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을 만나게 되는데…. 스펙은 최고이나, 연애는 꽝인 2% 부족한 스펙남 상용이 사랑에 빠진 여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랑스런 외모의 희중(이민정 분)이다. 의뢰인의 타깃녀 희중의 프로필을 본 순간, 고민에 빠진 병훈…

감상 후

이 영화가 개봉했을때 무료티켓이 생겨서 볼려고 하다가 시간이 맞지 않아 아내에게 티켓을 주고 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 무료티켓이 저한테 생겼던건지 아내에게 생겼던 건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암튼, 영화는 뭐 그냥 저냥이었고 Bar 여사장으로 나왔던 이지영(전원일기 복길이)이 멋있게 나왔다고 얘기한 기억만 납니다. 헌데, 이상하게 이 영화가 계속 머릿속에서 뒹굴거리길래 이번에 보게 되었고, 뭐 그냥 볼만한 정도라는 느낌만. 좀 더 유쾌하게 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건..엄태웅과 이민정의 관계는 넣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때문인듯.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일드] 장미가 없는 꽃집

감상문 2013. 2. 19. 08:35 Posted by crowcop

제목 : 장미가 없는 꽃집(薔薇のない花屋)
시간 : 약 50분 x 11화
방영 : 일본 2008.01.14~2008.03.24
출연 : 카토리 싱고, 다케우치 유코, 샤쿠 유미코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 [출처:JTCB 홈페이지]
시오미 에이지는 그녀가 죽은 후, 그녀가 남긴 딸 시즈쿠와 8년간 같이 살고 있다.
꽃집 〈플라워 샵 시즈쿠〉 점장을 맡고 있는 에이지는 어느 비오는 날,
눈이 보이지 않는 여성 시라토 미오를 만난다.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에이지와 미오.
그러나 그 만남의 뒤에는 에이지를 증오하는 남자 안자이가 있었다.
이 만남은, 안자이가 주도한 함정의 일부에 불과한 것이었다.

감상 후

주위에서 추천을 많이 하길래 봤는데 꽤 좋았습니다.
다케우치 유코때문에 본건데 의외로 남자주인공 카토리 싱고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대사도 많지 않고 무뚝뚝한 스타일인데 이상하게 끌렸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두번 울컥 했는데요. 첫번째는 딸래미 반에 전학온 남자 아이를 부모로부터 구출해서 보육원에 맡길때 작별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케익을 앞에 두고 울먹이는 장면에서.
자식을 가진 아빠로서 많은 장면에서 감정이입이 되어 보게 되더군요. 병원장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

전체적인 스토리는 충분히 예상가능한 수준이었는데 그 큰 틀의 곁가지들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어? 벌써 저렇게 되버려?' 라고 생각했던 전개가 두세번 있습니다. 아직 남은 분량은 어떻게 진행시킬려고 하는걸까. 라는 생각은 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고 있더군요.
아이를 둔, 아이를 둘, 결혼을 앞둔 모든 분들께 추천을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

감상문 2013. 2. 3. 10:53 Posted by crowcop

제목 : 양과자점 코안도르 (Patisserie Coin De Rue, 2011)
시간 : 115 분
개봉 : 2011.07.28 (일본 2011.02.11)
감독 : 후카가와 요시히로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653950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coin-de-rue-movie.com/

줄거리[출처:NAVER영화]

과거 전설적인 파티쉐였지만 8년 전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케이크를 만들 수 없게 된 토무라(에구치 요스케)는 평론가와 제과전문학교의 강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친구인 요리코가 운영하고 있는 도쿄의 인기 양과자점 [파티쉐리 코안도르(Patisserie Coin De Rue)]에 들른 토무라는 파티쉐를 꿈꾸는 남자친구를 찾아 카고시마에서 상경한 나츠메(아오이 유우)와 우연히 마주친다. ‘코안도르’에서 일하고 있다던 남자친구가 이미 오래 전에 그만뒀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나츠메는 그를 찾기 전까지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코안도르’의 견습생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케이크집 딸이라는 자부심으로 만만하게 덤볐지만 시간이 갈수록 파티쉐의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게 된 나츠메는 심기일전! 자신을 단련하며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토무라는 조금씩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코안도르’의 성장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계약을 성사하고 돌아오던 요리코가 사고로 입원을 하게 되고 이 일로 인해 ‘코안도르’는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감상 후

추억을 먹고 사는 일본 영화와 드라마.라고 누누히 얘기하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쩌겠습니까.ㅎㅎ

아오이 유우가 나오니까 봤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낯은 익은데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네요. 영화는 좀 엉성하긴 하지만 그럭저럭 볼 만 했습니다. 아오이 유우양의 귀엽고 톡톡튀는 모습을 언제까지 유지할런지. 언제까지 이런 스타일의 연기를 할 수 있을런지 약간 걱정은 됩니다. 그냥 쭈~욱 이렇게 갈려나요. 큰 변화를 원하지 않는건지.

