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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22:57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감상문 2013. 8. 26. 08:49 Posted by crowcop

제목 : 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시간 : 132 분 (IMDB 132분)
개봉 : 국내 2003.05.29 (미국 2013.05.16)
감독 : J.J. 에이브람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408101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www.stidmovie.co.kr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두려움이 낳은 자, 가장 강력한 적이 되어 돌아오다!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함선 USS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고 귀환한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 하지만 누군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인해 전세계는 거대한 위기에 빠지고, 스타플릿 내부까지 공격 당하며 공포와 충격은 더욱 커져만 간다. 테러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스타플릿의 최정예 대원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의 분노가 극대화될 수록 세상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내부의 적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된 엔터프라이즈호! 커크 함장과 대원들은 초토화된 전쟁터 한복판에서 인류의 미래가 걸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인류 최대의 위협, 그의 분노를 막아라!







감상 후
예전에 스타트렉 1편이 개봉될때 원조 스타트렉 극장판을 모두 감상을 했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그 당시 극장판중 한 작품과 내용이 연결되는데 그때의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래서 그런가 감상하는데 머릿속이 좀 복잡했습니다.

시종일관 긴장감을 놓지않고 집중하면서 볼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만 구 극장판의 내용을 이해하고 봤더라면 훨씬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

습니다.

1편때도 그랬지만 주인공이 너무 막무가내인게 영 맘에 들지 않더군요. 부하의 조언은 콧등으로도 듣지않고 그저 몸빵으로만 할려는 모습이 보는 내내 불편

했습니다. 수많은 부하의 목숨이 자신의 말한마디,행동 하나에 좌지우지되는 판국에 말입니다. 영화내에서도 결정적인 위기에서 '미안하다'라고 한마디하고

는 죽음을 기다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맘 같아서는 후속편에서는 안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쯧.

나쁜놈으로 나온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역시나 멋집니다. 셜록 이후로 몇몇 영화에서 볼때도 멋진 배우다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후속편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을것 같아 아쉬움이 남으면서도 어서빨리 셜록 시즌3이 방영되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뜬금없지만 개인적으로, 스타워즈보다 스타트랙이 좀 더 제 취향과 맞는것 같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 주 임무이고 주제이다보니 다양한 내용

으로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게 장점이어서인듯 합니다.


뭐..SF 팬이시라면 필히 보셔야죠.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