맛있는 소재를 잘 살린 작품이기도 하지만 인물들의 이야기도 괜찮게 그려낸것 같은 작품입니다. 조금만 더 꼼꼼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말입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일드] 고잉 마이 홈

감상문 2013. 1. 31. 08:30 Posted by crowcop

제목 : 고잉 마이 홈(ゴーイング マイ ホーム)
시간 : 약 50분 x 10화
방영 : 일본 2012.10.09~2012.12.18
출연 : 아베 히로시, 야마구치 토모코, 미야자키 아오이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fujitv.co.jp/b_hp/goingmyhome

줄거리
소심한 프로듀서와 생활력이 강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부부의 이야기

감상 후

아무리 일본이라도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인기가 있을리가 없죠. 조기종영 얘기까지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완결은 된듯 합니다.

위에 줄거리는 네이버에 저렇게 적혀있어 옮겨오긴 했지만 실제 내용은 조금 더 넓다?고 해야 할까요. 가족의 소중함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살아가는데 있어 조금 더 인간적인 관계를 가져주세염. 정도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아베 히로시와 미야자키 아오이를 보는 재미로 본듯.아, 추가로 아베 히로시의 아내역으로 나온 분도 괜찮았습니다.

반면, 미야자키 아오이의 아버지로 나온 분과 아베 히로시의 딸래미, 아베 히로시의 누나. 이 세명은 매우 별로 였습니다. 특히 딸래미. 쩝.

힐링을 위해서 이 작품을 보실 분들이라면 큰 기대는 하지 말고 보시길. 초반 몇화를 극복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시고 보실 분들.마지막 화에서조차 극복하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영화] 초[민망한]능력자들

감상문 2012. 12. 26. 12:24 Posted by crowcop

제목 : 초[민망한]능력자들 (The Men Who Stare At Goats, 2009)
시간 : 93 분 (IMDB 94분)
개봉 : 2011.07.07 (미국 2009.09.25)
감독 : 그랜트 헤스로브
원작 : 존 론손의 소설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IMDB : http://www.imdb.com/title/tt1234548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알면 다치고, 모르면 더 궁금한~! 그들의 탑 시크릿이 시작된다!]
특종을 애타게 찾고 있던 기자 밥 윌튼(이완 맥그리거)은 어느 날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린 캐서디(조지 클루니)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미 육군 비밀부대의 일원이며 자신들은 적의 생각 읽기, 벽 통과하기,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염소를 죽일 수 있는 초능력자들 이라는 것! 황당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에 기자의 본능적 흥미를 느낀 밥은 그의 비밀임무에 동행해 취재를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감상 후
그냥 재미있는 코미디 정도로 알고 봤는데 영~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작품이더군요. 마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같은 느낌이랄까. 끝까지 다 본 제가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영화 자체가 엉망이라는 얘기는 아니고 제 취향과 거리가 있다는 얘깁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딱 하나 살짝 미소 짓게 한 장면들이라면 조지 클루니가 이완 맥그리거에게 제다이 운운하는 장면. 감히 제다이인 오비완에게 제다이를 논하다니! ㅎㅎ
그거 말고는 뭐 별로.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일드] 히토리 시즈카

감상문 2012. 12. 5. 10:10 Posted by crowcop

제목 : 히토리 시즈카(ヒトリシズカ)
시간 : 약 50분 x 6화
방영 : 일본 2012.10.21~2012.11.25
출연 : 카호
원작 : 혼다 데쓰야 의 소설 '히토리 시즈카'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wowow.co.jp/dramaw/hitorishizuka/

줄거리
5개의 살인 사건들의 접점에 있는 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드라마.

감상 후
초반 몇화를 감상하면서 오~ 이거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가되는듯 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하나의 그림으로 그려지겠구나.라는 생각에 흥미진진하게 감상을 했는데...했는데..왜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거냐!
'노래혼'에서의 카호양의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이 작품에서 카호양의 연기는 꽝입니다. 무표정한 연기속이 내면의 모습이 조금이라도 비춰지면 좋겠는데 그런게 없어요. 그냥 무표정. 독백이라도 좀 넣어주지. 전편을 통해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편의 멋진 범죄 스릴러+심리 드라마를 기대했던 본인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아 버린 제작사에 저주를!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점퍼

감상문 2012. 12. 1. 07:01 Posted by crowcop

제목 : 점퍼 (Jumper, 2008)
시간 : 88 분 (IMDB 88분)
개봉 : 2008.02.14 (미국 2008.02.11)
감독 : 더그 라이만
원작 : 스티븐 굴드의 소설 '점퍼'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89099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jumpermovie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어느 곳이든 어떤 것이든 불가능은 없다!]
데이빗 라이스(헤이든 크리스텐슨)는 뉴욕, 도쿄, 로마, 이집트의 스핑크스 등 원하는 곳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일명 점퍼이다. 그는 눈 깜박할 사이에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고 순식간에 몇 억을 손안에 쥘 수도 있다. 17세 때 자신의 능력을 처음 자각한 데이빗은 뉴욕, 도쿄, 로마, 이집트 등 원하는 곳으로 점핑하며 화려한 메트로폴리탄의 삶을 누린다. 하지만 ‘점퍼’를 처단하기 위해 비밀리에 조직된 ‘팔라딘’들에게 추적당하기 시작하면서 곧 위험에 처하게 된다. 데이빗은 다른 점퍼들과 동맹을 맺으며 수 천 년 동안 진행된 ‘점퍼’와 ‘팔라딘’과의 전쟁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던 중 그는 서서히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비밀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게 되는데..

감상 후
원작도 있고 시리즈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크게 흥미롭지는 않네요. 저한테는 그냥 팝콘 무비. 주인공이 왠지 눈에 익다 싶었더니 스타워즈의 '아나킨'이더군요. 뭐.그거말고는 별로.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크로니클

감상문 2012. 11. 23. 08:46 Posted by crowcop

제목 : 크로니클 (Chronicle, 2012)
시간 : 83 분 (IMDB 84분)
개봉 : 2012.03.15 (미국 2012.02.03)
감독 : 조쉬 트랭크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706593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chronicle2012.co.kr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초능력을 가진 자가 모두 영웅은 아니다!]
평범한 고교생 친구 앤드류와 맷, 스티브는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땅굴에서 무언가를 본 이후 그들에게 생긴 작은 변화를 알게 된다.
 작은 손짓만으로 물건을 이리 저리 움직이거나, 포크로 찔러도 다치지 않는 등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것. 어릴 때 한번쯤은 꿈꿔왔던 슈퍼 파워를 갖게 된 이들은 사람들을 놀래키는 장난을 하는 등 자신들의 특별한 능력에 심취한다. 장난에 장난을 이어가던 중 우발적으로 사고를 일으키게 된 이들은 혼란에 빠지고, 그들의 슈퍼파워는 점점 제어하기 힘들 정도로 커져간다. 그러던 중 앤드류가 이상행동을 보이며 점점 공격적으로 변한다. 특별하지만 위험한 그들의 능력에 도시는 점차 혼란에 휩싸이는데…


감상 후

이 영화 괜찮습니다. 아주 현실적인 초능력(?)이 자신에게 생겼을때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그렸달까요? 몰입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2편이 제작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절대악과 그에 대항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1편과 같은 스타일이면 좋겠네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하나미즈키

감상문 2012. 11. 18. 17:32 Posted by crowcop

제목 : 하나미즈키(Hanamizuki, ハナミズキ, 2010)
시간 : 128 분
개봉 : 0000.00.00 (일본 2010.08.21)
감독 : 도이 노부히로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629284/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러브스토리

감상 후

가키양의 작품을 찾아보던 중 이 작품 평이 괜찮아 봤는데, 완전 로맨스물. 고딩부터 20대 중후반까지의 역할을 하는 가키양. 그냥 봤다는데 의의를 두면 될듯. 개인적으로는 별로.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일드] 아빠와 딸의 7일간

감상문 2012. 11. 16. 23:08 Posted by crowcop

제목 : 아빠와 딸의 7일간((パパとムスメの7日間))
시간 : 약 50분 x 7화
방영 : 일본 2007.07.01~2007.08.19
출연 : 타치 히로시, 아라가키 유이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아빠와 딸이 우연한 사고로 몸이 서로 바뀌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감상 후

이건 뭐 아라가키 유이양의 팬이라면 필히 봐야할 작품입니다. 어찌나 이쁘게 나오던지.ㅎㅎ 
상당히  앳되게 나오길래 아..이쁘다. 하고 봤었는데 알고보이 이 드라마가 나온지도 벌써 5년이 넘었군요. 가키양이 10대시절의 작품이니 그럴만도. 
스토리 전개는 안봐도 뻔한거지만 이런 드라마는 결말이 중요한게 아니니 상관없죠. 가키양의 팬이라면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일드] 리갈 하이

감상문 2012. 11. 5. 13:30 Posted by crowcop

제목 : 리갈 하이(リーガル・ハイ)
시간 : 약 50분 x 11화
방영 : 일본 2012.04.17~2012.06.26
출연 : 사카이 마사토, 아라가키 유이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fujitv.co.jp/legal-high/index.html

줄거리[출처:NAVER영화]
 괴팍한 성격에 독설가로 최악의 인격을 지녔지만 '이기는 것이 정의'라는 모토로 소송에서의 승률은 100%를 자랑하는 변호사와, 성실하고 정의감 충만하나 융통성 없는 강직한 신참 변호사의 법정 공방을 그린 법률 코미디.

감상 후

엄청 웃기다고 해서 봤는데 사실 그렇게 웃기지는 않더군요. 게다가 내용전개도 뻔하고.
하.지.만. 아라가키 유이양을 매회 많이 많이 볼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상할 가치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게다가 사카이 마사토라는 이 남자 주인공. 전에 다른 영화에서 보면서 인상깊게 본 배우인데 이 드라마에서 참 재미있고 멋있게 나오네요. 전에 본 영화에서는 아주 진지한 배역이었거든요. 얼마전에 끝난 '골든 타임'의 최과장 같은 스타일 이랄까요. 아무튼 일본 배우중에 아베 히로시와 함께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지간에, 그냥 부담없이 즐겁게 볼 만한 드라마입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007-퀀텀 오브 솔러스

감상문 2012. 11. 1. 15:34 Posted by crowcop

 

제목 : 007 - 퀀텀 오브 솔러스 (Quantum Of Solace, 2008)
시간 : 106 분
개봉 : 2008.11.05 (영국 2008.10.29)
감독 : 마크 포스터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830515/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몸으로 느껴라! 극한의 액션 블록버스터]
‘카지노 로얄’에서 최초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007 제임스 본드. 하지만 첫사랑 베스퍼의 배신과 비극적인 죽음으로 강렬한 복수심에 휩싸인다. 한편, 진실을 밝히기 위해 M과 함께 수수께끼의 인물 미스터 화이트를 심문하던 중, 베스퍼를 죽음으로 몰고간 배후 세력이 생각보다 훨신 거대하고 위험한 조직임을 알게 된다. 게다가 MI6 내부에까지 세력이 침투해 있어 제임스 본드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게 밝혀진다. 비밀리에 단서를 쫓던 007은 MI6 내의 누군가가 테러 조직의 돈 세탁을 위해 아이티에 은행 계좌를 만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곧바로 아이티로 향한다. 그곳에서 예상 밖의 아군 카밀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 역시 독재자 메드라노 장군에게 온 가족을 몰살당한 뒤, 오직 복수만을 위해 그와 줄을 대고 있는 도미닉 그린에게 접근한다.
  아이티로 날아온007은 카밀의 도움으로 마침내 냉혈한 비즈니스맨이자 조직의 배후 인물인 도미닉 그린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하지만, 조직의 명령을 거부하고 단독 행동에 나선 007은 CIA와 영국 정부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한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남미로 이어지는 도미닉의 행로를 쫓던 007은 남미의 정권을 찬탈, 망명 중인 메드라노 장군을 복귀시키려는 계략을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된다. 게다가 도미닉은 CIA와 영국 정부 고위층을 포함한 ‘퀀텀’이라는 비밀 조직을 결성,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천연 자원을 독점하려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배신과 살인, 음모가 난무하는 가운데, 이제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된 007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CIA, 테러범, 그리고 심지어 M보다 한발 앞서 도미닉이 이끄는 사악한 조직 ‘퀀텀’을 제거하기 위해 직접 살인을 하거나 본인의 목숨을 내 놓아야 하는 지경에 처하는데...

감상 후

케이블티비에서 하는걸 봤는데 사실 이전 작품을 본게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였는지 집중해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액션장면은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이전 작품의 스토리를 알고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신작이 나와서 이 작품을 보고 봐야할것 같아 본터라 그냥 봤다는데 의의를 둬야 할것 같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12년 10월 책 구입목록

만화책 2012. 10. 10. 14:05 Posted by crowcop

그동안 쌓아뒀던 예스24 포인트로 구입!
두둑하니 있던 포인트를 쓰는게 어찌나 아깝던지..^^









본 표지이미지는 'YES24'에서 가져왔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영화] 리미트리스

감상문 2012. 10. 3. 07:08 Posted by crowcop

제목 : 리미트리스 (Limitless, 2011)
시간 : 105 분
개봉 : 2012.07.12 (미국 2012.03.18)
감독 : 닐 버거
원작 : 엘런 그린의 소설 '더 다크필즈'
IMDB : http://www.imdb.com/title/tt1219289/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www.limitless.co.kr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삼키는 순간 인간의 두뇌 100% 가동! 세상을 지배한다! ]
에디 모라(브래들리 쿠퍼)는 마감 날짜가 다가오지만 한 글자도 쓰지 못한 무능력한 작가로 애인 린디(애비 코니쉬)에게도 버림 받으며 찌질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우연히 만난 전처의 동생이 준 신약 NZT 한 알을 복용한 그는 순간 뇌의 기능이 100% 가동, 그의 인생은 하루 아침에 바뀌어 버린다. 이제 그의 모든 신경은 잠에서 깨어 활동하기 시작한다. 보고 들은 것은 모두 기억하고 하루에 한 개의 외국어를 습득하며 아무리 복잡한 수학공식이라도 순식간에 풀어버린다. 또한 레슨 하루면 피아노 연주도 수준급이고 소설책 한 권도 후딱 써버리며 무한 체력을 갖게 되고 게다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역시 너무 간단해져 버린 그는 검증되지 않은 이 약을 계속 먹으며 능력을 지속해 가고 곧 주식 투자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그의 활약을 지켜보던 거물 칼 밴 룬(로버트 드니로)은 역사상 가장 큰 기업합병을 도와달라고 제의하지만 남아있는 신약을 얻기 위한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에디는 위험에 처하게 되고 신약의 치명적인 부작용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제 에디는 얼마 남지 않은 약이 다 떨어지기 전에 베일에 싸인 스토커와 적들을 물리쳐야 하는데..

감상 후

꽤 재미있기는 했는데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 않거나 듬성듬성 지나간 부분들이 있어 어지러웠던 영화. 런닝타임을 10~20분 정도 늘려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보여줬으면 괜찮은 SF 스릴러 한편 나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인 타임

감상문 2012. 9. 28. 00:22 Posted by crowcop

제목 : 인 타임(In Time, 2011)
시간 : 109 분
개봉 : 2011.10.27 미개봉 (일본 2011.10.28)
감독 : 앤드류 니콜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637688/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모든 비용은 시간으로 계산된다!!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그도 아니면 훔쳐야만 한다.
  돈으로 거래되는 인간의 수명!
 “살고 싶다면, 시간을 훔쳐라!!”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매일 아침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며 충분한 양의 시간을 벌지 못하면, 더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눈을 뜬다. 그러던 어느 날, 수천 년을 살수 있는 헤밀턴이란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준 윌은 그에게서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가 죽어야 하는 현 시스템의 비밀을 듣게 되지만, 그 남자가 100년의 시간을 물려주고 시체로 발견되면서 졸지에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자들만이 모여 사는 ‘뉴 그리니치’로 잠입한 그는 끈질긴 타임 키퍼 리온(킬리언 머피)의 추적으로 체포될 위기를 맞지만,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인질로 삼아 간신히 탈출한다. 이때부터 윌은 실비아와 함께 누명을 벗고 전세계를 통제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

감상 후

이 작품.돈은 꽤 든거 같은데 영화 자체는 엉성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치 3부작 6시간짜리 영화를 2시간도 채 안되게 줄여놓은듯합니다. 호수에 떡밥만 던져놓고 정작 고기는 전기충격으로 잡는 격이랄까?
SF 장르는 꼭 봐주야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일지라도 굳이 안보셔도 될듯합니다. 
다만, 실비아 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양의 팬이라면 추천. 마치 일본 만화의 새침떼기 소녀와 같은 캐릭터입니다. 귀여워요. ㅎㅎ
영화를 봤다는 것과 아만다 사이프리드 양이 이쁘게 나왔다는 것 정도의 의의만 두면 충분할 영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기린의 날개 극장판 신참자

감상문 2012. 9. 26. 00:16 Posted by crowcop

제목 : 기린의 날개 극장판 신참자(The Wings of the Kirin, 2011)
시간 : 129 분
개봉 : 미개봉 (일본 2012.01.28)
감독 : 도이 노부히로
원작 :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기린의 날개'
IMDB : http://www.imdb.com/title/tt1946285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어느 밤, 니혼바시에서 칼에 찔려 비틀거리는 한 남자가 발견되고, 이를 둘러싼 수사가 벌어진다. 용의자로 지목된 다른 사람은 원인을 알수 없는 도주중에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지만, 이미 경시청 상부에서는 그의 범죄로 확정해가고 있었다. 사건의 주변 인물들을 탐문하는 니혼바시 경찰 '카가(아베 히로시 분)'형사와 경시청 '마츠미야(미조바타 준페이 분)'형사. 그들은 사건의 해결 뿐 아니라,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의 삶을 회복시키는 형사로서의 역할을 믿고 있다.

감상 후

사실 드라마 신참자를 그리 인상깊게 본건 아니라서 딱히 이 극장판을 볼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아베 히로시가 나오기도 하고(드라마도 아베 히로시가 나와서 본거라서) 원작자가 예전에 꽤 괜찮게 읽었던 '용의자 X의 헌신'의 작가이기도 해서 런닝타임이 좀 부담이 됨에도 보게 되었습니다.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이지만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수사관의 말도안되는 직감같은걸로 한방에 해결하는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수사를 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형태라 '말되 안돼'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완벽할 수는 없는법. 웬만한 커피숍이라면, 또는 커피숍 부근 이라면 CCTV가 한두개는 있을텐데 왜 그건 확인을 안한거지? 라는 의심이 들더군요.
또, 두 사람의 죽음을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뭐 덕분에 어여쁜 가키양을 본건 좋았습니다만서도! 사실 가키양이 나오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ㅎㅎ

'용의자 X의 헌신'을 책이나 영화로 보고 원작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 영화를 보신다면 비추. 드라마 '신참자'를 재미있게 보신분이라면 추천. 아라가키 유이양의 팬이라면 당근 추천(하지만 출연 분량이 많지도 않고 이쁘게 나오는것도 아닌건 에러).
남는 시간 떼우기용으로도 비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대학살의 신

감상문 2012. 9. 24. 15:58 Posted by crowcop

제목 : 대학살의 신 (Carnage, 2011)
시간 : 80 분
개봉 : 2012.08.16 (미국 2011.09.30)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원작 : 야스미나 레자의 희곡 '대학살의 신'
IMDB : http://www.imdb.com/title/tt1692486/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어느 날 오후, 초등학교 앞 공원.
11살 재커리는 친구들과 다툼 중 막대기를 휘둘러 이턴의 앞니 두 개를 부러뜨린다.
 아이들 싸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한 거실에 모인 앨런, 낸시 부부와 마이클, 페넬로피 부부.
 지금 애들 싸움보다 웃긴 어른 싸움이 시작된다!
 Round 1
 교양과 이성으로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말꼬리 잡기, 비꼬기, 지난 얘기 또 꺼내 시비 걸기 등 유치찬란 말싸움으로 이어지고..
 Round 2
 유치하고 치졸한 말싸움은 엉뚱하게 같은 편 배우자를 향해 폭발하며
 급기야 난장판 육탄전까지 벌어지는데..
 아름다운 거실에서 벌어지는 우아한 부부들의 인생 최악의 오후!...

감상 후

내가 이걸 왜 본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재미도 감동도 공감도 교훈도 여운도 남지 않았던 작품.
도대체 왜! 내가 이 양반들의 개인사와 술주정을 80분간 들어야 했던것이란 말인가! 쯧!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우연히

감상문 2012. 9. 11. 18:19 Posted by crowcop

제목 : 우연히(たまたま, Tamatama, 2011)
시간 : 53분
개봉 : 미개봉 (일본 2011.10.15)
감독 : 코마츠 마유미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39641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
.... 

감상 후
음..차갑지만 아름다운 배경으로 풍경화 같은 영상미가 좋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중간에 뜬금없는 약간의 전개가 '뭐야 저거!'라고 느끼게 했던 작품. 조금만 더 편안하게 갔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 하지만 아오이 유우양의 팬이시라면 보셔야 할 작품.


2014년 4월 23일 재감상

이 작품은 보는이의 감정상태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작품입니다. 뭐..대부분의 문화매체가 그

러하겠지만.

세월호 사고도 있고 딸래미의 건강상태도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문득 이작품이 떠올라 재감상을 하다보니 역시 처음 감상할때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더군요. 지루하게 느껴졌던 첫감상때와는

달리 런닝타임이 이렇게 짧았나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몰입해서 감상을 했습니다. 대사도 좀

더 명확하게 와닿고 분위기도 좀 더 잘 전달이 되었습니다.

졸리지 않은 새벽시간대에 감상을 하시면 좋을 작품입니다.  그럴일은 없을듯 하지만 만약 한글자막이 있는 블루레이로 출시가 된다면 반드시 소장할겁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미래를 걷는 소녀

감상문 2012. 9. 11. 18:15 Posted by crowcop

제목 : 미래를 걷는 소녀 (東京少女: Tokyo Girl, 2008)
시간 : 98분
개봉 : 2009.09.17 (일본 2008.02.23)
감독 : 코나카 카즈야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39641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
SF작가를 꿈꾸는 평범한 여고생 미호는 어느날 빌딩 계단을 내려가던 중, 지진이 일어나는 바람에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을 떨어뜨린다. 신기하게도 핸드폰은 광채에 감싸인 채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후 그녀는 잃어버린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보고 간신히 연결되지만, 상대와는 전혀 대화가 통하질 않는다. 전화 반대편 목소리의 주인공은 미야타 토키지로라는 1912년을 살고 있는 소설가 지망생이었던 것이다. 점차 이 불가사의한 상황을 이해해가는 두 사람은 핸드폰 너머로 서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사이 마음이 통하기 시작한다. 당대 최고작가인 나츠메 소세키 문하생인 토키지로는 100년후 를 살고 있는 미호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알아봐 줄 것을 부탁하게 되는데....
 

감상 후
영화 '노래혼'의 주인공인 '카호'양이 나오는지는 몰랐네요. '카호'양 때문에 봤습니다만 끝부분에서는 대충 보고 말았습니다. 이런 영화야 결말이 뻔하니까요. '카호'양 팬이라면 꼭 보세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나오코

감상문 2012. 8. 26. 08:36 Posted by crowcop

제목 : 나오코 (奈緖子: Naoko, 2008)
시간 : 120분
개봉 : 2008.09.18 (일본 2008.02.16)
감독 : 후루야마 토모유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77161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naoko2008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
천식으로 섬에 요양을 갔던 12살의 나오코는 눈이 부실만큼 달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소년 유스케를 만난다. 그러나 그 만남은 곧 슬픈 사건으로 바뀌었으니, 바다에 빠진 나오코를 구하려다 유스케의 아버지가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사건 이 후, 유스케를 잊지 못하고 육상부에 가입한 나오코는 한 육상대회에서 천재 마라토너로 성장한 그와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둘 사이에 쌓여 있는 아픈 기억은 그들의 시간을 6년 전 그날에서 멈춰 놓았고, 유스케의 마음 역시 굳게 닫혀있다. 그럼에도 그를 떠나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던 나오코는 역전 마라톤을 준비하는 유스케의 매니저로 지명되어 함께 합숙훈련을 떠나게 된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타고, 멈춰있던 두 사람의 시간도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

감상 후
우에노 주리의 작품중에 이런 작품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최근에 나온건가 했는데 개봉한지도 좀 된거길래 음. 그럼 내용이 별로였나 보네.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뻔한,누구나 예상 가능한 전개로 흘러갑니다만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 감정을 건드립니다. 대회 마지막 부분에서 우에노 주리양이 울때 저도 하마터면 울뻔..ㅜㅜ
주리양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4~5년전 작품이라 그런지 고딩 역할의 주리양의 앳된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주리양의 팬이라면 반드시 보셔야 할 작품입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천국에서의 응원

감상문 2012. 8. 3. 12:41 Posted by crowcop

 제목 : 천국에서의 응원(A Yell from Heaven, 2011)
시간 : 114 분
개봉 : 국내 미개봉 (일본 2011.10.01)
감독 : 쿠마자와 마코토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744576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yell-movie.com/index.html

줄거리
















감상 후
아베 히로시라도 이 작품은 용서가 안되네.고리타분하고 뻔하고. 이런 영화가 2011년도에 만들어졌다는것도 이해가 안됨. 혹시 일본 정부에서 만든 공익영화인가.라는 생각도 잠깐 해봤지만 나라에서 만들만큼 내용이 의미가 있지도 않음. 쩝.
시간이 남아 돌더라도 보지마세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12년 08월 책 구입목록

만화책 2012. 8. 1. 17:49 Posted by crowcop

  

  

   

  

  

  

  

 

즐거운 여름휴가!
아이들 할머니도 올라와계시고,또 이날은 아내의 생일!
무더운 날씨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재대로된 첫외출을 위해 준비를 하고 나섭니다만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정기휴일.ㅜㅜ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이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행이라면 원래 예정이었던 곳과 가까웠다는거.

'착한고기' 수년전 정육점+식당이 막 뜰때 이슈가 되었던 곳이죠.
비싼 한우를 아주 싼가격에 맛볼 수 있고, 또 고기를 제외한 나머지것들(반찬류,밥등)은 개인이 준비해와서 먹어도 된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곳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운영시스템도 변화가 생겨 이제는 뭐 그냥 일반 식당과 비슷하게 운영되고는 있지만 그래도 한우 가격이 일반 한우를 취급하는
고깃집과 비교해서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상등심 500g에 \43,000 입니다. 100g에 \8,600 정도군요. 음...비싼건가.음.
1인당 상차림비용이 추가됩니다. 음..싼게 아닌건가..


돼지고기 가격입니다. 상차림 비용까지 계산하면 그리 싸다고도 할 수 없는 가격인것 같군요.
생삼겹살 1인분(180g)에 \10,000 하는 고깃집과 비교했을때 밑반찬의 질이나 서비스가 좀 떨어지기때문에 말입니다.

 
이건 4년전 2008년도의 가격표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상당히 올랐습니다.
게다가 이때는 600g의 가격이었다는 말씀.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이놈으로 결정했습니다.
3명이서 대략 4만원짜리 두판을 먹을거 같길래 그렇다면 이게 나을거 같았거든요.
무한리필 가격에는 상차림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하실점은
고기 추가시 부위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주는대로 먹어야 합니다. 두번째 접시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위 사진에도 있지만 남은거 포장 안됩니다.


식당 내부.
가게는 꽤 큽니다.


식당내부
식당 바깥쪽에도 테이블이 꽤 많습니다.


참숯과 불판
이 불판은 전에 티비에서 나왔던 건데 어느 식당에서 개발한거라더군요.
아주 가늘게 되어 있어 불판을 갈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좀 빨리 익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본 상차림.
꽤 단촐합니다. 추가시에는 샐프.


첫번째 접시
너댓가지 부위로 나옵니다.


제일 먼저 차돌박이를 올립니다.
멋도 모르고 덥썩 올렸더니 연기가 완전!
불판 가장자리로 올려야 하는데 고기에 눈이 멀어 그만..


고기는 괜찮았습니다.
아내는 예전만 못한거 같다고 합니다만서도.


냠냠~


부들 부들~


무한리필 코스에 포함된 육회
힘줄이 많이 않아 부드럽게 잘 넘어가더군요.


두번째 접시
양이 조금 줄긴 했습니다만 고기질은 괜찮아 보입니다.
양이 적은거야 뭐 더 달라면 되니까 신경안써도 되겠지요.


고기 두께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소고기=등심 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죠.
이 등심이란 놈은 먹을때는 맛있는데 먹다보면 느끼해서 많이 먹지 못한다는 단점이.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드실때 일반적으로
소고기니까 겉만 살짝 익혀서 먹어야 부드럽고 맛있다고 말씀들을 많이하시는데
저는
살코기만 있는 부분은 살짝 익혀서
기름기가 있는 부분은 바짝 익혀서 먹습니다.
기름기부분을 살짝만 익혀서 먹다보면 기름기 특유의 향이 나더라구요.
자,따라해보세요. 살코기는 살짝, 지방은 바싹.


겨울:우리도 고기 좀 줄까?
한울:두고봐야겠지.

 
언제 줄려나~


언제줘요?


한울:칫.지들끼리만 먹고. 삐뚤어질테닷!
겨울:아.몰라 몰라.흥!

사실 살코기 부분을 구워서 잘게 해서 좀 줄려고 했는데 이놈들이 막 울길래 잠깐 밖으로 바람쐬러 갔다가 그만 깜박하고 다 먹고 나와버렸지 뭡니까.ㅎㅎ
얘들아, 다음에 먹여주마!

명함

찾기가 좀 힘들지 모르겠네요.
반월 농협 좌측 길로 약 2km 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시골길입니다. 이런 곳에 음식점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만 있습니다.
가다보면 안내판이 군데군데 있으니 막상 가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게 찾으실 겁니다.
영업시간 : 11:00 ~ 20:30 

2012년 07월 30일(월)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해피 해피 브레드

작성중 2012. 6. 27. 18:26 Posted by crowcop

제목 : 해피 해피 브레드(Shiawase no pan, 2012)
시간 : 114 분
개봉 : 2012.06.28 (일본 2012.01.28)
감독 : 미시마 유키코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726749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 세가지! ]
 아름다운 장소,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맛있는 빵! 
 홋카이도 츠키우라, 아름다운 도야코 호수. 이 곳에 도시 생활을 접은 한 젊은 부부, 리에와 미즈시마가 ‘카페 마니’를 오픈한다. 카페 마니는 곧, 유쾌한 이웃 주민들의 일상으로 채워져 간다. 소머즈보다 더 밝은 ‘지옥귀’를 가진 유리 공예가 요코, 리에에게 반해서 매일 같이 들리는 우체부 총각, 커다란 가죽 트렁크를 가지고 다니는 미스터리 아저씨 아베, 스트레스 받으면 술 대신 빵으로 푸는 훈남 토키오군은 카페 마니의 대표적 단골 손님들! 
 그러던 어느 날, 외지고 외진 카페 마니에 새로운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맛있는 빵과 요리를 통해 카페 마니의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싶은 리에와 미즈시마! 손님들을 위한, 이웃들을 위한, 그리고 자신들을 위한 행복 레시피 만들기가 따뜻한 빵 굽는 냄새와 향긋한 커피 내리는 향기와 함께 시작된다! 
 달콤 쌉싸름한 인생과, 맛있는 행복이 있는 카페 마니에 초대합니다!


감상 후
이런 작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감상을 해야합니다. 시간에 쫒기를 감상을 하자니 후반부에서는 스킵 버튼을 몇번 누르게 되더군요.

작품 자체는 좋았습니다. 영상도 아름다웠고 내용도 3가지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크게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정말 저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디스 민즈 워

감상문 2012. 6. 17. 12:29 Posted by crowcop

제목 : 디스 민즈 워(This Means War, 2012)
시간 : 97 분
개봉 : 2012.02.29 (미국 2012.02.17)
감독 : 맥지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596350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www.thismeanswar.co.kr/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어제의 절친이 오늘의 원수! 스파이 역사상 가장 치사한 전쟁이 시작된다!]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CIA 특수요원 터크(톰 하디)와 프랭클린(크리스 파인). 서로를 위해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절친한 친구 사이지만 동시에 로렌(리즈 위더스푼)을 좋아하게 되면서 둘의 우정은 순식간에 금이 간다.
최고의 CIA 요원답게 서로의 만남을 방해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력을 총동원, 감시와 도청으로 로렌의 환심을 사려던 두 사람은 급기야 자동차 폭파와 비행기 공중 분해까지 불사하며 한 나라를 통째로 집어삼킬 만큼 거대한 전쟁으로 치닫게 된다. 동시에 로렌 역시 서로 상반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두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한데...

감상 후

그냥 저냥 시간때우기용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저냥 시간때우기용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리즈 위더스푼도 많이 늙긴 했지만 그래도 이쁘네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푸시

감상문 2012. 6. 17. 11:29 Posted by crowcop

제목 : 푸시 (Push, 2009)
시간 : 111 분
개봉 : 2009.03.19 (미국 2009.01.29)
감독 : 폴 맥기건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65580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세상을 바꾸는 능력자들의 대결!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무버(염동력자) 닉 갠트(크리스 에반스). 수년 전, 강력한 초능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에 의해 무버(염동력자)였던 아버지가 살해 당하자, 닉은 그들을 피해 홍콩으로 몸을 숨긴다.
어느 날, 미래를 볼 수 있는 소녀 워쳐(미래 예지자) 캐시(다코타 패닝)가 닉을 찾아오고, 디비전의 거대한 음모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키라(카밀라 벨)를 찾기 위해 닉에게 도움을 청한다. 사실 키라는 상대방의 기억을 조작해 행동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의 푸셔(기억 조작자)로 디비전의 비밀실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도망친 능력자였던 것.
한편, 키라를 쫓고 있던 디비전의 강력한 능력자 푸셔 헨리(디몬 하운스)에 의해 닉과 캐시, 키라의 존재는 곧 발각되고 만다. 스니프(추격자)를 앞세운 디비전의 위협 속에 닉과 캐시는 쉬프터(변형 능력자), 쉐도우(보호 능력자)등 능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디비전의 음모를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디비전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더욱 거세진다. 마침내, 최후의 순간에 부딪히게 된 닉과 캐시는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쳐야만 하는데…

감상 후
예지력에 관해서는 언제나 헷갈립니다.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것. 자신의 사소한 행동으로 미래가 바뀌게 되므로 미래를 보는 능력에 대해서는 아주 치밀한 설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뭐. 이 영화가 그렇게 치밀하게 만들어진것 같지는 않으니 그냥 재미로 보면 되긴 하겠습니다만.
그나저나 다코타 패닝..잘 컸군요. 남자 주인공의 애인으로 나오는 아낙도 이쁘고.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았습니다. 꼬치꼬치 따질 영화는 아니니 심심할때 보시면 눈요기로는 괜찮을것 같네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영화] 맨 온 렛지

감상문 2012. 6. 6. 06:00 Posted by crowcop

제목 : 맨 온 렛지(Man On A Ledge, 2012)
시간 : 102 분
개봉 : 2012.02.22 (미국 2012.01.27)
감독 : 애스게르 레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568338/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모든 것이 동시에 터진다!
 전직 경찰 닉 캐서디 (샘 워싱턴)는 억울한 죄로 누명을 쓰고 절박한 상황에 처한다. 그는 자신의 명예와 무죄를 입증하고자 뉴욕 맨하탄의 한 고층 빌딩의 난간에 선다. 자살을 하려는 상황으로 본 경찰은 네고시에이터를 급히 투입하고 이 광경은 생방송으로 미국 전역에 방영되며 빌딩은 취재진과 인파로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닉이 꾸민 계획의 일부! 같은 시각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한 작전들이 차례대로 시작되고 동시다발의 상황에 작전을 이끌어가야 하는 닉에게는 시간이 부족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네고시에이터의 의견을 무시한 SWAT 팀까지 움직이며 그를 긴급 체포하려 하는데...

감상 후
2012년에도 이런 영화가 먹히는 건가효. 쩝. 괜히 시간만 낭비했구먼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